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BUK HYUNDAI MOTORS FOOTBALL CLUB

구단소식

2018-08-29

"밸런스 최상 준비" 전북, 수원과 ACL 8강 기선제압 "도전"[4]

전북의 공수 밸런스와 수원의 의지가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은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펼친다.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전북과 수원은 첫 번째 경기서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를 숨기지 않았다. 전북과 수원은 29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서 상반된 모습으로 각오를 밝혔다. K리그 1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은 최근 더운 날씨와 빡빡한 스케줄 그리고 늘어난 부상 선수로 인해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지만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를 맞춰 경기를 펼치겠다고 설명했다. 전북 최강희 감독은 "그동안 선수들이 잘 준비해왔다. K리그 1은 후반기 그리고 ACL은 8강전에 좋은 분위기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누적된 피로 때문에 부상자가 늘어났다. 정말 중요한 경기다. 홈 & 원정 경기로 나눠져 있다. 경험 많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기대를 걸고 있다.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정신력-집중력으로 극복해 유리한 고지에 오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공격 선봉은 '불혹의 라이언킹' 이동국이 나설 가능성이 높다. 여전히 폭발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동국은 이미 상주전에서 골 맛을 보며 감각을 끌어 올렸다. 김신욱의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조합으로 경기에 임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그러나 전북은 수비 안정을 꾀하면서 수원을 압박하겠다는 의지다. 상주전에서 상대 골키퍼에 가격당한 홍정호의 출전 여부에 대해 전북은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이재성과 조성환 등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 신형민도 포백 수비진 앞에서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는 점이다. 공격과 수비의 연결고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함께 움직인다는 것. 이미 전북은 ACL 8강에 모든 포커스를 맞추고 경기를 준비했다. 선수들이 아끼면서 일단 가장 먼저 닥친 경기서 승리를 거두겠다는 것. 신중하고 집중력 높은 경기를 해야 한다. 내일은 한 골 승부라고 생각하고 준비를 해야 한다. 밸런스가 깨지거나 먼저 실점하면 의외의 방향으로 흐를 수 있다. 이기는 경기가 정말 중요하다. 2차전이 남아있기 때문에 집중력 높은 경기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경기에 집중하고 있는 전북과는 다르게 수원은 악재가 닥쳤다. 서정원 감독이 비난을 참지 못하고 사퇴한 것. ACL 8강 1차전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결정된 일이라 공식 기자회견에도 이병근 코치다 대신 참석했다. 이병근 코치는 "감독님의 사퇴로 인해 선수들이 흔들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동기부여를 확실히 하고 내일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것이 절실하다. 물론 감독이 사퇴하는 극약 처방이 수원에게 내려진 상황이지만 반전이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박탈감이 생길 수 있다. 명문 구단 수원의 자존심을 살리겠다는 의지를 갖고 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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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이용, "내 첫번째 역할은 수비"... 굳은 다짐[4]

"내가 해야 할 첫번째 일은 수비". 전북 현대는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29일 열릴 경기를 앞두고 전북은 최강희 감독과 이용이 대표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용은 "우리는 K리그 1과 ACL 우승이 항상 목표였다. ACL은 매 경기가 중요하다. 항상 중요할 때 우리 선수들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시즌 부상을 털고 올 시즌 오른쪽 수비수로 중용된 이용은 큰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다녀오는 등 빡빡한 일정 때문에 체력이 정상이 아니었다. 이용은 "무리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난해 전북에 입단했지만 계속 치료실에만 있었다. 올해는 정말 잘하고 싶었다. 더 잘할려고 노력중이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일단 나의 역할은 수비다. 수비 안정을 펼친 다음에 전방으로 날카로운 패스를 건네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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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8강 준비완료" 최강희, "서 감독 사퇴, 집중력 흔들리면 안된다"[5]

