JEONBUK HYUNDAI MOTORS FOOTBALL CLUB

구단소식

2021-01-19

전북, 박지성 어드바이저 위촉[2]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한국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을 클럽 어드바이저(adviser, 이하 위원)로 위촉했다. 전북은 19일 국가대표 미드필더 출신 박지성을 구단 어드바이저로 위촉했다. 박지성 위원은 프로와 유소년의 선수 선발, 육성 및 스카우팅, 훈련 시스템 제시 등에 대한 조언자 역할을 하게 된다. 전북을 통해 K리그와 첫 인연을 맺게 된 박지성 위원은 일본, 영국, 네덜란드 등 빅클럽에서 선수 시절 보고 배웠던 노하우와 선진제도를 접목시켜 K리그에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영국과 한국을 오가면서 비상근 어드바이저 역할을 수행하는 박지성 위원은 앞으로 프로와 유소년 팀의 선수 이적 및 영입 등 일정부분의 테크니컬 디렉터 역할도 겸하게 된다. 박지성 위원은 현역 시절 한국 국가대표로서 2002년, 2006년, 2010년 세 번의 월드컵에 출전했다. 또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PSV아인트호벤 등에서 활약하며 세계 최고 선수 반열에 올랐다. 박지성 위원은 “K리그에 처음으로 입성하게 되어 상당히 기쁘다”며“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구단에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전북현대와 함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성 위원은 “일본, 네덜란드, 영국까지 다양한 리그를 경험하면서 유럽의 선진 시스템들을 많이 보고 배웠고 은퇴 후 공부를 많이 해왔다”며 “그동안 보고 배웠던 모든 것들을 바탕으로 전북현대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클럽이 더 튼튼하고 건강하게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허병길 대표이사는 “박지성 어드바이저 영입은 구단의 프로와 유소년 전반적인 부분에서 세계적인 시스템을 접목, 발전시키고자 이뤄졌다”며 “명문구단으로 가는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성위원은 22일 동계전지훈련이 이뤄지고 있는 남해로 내려가 선수단 및 코칭스탭과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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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전북, 스트라이커 일류첸코 영입[1]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일류첸코(31, FW)를 영입하며 K리그1 최고의 공격력을 갖추게 됐다. 전북현대는 18일 포항 공격수 일류첸코를 영입해 구스타보, 김승대로 이어지는 최고의 공격력을 갖추며 올 시즌 K리그1 5연패와 함께 ACL 우승에 더욱 큰 힘을 얻게 됐다. 지난 2019년 시즌 도중 포항 유니폼을 입은 일류첸코는 이적 첫 해 18경기에서 9골을 기록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22골 9도움을 기록, 경기당 1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공격 본능을 지녔다. 공격 지역 어느 위치에서든 골을 기록할 수 있는 일류첸코(189cm)의 영입은 구스타보(189cm)와 함께 제공권에서도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할 수 있어 세트피스 골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이번 일류첸코의 영입으로 김상식 감독이 추구하는 ‘화공’(화끈하고 화려한 공격)을 펼칠 수 있는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일류첸코는 “전북은 K리그에 올 때부터 좋은 팀이란 걸 느꼈다”며 “나도 올 해는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좋은 선수들과 호흡을 잘 맞춰 꼭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김상식 감독은 “말이 필요 없는 선수다. 올 시즌 팬들에게 더욱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김승대, 구스타보와 좋은 시너지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류첸코는 17일 남해에서 진행되고 있는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선수단과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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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전북, 홍정호 주장 임명...부주장 이용-최영준[1]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수비의 리더 홍정호가 올 시즌 주장으로 선임됐다. 14일 전북현대는 홍정호에게 캡틴 자리를 맡기고 이용, 최영준을 부주장으로 선임해 올 그라운드 안팎에서 선수단과 코칭스탭, 팬 등의 가교 역할을 맡겼다. 지난 2018년 임대 신분으로 전북유니폼을 입은 홍정호는 입단 첫 해부터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데 이어 지난해 완전 이적과 함께 K리그1 4연패를 달성하는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중앙수비로 K리그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홍정호는 선수단 사이에서 선·후배 가교 역할을 잘 해왔고 그라운드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를 하는 선수로 평가 받아 왔다. 이와 함께 지난 12일 남해 전지훈련지에서 선수단 전체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올 시즌 전북의 캡틴으로 뽑혔다. 또 부주장으로 선임된 이용은 팀의 최고참으로 후배들을 잘 이끄는 선수로 코칭스탭과의 가교 역할을 기대하고 있고 올 시즌 임대생활을 끝마치고 복귀한 최영준은 팀의 중고참으로서 후배들을 잘 이끌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주장을 맡게 된 홍정호는 “선수들의 지지를 받아 캡틴이 된 만큼 선·후배들이 그라운드에서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전북현대의 주장완장의 무게를 잘 이겨내 올 시즌 K리그1 5연패와 ACL우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식 감독은 “주장 홍정호는 게임 때나 훈련 때 선수들 사이에서 중심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며 “선수들이 직접 선출한 만큼 전북현대의 캡틴으로 잘 해 나갈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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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1

