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BUK HYUNDAI MOTORS FOOTBALL CLUB

구단소식

2019-04-14

최강 전북, 짧은 표류 끝 본궤도 진입[2]

전북 현대가 잠시 표류 끝에 본궤도에 진입했다. 전북은 지난 13일 오후 제주종합운동장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7라운드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서 전반 43분 김신욱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전북은 울산 현대(이상 승점 14)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서 앞서 1위로 올라섰다. 울산이 7라운드를 남겨둬 순위가 뒤바뀔 여지가 있지만 전북의 올 시즌 첫 선두 등극이기에 의미가 있었다. 전북은 올 시즌을 앞두고 '터줏대감' 최강희 감독이 중국으로 떠나고 브라질 출신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오랜 시간 전북을 이끌었던 최 감독의 빈 자리에 우려의 시선이 일었다. 전북은 시즌 초반 고전하며 걱정을 키웠다. 문선민, 한승규, 최영준 등 정상급 선수들을 더했지만 모라이스호는 뚜렷한 색깔을 내지 못했다. 전북은 2연패의 짧은 표류 끝에 비로소 본 모습을 찾았다.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와 K리그를 통틀어 5경기(4승 1무) 무패를 달리며 최강의 위용을 되찾았다. 모라이스 감독은 “약 10경기 동안 훌륭한 선수들이 나를 잘 따라줬다”면서 “감독 모라이스의 색깔은 없다. 운동장서 뛰는 선수들이 색깔을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출중한 제자들을 향해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전북은 ACL, 리그, FA컵 등 3개 대회를 병행하며 살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모라이스 감독은 “살인 일정에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 빨리 쉬고 회복해서 3일 뒤 있을 FA컵에 초점을 맞춰 준비하겠다”고 했다. 전북은 제주전 승리로 K리그 선두 경쟁에도 본격 합류했다.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울산과 예상을 뒤엎고 선전하고 있는 서울과 우승 경쟁 채비를 마쳤다. 모라이스 감독은 "시즌 초반이라 순위에 연연하기보다는 매 경기가 중요하다"며 "눈앞에 있는 경기서 승점을 딴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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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3

‘김신욱 헤더 결승골’ 전북, 제주 1-0 잡고 시즌 첫 선두 등극[2]

전북 현대가 제주 유나이티드의 첫 승 꿈을 꺾으며 올 시즌 처음으로 선두에 올랐다. 전북은 13일 오후 제주종합운동장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7라운드서 제주와 원정 경기서 전반 43분 김신욱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전북은 울산 현대(이상 승점 14)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서 앞서 1위로 올라섰다. 울산이 7라운드를 남겨둬 순위가 뒤바뀔 여지가 있지만 전북의 올 시즌 첫 선두 등극이기에 의미가 있었다. 반면 제주는 개막 후 7경기 (4무 3패) 연속 무패에 그치며 11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 개막 후 44일, 원정 6경기 만에 안방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지만 마수걸이 승리에 실패했다. 원정팀 전북은 4-1-4-1을 가동했다. 주중 우라와 레즈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치른 것을 고려해 로테이션을 했다. 최전방의 김신욱을 필두로 2선에 문선민 이승기 손준호 한교원이 나란히 자리했다. 신형민이 원 볼란치로 출격했다. 포백은 이주용 홍정호 김민혁 명준재가 형성했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홈팀 제주도 4-1-4-1로 맞섰다. 원톱 마그노를 위시해 2선서 윤일록 아길라르 이창민 김호남이 지원했다. 권순형이 홀로 1차 저지선을 구축했고, 박진포 알렉스 권한진 강윤성이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이창근이 꼈다. 전북은 전반 6분 만에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문선민이 아크 서클 근처서 오른발로 절묘하게 감아찬 슈팅이 이창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제주는 전반 22분 윤일록이 좌측면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지만 마그노의 쇄도가 늦어 찬스가 무산됐다. 5분 뒤 이창민의 기습적인 오른발 중거리포는 골문을 비껴갔다. 제주의 공세는 계속 됐다. 전반 33분 프리킥 찬스서 이창민의 빨랫줄 중거리 슈팅이 송범근의 손끝에 걸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북은 1분 뒤 손준호의 중거리포로 맞불을 놨지만 이창근의 세이브에 막혔다. 전북은 37분 박스 안 문선민의 회심의 왼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겼다. 전북은 전반 43분 기어코 선제골을 뽑아냈다. 코너킥서 올라온 손준호의 크로스를 김신욱이 정확히 머리에 맞히며 제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북이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감했다. 제주는 후반 10분 윤일록과 이창민의 연이은 슈팅이 불발됐다. 제주는 3분 뒤 마그노의 감각적인 슈팅마저 송범근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제주는 교체투입된 찌아구가 후반 23분 전북의 골네트를 갈랐지만 VAR(비디오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골이 취소됐다. 전북은 후반 37분 김신욱의 결정적인 발리 슈팅이 이창민 골키퍼 가슴에 안겼다. 제주는 4분 뒤 임찬울의 회심의 오른발 중거리포가 빗맞았다. 결국 전북이 1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귀중한 원정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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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이션 전북, 제주 첫 승 꿈 꺾으며 선두 경쟁 본격 합류[2]

