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BUK HYUNDAI MOTORS FOOTBALL CLUB

구단소식

2018-11-23

전북, ACL 조별리그서 일본-중국 FA컵 우승팀-부리람과 한 조[2]

K리그1 챔프 전북 현대가 차기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편성을 무난하게 받아들었다. 전북은 22일(한국시간)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하우스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2019 조추첨식 결과 부리람(태국), 일본 FA컵 우승팀, 중국 FA컵 우승팀과 함께 G조에 속하게 됐다. 일본 FA컵은 현재 우라와 대 가시마, 센다이 대 야마가타의 4강전을 앞두고 있다. 우승팀은 12월 9일 결정된다. 중국 FA컵은 베이징과 산동 루넝이 11월 30일 정상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이미 결정된 상대인 부리람은 지난 시즌에도 만나 승리를 거둔 기억이 있다. 태국은 이동거리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투자로 상대하기 꺼리는 팀으로 알려져 있지만 전북은 이미 맞대결을 펼쳤기 때문에 큰 부담은 갖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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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2

전북, 최철순-김진수 등 원광대 방문해 팬 사인회 실시[2]

전북현대의 최철순, 김진수, 손준호, 로페즈가 22일 익산 원광대학교 학생회관서 팬 사인회를 실시했다.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 팬 사인회에 대학생들뿐 아니라 중고생, 어린 아이들까지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가 종료됐다. 한편 일찌감치 K리그1(1부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전북은 오는 25일 포항 원정길에 올라 리그 37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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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0

"최소실점 견인" 최보경, 베스트 11 후보도 탈락.. 이 악문 각오[3]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전북 현대는 올 시즌 스플릿 라운드가 시작되기 전 K리그 1 우승을 확정지었다. 23승 5무 4패 스점 74점으로 2위였던 경남과 승점차를 19점으로 벌리며 역대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상위권 팀들과 대결서도 전북은 안정적인 전력을 자랑했다. K리그 1 2경기를 남겨 놓은 가운데 전북은 26승 6무 4패 승점 84점으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중이다. 특히 전북은 73골을 뽑아내며 최다골 기록 돌파를 눈 앞에 둔 상황. 전북의 트레이드 마크인 '닥공(닥치고 공격)'을 앞세워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또 전북의 우승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수비 안정이다. 올 시즌 29골만 내줬다. 득실이 +44다. 2위를 달리고 있는 경남 그리고 3위인 울산(이상 +14)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 강력한 수비를 펼쳤다. 공격이 전부가 아닌 수비 안정까지 이뤄내면서 K리그 1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36경기를 펼치는 동안 전북은 개막전 울산과 경기서 2-0의 승리를 시작으로 21경기를 클린 시트로 마쳤다. 실점을 기록하지 않은 것. 김진수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이용과 김민재가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차출되며 정상적인 수비진을 구성할 수 없는 가운데서도 만들어 낸 결과였다. 그 중심에는 중앙 수비수로 나선 최보경이 있다. 올 시즌 K리그 1에서 30경기에 나선 최보경은 부상 없이 안정된 수비를 펼쳤다. 홍정호 혹은 김민재와 파트너를 이루면서도 어려움 없이 막아냈다. 전북 최강희 감독도 최보경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무한 체력을 과시하며 MVP 후보에 이름을 올린 이용과 함께 수비진에서 최보경의 역할을 분명하게 인정했다. 최보경은 왼쪽 수비수로 변신했던 최철순과 함께 끊임없이 뛰었다. 또 수비수 뿐만 아니라 경기 도중 수비형 미드필더로 변신하는등 만능 선수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시즌 마지막이 되며 마무리를 할 시간이 왔지만 최보경은 아무런 선물을 받지 못하게 됐다. K리그 1 최고 중앙 수비수로 최소 실점을 기록했지만 평가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최보경은 올 시즌 라운드별 베스트 11에 6차례 선정됐다. 수비수중 최다는 이용이다. 그는 13차례나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그리고 중앙 수비수중에는 김민재(10회)에 이어 2번째다. 최보경은 6차례 라운드별 베스트 11에 뽑혔다. 중앙 수비수중에는 김민재가 한 자리를 차지했기 때문에 쉽게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릴 수 없었다. 하지만 부노자(인천, 5회)를 제외하고는 비교가 힘들다. 물론 베스트 11상을 수상하는 것 보다 최선을 다한 결과에 대해 평가를 받고 싶은 것이 최보경의 생각. 하지만 K리그 경기 운영위원, 심판위원 그리고 해설자 등이 포함된 후보선정위원회는 최보경을 외면했다. 각 10명씩 이름을 적고 거수로 결정한 후보 선정서 뽑히지 않은 것은 이해하기 쉽지 않은 일이다. 최보경은 "올 시즌 정말 즐겁게 축구했다. 개인적으로 수상을 원하기 보다는 경쟁자들과 비교를 하고 싶었다"면서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기 때문에 더 열심히 뛰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됐다. 더 철저하게 준비하고 열심히 뛰어야 겠다. 다른 생각은 없다. 다음 시즌에는 일단 후보에라도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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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7

