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BUK HYUNDAI MOTORS FOOTBALL CLUB

구단소식

2018-09-18

최강희, "도전자의 입장에서 홀가분하게 펼칠 것"[2]

"쫓기는 경기가 아니라 오히려 부담이 적다" 전북 현대는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강희 감독과 김민재가 참석했다. 홈에서 열렸던 8강 1차전서 0-3으로 패해 불안한 상황에서 경기를 펼쳐야 하는 전북은 일단 빠른 선제골을 터트려야 한다. 직전 열렸던 제주와 K리그 1 경기서 4-0의 완승을 거둔 상황. 물론 완벽한 선수구성을 펼치기 어렵다. 최강희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서 "내일 경기는 정말 흥미로울 것"이라면서 "그동안 쫓기는 경기를 했는데 이제는 도전을 해야 하는 경기가 된다. 따라서 팀 전체적으로 흥미로운 경기라고 생각한다. 홈에서 당한 1차전 패배가 아프기는 하지만 우리가 가진 능력을 발휘하면 좋은 경기 선보일 수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최 감독은 "동계훈련부터 선수 9명이 차출되고 휴식기 때마다 선수들이 빠져 나가면서 어려움이 많았다. 지금까지 남은 선수들이 잘 해줬기 때문에 여기까지 온 것 같다. 마지막이 될 수 있는 90분이기 때문에 최선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강희 감독은 "로페즈-이승기는 함께 경기장에 도착할 것이다. 무리를 해서라도 출전할 수 있다. 출전 시간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두 선수 모두 강한 출전 의지를 보였다. 내일 경기는 상대 전력에 대한 분석은 의미 없다. 현재의 전력을 얼마나 극대화할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초반 경기 상황이 중요하다. 경기 외적인 부분까지 준비를 단단히 시켰다. 우리 선수들이 큰 경기에서 강하다는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최강희 감독은 1차전 결과에 대해서는 "상주전에 대해 욕심을 내면서 홍정호를 벤치가 아닌 주전으로 넣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온다는 이야기에 미팅 끝에 변경했다. 포기해야 할 경기가 있었는데 그 날은 그렇지 못했다. 따라서 1차전서 순식간에 3골을 허용했다. 마음을 비우고 홀가분하게 준비하고 있다. 도전자의 입장에서 추격을 펼친다면 홀가분하게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 이병근 감독대행의 "물러서지 않겠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우리를 의식하고 지난 몇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이 얼마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단기전에서는 의외의 실수로 흔들릴 수 있다. 3골차 승부는 분명 부담이지만 축구가 3분만에 3골도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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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6

"벤치 주장" 이동국 그리고 노장의 힘, "전북 비밀 무기"[2]

