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BUK HYUNDAI MOTORS FOOTBALL CLUB

구단소식

2019-04-05

"와신상담" 전북, 인천전 해답도 역시 "닥공"[2]

전북 현대는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1 2019 6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대결을 펼친다. 2승 2무 1패 승점 8점인 전북은 승점 4점을 기록중이다. 올 시즌 전북은 경기당 평균 2골을 넣고 있고 실점은 경기당 1골을 내주고 있다. 지난 경남 원정경기서 전북은 압도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 전후반에 골쳐 치열한 공격을 선보이며 겅남을 압박했다. 조던 머치가 체력적인 부담으로 인해 후반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전북의 경기력은 대단했다. 이동국을 최전방 공격수로 앞세우고 로페즈, 한교원, 이승기 등이 펼치는 공격은 경남과 비교하기 힘들었다. 상대 수비의 실수도 있었지만 반대로 생각한다면 실수가 계속 생기도록 전북이 '닥공(닥치고 공격)'을 펼쳤다고 볼 수 있다. 다면 후반 35분 수비진의 실수와 최보경의 부상이 더해지면서 흔들렸다. 3실점을 내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정상적인 경기를 펼쳤고 압도하면서 3골을 기록했다. 따라서 정상적인 경기를 펼친다면 인천과 경기도 큰 부담없이 펼칠 수 있다. 인천은 1승 1무 3패로 11위에 머물고 있다. 경기당 평균 0.8골에 그치고 있고 실점은 2골이다. 공수 밸런스가 무너졌다. 부상자가 늘어나면서 어려움이 많다. 재기 넘치는 선수들이 빠지면서 반전 기회를 만들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콩푸엉까지 출전 시키고 있지만 팀의 상황이 반전을 만들만큼의 경기를 펼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전북은 빡빡한 일정이지만 김신욱을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 시키고 한승규, 문선민 등 올 시즌 새로 영입한 선수들을 출전 시킬 가능성이 높다. 이날 경기를 펼친 뒤 일본으로 이동,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펼쳐야 하기 때문이다. 이미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원정 경기서 부담을 겪었던 전북이기 때문에 로테이션을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 올릴 계획을 갖고 있다. 결국 인천전도 정상적인 '닥공'을 선보인다면 부담은 크지 않다. 특히 지난 시즌 끊임없이 전북을 괴롭혔던 문선민이 팀에 합류했기 때문에 어려움이 줄어 들었다.

Hits304

2019-04-04

전북, 전주성 필승 전략은 "닥공"[3]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백승권)이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한다. 전북현대는 오는 6일 인천 유나이티드를 전주성으로 불러들여 K리그1 6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경남과 원정 경기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한 전북은 홈서 만큼은 팬들에게 반드시 승리를 선사한다는 각오다. 특히 인천전 이후에는 AFC 챔피언스리그 우라와(일본) 원정이 기다리고 있어 팀의 사기를 한껏 올리고 떠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경기의 필승 전략은 ‘닥공’이다. 현재 리그 최다득점(10골)을 기록하고 있는 전북은 최근 살아난 공격력을 바탕으로 인천을 상대한다. 최전방에는 경남전에서 체력을 아낀 김신욱이 인천의 골문을 노린다. 2선에는 상대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인천 출신 문선민이 한승규-로페즈와 함께 공격을 이끌고 그 뒤를 신형민과 손준호가 받치며 공, 수를 장악한다. 수비에는 부상으로 빠진 최보경을 대신해 김민혁이 홍정호와 함께 중앙을 책임지고 좌우에는 이주용과 최철순이 인천의 공격을 막는다. 한편 이날은 전북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전북은행 Day’로 지정됐으며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이 마련됐다. 하프타임 추첨과 이벤트를 통해 50만 원이 예치된 예금 통장 5개와 4월 20일 열리는 JB카드 콘서트 티켓, 기프트 카드 등을 팬들에게 선물한다. 또한 동측 게이트에서는 하이트 맥주 ‘테라’ 출시 기념 시음회를 열어 팬들에게 맥주를 제공한다.