전북, '중원 해결사' 류재문 영입[1]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새로운 중원의 해결사 류재문(28)을 영입했다. 전북현대는 11일 대구FC에서 활약하던 류재문을 계약기간 3년 조건으로 영입해 중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전북 유니폼을 입게 된 류재문은 2015년 대구에 입단 후 프로통산 129경기에 출전해 12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와 공격 옵션 모두 가능하다. 류재문은 미드필더로서는 큰 키(185cm)를 가지고 있어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격적인 카드로도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재문은 “전북이란 큰 팀에 올 수 있게 되어 너무나 큰 영광이다”며 “항상 우승을 할 수 있는 팀이기에 올 시즌 너무 기대가 크다. 더 열심히 해서 프로에서 첫 우승을 만끽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김상식 전북 감독은 류재문에 대해 “활동량이 많은 선수로 미드필더에서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동계 전지훈련기간 동안 가지고 있는 재능을 더 꺼내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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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7

전북, 유스 출신 박진성-이지훈-노윤상 영입[1]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신인선수 영입으로 새로운 활력을 찾는다. 전북현대는 7일 박진성(19/LB), 이지훈(18/LW), 노윤상(18/CB)을 영입하며 공·수에서 미래를 책임질 녹색 전사 영입을 마무리 했다. 박진성은 금산중과 영생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1학년 재학중 프로 유니폼을 입게 됐으며, U-16세~19세 연령대 대표를 꾸준히 거치면서 전북을 넘어 미래의 한국 축구를 이끌 선수로 평가 받는다. 오른쪽 사이드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뛸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기동력과 수비력이 뛰어나고 희생적은 플레이로 팀의 궂은 일을 도맡아하는 살림꾼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금산중과 영생고를 거쳐 바로 프로에 입단하게 된 이지훈은 탁월한 스피드를 바탕으로 왼쪽과 오른쪽 공격에 모두 뛸 수 있고 1대1 돌파 능력이 좋아 한교원을 이을 공격수로 기대를 모은다. 영생고를 졸업하는 노윤상은 192cm의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이 뛰어나고 중앙수비수로서는 스피드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영생고가 지난해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때 6경기에서 1실점밖에 내주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축구 관계자들의 이목을 한목에 받았다. 유스 출신으로 신인선수를 구성한 전북현대는 앞으로도 뛰어난 기량을 갖춘 유소년 선수들을 적극 영입해 전북의 미래를 책임질 계획이다. 김상식 감독은 “이번에 영입된 세 선수 모두 좋은 기량을 갖고 있는 만큼 각 포지션에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 선수들이 전북현대의 미래를 이끌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들은 8일 선수단에 합류해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동계전지훈련(1/11~30)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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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6

전북, 2020시즌 K리그 최고 인기팀 등극[1]