"이동국 선수도 주장 입니다". 전북 현대는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1 2018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4-0의 완승을 챙겼다. 한교원이 1골-3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선보였다. 한교원은 세밀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제주수비를 괴롭혔다. 또다른 주인공이 있다. 전북 3번째 골을 기록한 이동국이다. 그는 교체 투입된 후 5분만에 골을 터트렸다. 한교원의 패스를 받은 이동국은 페널티 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제주 골키퍼 이창근을 뚫어냈다. 한교원의 패스를 투터치로 슈팅까지 연결한 이동국은 11호골로 국내 선수중 문선민(인천)과 함께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특히 그는 K리그 통산 213번째 골을 기록했다. 평소 슈퍼맨 세리머니를 펼쳤던 이동국은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대기 장소에서 함께 몸을 풀던 후배들에게 다가갔고 함께 얼싸안고 기쁨을 드러냈다. 조성환, 박원재, 유승민, 홍정남 그리고 트레이너 지우반까지 함께 골 이상의 모습을 보였다. 이동국은 올 시즌 많은 시간 나서지 못했다. 득점 선두인 제리치에 비해 출전시간이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 제치리는 2200분이고 이동국은 1268분이다. 문선민도 2106분이다. 경쟁자들에 비해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짧은 시간이지만 효율은 높다. 1979년생으로 마흔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주로 교체로 나서는 이동국은 팀내 고참들과 함께 몸을 푼다. 짧은 시간 나서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언제든지 경기에 출전하면 자신의 기량을 모두 발휘하고 싶다는 생각만 한다. 특히 이동국에 대해 후배들은 '후보주장'이라는 이야기를 해준다. 이동국을 필두로 조성환, 박원재는 모두 삼십대 후반의 선수들이다. 따라서 경기 출전 가능성이 높지 않다. 필요한 순간 나선다. 물론 경기가 아닌 상황에서도 모두 제 역할을 갖고 있다. 이동국은 맏형으로 중심을 잡는다. 박원재는 말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뒤에서 묵묵히 후배들을 챙긴다. 조성환은 외국인 선수 로페즈와 친밀한 관계를 보인다. 이미 올 시즌을 앞두고 펼친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 '브로맨스'를 증명했다. 한국에서 생활에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경기 전에도 교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들은 마지막까지 공 정리도 도왔다. 물론 막내들이 볼을 들고 이동했지만 정리도 잊지 않았다. 이동국은 경기 후 "후배들이 기회를 만들어 줬다. (한)교원이도 침착하게 경기를 펼쳤다"면서 "특히 올해 기록한 골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볼이 자연스럽게 흘러 들어갔다. 그렇게 들어갈 것 같았다"라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동계훈련 때 A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에 각각 7명과 2명의 선수가 빠지면서 정상적인 훈련을 할 수 없었던 전북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는 4명,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는 3명의 선수가 차출됐다. 힘겨운 싸움을 펼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동국을 비롯한 고참들이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그라운드안에서의 활약을 시작으로 팀 안팍에서 도움을 준다. K리그 1은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도전한다. 첫 경기서 최악의 결과를 맞이했지만 노장들은 조용하게 후배들의 기를 살리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동국이 펼친 특별한 세리머니는 분명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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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5

"도움 해트트릭" 한교원, "난 세련된 선수가 아니다"[2]

"난 세련된 선수가 아니다". 전북 현대는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1 2018 2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4-0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전북은 한교원이 선제골과 어시스트 3개를 배달하며 맹활약을 선보였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21승 3무 4패 승점 67점을 기록, 경기가 없던 경남과 승점차를 벌렸다. 이동국은 이날 골 맛을 보며 K리그 개인통산 213호골을 만들었다. 한교원은 "오늘은 많은 선수들이 골을 넣었다. 열심히 뛰었고 완벽하게 패스를 연결하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골을 잘 넣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련된 플레이로 변한 그는 "(이)동국형을 비롯해 (김)신욱형 등이 연계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패스를 하라는 주문을 했다. 그래서 점점 플레이가 좋아진 것 같다. 여러가지 조언들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교원은 "로페즈 등 부상 선수가 많아 걱정이다. 부담감이 큰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부담감을 자신감으로 변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결혼을 하면서 안정된 것은 분명 사실이다. 지켜야 할 가정이 있기 때문에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팀 승선 가능성에 대해 한교원은 "아직 자격은 없다. 전북에서도 주전으로 나서야 할 선수는 아니다. 주전으로 자리를 잡은 후에 욕심을 부려야 한다. 아직은 자격이 없다"고 단호하게 설명했다. 그는 "감독님이 말씀 하시는 독특한 드리블은 세련된 드리블이 아니다. 세련된 선수가 되고 싶었는데 딜레마가 왔었다. 그런데 완급 조절이 잘 되면서 오늘 좋은 경기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수원과 ACL 8강 2차전에 대해서는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경기다. 죽기 아니면 살기로 임할 생각이다. 골 많이 넣고 승리해야 한다. 내가 가진 능력을 모두 발휘해서 4강에 오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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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남은 3일 동안 수원전 준비하면 된다"[4]