Hits602

2019-04-03

"선방에도 아쉬운" 송범근, "정말 죄송합니다"[3]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아쉽네요". 전북 현대와 경남FC는 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19 5라운드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과 경남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치열한 접전을 마무리 했다. 경남은 막판 전북 수비 최보경의 부상으로 생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맹렬한 반격을 펼쳐 무승부를 이끌어 냈다. 아쉬운 결과를 얻고 경기장을 빠져 나가던 전북 골키퍼 송범근의 얼굴에는 아쉬움과 미안함이 가득했다. 경기 막판 3골을 허용하며 다 잡았던 승점 3점을 1점만 얻었기 때문이다.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었다. 그동안 많은 논란이 있던 송범근은 이날 경남의 파상공세를 잘 막아냈다. 탐색전을 펼쳤던 전반 초반부터 송범근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전북은 실점을 하지 않고 경기를 이어갔다. 특히 송범근은 후반 30분쯤 펼쳐졌던 경남의 3차례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쿠니모토가 2차례의 코너킥과 1차례의 프리킥을 통해 문전으로 날카로운 패스를 올렸고 경남은 수비까지 공격에 가담하며 골을 노렸지만 송범근의 선방으로 전북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전북은 최보경이 부상을 당하며 급격하게 흔들렸다. 한 명이 빠진 상황에서 경기를 펼치며 밸런스가 흔들렸고 순식간에 3골을 내주고 말았다. 송범근은 “정말 아쉽다. 또 형들께 죄송하다. 제가 막았어야 했는데…”라면서 “그동안 여러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이 노력했다. 지난 포항과 경기서도 마찬가지였고 더 집중하기 위해 노력했다. 꼭 팀이 연승을 거뒀으면 하는 바람이 컸다. 굉장히 아쉽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송범근은 분명 제 몫을 해냈다. 포항전에 이어 경남전에서도 상대 공격수와 일대일 상황에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점점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막판 실점이 그에게는 분명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송범근은 “아쉬움은 빨리 털어내고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전북의 마지막을 지킨다는 생각만 하고 경기를 준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Hits497

2019-04-02

"부상 악재"로 잊혀져서는 안되는 "닥공"의 폭발력[2]

전북 현대는 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19 5라운드서 경남FC와 원정경기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최보경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지난 4라운드 포항과 홈 경기서 전북은 변화된 전술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 4-1-4-1 전술이었다. 평소 2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기용하며 빌드업을 펼쳤던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패스 능력과 수비 능력을 갖춘 신형민을 원 볼란치로 기용하고 경기를 펼쳤다. 모라이스 감독은 손준호를 2선 공격수로 기용했다. 기존의 로페즈-이승기 혹은 임선영 그리고 한교원으로 구성됐던 2선 공격진이 아닌 손준호까지 포한된 전북의 2선은 위협적이었다. 로페즈와 한교원은 빠른 스피드와 기술을 통해 상대 진영 돌파가 가능하다. 이승기-임선영-손준호는 모두 특징이 다른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중거리 슈팅 뿐만 아니라 돌파도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수비는 괴로울 수밖에 없다. 경남과 경기서도 전북의 변신은 적중했다. 운이 따른면도 있지만 전북은 시종일관 경남 문전을 돌파하며 공격 기회를 엿봤다. 경남이 포백 수비진 앞에 2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앞세워 밀집된 수비를 구축했지만 첫 번째 골 상황에서는 운이 따르지 않았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반면 전북은 치열한 돌파를 펼쳤고 이동국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룩이 부상으로 빠져 전방의 무게감이 줄어든 경남을 상대로 전북은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밀집된 수비가 흔들릴 때 전북은 골을 넣었고 완승을 거두는 것처럼 보였다. 물론 악재가 생겼다. 최보경이 부상을 당하면서 수비가 흔들렸다. 집중력이 흔들리며 연속 실점을 내주기는 했지만 전북의 공격력은 분명 기대 이상이었다.

Hits390

"무승부" 모라이스, "최보경 혼자 걷지 못하는 상태"[2]

전북 현대는 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19 5라운드서 경남FC와 원정경기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최보경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전북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경기 후 "전반 초반부터 종료 10분까지 치열하게 공격을 펼치며 경기 분위기를 이끌었다. 다만 최보경이 부상을 당하면서 밸런스가 무너졌다. 그라운드에서 집중했으면 하는 바람도 컸다. 경기를 잘했지만 10분을 남기고 흔들렸다. 만족할 결과는 아니었다. 경기를 다시 지켜 보면서 어떤점이 문제인지를 파악해야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실점 허용 상황에서 부상을 당한 최보경의 상태에 대해 묻자 "아직 정확한 진단을 내리지 못했다. 전주로 돌아가서 정확한 파악을 해야 한다. 시즌 개막전에도 부상을 당했던 부분인 것 같다.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 같다. 걷지를 못할 정도로 통증이 굉장히 큰 상태"라고 설명했다.

