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BUK HYUNDAI MOTORS FOOTBALL CLUB

구단소식

2022-05-28

김상식 감독, "팬과 선수들께 죄송... 해결책 찾도록 노력할 것"[7]

전북 현대는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2 15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0-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전북은 7승 4무 4패 승점 25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전북 김상식 감독은 "홈에서 좋은 경기 하기 위해 선수들과 여러차례 대화도 나누고 준비도 했지만 그렇지 못해 팬들께 죄송하다. 또 선수들에게도 미안하다"면서 "현재 상황을 개선하고 발전 시키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휴식기 동안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홈에서 유독 성적이 좋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면서 선수들의 부담이 커진 것 같다. 어떤 변명도 할 수 없다. 홈에서는 무조건 좋은 경기를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식 감독은 "골이 필요한 경기였고 골을 넣어야 승리할 수 있었다. 후반 초반에 공격적으로 교체했는데 뜻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또 김 감독은 "코칭 스태프 모두 고민하고 있다. 축구라는 것이 생각처럼 잘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많은 분들의 이야기 귀담아 듣고 개선 부분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장을 찾은 박지성 어드바이저와 대화에 대해 "박 위원이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다시 만나서 이야기를 해야 한다. 전북이 어떤 축구를 해야 할지 다시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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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제주와 홈 경기서 0-2 패[0]

전북 현대는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2 15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0-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전북은 7승 4무 4패 승점 25점을 기록했다. 전북은 3-5-2 전술로 경기에 임했다. 송민규와 한교원이 투톱으로 나섰고 쿠니모토-백승호-김진규가 역삼각형 형태로 중원에 자리했다. 박진성과 김문환이 측면에 배치됐고 스리백 수비진은 홍정호-최보경-이용이 나섰다. 골키퍼는 송범근. 제주는 3-4-3 전술로 전북과 맞섰다. 제르소-주민규-조성준이 공격진을 구성했고 정우재-최영준-한종무-안현범이 중원에 배치됐다. 스리백 수비진은 김봉수-김경재-김오규가 출전했고 골키퍼는 김동준. 외국인 공격수 없이 경기에 임한 전북은 한교원과 송민규가 전방에서 강한 압박을 펼치며 득점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최근 집중력이 흔들린 제주도 팀 플레이를 바탕으로 전북과 맞섰다. 전반 30분 제주는 중앙에서 최영준이 기습적으로 올려전 로빙패스를 문전에 있던 정우재가 수비와 경합을 이겨내고 득점을 뽑아냈다. 하지만 주심의 VAR 판독 끝에 무효가 됐다. 전북과 제주는 후반서 선수 교체 없이 경기에 임했다. 후반 초반 전반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경기 양상을 선보였다. 제주는 후반 12분 왼쪽에서 제르소가 올린 크로스를 주민규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전북은 송민규와 한교원 대신 구스타보와 문선민을 투입, 공격 전술에 변화를 가졌다. 제주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15분 왼쪽에서 제르소가 문전으로 낮게 연결한 볼을 이어받은 주민규가 침착하게 득점, 제주가 1-0으로 앞섰다. 전북은 후반 23분 최보경 대신 바로우를 투입, 공격을 강화했다. 제주는 후반 26분 한종무 대신 이지솔을 투입, 수비 안정에 힘썼다. 제주는 후반 32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주민규가 아크 정면에서 시도한 기습적인 왼발 터닝슛이 골대맞고 전북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결국 경기는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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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행진' 전북, 승리 통해 제주 밀어내고 선두 경쟁 도전[0]

전북 현대는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1 2022 15라운드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은 7승 4무 3패 승점 25점으로 2위에 올라있고 제주는 6승 5무 3패 승점 23점으로 3위를 기록중이다. 지난 25일 열린 울산시민축구단과 경기서 올 시즌 2번째 홈 경기 승리를 거둔 전북은 제주전에 대해 철저히 준비했다. FA컵경기였던 울산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주전들을 내보냈지만 승리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K3 리그 팀이었지만 치열한 모습을 보였고 승리로 마무리 했다. 전북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둔 후 K리그 1에서는 홈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A매치 휴식기를 앞둔 제주전을 통해 승리를 거두고 재정비를 펼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K리그 1 9경기 무패행진을 기록중인 전북은 공격력 보강을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선수단에게 적극성을 강조하고 있다. 상대 골대 근처에서 높은 집중력과 적극적인 슈팅을 통해 공격력을 끌어 올리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일류첸코와 구스타보 그리고 바로우까지 외국인 선수들을 상대로 전북은 코칭 스태프가 철저하게 주문하고 있다. 또 부상서 복귀한 백승호는 중원에서 제주의 파상공세를 먼저 막아낼 준비를 마쳤다. 또 2선 공격진의 움직임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한교원, 송민규 등 공격 작업을 원할하게 할 수 있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코칭 스태프는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 제주는 FA컵 포함 최근 3경기서 승리가 없다. 지난 3월 열린 제주 홈 경기서 상대에게 승리를 내주기는 했지만 현재 전북의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무패행진을 넘어 전북은 제주전을 통해 홈 승리-선두 추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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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결승골' 구스타보, "팬들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0]

