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BUK HYUNDAI MOTORS FOOTBALL CLUB

구단소식

2019-03-03

"21250명의 31초 박수"로 빛난 전주성 그리고 K리그 신바람[2]

영화배우 브루스 윌리스의 대표작 다이하드의 주인공 존 맥클레인은 사명감고 오지랖 넓은 형사가 좌충우돌 하는 인물이다. 필요하지 않은 일에 항상 나선다. 다이하드 4에서 맥클레인은 질문을 받는다. "영웅입니까?". 그의 대답은 간단했다 "영웅이 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 한다. 그러니 우리가 하는 수밖에". 3.1 운동도 마찬가지다. 영웅 한 명이 일궈낸 일이 아니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었고 우리가 해냈다. 지난 1일은 3.1 운동 100주년이었다. 또 K리그도 개막했다. K리그 1 디펜딩 챔피언 전북과 FA컵 디펜딩 챔피언 대구의 대결이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에는 '우리'가 나타났다. 전북 구단은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초록색 한복을 차려입은 명창께서 애국가를 불렀다. 또 전북 구단은 에스코트 키즈들에게 특별제작한 티셔츠를 입혔다. 기념 티셔츠는 전라북도 내 3.1 운동 사적지 22곳을 새겨 넣은 티셔츠로 100년 전 그 날의 정신을 담았다. 구단이 판을 벌이자 전북 서포터스 MGB는 더욱 대단한 이벤트를 펼쳤다. 명창의 애국가가 흘러나오는 동안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 애국가 제창이 끝난 뒤에는 '대한민국'을 외쳤다. 경기는 치열하게 펼쳐졌다. 전북과 대구 선수들은 공방전을 펼쳤다. 대구가 먼저 골을 넣었고 전북이 만회골을 기록했다. 전북이 골을 넣자 전주월드컵경기장에 모인 전북팬들은 '오오렐레'를 함께 외쳤다. 서포터스석에서 주로 이뤄지던 '오오렐레'는 경기장 전체에 울려 퍼졌다. 본부석 뿐만 아니라 반대편 관중석에서도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골을 넣은 임선영을 축하했다. 동점골을 넣었을 때 만큼이나 큰 박수가 나온 시간은 전반 31분이었다. 전북 구단은 3.1절을 기념해 31초간 박수를 보내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장내 아나운서가 늦게 사인을 보냈지만 전광판에 31초 박수 이벤트 안내문이 나오자 전 관중들이 일어나 박수를 쳤다. 원정팬들도 참여한 이벤트였다. 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는 20637명이 입장했다. 1년 전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전북과 울산의 공식 개막전(17188명)보다 3449명이 많았다. 또 전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해부터 유료 티켓을 구입한 관중만 집계하는 방식으로 변경한 뒤 처음으로 유료관중 2만명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홈 최다 관중은 수원과 경기서 입장한 19108명이었다. 총 관중은 21250명이었다. 미취학 관중과 군경관중이 포함되지 않는 가운데서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3.1절을 축구와 함께 기념했다. 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극심한 교통체증이 일어났고 날씨는 맑았지만 미세먼지가 심했던 날씨에도 많은 관중이 모였다. 전주월드컵경기장 뿐만 아니라 울산, 경남에서도 많은 관중이 입장했다. 울산은 10326명이 입장했고 경남의 홈구장인 창원축구센터는 6018명의 관중이 모였다. 지난해 보다 증가한 숫자다. 창원에 모인 팬들은 태극기를 들고 경남에 큰 응원을 보냈고 선수들은 승리로 보답했다. 2019년 K리그 1 첫 날 총 관중은 39917명이었다. 30623명이 입장했던 지난해 보다 만명 가까이 늘어났다. K리그 1 개막은 100주년이 된 3.1 운동과 함께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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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데뷔" 김민혁, "더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인터뷰][3]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부족한 것 같습니다. 더 준비하겠습니다". 전북 현대와 대구FC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19 공식 개막전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구 에드가는 올 시즌 1호 골을 기록했고 전북은 임선영의 만회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날 전북에서 K리그 데뷔전을 펼친 수비수 김민혁의 얼굴은 어두웠다.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것이 모두 자신의 책임 같았다. 전북은 이날 전반 23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김민혁이 파울을 범해 프리킥을 내줬고 세징야가 문전으로 띄운 볼을 에드가가 헤더 슈팅으로 득점, 대구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선제골 당시를 제외하고 김민혁은 큰 무리 없이 경기를 마무리 했다. 지난 시즌까지 일본 J리그에서 뛰었던 그는 "K리그에서 처음 뛰었는데 힘들었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그라운드에서 잘 나오지 않았다. 대구 경기 영상도 보면서 준비한 것 만큼 경기가 나오지 않아 기분이 좋지 않다. 더 준비하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무대와 한국의 차이에 대해서는 "한국은 피지컬적인면에 일본과 차이가 크다. 패스 축구도 잘 이뤄지지만 기본적으로 체격과 체력에서 K리그가 훨씬 앞선다"고 설명했다. 김민혁은 대학 졸업 후 곧바로 J리그로 건너가 사간 도스에서만 5시즌을 소화했다. 187cm, 73kg의 탄탄한 체구를 바탕으로 강력하고 터프한 수비를 펼쳐왔다. 사간 도스에서 김민혁은 145경기를 뛰었다. 많은 경험을 가졌지만 한국 무대 데뷔전은 어려움이 많았다. 본인 스스로 아쉬움을 가졌다. 특히 김민재 공백을 채워줄 것이라고 기대받고 있기 때문에 김민혁은 더욱 아쉬웠다. 그는 "분명 부족하다는 것 잘 알고 있다. 보완해야 할 것도 많다"며 "김민재 선수는 전북에서 많은 성과를 일궈냈고 큰 비중을 차지하던 선수였다. 아직 따라가려면 멀었다"고 말했다. 김민재가 떠난 자리에서 김민혁은 기존 선수들과 주전경쟁을 펼치고 있다. 최보경-홍정호와 경기 출전을 위해 노력중이다. 갑작스런 최보경의 부상으로 김민혁은 개막전에 출전했고 본인 스스로 만족감을 드러내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출전 기회를 잡는다면 다시 일어나겠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한편 김민혁은 "경기력이 생각했던만큼 나오지 않아 아쉽다. 하지만 빨리 기대하시는 경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치열한 주전경쟁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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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1