전북 현대가 올 시즌 처음으로 안방을 방문한 제주 유나이티드의 첫 승 꿈을 꺾으며 선두 경쟁에 본격 합류했다. 전북은 13일 오후 제주종합운동장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7라운드서 제주와 원정 경기서 전반 43분 김신욱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전북은 울산 현대(이상 승점 14)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서 앞서 1위로 올라섰다. 울산이 7라운드를 남겨둬 순위가 뒤바뀔 여지가 있지만 전북의 올 시즌 첫 선두 등극이기에 의미가 있었다. 원정팀 전북은 4-1-4-1을 가동했다. 최전방의 김신욱을 필두로 2선에 문선민 이승기 손준호 한교원이 나란히 자리했다. 신형민이 원 볼란치로 출격했다. 포백은 이주용 홍정호 김민혁 명준재가 형성했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전북은 주중 우라와 레즈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 것을 고려해 로테이션을 했다. 이동국, 로페즈, 임선영, 최철순 등 우라와전에 선발로 나섰던 주축 자원들이 벤치에서 시작했다. 조세 모라이스 전북 감독은 선수단에 남다른 믿음을 보냈다. 경기 전 만난 그는 “체력 안배를 위해 몇몇 선수들을 바꿨다. 스쿼드가 두텁고, 모두가 좋은 선수들이라 누가 들어가도 괜찮다”며 여유를 보였다. 제주는 뒤를 돌아볼 겨를이 없었다. 올 시즌 개막 후 6경기(4무 2패) 연속 무승 징크스에 시달렸다. 전북전은 더욱 승리가 간절했다. 홈 구장인 제주월드컵경기장의 잔디 보수로 전 경기를 원정서 치러오다 개막 후 44일 만에 처음으로 안방을 방문했다. 진짜 안방은 아니었지만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싸우는 것만으로도 기대감을 키웠다. 조성환 전북 감독은 "서귀포는 아니지만 홈 경기인 만큼 당연히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 홈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경기력도 중요하다”며 “전북을 상대로 절대로 내려서거나 물러서지 않겠다”고 결연한 각오를 내비쳤다. 승리의 여신은 이번에도 제주를 외면했다. 전북이 전반 43분 귀중한 선제 결승골을 뽑아냈다. 코너킥서 올라온 손준호의 크로스를 김신욱이 정확히 머리에 맞히며 제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제주도 후반 공격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며 전북을 위협했다. 그러나 찌아구의 동점골이 VAR(비디오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첫 승 꿈을 다음으로 미뤘다. 제주는 향후 4경기를 모두 안방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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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두 등극" 모라이스, "순위 연연하기보단 매 경기 승점 획득에 초점"[2]