전북 현대가 2020시즌 K리그 뉴미디어 컨텐츠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팀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공개한 2020시즌 K리그 뉴미디어 콘텐츠 지표에 따르면 전북이 네이버 중계 평균 동시접속자수 순위에서 전체 팀들 중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전북은 경기당 평균 3만 989명의 최대동접자수를 기록했다. 2위 울산 2만 9179명, 3위 서울 2만 5222명, 4위 대구 2만 4917명, 5위 수원 2만 2739명 순이었다. 축구 팬들은 전북의 경기를 뉴미디어를 통해 가장 많이 관람했다. 전북과 대구의 K리그1 최종 라운드 경기는 총 32만 3878명의 팬들이 지켜봤다. 이날 전북은 K리그1 4연패를 확정했으며 ‘라이언킹’ 이동국의 은퇴식이 진행됐다. 2위와 3위를 기록한 것 역시 전북의 경기였다. 2위는 전북과 수원의 2020시즌 K리그1 개막전으로 총 26만 5437명이 기록됐다. 3위는 '사실상 결승전'이나 다름없었던 26라운드 울산과 전북의 경기로 26만 1528명을 기록했다. 연맹에 따르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개막한 리그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 증가한 점, 경기 시간 분산, 무관중 경기 등이 K리그 뉴미디어 중계 관련 지표 상승 요인으로는 꼽힌다. 그 중 리그 최강팀으로서 화끈한 경기력을 보여준 전북이 가장 매력적인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관련 정보들은 K리그 뉴미디어 사업권자 '팀트웰브'가 작성한 ‘2020시즌 K리그 뉴미디어 트래픽 리포트’가 바탕이 됐다. 이를 바탕으로 ▲2020시즌 뉴미디어 컨텐츠 지표 및 전년 수치 비교 ▲지표 상승요인 ▲각 구단별 뉴미디어 시청자 수 순위 ▲화제를 모았던 경기들의 지표 등의 데이터를 공개했다. 한편 연맹은 2020년 3월 개소한 'K리그 미디어센터'를 통해 K리그 중계 품질 향상과 다양한 영상컨텐츠 제작을 도모하고 있다. 2020시즌의 뉴미디어 사업 결과를 참고하여 올 시즌에는 더 나은 중계 품질로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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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8

전북 김상식 사단, 코칭스태프 인선[1]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김상식 감독 선임에 이어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쳤다. 전북현대는 28일 김상식 체제를 완성하기 위해 김두현(38세) 전 수원삼성 코치가 수석 코치로 합류하고 GK코치 자리를 이운재(47세) 코치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북은 김상식 신임 감독을 비롯해 김두현 수석코치, 안재석, 박원재 코치와 이운재 GK코치가 2021시즌부터 팀을 이끈다. 김두현 수석코치는 수원삼성과 성남에서 선수생활을 지냈으며 2008년에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롬 브롬위치에서 활약한 K리그 최고의 ‘패스 마스터’로 불린 공격수 출신이다. 이후 말레이시아 네그리 셈빌란FA와 미국 인디 일레븐 등에서 플레잉 코치로 활약하며 지도자로서 발을 내딛고 2020시즌에는 수원삼성에서 코치로 활약했다. 새롭게 수문장을 지도할 이운재 GK코치는 2002 한일월드컵 4강의 주역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으며 1994 미국월드컵, 2006 독일월드컵, 2010 남아공월드컵 등 4차례 월드컵에 출전한 전 세계가 인정한 골키퍼 출신이다. 또한 이 코치는 수원삼성에서의 선수시절 리그 우승을 4차례나 견인했으며 2008년에는 골키퍼 포지션으로는 최초로 K리그 MVP를 수상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이후 2013년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이운재 코치는 U-22세 대표팀을 거쳐 2014년 이광종 감독과 함께 U-23세 대표팀 GK코치로 활약하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공헌했다. 전북은 김두현 수석코치가 ‘닥공’의 날을 더욱 날카롭게 세우고 이운재 GK코치가 최후방을 견고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한편, 전북은 모라이스 감독과 함께 했던 주앙 피지컬 코치를 대신해 후임코치 인선을 조만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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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3

김상식의 전북, 키워드는 '흥, 멋, 화끈한 공격'[1]