"K리그 데뷔" 모라이스, "무승부는 만족할 결과 아니다"[2]

"무승부는 만족할만한 결과 아니다". 전북 현대와 대구FC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19 공식 개막전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구 에드가는 올 시즌 1호 골을 기록했고 전북은 임선영의 만회골로 균형을 맞췄다. 전북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대구가 선수비-후역습의 전술을 펼칠 것으로 생각했다. 역습 상황에서 위험한 상황을 많이 내줬다. 선제골을 내준 뒤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역습을 많이 허용했다"면서 "선제골을 허용한 뒤 물러서는 팀을 상대로 골을 넣는 연습은 충분히 했지만 경기서 잘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임선영이 빠르게 동점골을 터트린 후 득점을 위해 더 노력했다. 1-1 무승부는 만족할만한 결과는 아니었다"고 K리그 데뷔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모라이스 감독은 "하프타임 때 신형민에게 수비적으로 더 노력하려고 했다. 세징야와 김대원을 역습 상황에서 잘 막지 못했던 부분이 아쉽다. 이동국과 한승규-문선민을 투입하면서 경기 템포를 빠르게 바꾸려고 했다. 골이 터지지 않았기 때문에 ACL경기를 위해 선수들에게 주지시킬 생각이다"고 전했다. 선제골 허용에 대해 모라이스 감독은 "이용은 한 달 정도 나설 수 없다. 최철순이 출전하면 된다. 김민재가 빠진 것은 불안요소가 될 수 있지만 김민혁과 홍정호가 잘 준비하면 된다. 최보경의 경우 미세한 부상을 당해서 출전하지 못했다. 다시 몸 상태를 확인해 봐야 한다. 더 호홉을 맞춰서 매 경기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첫 경기를 펼친 소감에 대해서는 "전북 뿐만 아니라 K리그는 수준차이가 거의 없는 것 같다. 지난해 후반기 경기를 많이 봤는데 올 시즌 초반 모습을 보더라도 대구가 잘 준비를 해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모라이스 감독은 "전북 원정을 오는 팀들은 대부분 뒤로 물러선 뒤 경기를 펼친다. 찬스를 만드는 훈련을 계속 해왔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공격적인 모습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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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무패" 전북, 모라이스도 결국 "닥공"이었다[2]