"순위에 연연하기보다는 눈앞에 있는 경기서 승점을 딴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겠다.” 전북 현대가 올 시즌 처음으로 안방을 방문한 제주 유나이티드의 첫 승 꿈을 꺾으며 선두 경쟁에 본격 합류했다. 전북은 13일 오후 제주종합운동장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7라운드서 제주와 원정 경기서 전반 43분 김신욱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조세 모라이스 전북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서 “양 팀 모두 골을 넣을 수 있던, 찬스를 많이 만든 경기였다. 선수들이 기회가 있을 때 득점했다면 편안하게 경기를 했겠지만 그러지 못해 90분 동안 긴장감을 늦추지 못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살인 일정에 낮 2시 경기에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 빨리 쉬고 회복해서 3일 뒤 있을 FA컵에 초점을 맞춰 준비하겠다”고 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제주종합운동장서 경기했는데 생각보다 잔디가 안 좋았다. 제주도 좋은 미드필드진을 갖춰 우리와 함께 패싱 게임을 할 수 있었는데 잔디 상태가 좋지 않아 힘들었다”고 아쉬워했다. 전북은 울산 현대(이상 승점 14)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서 앞서 1위로 올라섰다. 울산이 7라운드를 남겨둬 순위가 뒤바뀔 여지가 있지만 전북의 올 시즌 첫 선두 등극이기에 의미가 있었다. 모라이스 감독은 "시즌 초반이라 순위에 연연하기보다는 매 경기가 중요하다. 순위를 생각하기보다는 눈앞에 있는 경기서 승점을 딴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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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이션 가능성" 전북, 제주 원정 해답은 "수비안정"[2]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승리 가능성이 높다. 전북 현대는 13일 제주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1 2019 7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경기를 펼친다. 전북은 3승 2무 1패 승점 11점으로 3위에 올라있다. 지난 인천전을 승리를 거두면서 본격적인 선두 경쟁에 나섰다. 반면 제주는 올 시즌 마수걸이 승리가 없다. 4무 2패 승점 4점으로 11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6라운드서 인천에 2-0의 승리를 거뒀던 전북은 곧바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우라와 레즈(일본) 원정경기를 떠났다. 부담스러운 상황에서도 전북은 아드리아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우라와 원정서 전북은 시종일관 상대를 몰아쳤다. 골이 터지지 않아 답답했다. 전북 조세 모라이스 감독도 경기 후 어려웠던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기어코 선제골이자 동점골을 터트린 전북은 주력 선수들을 아끼는 결과도 얻었다. 이동국과 아드리아노가 출전했고 많은 이들이 예상했던 김신욱은 후반 막판 짧게 출전했다. 따라서 전북은 제주전에 김신욱과 문선민, 한승규 그리고 정혁 등을 중심으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미 문선민도 친정팀 인천을 경기로 완전히 뿌리 내렸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상대 수비진을 괴롭히고 전방의 김신욱에게 볼 배급을 펼치면서 기회를 엿봐야 한다. 또 활동량이 많은 정혁의 경우에도 경기 감각만 끌어 올린다면 2선에서 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선수들을 제외하더라도 충분히 경기에 나설 선수들이 많다. 수비진도 피곤하지만 더 힘을 내야 한다. 중앙 수비진에 대기할 선수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기 떄문에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더라도 잘 지켜야 한다. 홍정호와 김민혁은 제주의 공격을 막아내야 한다. 전북은 올 시즌 5실점을 기록중이다. 경기당 0.83점 실점이다. 경남전 막판 내줬던 실점 때문에 평균 실점도 늘어났다. 하지만 기대이상의 수비를 펼치는 전북이기 때문에 제주전에서도 충분히 기대를 해볼만 하다. 홈 팀 제주의 상황은 좋지 않다. 올 시즌 경기당 0.66골에 그치고 있다. 실점은 1.16점으로 크게 나쁘지 않다. 문제는 골이다.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실점을 하더라도 상대를 더 뛰어 넘을 수 있는 득점력이 중요한데 굉장히 부족하다. 하지만 제주는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다. 홈에서 열리는 경기이고 서귀포가 아닌 제주 종합운동장에서 열리기 때문에 홈 팬들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열광적인 제주팬들의 응원을 받는다면 달라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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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0