Hits471

"이동국 득점포" 전북, 경남과 난타전 끝 3-3 무승부[2]

전북 현대는 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19 5라운드서 경남FC와 원정경기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최보경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전북은 4-1-4-1 전술로 경기에 임했다. 이동국을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내세웠고 로페즈-임선영-손준호-한교원이 2선 공격진을 구성했다. 그리고 신형민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경기 조율을 맡았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최보경-홍정호-최철순으로 구성됐고 골키퍼는 송범근이었다. 경남은 조재철-김효기 투톱의 4-4-2 전술로 전북에 맞섰다. 김승준과 고경민이 측면 공격수로 출전했고 중원은 김준범과 쿠니모토가 나섰다. 포백 수비진은 안성남-송주훈-곽태휘-이광진이 맡았고 골키퍼는 손정현이었다. 치열하게 초반 탐색전을 펼치던 양팀의 균형이 깨진 것은 전반 19분. 경남의 자책골로 전북이 1-0으로 앞섰다. 손준호가 문전으로 올린 코너킥 때 경남 중앙 수비수 송주훈의 머리맞고 뒤로 흐른볼이 곽태휘 가슴에 맞고 경남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경남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3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공격에 가담한 송주훈이 강력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전북은 페널티킥을 통해 추가골을 뽑아냈다. 전반 35분 경남 진영에서 곽태휘와 경합을 펼치던 이동국이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VAR 판독 끝에 심판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이동국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오른발 슈팅으로 성공, 전북이 2-0으로 달아났다. 전북은 후반 6분 임선영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손준호가 감각적인 헤더슈팅으로 득점, 전북은 3-0으로 앞섰다. 전북은 후반 15분 임선영 대신 최영준을 투입, 중원을 강화했다. 신형민과 최영준은 더블 볼란치로 나서며 경남의 반격을 막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경남은 머치 투입 후 선 굵은 축구를 펼치며 전북을 압박했다. 비록 골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전방으로 연결되는 날카로운 패스는 분명 위협적이었다. 하지만 전북은 탄탄한 수비를 구축하며 경남의 반격을 잘 막아냈다. 경남은 전반 33분 쿠니모토가 코너킥과 프리킥을 통해 문전으로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했지만 전북 수비에 막혔다. 전북은 후반 34분 이동국을 빼고 이근호를 투입하며 교체카드 3장을 모두 사용했다. 경남은 후반 35분 만회골을 터트렸다. 골키퍼 손정현이 길게 상대 문전으로 연결한 볼을 전북 수비 최보경이 실수를 범하자 김승준이 벼락같은 슈칭으로 득점, 1-3을 만들었다. 전북은 최보경이 부상으로 빠지며 10명이 싸울 수밖에 없었다. 교체카드를 모두 소진, 더이상 새로운 선수를 투입할 수 없었다. 경남은 빠른 공격을 펼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한 명이 부족한 전북을 상대로 경남은 후반 40분 오른쪽에서 배기종이 시도한 슈팅이 문전을 타고 흐르자 반대편에 있던 머치가 침착하게 득점, 2-3을 만들었다. 경남의 반격은 끝이 없었다. 후반 추가시간 배기종이 문전 혼전 중 득점, 3-3을 만들었다. 결국 더이상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무승부로 경기는 마무리 됐다.

Hits254

"닥공" 되찾은 전북, 경남 원정서 "연승 도전"[2]