전북 현대는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16강 울산시민축구단과 맞대결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FA컵 8강에 올랐다. 구스타보는 경기 후 "경기 초반부터 상대가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FA컵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었기에 압도적인 경기로 승리하자고 다짐했고 좋은 결과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개인적인 경기력을 평가한다면 골 넣은 것과 함께 찬스를 많이 살리지 못한 부분은 아쉽다"라고 설명했다. 일류첸코와 함께 올 시즌 기대만큼의 폭발력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구스타보는 "골이 터지지 않는 것에 대해 일류첸코와 함께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골 뿐만 아니라 팀을 위해 더 뛰어야 한다. 골이 시원하게 터지지 않고 있지만 연습을 펼치다 보면 더 활발한 득점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구스타보는 "전북이라는 빅클럽에서 뛰는 것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있다. 워낙 우승을 많이한 명문구단이기 때문에 위축된 것이 아니라 선수들은 더 똘똘 뭉치기 위해 노력중이다. 홈에서는 결과가 좋지 않은 것에 대해 선수들도 잘 알고 있다. 팬들 앞에서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이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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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 "선수들 자신감 올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0]

전북 현대는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16강 울산시민축구단과 맞대결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FA컵 8강에 올랐다. 전북 김상식 감독은 경기 후 "8강에 오른 것 기쁘다. 하지만 만족할 경기는 아니었다. 그동안 골이 터지지 않아 오늘 다득점을 기대했다. 팬들께 많은 골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제주전 준비를 철저히 한 뒤 A매치 휴식기를 통해 반등을 노려야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차례 골대를 맞춘 경기에 대해서는 "유독 올 해 선수들의 슈팅이 골대를 맞는 것 같다.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팬들께 항상 죄송한 마음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김상식 감독은 "팀 분위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감독인 나도 답답하지만 선수들도 답답할 것이다. 구스타보가 골을 넣었지만 일류첸코의 골이 터지지 않아 아쉽다. 여러가지면에서 선수들도 위축된 모습이 나온 것 같아 안타깝다. 하지만 지금은 다 어렵지만 잘 이겨내야 한다. 전북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항상 해결했고 이겨냈던 팀이다. 일류첸코의 말처럼 함께 노력해서 결과를 만들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김 감독은 "전술적인 부분과 선수들의 컨디션 모두 감독의 책임이다. 개선점을 빨리 찾아야 한다"면서 "지금은 누구를 탓하기 보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 줘야 한다. 선수들이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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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보 결승포' 전북, 울산시민축구단 따돌리고 FA컵 8강행[0]

전북 현대가 '다크호스' 울산시민축구단을 꺾고 FA컵 8강에 진출했다. 전북 현대는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16강 울산시민축구단과 맞대결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FA컵 8강에 올랐다. 전북은 일류첸코와 구스타보가 투톱 공격진에 배치됐고 바로우-김진규-백승호-송민규가 2선에 자리했다. 포백 수비진은 이유현-홍정호-구자룡-김문환으로 구성됐고 골키퍼는 이범수. 지난해 양주전의 아픔을 다시 겪지 않겠다는 의지로 경기에 임한 전북은 초반부터 공격적인 축구를 펼쳤다. 주전들을 앞세운 전북은 빠르게 전방으로 이동하며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전북은 전반 12분 상대 파울로 얻은 프리킥을 백승호가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 맞고 튀어 나왔다. 이어진 공격서 전북은 백승호의 코너킥을 홍정호가 헤더슈팅으로 연결했고 골대 맞고 튀어 나왔다. 구스타보는 재차 헤더 슈팅으로 득점, 전북이 전반 14분 1-0으로 앞섰다. 전북은 전반 36분 빠른 공격을 통해 구스타보가 날카로운 헤더 슈팅을 시도했다.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며 추가 득점을 노렸다. 후반 4분 전북은 일류첸코의 패스를 받은 구스타보가 페널티 박스 정면 돌파 후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맞고 튀어 나왔다. 전북은 송민규와 구스타보 등이 끊임없이 슈팅을 시도하며 울산시민축구단 수비를 괴롭혔다. 전북은 후반 14분 바로우와 송민규를 빼고 한교원과 문선민을 투입, 공격을 강화했다. 전북은 한교원의 측면돌파를 통해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전북은 후반 26분 일류첸코 대신 쿠니모토를 내보냈다. 전북의 공격은 계속됐다. 결국 전북은 울산시민구단을 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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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FA컵 16강서 울산시민축구단 통해 홈 반전 이룬다[0]