"동갑" 김진수에 무시당한 우라와 스기모토의 "몇살이야!"[2]

"몇살이야!" VS "뭐래!". 전북 현대는 9일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 2002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3차전 우라와 레즈(일본)와 경기서 후반 터진 아드리아노의 결승포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2승 1패 승점 6점으로 조별리그 통과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전북의 승리로 끝났지만 경기는 치열했다. 특히 종료 직전 우라와의 공세 상황에서 양 팀 선수들은 신경전을 펼쳤다. 신경전의 주인공은 전북 김진수와 우라와의 스기모토 겐유였다. 스기모토는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3분 투입됐다. 187cm의 장신 공격수인 스기모토는 우라와의 마지막 카드였다. 그러나 성과는 없었다. 오히려 경기 직전 스기모토는 전방에서 공격을 펼치다 김진수와 신경전을 벌였다. 당시 스기모토는 김진수에게 “너 몇살이야!”라며 윽박 질렀다. 하지만 유쾌한 김진수는 “시끄럽다”라며 특별히 반응하지 않았다. 김진수의 쿨한 반응에 스기모토는 오히려 더 심하게 반응했고 결국 스스로 무너졌다. 김진수가 쉽게 반응할 수 있던 것은 일본에서 선수생활을 했기 때문이다. 김진수는 2012년 알비렉스 니가카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그후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을 거쳐 2017년 전북에 입단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니가타에서 뛴 김진수는 일본어를 능숙하게 구사한다. 따라서 스기모토의 나이 언급에 대해 쉽게 무시할 수 있었다. 특히 우라와는 경기 뿐만 아니라 신경전에서도 패했다. 지난 2017년 제주 원정에서 상대를 자극했던 우라와지만 이날은 김진수에게 무시를 당하며 경기 외적인면에서도 패했다. 특히 김진수에게 “몇살이야!”라며 따진 스기모토는 1992년 생으로 신경전을 펼친 김진수와 동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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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이스에 혼난" 아드리아노, "골로 게으르지 않다는 것 증명하겠다" [인터뷰][2]