"서정원 사퇴, 집중력 흔들려서는 안된다". 최강희 감독은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 승리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전북 최강희 감독은 "팀으로 본다면 굉장히 중요한 경기다. K리그 1과 ACL 우승을 목표로 올 시즌을 시작했다. 그동안 선수들이 잘 준비해왔다. K리그 1은 후반기 그리고 ACL은 8강전에 좋은 분위기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누적된 피로 때문에 부상자가 늘어났다. 정말 중요한 경기다. 홈 & 원정 경기로 나눠져 있다. 경험 많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기대를 걸고 있다.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정신력-집중력으로 극복해 유리한 고지에 오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북은 올 시즌 K리그 1에서 최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재성의 이적과 부상 선수들이 늘어나면서 경기력이 시즌 초반만큼 압도적이지 못하다. 하지만 전북은 ACL 8강을 위해 치밀한 준비를 해왔고 결과를 얻을 준비를 마쳤다. 물론 변수도 생겼다. 수비수 홍정호가 지난 상주와 K리그 1 26라운드서 상대 골키퍼에 가격을 당해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다. 따라서 전북은 8강 1차전서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는 수비 안정이 필수다. 홍정호의 상황에 대해서는 "뇌진탕 뿐만 아니라 몸에 작은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선수의 출전 의지가 굉장히 강하다. 무리를 해서는 안되지만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에 훈련을 지켜보고 결정해야 한다. 선수 상태는 좋은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설상가상 8강 상대인 수원은 서정원 감독이 사퇴하면서 감독 자리에 공백이 생긴 상태다. 따라서 팀 분위기를 냉정하게 평가하기 어렵다. 최 감독은 "갑작스러운 일이지만 알게됐다. 개인적으로 아끼는 후배이기 때문에 안타깝다. 시즌 중 감독 교체는 팀이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바뀔 수 있다"면서 "우리에게 좋은 상황은 아니다. 그러나 축구는 항상 변수가 생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능력을 최대한 보여줘야 한다. 경기 외적인 요소에 신경쓰지 말라고 당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강희 감독은 "다득점을 기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판 승부는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서두르면 어려운 경기가 된다. 신중하고 집중력 높은 경기를 해야 한다. 내일은 한 골 승부라고 생각하고 준비를 해야 한다. 밸런스가 깨지거나 먼저 실점하면 의외의 방향으로 흐를 수 있다. 이기는 경기가 정말 중요하다. 2차전이 남아있기 때문에 집중력 높은 경기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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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7

"닥공 준비" 최강희, "ACL 8강 1차전, 최대한 많은 골로 승리"[3]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백승권)이 수원삼성과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전북현대가 오는 29일 수원삼성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다. 이날 경기에 전북현대는 ‘닥공’으로 수원에 기선제압을 한다는 각오다. 올 시즌 K리그1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무실점으로 완승을 거뒀던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둬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오르겠다는 자신감에 가득 차 있다. 전북이 이번 경기에 필승을 다짐하는 이유는 한 가지가 더 있다. 전북현대는 지난 2006년과 2016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국내 팀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고 그 해 우승 트로피(2006년 울산현대 4강, 2016년 FC서울 4강)를 들어 올렸다. 전북은 이번에도 국내 팀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고 우승까지 이뤄 ACL 우승공식을 만들 계획이다. 이날 경기에 최전방에는 K리그 최초 10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이루며 절정의 골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이동국과 높이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김신욱이 나선다. 2선에서는 ‘캡틴’ 신형민과 로페즈-임선영-이승기가 최강의 라인업을 형성하며 중원을 장악한다. 수비는 최철순-최보경-홍정호-이용이 포백을 구성해 올 시즌 수원에게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던 철벽 수비를 다시 선보인다. 최강희 감독은 “1차전을 홈에서 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득점으로 승리를 하겠다” 며 “선수들도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집중력을 보이고 있어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함께 한다면 반드시 승리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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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

"대기록 달성" 이동국은 웃지 않았다[3]