전북 현대는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2 하나원큐 FA컵 16강서 울산시민축구단과 맞대결을 펼친다.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은 FA컵에서만 4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2000년, 2003년, 2005년, 그리고 2020년에 FA컵 챔피언에 등극했다. 따라서 전북은 이날 경기서 홈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거두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올 시즌 전북은 홈에서 1승을 기록중이다.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홈에서는 폭발력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 비록 K3 팀이지만 울산시민축구단과 대결을 통해 승리에 정조준 하고 있다. K리그 1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펼치면서 체력적인 부담이 커졌다. 또 김보경을 비롯해 부상 선수들이 늘어난 선수단 구성에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홈 승리를 포기할 수 없다. 특히 지난해 FA컵 16강에서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을 만나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포기할 수 없는 상태다. 이른 선제골을 통해 기선제압을 펼치고 승리를 거두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공격진의 구스타보와 일류첸코도 언제든지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측면 공격수 바로우도 마찬가지. 또 그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선수들도 출전 엔트리에 포함 시키며 만만의 준비를 펼쳤다. 전북과 맞대결을 펼치는 울산시민축구단은 2018년에 창단한 K3리그 팀이다. 지난 4월 27일 FA컵 3라운드에서 부산아이파크를 2-0으로 꺾고 창단 최초 FA컵 16강에 진출했다. 특히 울산시민축구단 윤균상 감독은 전북과 맞대결을 펼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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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김상식 감독, “팬들 앞에서 승점 3점 얻어 기쁘다"[0]

전북현대는 2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4라운드에서 수원FC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승점 3점을 추가, K리그 1 2위로 뛰어 올랐다. 경기 후 김상식 감독은 “원정 팬들 많이 왔는데 승점 3점을 얻어 기쁘다. 체력적으로 어려웠을 텐데 정신력을 잃지 않고 승점 3점을 얻어 기쁘다. 후반에 1골 정도 넣었으면 했는데 아쉬움도 있다”고 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김진수는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당장 내일 대표팀 명단 발표가 있는 상황이라 벤투호는 이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김상식 감독은 “체크를 해봐야 알 것 같다. 근육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정밀 진단을 해봐야 한다”고 짧게 말했다.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공격에 대한 고민은 해결하지 못했다. 김상식 감독은 “시즌 초부터 올해는 유독 공격수들이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선수들의 몸이 무거운 것 같다. 그러면서 골이 나오지 않고 있다. 여러 이유가 있을 것 같다. 올해부터는 오전 운동을 추가했고, 숙소를 폐지해 자율적으로 다니게 했다. 여러 가지 시행착오가 있는데 선수들이 체력적, 전술적으로 보완할 부분을 개선해야 골이 많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결승골을 기록한 김진규의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김상식 감독은 “능력이 있는 선수다. 모든 선수들이 전북에 와서 경기를 하면 힘들어 하는 부분이 있다. 김진규도 그랬는데 전북 유니폼의 무게가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갈수록 더 좋아지고 그래야 전북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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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결승포' 전북, 수원FC 1-0 꺾고 2연승-2위 도약[0]