드디어 긴 잠에서 깨어났다. 아드리아노가 마수걸이 골을 터트리며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아드리아노는 9일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 2002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3차전 우라와 레즈(일본)와 원정 경기서 후반 교체 투입된 후 결승골을 뽑아내며 전북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인천과 K리그 1 6라운드 홈 경기서 후반 막판 교체로 출전하며 올 시즌 첫 번째 출전을 알렸던 아드리아노는 부담스러운 상황을 이겨내고 골을 터트리며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대전-서울 그리고 중국을 거쳐 전북에 입단한 아드리아노는 큰 기대와는 다르게 제 몫을 하지 못했다. 지난해 25경기에 나서 8골-2도움을 기록했지만 아드리아노라는 이름값에는 미치지 못하는 기록이었다. 전방에서 골을 기다리는 모습은 게으르다는 평가로 이어졌고 부상까지 겹치면서 경기 출전이 어려웠다. 동계훈련도 정상적으로 펼치지 못한 아드리아노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기대를 걸지 않았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라와를 몰아쳤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한 전북은 후반서 의외의 선수를 내보냈다.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아드리아노를 투입하며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 들라는 주문을 했다. 전북 이적 후 게으르다는 평가에 대해 동의하지 않았던 아드리아노는 후반 32분 천금같은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뽑아냈다. 전북은 임선영이 문전으로 연결한 공을 문전에서 받은 로페즈가 뒤로 공을 흘렸고, 아드리아노가 침착한 슈팅으로 골문을 가르며 승기를 잡았다. 경기를 마친 아드리아노는 평소와 다름 없었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을 지나갈 때 핸드폰을 보며 축하 인사에 답장을 보냈다. 아드리아노는 “선발로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선발이 아니더라도 경기에 나선다면 꼭 골을 넣고 싶었다”면서 “그동안 많이 뛰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그래서 더 열심히 준비했다. 일단 경기에 뛰어야 골도 넣고 팀도 이길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만 집중했다. 다른 생각은 하지 않았고 팀 승리를 위해서만 노력했다”고 밝혔다. 투입 후에도 모라이스 감독의 지시를 받은 그는 “특별한 지시는 아니었고 혼이 났다. 상대가 역습을 펼칠 때 수비를 도우라고 하셨다. 측면에서 많이 움직이고 동료들에게 보탬이 되라고 말씀 하셨다”라면서 “분명 기회가 올 것이기 때문에 수비 뒷공간을 끊임 없이 돌파하라고 주문하셨다”고 대답했다. 마수걸이 골을 넣은 그는 올 시즌 목표에 대해 묻자 집중했다. 아드리아노는 "공격수는 골로 보답을 해야 한다. 팀에 보탬이 되야 한다. 골 뿐만 아니라 팀 플레이를 통해 보탬이 되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게으르다는 평가도 더이상 받고 싶지 않다. 골로 보답해야 한다. 팀이 승리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올 시즌에 대한 목표를 정확하게 설명했다. 한편 아드리아노는 모라이스 감독과 관계에 대해 묻자 “직접 대화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편한 것이 사실이다. 말이 통하니 응원도 많이 해주신다. 감독님의 믿음이 정말 고맙다. 더 많은 믿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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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와 원정 승리" 전북, 3마리 토끼를 잡았다[2]

전북 현대의 우라와 레즈 원정 승리는 단순한 승리가 아니었다. 전북 현대는 9일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 2002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3차전 우라와 레즈(일본)와 경기서 후반 터진 아드리아노의 결승포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2승 1패 승저 6점으로 조별리그 통과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전북은 지난 2013년 우라와를 만나 일본 원정 징크스를 날려 버렸다. 당시 전북은 원정 경기였지만 3-1의 역전승을 챙겼다.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이승기, 이동국, 에닝요가 연속 골을 터트리며 반전했다. 이 승리로 전북은 광저우 헝다와 함께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반면 우라와는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특히 이동국은 역전골을 넣고 2010년의 박지성처럼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를 유유히 달리는 산책 세리머니를 펼쳐 눈길을 모았다. 이날 전북은 아드리아노가 후반 결승골을 터트렸다. 비록 산책 세리머니를 펼치지는 않았지만 힘겨운 원정서 승리를 따낸 순간이었다. 전북의 우라와전 승리는 2가지 토끼를 잡았다. 우선 전북은 원정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지난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와 경기서 0-1로 패하며 부담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비록 우라와가 최근 경기력이 떨어졌다고 하지만 원정 경기는 힘든 것이 사실. 경기 초반 상대의 수비적인 축구에 전북은 골을 만들지 못했다. 패스 연결은 정상적으로 이뤄졌지만 골 운이 따르지 않았다. 오는 13일 제주 원정을 앞두고 있는 전북은 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챙겨 원하는 결과를 얻었다. 특히 순식간에 G조 선둬 다툼을 벌이며 기분좋게 우라와 원정을 마쳤다. 두 번째 성과는 선수를 아꼈다는 점이다. 전반에 이동국이 활약했고 후반에는 아드리아노가 출전했다. 기존 선수들을 크게 교체하지 않았다. 빡빡한 일정이 이어지고 있는 전북에게는 선수들의 체력을 아낀점은 승리 이상의 성과다. 만약 골을 터트리지 못한 채 무승부 혹은 패배의 결과를 받았다면 K리그 일정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었다. 특히 아드리아노의 골은 전북에게 고무적이다. 부상으로 인해 5개월 가량 훈련을 하지 못했던 아드리아노는 교체로 투입된 상황에서 골을 터트렸다. 우라와 올리베이라 감독은 “전북의 롱볼에 대한 준비를 했는데 아드리아노가 출전하면서 전북의 공격 성향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평가했다. 준비한 것이 나오지 않았다는 말이다. 1-0의 승리라고 하지만 전북은 우라와전을 통해 여러가지 성과를 얻었다. 단순히 1승 이상의 결과를 얻은 전북은 다시 올 시즌 목표를 위해 뛸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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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MOM" 임선영, "우리는 더 강해져야 할 팀이다"[2]