K리그에 첫 선을 보인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닥공(닥치고 공격)'의 팀 컬러를 이어갔다. 전북 현대와 대구FC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19 공식 개막전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구 에드가는 올 시즌 1호 골을 기록했고 전북은 임선영의 만회골로 균형을 맞췄다. 지난 시즌 K리그 챔프 전북과 FA컵 챔프 대구가 맞선 2019 K리그 공식 개막전은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의 대결이었다. 전북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봉동이장’ 최강희 감독이 떠난 전북의 새로운 사령탑이다. 조세 무리뉴 감독을 도와 유럽 무대에서 활약했던 모라이스 감독은 전북에 부임한 지 2달이 조금 넘었다.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모라이스 감독은 선수들에게 자신의 축구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점유율 높은 축구를 펼치며 승리에 도전하는 모라이스 감독은 전북의 기존 틀을 크게 바꾸지 않고 경기에 임했다. 대구 안드레 감독은 K리그서 선수생활을 한 뒤 코치로 지내다 지난해 대구 지휘봉을 잡았다. 특히 안드레 감독은 지난해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지도력을 인정 받고 올 시즌 대구와 함께 K리그 및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에도 출전한다. 모라이스 감독과 안드레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한 목소리로 선전을 다짐했다. 외국인 감독들끼리의 대결이 처음이지만 좋은 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겠다는 것. 경기 스타일은 완전히 달랐다. 전북은 모라이스 감독이 부임했지만 공격적인 축구는 변하지 않았다. 전반 공격진 뿐만 아니라 수비수들까지 가담하면서 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다. 전북은 후반서 교체로 이동국-한승규-문선민을 차례로 투입했다. 공격을 통해 홈 팬들에게 승리를 안기겠다는 의지였다. 공격적인 기조는 전혀 변하지 않았다. 미드필드 진영 뿐만 아니라 수비수들도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면서 ‘닥공’을 펼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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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영 만회골" 전북, 대구와 1-1 무승부... 개막전 무패행진 질주[2]

전북 현대가 개막전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전북 현대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19 대구FC와 공식 개막전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구 에드가는 올 시즌 1호 골을 기록했고 전북은 임선영의 만회골로 균형을 맞췄다. 그동안 개막전서 7연승을 거뒀던 전북은 비록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전북 현대는 4-2-3-1 전술로 경기에 임했다. 김신욱을 원톱 공격수로 출전 시키고 로페즈-임선영-한교원이 공격에 힘을 보탰다. 신형민과 손준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 경기 조율을 맡았다. 김진수-김민혁-홍정호-최철순이 포백 수비진을 구성했고 골키퍼는 송범근이 출전했다. FA컵 우승팀 대구는 3-4-3 전술로 전북에 맞섰다. 김대원-세징야-에드가가 전방에 포진했고 황순민-류재문-츠바사-김준엽이 중원에 포진했다. 스리백 수비진은 김우석-홍정운-박병현이 나섰고 골키퍼는 조현우가 출전했다. 경기초반 전북은 김신욱과 로페즈를 앞세워 상대를 치열하게 괴롭혔다. 문전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하며 전북은 대구 수비진을 바쁘게 만들었다. 그러나 선제골은 대구가 터트렸다. 전반 22분 상대 파울로 얻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대구는 골을 기록했다. 오른쪽 후방에서 세징야가 문전으로 올린 프리킥을 에드가가 헤더슈팅으로 득점, 대구가 1-0으로 앞섰다. 전북은 기습적인 슈팅으로 득점, 전반 28분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중원에서 볼을 잡아낸 임선영은 갑작스러운 왼발 슈팅으로 대구 골키퍼 조현우를 뚫어내며 득점, 1-1이 됐다. 전북은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었지만 좀처럼 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대구는 역습을 통해 전북에 맞섰고 치열한 경쟁 끝에 1-1로 전반을 마무리 했다. 전북은 후반 8분 왼쪽에서 손준호가 올린 패스를 최철순이 머리로 떨구자 문전에 있던 김신욱이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다. 비록 골대를 벗어났지만 패스 연결이 정확하게 이뤄지면서 대구 수비를 괴롭혔다. 전북의 공격은 계속됐다. 공격진 뿐만 아니라 측면 수비수들까지 공격에 가담하면서 추가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다. 전북은 후반 17분 김신욱을 빼고 이동국을 투입했다. 대구도 선수 교체를 실시했다. 후반 18분 츠바사 대신 정승원을 내보냈다. 전북은 후반 24분 임선영을 빼고 이적생 한승규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대구와 전북은 후반 30분 문선민과 다리오를 투입하며 공격적인 선수 교체를 펼쳤다. 전북이 공격을 펼치고 대구가 수비를 펼치며 경기가 이어졌다. 전북과 대구는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채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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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모라이스호 출범" 전북, 캡틴 이동국 앞세운 "NEW 닥공"[2]