"남은 3일 동안 수원전 잘 준비하면 된다". 전북 현대는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1 2018 2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4-0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전북은 한교원이 선제골과 어시스트 3개를 배달하며 맹활약을 선보였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21승 3무 4패 승점 67점을 기록, 경기가 없던 경남과 승점차를 벌렸다. 이동국은 이날 골 맛을 보며 K리그 개인통산 213호골을 만들었다. 퇴장 징계로 인해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본 최강희 감독은 "휴식기 이후 오후 2시 경기였기 때문에 신체 리듬상 힘들었다. 제주가 몇 경기 전부터 포백으로 전술을 변경했다. 중원에서 짧은 패스 연결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였다. 비록 승리가 없었지만 경계를 하며 중원에서 강하게 압박하며 승리를 거뒀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맹활약을 펼친 한교원에 대해 최 감독은 "한교원은 특이하게 드리블을 펼치면서 상대를 압박한다. 자신감을 갖고 임하면서 좋은 모습이 나타난 것 같다. 결혼을 하면서 정신적으로 안정된 것 같다. 본인이 노력을 많이 했기 때문에 독특한 능력과 경기 운영 능력까지 갖게 됐다"고 말했다. 출전 명단서 완전히 제외된 로페즈와 임선영에 대해 최강희 감독은 "로페즈의 경우 사타구니 근육이 파열된 것으로 보고 받았다. 그런데 계속 재활하고 있는 상황이다. 내일까지 재활훈련을 지켜봐야 한다. ACL 8강 2차전 출전 여부는 아직 모른다"면서 "임선영과 이승기의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공격쪽의 문제가 아프다"고 말했다. 수원과 만난 ACL 8강 2차전에 대해서는 "홈에서 많은 실점을 하며 무너졌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쳐야 한다. 아직 시간은 남아 있다. 수원전을 대비해서 따로 훈련을 하지는 못했다. 남은 시간 동안 준비하면 된다. 부상 선수들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남은 시간 동안 끌어 올리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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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원 도움 해트트릭" 전북, 제주에 4-0 완승... 연승-선두 질주[2]

'도움 해트트릭'과 선제골을 뽑아낸 한교원이 전북의 연승을 이끌었다. 전북 현대는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1 2018 2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4-0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전북은 한교원이 선제골과 어시스트 3개를 배달하며 맹활약을 선보였다. 또 '불혹의 라이언킹' 이동국은 골 맛을 보며 K리그 통산 213호골을 만들었다. 반면 제주는 13경기(7무 6패) 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가며 부진 탈출에 실패했다. 전북은 4-2-3-1 전술로 경기에 임했다. 김신욱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우고 티아고-손준호-한교원이 공격에 힘을 보탰다. 정혁과 신형민이 중운에서 경기 조율을 맡았고 최철순-최보경-홍정호-이용이 포백 수비진으로 나섰다. 골키퍼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따낸 송범근. 제주는 김호남-이창민-류승우로 스리톱을 구성한 4-3-3 전술이었다. 중원에는 이동희-이찬동-이동수가 출전했고 포백 수비진은 김성주-오반석-김원일-김수범으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이창근 전북은 경기 시작과 함께 골을 만들었다. 손준호가 올린 코너킥을 문전 혼전 중 한교원이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뽑아낸 것. 공중볼 경쟁 도중 왼쪽으로 흐른 볼을 한교원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골로 만들었다. 하지만 심판은 VAR 판정 끝에 오프 사이드 판정으로 한교원의 골을 취소했다. 전북은 전반 20분 손준호가 문전에서 제주 수비수 김수범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키커로 나선 김신욱은 제주 골키퍼 이창근 선방에 막혔다. 끊임없이 공격을 펼치던 전북은 수비라인부터 시작된 공격을 제주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로 만들었다. 신형민이 오른쪽 후방에서 문전으로 길게 연결한 패스를 제주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자 문전으로 달려들던 한교원이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 전분 34분 1-0으로 앞섰다. 전북의 공세에 밀려 어려움을 겪던 제주는 전반 42분 류승우 대신 외국인 선수 마그노를 투입,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후반 시작과 함께 전북은 수비진에 변화를 줬다. 신형민을 빼고 김민재를 투입했다. 중앙 수비수였던 홍정호는 후비형 미드필더로 올라섰고 김민재는 최보경과 함께 중앙 수비수로 나섰다. 제주는 후반 초반 빠른 스피드를 가진 선수들을 앞세워 전북 수비를 괴롭혔다. 수비적인 선수들로 구성된 전북은 제주가 빠른 돌파를 시도하자 파울이 늘어났다. 애매한 심판판정에 힘겨운 싸움을 펼치던 전북은 후반 10분 추가골을 기록했다. 2차례의 슈팅으로 영점조준을 실시한 정혁은 아크 정면에서 한교원이 살짝 밀어준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 전북은 2-0으로 달아났다. 제주는 후반 14분 마그노가 헤더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지만 오프 사이드 판정으로 인정을 받지 못했다. 제주는 후반 14분 이동수 대신 이광선을 투입했다. 전북은 김신욱을 빼고 이동국을 그라운드로 내보냈다. 이동국은 교체 투입 후 골 맛을 봤다. 한교원의 패스를 받은 이동국은 아크 정면에서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제주 골대 왼쪽 모서리에 꽂아 넣으며 득점, 전북은 후반 20분 3-0으로 달아났다. 제주는 후반 24분 일대일 상황서 전북 골키퍼 송범근의 선방에 막혔다. 위기를 넘긴 전북은 곧바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한교원의 패스를 받은 손준호가 문전에서 침착하게 득점, 후반 분 4-0으로 앞섰다. 한교원은 손준호의 득점으로 도움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전북은 티아고 대신 장윤호를 투입했다. 더이상 제주의 반격은 없었다. 전북은 실점을 기록하지 않고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한 껏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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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이장 부재" 전북, AG 金 멤버와 연승 도전[3]