"우리는 더 강해져야 할 팀". 전북 현대는 9일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 2002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3차전 우라와 레즈(일본)와 경기서 후반 터진 아드리아노의 결승포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2승 1패 승저 6점으로 조별리그 통과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된 임선영은 “팀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 좋은 결과가 나와 정말 다행이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우라와가 강팀이기 때문에 경기 시작부터 압박을 펼치자고 강조했다. 전반에는 유리하게 이끌었지만 후반에는 집중력을 갖고 경기를 펼치기 위해 노력했다. 우라와는 능력이 있는 팀이기 때문에 끝까지 상대를 압박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현재 팀 분위기에 대해 임선영은 "시즌 초반에 비해 팀 상황이 좋아진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우리는 강력한 선수들이 많다. 따라서 더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 한다. 더 강해질 것으로 믿는다"면서 "우리가 원하는 목표인 리그, ACL, FA컵 우승을 위해 더 좋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우라와와 홈에서 2차전을 앞둔 상황에 대해서는 "우라오는 생각했던 것처럼 강팀이었다.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일본 특유의 강점을 가진 팀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이겼지만 2차전도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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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이스, "아드리아노가 골을 넣을 것 같았다"[2]

"아드리아노가 골을 넣을 것 같았다". 전북 현대는 9일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 2002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3차전 우라와 레즈(일본)와 경기서 후반 터진 아드리아노의 결승포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2승 1패 승저 6점으로 조별리그 통과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경기 후 "전체적으로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전반에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선수들이 내가 지시한 것을 잘 해냈다"면서 "수비진은 굉장히 안정적으로 경기를 선보였다. 최전방과 2선 공격진의 공간이 넓어졌기 때문에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지 못했다. 아드리아노가 나서면서 골을 넣었고 승리로 마쳐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후반을 펼치기 전 선수들에게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면서 전술적으로 변화를 가졌다. 아드리아노가 뒷 공간을 파고들도록 지시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골을 넣은 아드리아노에 대해 "그는 빠르고 기술이 좋은 선수다. 또 결정을 할 수 있는 선수다. 아드리아노가 오늘 골을 넣을 것 같았다. 골을 넣어 정말 행복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신욱에 어려움을 겪은 우라와에 아드리아노를 투입한 이유를 묻자 "아드리아노가 골을 넣지 못했다면 김신욱을 투입할 생각이었다. 골을 넣었고 굳이 교체할 필요가 없었다. 우리의 중원이 굉장히 강력했기 때문에 기대를 걸고 경기를 펼쳤다. 아드리아노는 중원에서 연결한 것을 마무리할 능력을 갖춘 선수"라고 대답했다. 승리를 전망했는지 묻자 "우라와는 수준 높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승리하기를 원했다. 선수들이 승리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 다만 골이 더 많이 터지지 않은 부분은 아쉽다"고 말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우리는 수준 높은 선수가 많다. 상대에게 강한 압박을 하며 경기를 지배하라고 주문했다. 상대가 원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가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펼쳤다. 항상 선수들이 내 지시에 잘 따라줬기 때문이 이 기회가 온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모라이스 감독은 "상대에 대한 분석도 중요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잘 할 수 있는 플레이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우리 선수들을 믿었고 좋은 결과로 나온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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