전북, K리그 1 우승 이재성과 함께 웃었다[4]

전북 현대가 이재성과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해 팀 재정비를 펼치고 있는 전북은 우승 기념 티셔츠를 제작했다. 최강희 감독과 코칭 스태프 그리고 통역, 트레이너 그리고 장비 매니저까지 올 시즌 K리그 1 우승에 일조한 모든이들의 이름이 새겨진 티셔츠다. 우승 티셔츠에는 이재성의 이름도 적혀 있었다. 이재성은 지난 7월 새로운 도전을 위해 독일 분데스리가 2부 홀슈타인 킬로 이적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3경기 모두 풀타임 활약하며 세계 무대의 벽을 경험한 그는 더이상 미련을 갖지 않고 유럽 진출을 선언했다. 전북현대는 팀의 핵심 전력인 이재성의 이적과 관련해 선수 본인의 강한 의지와 고심 끝에 내린 결정에 응원을 보내고 선수의 미래를 위해 이적 요구를 받아들였다. 지난 2014년 전북에 입단한 이재성은 K리그 통산 137경기에 출전 26골 32도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37경기 5골 8도움으로 기록했으며 2015 K리그 영 플레이어상, 2017 동아시안컵 MVP, 2017 K리그 MVP 등을 수상했다. 비록 올 시즌 끝까지 전북에서 우승을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전북 구단은 이재성에게 우승 목걸이와 기념 티셔츠를 선물했다. 이재성의 이름이 들어간 티셔츠는 그를 위해 한 장만 특별하게 제작됐다. 현재 이재성은 홀슈타인 킬에서 정규리그와 컵대회를 합쳐 9경기 1골-5도움을 기록하며 팀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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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1

"502G 출전" 이동국, "이제는 옆 그리고 뒤 주위를 봅니다" [인터뷰][2]