새롭게 출발하는 모라이스호의 핵심은 역시 '캡틴' 이동국이다. 전북 현대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1 2019 개막전서 대구FC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시즌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K리그 정상에 오른 전북은 FA컵 우승팀 대구를 상대로 새로운 닥공(닥치고 공격)을 선보일 전망이다. '봉동이장' 최강희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로 떠난 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올 시즌 'NEW 닥공'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그동안 전북은 K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상대를 압박했다. 이동국, 김신욱, 로페즈, 이승기 등 풍부한 공격진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상대를 괴롭히면서 골을 넣고 승리를 따냈다. 전북은 지난 시즌 스플릿 라운드 포함 26승 8무 4패 승점 86점으로 2위를 기록한 경남과 승점차가 21점이었다. 공격력도 비교하기 힘들다. 전북은 지난해 K리그에서만 75골을 터트렸다. 3위인 울산이 61골로 2번째였는데 차이가 크다. 공격의 중심은 이동국이다. 전북 모라이스 감독은 하비에르 자네티와 이동국을 비교했다.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팀내 비중과 영향력이 대단하기 때문. 선발 혹은 교체로 나서더라도 이동국은 언제든지 공격의 핵심이 될 준비를 마쳤다. 이동국은 올 시즌 목표로 두자릿수 득점을 예고했다. 다른 기록보다 경기력 자체로 증명하겠다는 의지다. 모라이스 감독은 점유율 높은 축구를 펼치지만 워낙 좋은 공격자원이 많기 때문에 전진 패스를 바탕으로 공격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일단 최영준을 영입하며 경기 조율을 할 선수를 보강했가. 기존의 신형민, 손준호와 함께 최영준까지 가세한 중원은 K리그에서 비교하기 힘들정도의 전력이다. 또 기존의 선수들이 건재한 가운데 전북은 지난 시즌 국내 선수로는 최다득점인 14골을 뽑아낸 문선민과 K리그 1 영플레이어상에 빛나는 한승규까지 영입했다. 막강한 전력이다. 모라이스 감독의 고민은 어떤 선수를 출전 시킬지가 가장 큰 고민이다. 이동국은 국내 축구에서 전무한 80-80클럽(골-어시스트)기록 달성에 도전한다. 또 이들외에도 한교원, 임선영, 아드리아노 등은 언제든지 경기에 출전할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다. 수비진에서도 기대이상의 보강을 펼쳤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중국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했지만 홍정호의 임대기간을 늘렸고 일본 J리그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김민혁을 영입했다. 또 김진수와 이용, 최철순도 컨디션을 끌어 올리면서 언제든지 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대구도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다. 2018 K리그1 도움왕 세징야의 전두지휘 아래 '해결사' 에드가, 슈퍼 루키 김대원이 이번 시즌 대구의 공격을 주도한다. 물론 대구는 전북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대구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전북에 3전 전패의 수모를 당했다. 2017시즌 2무1패까지 따지면 최근 6경기 연속 전북을 이겨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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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

전북 유소년, 일 가시마와 교류... 홈스테이 통한 우정쌓기[1]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우정의 한,일전을 치른다. 전북현대 유소년 U-12 팀이 오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일본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 유년 팀을 전주로 초청해 교류전을 갖는다. 이번 교류전은 3월 1일부터 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완산생활체육공원에서 3차례 치러지며 8인제 경기로 진행된다. 올 해 4년째를 맞는 양 팀 간의 교류전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축구로 국제 경험을 쌓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홈스테이를 통해 가시마 선수들이 전북 유소년 선수들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며 교감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전북은 교류전 외에도 3월1일 전북현대 K리그 개막전 관전을 제공하고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과 연계해 무주 태권도원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북 백승권 단장은 “양 팀의 어린 선수들이 축구를 통해 우정을 쌓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전북 유소년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경험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전북 유소년이 가시마 앤틀러스의 초청을 받아 일본으로 교류전을 떠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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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3월1일 개막전... NEW 닥공시대 개막[2]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백승권)이 ‘New 닥공’의 시대를 연다. 전북현대가 오는 3월 1일 지난해 FA컵 우승팀 대구FC와 ‘하나 원큐 K리그1 2019’ 개막전을 치른다. 전북은 유럽 선진 축구 시스템을 도입하여 새로운 ‘닥공’을 준비한 신임 조세 모라이스 감독의 데뷔전을 승리로 2019 시즌을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K리그 홈 개막전을 모두 승리한 전북은 이번 경기도 반드시 승리해 8년 연속 승리와 함께 개막전 최다 연승의 행진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전북은 올 시즌을 앞두고 알짜배기 선수들의 영입으로 더욱 탄탄한 조직력을 갖춰 트레블(AFC 챔피언스리그, K리그, FA컵)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트레블을 향한 조세 모라이스의 첫 승리의 선봉에는 ‘캡틴’ 이동국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 뒤로 2018 영 플레이어 한승규를 비롯해 로페즈-손준호-최영준과 러시아 월드컵 스타 문선민이 나서 2019 ‘닥공’을 펼친다. 수비에는 전북 투지의 아이콘 최철순과 김진수가 양측 풀백으로 나서고 올 시즌 전북에 합류하며 K리그에 데뷔하는 김민혁이 홍정호와 함께 중앙 수비수로 나서 첫 경기 승리와 무실점에 도전한다. 한편 이날 경기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왕기석 명창의 애국가 제창과 태극기 퍼포먼스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입장하는 팬들에게는 태극기 클래퍼와 서울우유 음료를 제공한다. 또 하프타임에는 걸그룹 아이돌 ‘마이 달링’의 2019 K리그 개막 축하와 우승 기원 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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