#경기를 마친 이동국의 얼굴은 어두웠다. 10년 연속 두자릿수 득점포를 기록했지만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K리그 1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도전하는 이동국은 전북의 승리를 우선 순위로 생각했다. "정말 아쉽다"라는 말로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숨을 고른 그는 "오늘 경기는 빨리 잊고 ACL 8강전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 축구 스트라이커 계보를 잇는 이동국은 이날 득점 기록까지 더해 212골을 기록중이다. 대단한 성과다. 팀 내 득점 1위다. 감독이 아무리 강한 믿음을 보내더라도 1979년생으로 마흔이 된 공격수가 시즌 10골을 넣는다는 것은 쉽게 예측하기 힘든 일이다. 이날 전북은 로테이션을 통해 경기를 펼칠 계획이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수비수 홍정호가 부상을 당하고 이재성이 퇴장 당하며 계획이 흔들렸다. 또 최강희 감독마저 갑작스럽게 퇴장을 당했다. 팀이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이동국도 힘이 들었지만 전방에서 계속 압박을 펼쳤다. 이동국은 "한 명이 없는 상황에서 힘들지 않은 선수가 있다면 문제가 있다. 경기 전에도 오늘은 모두 힘들어야 한다고 후배들에게 말해줬다. 수적 열세를 이겨내지 못한 것이 정말 아쉽다"라고 분을 삭히지 못했다. 신기록 작성을 축하했지만 얼굴은 밝지 않았다. 오히려 한 숨을 다시 쉬었다. 재차 질문하자 이동국은 ""기록을 이어가는 것은 정말 기쁘다. 공격수라면 득점에 대해서 집중을 하고 나 같은 기록을 꼭 깨줬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뒤를 이을 선수에 대해 묻자 이동국은 원론적인 이야기를 했다. 기본적으로 다치지 않고 팀 내 경쟁을 이겨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동국은 "지난 10년간 감독님께서 정말 큰 믿음을 보내 주셨다. 그 믿음을 이겨내기 위해 더 노력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10년 동안 활약할 수 있는 선수가 나와야 한다. 몸 상태도 그대로 만들고 꾸준히 경쟁을 이겨내야 한다. 물론 좋은 선수들이 많다. 하지만 롱런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노력이다. 철저하게 축구를 위해 준비하고 노력해야 한다. 나는 최고인 선수가 아니다. 아직도 부족하다. 여전히 이루고 싶은 목표도 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더운 날씨에도 이동국은 종아리 보호대와 운동화를 신고 경기장을 빠져 나간다. 슬리퍼를 신는 선수들과는 다르다. 몸 상태를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서다. 종아리 보호대는 근육의 피로를 빨리 풀기 위해서고 운동화는 갑자기 생길 수 있는 문제 상황을 만들지 않겠다는 이유다. 덥고 불편하지 않느냐고 묻자 고개를 저으며 웃었다. 이동국은 K리그에서 이룰 수 있는 것을 모두 가졌다. 하지만 그의 도전은 계속이어진다. 일단 가장 첫번째 과제인 ACL 8강에 집중하겠다는 이야기는 팀 전체의 의지처럼 보였다. 한편 경기장을 빠져 나가던 이동국은 벤투 감독에 대한 질문에는 "카타르 월드컵이면 마흔 넷이다. 후배들도 이야기는 했는데. 다시 준비해야 하나"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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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연속 두자릿수 득점" 이동국, "빨리 잊고 ACL 8강전만 생각"[3]