"축구는 인생의 한 부분입니다". 이동국은 1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36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 나선 이동국은 통산 502경기를 뛰며 필드 플레이어로는 최다 출장 기록을 만들었다. 1998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데뷔한 이동국은 프랑스 월드컵을 통해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었다. 이동국은 첫 해 24경기를 뛰면서 크게 각광을 받았다. 하지만 잦은 대표팀 차출과 부상 등이 겹치면서 K리그에서는 폭발적인 경기력을 많이 선보이지 못했다. EPL 미들스브러와 성남을 거쳐 2009년 전북에 입단한 이동국은 최강희 감독과 전성기대를 열었다. 이동국은 K리그 6차례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그리고 K리그 MVP 4회 수상 등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뤘다.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최다 출장이다. 전체 선수중에는 3위지만 김병지-최은성 등 골키퍼를 제외하고는 가장 많이 뛴 선수다. 또 이동국은 단순히 경기에 잠시 출전하는 것이 아니라 올 시즌도 제 몫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 13골-4도움을 기록중인 그는 제주전에서도 풀타임 뛰었다. 경기를 마친 그는 "결국은 해냈네요..."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풀타임 뛰었지만 밝은 얼굴이었다.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즐길 계획을 만든 그였기 때문에 대기록 달성을 온 가족이 함께 축하하는 것에 대해 기쁨 마음이었다. 이동국은 "필드 플레이어로 많은 경기를 뛰었다. 그러나 만족하지 않고 좋은 경기력을 통해 계속 출전하고 싶다. 경쟁력 없이 뛰는 것은 원하지 않는 일"이라면서 "시즌 막바지이고 체력적으로 떨어지지 않는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골은 넣지 못했지만 경기 내용 자체는 부진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올 시즌 많은 기회를 부여 받고 있는 이동국은 최강희 감독에게 전 날 선발 출전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그동안 기록에 대해 지금 만족스럽게 생각한 경우는 없었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서 출전하겠다는 생각 뿐이다"라면서 평소와 다르지 않는 경기를 펼쳤다고 말했다. 전북과 재계약에 대해 "단장님께서 일단 말씀은 하셨는데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으셨다"면서 "전북에 큰 애착을 갖고 있다. 선수생활을 마무리 할 곳은 전북이다. 물론 변수는 항상 존재하지만 전북에서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불혹의 나이에도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이는 그는 "이십대 초반에는 정말 노력하고 열심히 훈련했지만 지금 보다 더 힘들었다.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좋은 신체를 통해 이겨내고 있다. 또 성격상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기 때문에 큰 고민이 없다. 탄산음료 혹은 커피 등을 먹지 않는 선수들도 있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선수 생활은 내 인생의 일부다"라고 설명했다. 전북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구단 버스 혹은 숙소에서 가장 빠르게 잠이 드는 선수가 바로 이동국이다. 또 가리는 음식도 없고 특별하게 고민도 하지 않는다. 부상을 당하면서도 가장 빠르게 회복하는 것도 타고난 복. 이동국은 "골 많이 넣었을 때는 별 말들이 없었는데 후배들은 지금 502경기를 뛰자 축하를 많이 해줬다. 502경기 출전이 대기록이라는 것을 모두 잘 알고 있는 것 같다"면서 "관리를 잘하다가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하면 힘들다. 선수의 특성은 다르다. 많이 뛰는 선수라면 지금까지 못왔을 것이다. 주위 선수들과 함께 뛰었다. 그래서 큰 도움이 됐고 오래시간 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북에서 자신의 축구인생을 바꾸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최강희 감독에 대해서는 "요즘 감독님과 눈을 맞추지 않고 있다. 서서히 정을 떼야 한다"고 농담을 건넨 뒤 "선수들은 아마추어가 아니다. 감독님이 계시지 않더라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스플릿 라운드서 우리가 더 힘을 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대 초반 성공도 맛봤지만 '게으른 천재'라고 불리기도 했던 그는 "그런기억은 없다. 20대 초반에 그런 모습도 나왔을 수 있다. 당시에는 앞만 봤지만 지금은 옆도 보고 뒤도 본다. 주위를 둘러 보면서 축구를 한다"며 "인생을 크게 보고 싶다. 웃으면서 즐겨야 한다.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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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이동국, 다른 선수들의 본보기"[2]

"이동국의 활약은 다른 선수들에게 본보기가 된다". 전북 현대는 1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1 2018 스플릿 라운드 그룹 A 3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를 기록한 전북은 26승 6무 4패 승점 84점으로 K리그 최다 승점 기록을 스스로 갈아 치웠다. 전북 이동국은 502경기 출전으로 필드 플레이어중 최다 출장 기록을 만들었다. 최강희 감독은 "어려운 스케줄에도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프로 선수라면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팬들께도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당연하다. 우리에게 주어진 스케줄이 어렵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들이 고맙다. 휴식기 동안 잘 쉬고 남은 2경기를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범근의 활약에 대해 최 감독은 "올 시즌 앞두고 미디어 데이 때 전북 골키퍼가 약점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기대 이상의 역할을 해줬다. 출전한 경기에 비해 무실점 경기도 많다. 원석인 송범근이 더 좋은 선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02경기 출전한 이동국에 대해 최 감독은 "이제 은퇴해야 한다"라며 농담을 건넨 뒤 "500경기는 정말 대단한 일이다. 기록 달성과 현재의 모습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된다. 전북은 이동국의 활약을 보고 있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도 잘 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계속 좋은 기록을 만들어 가면 본보기가 된다. 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90분을 뛰어도 체력적인 문제가 없었다. 부상만 없다면 계속 좋은 활약 가능해 보인다"고 칭찬했다. 한편 최강희 감독은 "특별한 생각 보다는 만나는 사람 보다 어렵다. 팀을 떠나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어려운 시간이다. 빨리 마지막 경기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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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G 출전" 이동국, 필드 플레이어 최다출장 "리빙 레전드"[2]