전북은 2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2 14라운드에서 수원FC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9경기 무패(6승 3무)를 달리며 승점 25점, 리그 2위에 올랐다. 전북은 3-4-2-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일류첸코가 최전방 원톱으로 나섰고 박규민-쿠니모토가 2선을 형성했다. 박진성-김진규-백승호-김문환이 허리를 구성했고 윤영선-홍정호-이용이 수비를 지켰다. 골키퍼는 송범근. 전북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1분 일류첸코가 프리킥 상황에서 쿠니모토가 올려준 공을 머리에 맞추며 수원FC 골문을 위협했다. 공은 골문 왼쪽으로 살짝 벗어났다. 수원FC가 좋은 프리킥 기회를 맞았다. 박민규가 전반 14분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반칙을 얻어내며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따냈다. 키커로 나선 니실라는 오른발로 골문을 직접 겨냥해봤으나 슈팅은 골대 위로 스치듯 넘어갔다. 전북이 선제골 기회를 놓쳤다. 전반 33분 이용이 우측에서 날카로운 얼리 크로스를 올렸고 일류첸코가 뛰어들며 머리를 갖다댔다. 그러나 일류첸코의 헤더 슈팅은 골문 왼쪽으로 빗나갔다. 김도균 수원FC 감독이 이승우 카드를 꺼내 들었다. 수원FC는 김주엽이 부상당하자 전반 33분 이승우를 투입했다. 이로써 이승우와 백승호간의 바르셀로나 더비가 또 한 번 성사됐다. 전반 36분 수원FC가 전북의 실수를 틈타 위협적인 역습을 펼쳤다. 이기혁이 전북 수비의 패스 미스를 이끌어낸 후 거침없는 단독 드리블로 슈팅까지 이어갔다. 그러나 슈팅에 힘이 너무 실리며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42분 이용이 감각적인 하프 발리 슈팅으로 골문을 겨냥했다. 이용은 상대가 머리로 걷어낸 공을 그대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오른쪽으로 살짝 벗어났다.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이승우가 시동을 걸었다. 이승우는 후반 2분 김현의 뒷공간 패스를 받아 곧바로 왼발 발리 슈팅을 터트렸다. 그러나 슈팅은 골대 위로 넘어갔다. 전북에 부상 악재가 닥쳤다. 전반에 교체 투입된 김진수가 허벅지에 통증을 느껴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김진수의 빈자리는 한교원이 메웠다. 골키퍼 송범근이 0의 균형을 지켜냈다. 후반 14분 김현이 수비 지역에서 한 번에 붙여준 롱패스를 잘 받아낸 뒤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다. 그러나 송범근 골키퍼가 몸을 날려 멋지게 막아내며 골을 허용하지 않았다. 전북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후반 26분 김진규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이 수비에 굴절되며 골포스트에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원정석을 메운 전북 팬들은 오오렐레 응원가를 부르며 흥을 높였다. 수원FC가 동점골 기회를 놓쳤다. 후반 37분 라스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며 중앙으로 공을 보냈다. 그러나 슈팅인지 크로스인지 애매했던 공은 그대로 골문 옆으로 흘러나갔다. 침투하던 김승준이 발을 뻗어봤으나 닿지 않았다. 수원FC는 승점을 위해 끝까지 골문을 두드렸으나 전북의 수비는 단단했다. 결국 경기는 전북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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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수비 흔들' 수원FC 상대로 연승 도전[0]

전북 현대는 22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1 2022 1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은 6승 4무 3패 승점 22점으로 3위에 올라있고 수원FC는 승점 12점(3승 3무 7패)으로 11위에 처져 있다. 전북은 '철벽 수비'를 바탕으로 8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전북은 시즌 초 6경기에서 1승 2무 3패에 머물렀지만, 최근 7경기에서 5승 2무를 거뒀다. 7경기 동안 단 4골만을 내주며 상대 공격을 꽁꽁 묶어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여파도 이겨냈다. ACL 이후 전북은 서울, 인천, 강원, 포항을 상대로 2승 2무를 따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순위도 어느새 3위까지 끌어 올렸다. 전북은 여전히 100% 올라오지 않은 경기력으로 우려를 사기도 했지만 역시 전북 걱정은 괜한 걱정이라는 듯 결과를 내고 있다. 전북의 마지막 패배는 어느덧 지난 3월 초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공격진도 반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스타보와 일류첸코는 컨디션을 끌어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 시즌 빠른 개막 일정으로 인해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었다. 하지만 자존심 회복을 위해 치열한 모습을 통해 경기서 능력을 증명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특히 김진수와 김문환이 이끄는 양 측면 공격은 리그 최고 수준인 만큼, 이제 해결사가 필요하다. 양 팀의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전북이 웃었다. 당시 전북은 송민규의 선제골에 힘입어 수원FC를 1-0으로 제압하고 11시즌 연속 개막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수원FC는 5월 들어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지난달 10일 홈에서 김천을 꺾은 것이 수원FC의 마지막 승리다. 5월 4경기에서 2무 2패에 그쳤다. 흔들리는 수비가 가장 큰 문제다. 수원FC는 지난 5라운드 강원전 이후 단 한 번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수원FC는 매 경기 두 골 이상 실점하며 8경기에서 무려 21실점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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