"빨리 잊고 ACL 8강전만 생각할 것". 전북 현대는 25일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1 2018 26라운드 상주 상무와 경기서 10명이 싸운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전북은 19승 3무 4패 승점 60점을 기록했다. 2위 경남이 수원에 패해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고 승점 11점차로 격차를 벌렸다. 전반 16분 전북의 2번째 골을 기록한 이동국은 K리그 사상 최초로 10년 연속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2009년 전북 유니폼을 입은 이동국은 지난 시즌까지 9년(2009년 22골, 2010년 13골, 2011년 16골, 2012년 26골, 2013년 13골, 2014년 13골, 2015년 13골, 2016년 12골, 2017년 10골)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동국은 경기 후 아쉬움이 가득했다. 본인의 기록보다 팀의 무승부가 더 뼈아팠다. 숨을 고른 이동국은 "전반에 2골을 넣고 경기를 쉽게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오늘 경기는 빨리 잊고 ACL 8강전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기쁜 것은 맞다. 하지만 승점 3점을 가져가야 할 경기였는데 그렇지 못했다. 아쉬운 감정이 더 크다. K리그는 아직 시간이 있고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따라서 충분히 기대하는 것을 원할 수 있다. 한달 전 부터 ACL 8강전에 대한 준비를 해왔다. 다 잊고 다음주 수요일 경기에만 집중할 생각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신기록 작성에 대해 이동국은 말을 아꼈다. 재차 질문하자 그는 "기록을 이어가는 것은 정말 기쁘다. 공격수라면 득점에 대해서 집중을 하고 나 같은 기록을 꼭 깨줬으면 좋겠다. 그런 선수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10년 동안 꾸준히 할 수 있는 선수가 나와야 한다. 나 보다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기대를 해볼만 하다"고 설명했다. 이동국은 "한 명이 없는 상황에서 힘들지 않은 선수는 없었다. 경기 전에도 모두 힘들어야 한다고 말해줬다. 2실점을 했지만 막으려고 정말 많이 뛰었다. 수적 열세를 이겨내지 못한 것 정말 아쉽다. 빨리 잊고 회복하는 것만 생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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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최강희, "선수들에게 정말 미안하다"[5]

"선수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전북 현대는 25일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1 2018 26라운드 상주 상무와 경기서 10명이 싸운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전북은 19승 3무 4패 승점 60점을 기록했다. 2위 경남이 수원에 패해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고 승점 11점차로 격차를 벌렸다. 전북 최강희 감독은 한동안 말을 잊지 못했다. 최 감독은 "날씨를 비롯한 모든 환경을 이겨내야 한다고 선수들에게 강조했다. 그러나 오늘은 내가 할 말이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우리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감독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동국의 10년 연속 두자릿수 연속골에 대해 최강희 감독은 "의미가 굉장한 기록이다. 모든 선수들이 팀을 위해 희생하고 있다. 1위로 갈 수 있는 원동력은 선수들의 희생 덕분이다. 선수들 모두 영광을 누렸으면 좋겠다"라고 짧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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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10년 연속 두자릿수 득점" 전북, 10명 뛰며 상주와 2-2 무승부[4]