감독이 바뀌어도 전북 현대의 팀 컬러는 ‘공격’이다. 김상식호 전북의 키워드는 '화공(화끈한 공격)'이다. 김상식 감독이 전북의 6번째 감독으로 공식 취임했다. 김 감독은 23일 오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 감독으로서 첫 발을 뗐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김상식 감독은 “전북의 우승 DNA를 살리겠다”라며 “내년 목표는 K리그와 ACL에서 더블이다"라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김상식 감독이 새롭게 전북 지휘봉을 잡으면서 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어떤 축구를 선보이는 지였다. 최강희, 조세 모라이스 감독을 거치며 전북은 ‘닥공(닥치고 공격)’이라는 키워드를 만들 정도로 K리그에서 가장 매서운 공격력을 뽐내는 팀이었다. 지도자로는 초보인 김상식 감독이 전임자들과 비슷한 행보를 이어갈지에 이목이 쏠렸다. ’12년 전북맨’ 김상식 감독의 메시지는 확실했다. ‘감독으로서 김상식의 축구는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흥, 멋, 화공”이라는 세 단어를 내놓았다. 김 감독은 “선수 시절부터 재밌는 축구, 공격적인 축구, 팬들이 좋아하는 축구를 하고 싶었다. 나의 축구는 흥, 멋, 화공이다. 흥겹고 멋있는 축구로 팬들을 즐겁게 하고, 화끈한 공격을 선보이겠다”라고 설명했다. 김상식 감독은 전북 역사상 최초로 선수, 코치, 감독을 모두 경험하는 인물이다. 선수로서 전북의 첫 우승을함께 했고, 코치일 때는 구단 역사상 첫 더블(리그+FA컵)을 달성했다. 김 감독은 2009년 입단 첫 해 주장으로서 팀의 구심점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며 전북을 창단 첫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은퇴 이후 최강희 감독을 보좌해 코치진과 선수단 사이 가교역할을 했다. 지난해부턴 조세 모라이스 감독의 수석코치로서 팀의 리그 4연패, 2020시즌 2관왕에 큰 역할을 했다. 김상식 감독은 화끈한 공격과 전북의 우승 DNA를 살려 전인미답의 대업을 목표로 한다. “전북의 감독이라면 누구든 K리그, ACL, FA컵에서 모두 우승을 목표로 해야 한다”라며 사상 최초 트레블을 달성을 의지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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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 "우승 DNA 살린다, K리그-ACL 더블 목표"[1]

"전북 현대의 감독으로서 K리그,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FA컵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 일단 내년 목표는 K리그와 ACL 더블이다." 김상식 신임 감독이 첫 번째 공식 석상에서 "K리그와 ACL 더블"이라는 2021시즌 목표를 밝혔다. 흥겹고 멋있는 축구로 화끈한 공격을 선보여 전북의 우승 DNA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김상식 전북 신임 감독의 취임 기자회견이 23일 오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재유행의 여파로 불득이하게 온라인으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전북은 지난 22일 수석코치이던 김상식 감독을 내부 승격해 팀의 6번째 사령탑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김상식 감독은 선수단 지휘와 경기 운영능력이 탁월하고 팀의 철학을 누구보다 잘 구현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 감독은 지난 2009년 전북에 입단해 선수로서 활약하다 2014년부터 코치로서 활동했다. 입단 첫 해 주장으로서 팀의 구심점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며 전북을 창단 첫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은퇴 이후 최강희 감독을 보좌해 코치진과 선수단 사이 가교역할을 했다. 지난해부턴 조세 모라이스 감독의 수석코치로서 팀의 리그 4연패, 2020시즌 2관왕에 큰 역할을 했다. 김상식 감독은 "전북이라는 팀을 맡겨주신 정의선 회장님, 허병길 대표이사님, 백승권 단장님 등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선수들, MGB 서포터즈, 모든 팬들께도 감사하다. 전북 출신 감독으로 첫 출발을 하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선수들을 믿고, 팬들을 믿고 무게감을 이겨내고 더 좋은 축구, 멋진 팀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 감독은 "큰 변화보다는 잘하는 축구, 우승하는 DNA를 살리겠다"라며 "내년 목표는 K리그와 ACL에서 더블"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또한 김 감독은 "선수 시절부터 재밌는 축구, 공격적인 축구, 팬들이 좋아하는 축구를 하고 싶었다. 나의 축구는 흥, 멋, 화공이다. 흥겹고 멋있는 축구로 팬들을 즐겁게 하고, 화끈한 공격을 선보이겠다"라며 공격적인 팀 컬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김상식 감독과 일문일답. -감독 선임 소감. ▲전북이라는 팀을 맡겨주신 정의선 회장님, 허병길 대표이사님, 백승권 단장님 등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선수들, MGB 서포터즈, 모든 팬들께도 감사하다. 전북 출신 감독으로 첫 출발을 한다.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선수들을 믿고, 팬들을 믿고 무게감을 이겨내고 더 좋은 축구, 멋진 팀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내년 시즌 목표는. ▲전북의 감독이라면 누구든 K리그, ACL, FA컵 세 개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해야 한다. 올해는 리그와 FA컵에서 우승했지만 내년 목표는 K리그와 ACL에서 더블을 하겠다. -감독으로서 김상식의 축구는 무엇인가. ▲선수 시절부터 재밌는 축구, 공격적인 축구, 팬들이 좋아하는 축구를 하고 싶었다. 나의 축구는 흥, 멋, 화공이다. 흥겹고 멋있는 축구로 팬들을 즐겁게 하고, 화끈한 공격을 선보이겠다. -팀에 큰 변화 있을까. ▲큰 변화보다는 잘하는 축구, 우승하는 DNA를 살리겠다. 선수로서 우승을 꿈꿨고, 코치로서도 어떤 축구을 할까 생각했다. 감독은 처음이지만 그것을 잘 이어가겠다. -전북의 닥공을 이어갈 것인가. ▲흥겹고, 멋있는 축구로 더 많은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축구를 선보이겠다. -코치진 구성은 어떻게 되나. ▲언론에 나왔지만 아직 마무리되진 않았다. 준비 중이다. 빠른 시간 안에 구성을 마치도록 하겠다 -내녀 K리그 개막전에서 울산과 만나는데 각오는. ▲울산이라고 해도 따로 준비할 것이 많지는 않다. 올해 한 번도 지지 않았고, 선수들이 큰 경기에 항상 잘해왔다. 선수들을 믿고 준비하겠다. -이동국이 없는 첫 번째 시즌인데 대안이 있나. ▲이동국 선수가 정말 잘해줬다. 그렇기에 지금의 전북이 있어 감사하다. 하지만 한 선수가 빠진다고 해서 전북이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지금 남아있는 선수들이 잘 해준다면 모든 선수들이 구심점을 해줄 것이다. -전북은 신인의 무덤이었지만 최근에 잘해주고 있다. ▲많은 분들이 우려를 해주고 있다. 이재성, 김민재, 송범근이 무덤이라던 팀에서 잘해줬다. 동계 훈련부터 잘 발전시키면 좋은 선수, 스타플레이어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선수 구성이 다른 해에 비해 부족해보이는데. ▲구스타보가 건재하고 김승대가 돌아온다. 조급하지 않고 기존의 선수들, 임대에서 돌아오는 선수들 조화를 이루면 된다. 필요하다면 영입도 고려 중이다. -감독으로서 불리고 싶은 닉네임이 있나. ▲선수 시절 별명이 두 개였다. '독사', '식사마'로 불렸다. 감독으로서 마찬가지다. 운동장에선 독사로서, 밖에서는 선수들과 친구, 부모처럼 지내고 싶다. 그렇다면 팬들이 좋은 닉네임을 만들어주실 것이다. -팬들에 한 마디. ▲전북을 맡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 생각한다. 선수들을 믿고 응원해주신 MGB, 팬들께 감사드린다. 리그 4연패를 달성하고 감독이 됐는데 부담감도 있다. 선수들이 있고, 팬들이 있기게 부담을 자신감으로 바꾸겠다. 흥과 멋, 화공으로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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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2