'라이언킹' 이동국이 필드 플레이어 최다 출장 기록을 만들며 K리그의 리빙 레전드임을 증명했다. 이동국은 1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36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 나선 이동국은 통산 502경기를 뛰며 필드 플레이어로는 최다 출장 기록을 만들었다. 그동안 최고 기록은 2011년 김기동이 기록한 501경기였다. 지난 35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교체로 나선 이동국은 501경기 출전으로 김기동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1998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데뷔한 이동국은 프랑스 월드컵을 통해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었다. 이동국은 첫 해 24경기를 뛰면서 크게 각광을 받았다. 하지만 잦은 대표팀 차출과 부상 등이 겹치면서 K리그에서는 폭발적인 경기력을 많이 선보이지 못했다. 그리고 2007년부터 1년 6개월 동안 EPL 미들스브러에서 생활하며 K리그와는 멀어졌다. 성남을 거쳐 2009년 전북에 입단한 이동국은 최강희 감독과 전성시대를 열었다. 이동국은 전북 입단 후 2011년 29경기, 2016년 27경기를 제외하고는 10년간 30경기 이상씩을 꾸준히 출전했다. 올해도 지난 울산전까지 32경기에 나섰다. 전북에서 이동국은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동국은 K리그 6차례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그리고 K리그 MVP 4회 수상 등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뤘다. 올 시즌 이동국은 13골-4도움을 기록중이다. K리그 1의 국내 선수중 문선민(인천)과 함께 최다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그는 전북 이적 후 10년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뽑아내는 등 최고의 스트라이커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이동국은 제주를 맞아 선발 출전, 전반에 4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전북이 11개의 슈팅을 시도한 가운데 2개의 유효슈팅을 만들어 내며 '닥공(닥치고 공격)'의 핵심 역할을 해냈다. 또 후반서도 이동국은 교체되지 않았다. 김신욱과 투톱을 이룬 상태에서는 2선 공격수로 나서기도 했다. 502경기 출전으로 이동국은 스스로 철인이자 레전드임을 증명했다. 전북을 넘어 K리그의 리빙 레전드로 자리잡은 이동국의 도전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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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502G 출장" 전북, 제주와 0-0 무... 최다승점 경신[2]

전북 현대가 K리그 최다 승점 기록을 돌파했다. 전북 현대는 1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1 2018 스플릿 라운드 그룹 A 3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를 기록한 전북은 26승 6무 4패 승점 84점으로 K리그 최다 승점 기록을 스스로 갈아 치웠다. 전북 이동국은 502경기 출전으로 필드 플레이어중 최다 출장 기록을 만들었다. 제주는 12승 12무 12패 승점 48점으로 4위 도전을 위한 희망을 이어갔다. 전북 현대는 이동국을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내세운 4-2-3-1 전술로 경기에 임했다. 로페즈-이승기-한교원이 공격에 힘을 보탰고 손준호와 신형민은 경기 조율을 맡았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최보경-김민재-이용이 출전했고 골키퍼는 송범근이 맡았다. 경기 시작과 함께 전북은 이동국이 후방에서 길게 연결된 패스를 감각적인 슈팅으로 연결, 날카로운 공격을 뽐냈다. 이동국의 슈팅은 제주 골키퍼 이창근 선방에 막혔지만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제주도 반격을 노렸지만 송범근의 선방에 막혔다. 문전으로 파고들던 유승우와 일대일 위기를 맞이했던 송범근은 몸을 날리며 침착하게 막아냈다. 전북과 제주는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K리그 최다 승점을 따낸 전북은 남은 3경기 동안 더 많은 승리를 통해 새로운 기록 달성에 도전하고 있다. 올 시즌 홈 최종전인 제주는 전북에 승리를 거둬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제주는 전반 38분 김호남이 전북 진영 오른쪽 돌파 후 상대 골키퍼를 제치고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전북도 김진수가 문전으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배달하며 득점을 노렸다. 후반서 전북은 손준호가 상대 파울로 얻은 프리킥을 직접 슈팅으로 시도했지만 골대 맞고 튀어 나왔다. 또 로페즈가 상대 수비와 경합 후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하며 제주를 압박했다. 전북은 후반 17분 한교원 대신 장윤호를 투입, 중원을 강화했다. 제주는 후반 16분 김현 대신 찌아구를 투입했고 후반 22분에는 김호남을 빼고 김성주를 그라운드로 내보냈다. 골을 넣고 승리가 필요한 전북은 후반 27분 손준호 대신 김신욱을 투입, 전방 높이를 강화했다. 전북은 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민재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통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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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최다 승점 도전중" 전북, 원정서 "방심"은 없다[2]