이동국이 K리그 최초 10년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전북이 10명서 싸우며 상주와 무승부를 거뒀다. 전북 현대는 25일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1 2018 26라운드 상주 상무와 경기서 10명이 싸운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전북은 19승 3무 4패 승점 60점을 기록했다. 2위 경남이 수원에 패해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고 승점 11점차로 격차를 벌렸다. 전반 16분 전북의 2번째 골을 기록한 이동국은 K리그 사상 최초로 10년 연속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전북은 4-2-3-1 전술로 경기에 임했다. 지난 대구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던 이동국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웠고 로페즈-임선영-한교원이 공격에 힘을 보탰다. 정혁과 손준호는 투 볼란치로 경기 조율을 맡았다. 포백 수비진은 박원재(33번)-최보경-홍정호-최철순이 출전했고 골키퍼는 황병근이 맡았다. 전북은 경기 시작과 함께 선제골을 터트렸다. 한교원이 문전으로 낮게 연결한 크로스를 수비수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자 정혁이 달려 들었다. 하지만 왼편에 있던 로페즈가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 전북이 1-0으로 앞섰다. 상주도 빠른 축구를 통해 기회를 엿봤다. 전반 10분 김호남이 낮게 문전으로 연결한 패스를 주민규가 달려들며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부심은 오프사이드 판정을 내렸다. 전북은 전반 18분 손준호가 문전으로 올린 프리킥을 공격에 가담한 홍정호가 슈팅을 시도하다 상대 골키퍼와 부딪히며 쓰러졌다. 홍정호의 상황을 파악하러 그라운드에 투입된 전북 의무 담당자는 엑스자로 더이상 경기에 뛸 수 없다고 판단했다. 홍정호는 대기하고 있는 앰뷸런스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또 홍정호와 함께 공중볼 경합을 펼친 상주 골키퍼 윤보상도 부상을 당해 앰뷸런스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합 상황에서 골을 전북은 이동국이 골을 넣어 전반 분 2-0으로 앞섰다. 전북과 상주는 부상을 당한 홍정호와 윤보상을 대신해 이재성과 권태안을 각각 투입했다. 전북은 전반 27분 교체 투입된 이재성이 태클이 심하다는 이유로 직접 퇴장을 당했다. VAR 판독 끝에 주심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전북은 수비 안정을 위해 다시 선수를 교체했다. 전반 29분 정혁을 빼고 조성환을 투입했다. 비가 오면서 경기는 거칠어 졌다. 상주와 전북 벤치 모두 강하게 항의를 했다. 주심은 전반 추가시간 전북 최강희 감독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판정에 대한 항의가 심했다는 이유였다. 상주와 전북의 전반은 59분간 이어졌다. 상주는 후반 4분 박대한 대신 이광선을 투입했다. 전북은 선수 교체 없이 후반을 펼쳤다. 전북은 한 명이 적은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정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로페즈의 날카로운 슈팅이 이어지며 추가득점을 노렸다. 전북은 후반 26분 임선영 대신 신형민을 투입, 수비 안정을 노렸다. 전북은 상주의 공격을 잘 막아냈다. 상주는 후반 31분 만회골을 기록했다. 오른쪽에서 이태희가 연결한 크로스를 김도형이 가슴 트래핑 후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 2-1로 추격했다. 전북은 한 골 더 허용했다. 체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어쩔 수 없었다. 후반 40분 상주 주민규가 가슴 트래핑 후 시도한 슈팅이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결국 전북과 상주는 추가 득점 없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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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5

"이용 빠진" 전북, "주민규 복귀" 상주전 방심은 없다[3]