'봉동이장'은 없지만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들의 보강된 전북이 연승에 도전한다. 전북 현대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1 2018 28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은 20승 3무 4패 승점 63점으로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맞대결 상대인 제주는 8승 10무 9패 승점 34점으로 7위에 머물고 있다. 최강희 감독이 상주전 퇴장으로 지휘봉을 잠시 내려놓은 전북은 주력 선수들이 복귀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민재-송범근-장윤호가 팀에 합류했다. 기존 선수들과 함께 이들이 합류하면서 선수단 스쿼드는 충분히 안정감을 갖게 됐다. 오는 19일 수원 삼성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앞두고 있는 전북은 제주전에도 풀 스쿼드를 구성할 가능성이 높다. 토요일 경기 후 수요일에 경기를 펼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큰 문제가 없다. 로페즈의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고 아드리아노가 징계로 출전하지 못하지만 전북 스쿼드는 여전히 탄탄하다. 국내 선수들로 구성하더라도 공격진에 큰 문제는 없다. 이동국과 김신욱 등 최전방 공격진을 비롯해 임선형, 이승기, 한교원 등 2선 공격수들의 활약도 기대를 걸어볼 수 있다. 또 최근 경기에 자주 모습을 보이지 못했던 티아고의 출전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다양한 공격 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수비진은 더욱 안정감을 찾을 전망이다. A매치 휴식기를 통해 홍정호가 부상에서 회복했고 이재성이 퇴장으로 출전할 수 없지만 최보경 그리고 김민재가 출전할 수 있다. 불안하던 골키퍼 포지션도 송범근이 가세하면서 더욱 안정감을 갖게 됐다. 제주의 상황이 좋지 않아 전북의 총력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최근 제주는 12경기서 7무 5패에 그치고 있다. 따라서 반전 탈출을 위해 치열하게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최 감독이 없는 상황에서도 전북은 완승을 거뒀다. 상대가 2위로 전북을 추격하던 경남이었다. 주포 말컹이 빠졌지만 전북은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완승을 거뒀다. 제주전은 수원과 ACL 8강 2차전을 위한 새로운 관문이다. 제주전에서 치열한 모습을 보이고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친다면 목표로 달성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다. 제주전 필승을 다짐하는 전북의 의지는 굉장히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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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4

2018-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