비록 갈 길 바쁜 제주를 상대하지만 전북의 '방심'은 없다. 전북 현대는 10일 서귀포에서 K리그 1 2018 상위 스플릿 그룹 A 36라운드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만난다. 전북은 26승 5무 4패 승점 83점으로 시즌 최다 승점 기록을 이미 세운 상태. 이날 제주전 포함 3경기가 남아 있기 때문에 얼마나 더 많은 승점을 따내며 시즌을 마칠지가 관심거리다. K리그 1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전북은 시즌 마무리를 앞두고 최강희 감독이 팀을 떠나게 됐다. 중국 슈퍼리그 톈진 취안젠과 계약을 체결하며 분위기가 어수선해 질 수 있었다. 그러나 전북은 최 감독이 팀을 떠난다고 결정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울산 현대와 35라운드 경기서도 전북은 3골이나 몰아치며 3-1의 완승을 거뒀다. 한 명의 선수가 골을 몰아친 것이 아니라 팀 플레이로 골을 기록했다. 손준호, 한교원 그리고 부상서 회복한 김진수까지 골을 넣으면서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K리그 1 우승을 확정지은 뒤 전북은 인천(3-2 승), 수원(2-0 승), 울산(3-1 승)까지 예상밖의 결과를 얻고 있다. 우승도 차지한 상황이고 팀 분위기도 어수선 하지만 승리를 위한 집중력 만큼은 전혀 흔들림이 없다. 지난 울산전을 통해 393일만에 골 맛을 본 김진수는 "남은 경기에서 감독님을 위해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프로이기 때문에 (우승을 확정했어도) 끝까지 최선을 다 해 뛰어야 한다"며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김진수의 말처럼 전북 선수단은 전혀 흔들림 없는 경기를 펼치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따라서 원정으로 열리는 제주전에서도 쉽게 물러설 가능성은 높지 않다. 제주도 갈 길이 바쁘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을 위해서는 남은 경기서 모두 승리해야 한다. 울산이 FA컵 우승을 차지할 경우 ACL 출전 티켓은 리그 4위에게까지 주어진다. 제주는 현재 4위인 포항에 승점 4점차로 뒤진 상황. 따라서 전북전에 승리를 거두고 남은 경기서도 모두 원하는 결과를 얻는다면 ACL 진출은 꿈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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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8

전북 초통령 김민재-로페즈, 초등학교 방문해 팬과 교감[2]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백승권)의 김민재, 로페즈가 ‘초통령’에 등극했다. 8일 오전 국가대표 김민재와 전북의 에이스 로페즈가 전주덕진초등학교(교장 이경임)를 방문해 아이들의 환호 속에서 초등학생들의 히어로로 불리는 ‘초통령’에 올랐다. 이번 방문은 덕진초에서 체육을 담당하는 황규섭 선생님이 전북현대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직접 선수들을 만나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구단에 요청하며 이뤄졌다. 이날 김민재와 로페즈는 일일 체육 선생님으로 아이들에게 축구 수업과 미니게임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수업 후에는 학급별 단체사진 및 사인 등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서 전북현대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찾는다면 최대한 많은 곳을 방문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로페즈는 “어린 팬들과 만나는 시간은 항상 즐겁고 많은 힘을 얻는다”며 “경기장에서 내 이름을 불러주는 아이들에게 고맙고 더 많은 아이들이 나를 응원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초등학교에 오면 아이들이 정말 반갑게 맞아줘서 고맙고 웃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더 많은 에너지를 얻는다”며 “더 많은 어린 친구들이 전북의 팬이 될 수 있도록 스킨십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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