'로테이션'을 선언했지만 전북은 승리를 통해 ACL 8강을 준비한다. 전북 현대는 25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K리그 1 2018 26라운드 상주 상무와 경기를 펼친다. 전북은 현재 19승 2무 4패 승점 59점으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날 경기서 승리를 거두면 올 시즌 가장 먼저 20승 고지에 오른다. 상주는 7승 7무 11패 승점 28점으로 9위에 머물고 있다. 지난 대구전에서 2-1의 승리를 거둔 후 최강희 감독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더운 날씨와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 경기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승리를 거둔 것 자체가 고맙다는 말이었다. 물론 그 중심에는 노장 공격수 이동국이 있었다. 이동국은 후반 2골을 몰아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북 최강희 감독은 일단 상주전 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로테이션을 통해서라도 오는 26일 홈에서 열릴 ACL 8강 1차전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물론 뜻하지 않게 휴식을 취하는 선수도 생겼다. 오른쪽 수비수 이용이 경고 누적으로 상주전에 나설 수 없다. 자연스럽게 선수단에 휴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따라서 전북은 수비진에 변화를 줄 가능성이 크다. 경고누적으로 빠지는 이용을 비롯해 아시안게임에 수비수 김민재와 골키퍼 송범근이 빠졌지만 여전히 강력하다. 왼쪽 수비수로 나섰던 최철순은 충분히 휴식을 취했고 원래 자신의 자리인 오른쪽에서 활약할 준비를 마쳤다. 그리고 왼쪽 수비수는 박원재가 나서면 된다. 또 공격진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동국, 김신욱, 아드리아노로 구성된 최전방 공격진은 원래 로테이션을 통해 경기에 나서고 있다. 최강희 감독은 이동국이 2골을 터트린 뒤 곧바로 바꿨다. 또 아드리아노도 전반을 마치고 휴식을 취한 상태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2선 공격수들도 여전히 건재한다. 이승기, 임선형, 한교원, 로페즈, 티아고 등 여러자리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가 많기 때문에 다양한 조합을 만들 수 있다. 로테이션이 필요하지만 초반 강력하게 경기를 펼친 뒤 선수단에 변화를 줄 가능성이 크다. 전북과 대결을 펼치는 상주의 상황은 좋지 않다. 최근 6경기서 1승 3무 2패의 기록으로 부진하다. 상주는 반전 기회를 노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공격수 주민규가 있다. 주민규는 이날 득점포를 터트리며 상주 구단 최다득점자리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만약 주민규가 터지면 상주고 반전을 이룰 가능성도 충분하다. 아무리 ACL 8강 1차전에 집중한다고 하더라도 상주전을 쉽게 넘길 수 없다.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컨디션과 분위기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전력상 큰 차이가 나지만 이미 전북은 지난해 상주에게 1-2의 패배를 당하기도 했다. 따라서 로테이션이라는 이야기를 꺼냈지만 최강희 감독의 전술은 상주전에서도 무조건 승리를 거둘 구상을 하는 것이 분명하다. 한편 이날 경기는 축구 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현장에서 직접 지켜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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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인터뷰] "멀티골 포효" 이동국, "ACL 8강전만 생각하고 있다"[3]

"ACL 8강전만 생각하고 있다". 전북 현대는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1 2018 25라운드 대구FC와 홈 경기서 이동국의 2골에 힘입어 2-1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19승 2무 4패 승점 59점으로 2위 경남을 압도하며 1위를 질주했다. 이동국은 후반에만 2골을 몰아치며 K리그 통산 211호골을 기록했다. 불혹의 스트라이커 이동국은 걱정하지 않았다. 언제든지 골을 넣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펼쳤다. 비록 전반에 골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후반서 김신욱과 로페즈가 합류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고 이동국은 전방으로 파고 들었다. 이동국은 후반 10분 로페즈의 왼쪽 크로스를 이어받아 골문 앞에서 깔끔한 헤더 슛으로 동점골을 만들더니, 4분 후에는 이승기의 우측면 땅볼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밀어넣으며 순식간에 전세를 역전시켰다. 이동국은 지난 7월 11일 울산 현대 원정 경기에서 골 맛을 본 후 일곱 경기 연속으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대부분이 교체 투입된 경기였다는 것도 감안해야 하지만 제 몫을 충분히 해냈다. 또 지난 4월 14일 전남전 이후 넉달만에 멀티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이동국은 "몸상태는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팀의 중요한 상황에서 골을 넣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도 남겨두고 있기 때문에 대구전은 꼭 승리해야 했다. 내가 넣은 골로 승리를 거둬서 정말 기쁘다. 팀 승리가 가장 우선이기 때문에 다른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에 잘 맞은 슈팅이 상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그런데 로페즈의 정확한 크로스 뿐만 아니라 (손)준호가 상대 수비를 끌어 내면서 기회가 왔다. (이)승기의 패스도 날카로웠다. 골을 만들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동국은 "다른 생각 보다 일단 ACL 8강전에서 좋은 경기를 선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일년 농사를 결정짓는 경기이기 때문에 1차전부터 승리를 거둬야 한다"고 수원 삼성과 ACL 경기에 대해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10년 연속 두자리수 득점에 도전하는 그는 "지난해 보다 페이스가 빠르다. 작년에는 시즌 최종전에 이룬 것 같다"면서 "하지만 그 보다 중요한 것은 팀의 승리다. 올 시즌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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