전북, 김상식 신임 감독 선임[1]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의 김상식 코치(44)가 소속 선수 출신 최초로 전북의 지휘봉을 잡는다. 22일 전북은 김상식 코치를 감독으로 내부 승격해 팀의 6번째 사령탑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전북은 김상식 감독이 선수단 지휘와 경기 운영능력이 탁월하고 팀의 철학을 누구보다 잘 구현할 수 있는 최적임자로 판단했다. 2009년 전북에 입단해 선수로서 활약하고 2014년부터 코치로서 활동한 김상식 감독은 12년간 전북현대에 몸담으며 누구보다 팀에 대한 이해가 높은 인물로 평가받는다. 김상식 감독은 2009년 성남에서 전북으로 이적한 첫해부터 주장으로서 팀의 구심점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며 전북을 창단 첫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2013년까지 선수로서 맹활약한 이후 2014년 최강희 감독을 보좌하며 코치로 활동한 김 감독은 선수와 감독 사이의 가교 역할과 후배를 아우르는 리더십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다. 특히 2018년 최강희 감독이 중국으로 떠난 후 선수단이 갑작스러운 변화에 흔들리지 않도록 균형을 유지시키고 팀에 헌신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김상식 신임 감독은 “전북은 나의 팀이다. 감독으로서의 위치가 아닌 전북현대 팀원의 한 사람으로서 팀이 발전할 수 있도록 헌신 하겠다”며 “올해의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 시즌에 더욱 전북다운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북이라는 팀과 선수들의 능력을 믿는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김상식 신임 감독 기자회견은 오는 23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치러질 예정이며 선수단은 1월 8일 소집해 남해에서 동계전지훈련(1월 11~29일)을 시작으로 2021시즌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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