'닥공'의 색깔을 되찾은 전북이 연승에 도전한다. 전북 현대는 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하나원큐 K리그 1 2019 5라운드 경남FC 원정 경기를 펼친다. 전북은 2승 1무 1패 승점 7점으로 4위에 올라있다. 맞대결을 펼칠 경남은 2승 2패 승점 6점으로 6위다. 지난 시즌 전북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고 경남은 2위였다. 도-시민구단의 돌풍에 전북이 휘말리지 않았지만 K리그 1에서 울산과 함께 경남은 유이하게 선두를 추격했다. 포항과 4라운드 경기서 전북은 '닥공(닥치고 공격)'을 통해 포항에 완승을 거뒀다. 다득점을 올린 것은 아니었지만 압도적인 점유율과 비교하기 힘들었던 공격력을 선보였다. 조세 모라이스 감독 부임 후 빌드업을 펼쳤던 전북은 후방에서 볼을 돌리며 전진하던 모습이 아니었다. 2선에 기술이 좋은 선수를 한 명 더 추가하며 어택킹 서드에서 빌드업을 펼쳤다. 김신욱이 선제골을 기록할 때 전북은 11차례의 볼터치를 만들어 낸 후 골을 만들었다. 짧은 패스였지만 상대 수비를 끊임없이 흔들었고 기대이상의 성과를 만들었다. 원톱 공격수를 도울 2선 공격진은 화려하다. 로페즈를 시작으로 이승기, 임선영, 한교원 그리고 손준호까지 전방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이어질 경기로 인해 로테이션 시스템을 가동 한다면 한승규와 이근호 등도 2선에서 활약할 수 있다. 다양한 스타일의 선수들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공격을 펼칠 수 있다. 공격의 팀 답게 전북은 올 시즌 7골로 최다득점을 기록중이다. 또 중요한 것은 실점은 2위다. 1위를 기록중인 서울이 무실점을 기록중인 가운데 전북은 2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반면 경남은 수비진이 흔들리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까지 병행하고 있는 경남은 올 시즌 부담이 큰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포항전서 4골이 최다 실점이었고 매 경기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수비가 흔들리는 것은 올 시즌 경남의 문제점 중 하나다. 포항전을 통해 '닥공'의 색깔을 되찾은 전북은 연승에도 도전한다. 빡빡한 일정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원정 경기라고 하더라도 흔들려서는 안된다. 원래의 색깔인 '닥공'으로 전북은 원정 승리에 도전한다.

Hits268

2019-03-31

"절실한 김신욱-이동국 승부욕" 전북, 여유로운 포항 격파[2]

김신욱의 절실함괴 이동국의 승부욕이 여유로웠던 포항에 완승을 챙겼다. 전북 현대는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19 4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서 2-0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포함 2연패의 위기를 넘고 반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승 1무 1패 승점 7점으로 상위권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반면 포항은 전북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며 패배를 맛보고 말았다. 경기를 앞둔 포항 최순호 감독은 경기에 대한 기대가 컸다. A매치 휴식기를 펼치기 전 경남과 만나 4-1의 쾌승을 거뒀기 때문이다. 올 시즌 강력한 전력으로 평가받는 경남을 상대로 기대이상의 성과를 만들면서 자신감이 생긴 것. 최 감독은 전북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올 시즌 기대가 컸던 팀들이 예상외의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 전북도 기대만큼의 경기력은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최순호 감독은 전북을 상대로 긍정적인 기억을 갖고 있었다. 지난해 포항은 전북과 정규리그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특히 8월 3번째 만남에서는 이석현이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5-2의 완승을 거두기도 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분위기는 완전히 달랐다.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2선 공격진에게 정확한 포지션을 정해주고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라고 설명했다. 또 후방에서도 전방으로 날카로운 전진패스가 이뤄지면서 공격을 편안하게 펼쳤다. 전북은 볼 점유율에서 53%-47%로 앞섰다. 또 전북은 전후반 합쳐 총 25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그 중 8개가 유효슈팅이었다. 반면 포항은 6개의 슈팅을 기록했고 유효슈팅은 4개였다. 특히 후반에는 2차례의 기회를 잡았지만 전북 골키퍼 송범근의 선방에 막혔다. 경기 내용에서 비교하기 힘들 정도였다. 전북은 포항의 어택킹 서드를 완벽하게 장악했고 날카로운 공격을 펼쳤다. 골대를 맞춘 것을 포함하면 추가 득점도 가능했다 . 이유는 절실함과 승부욕이었다. 선제골을 터트린 김신욱은 골을 넣은 후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유는 간단했다. 그는 경기 후 “정말 오늘 간절했다. 우리팀 모두 간절했다”면서 “올 시즌 2연패에 빠진 상황이었기 때문에 꼭 골을 넣고 싶었다. 그래서 노력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상대 수비와 끊임없이 경합한 김신욱은 기어코 골을 기록했다. 만약 김신욱의 선제골이 터지지 않았다면 전북은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음에도 쉽게 경기를 풀어가기 힘들었다. 눈물이 날 정도의 절실함으로 김신욱은 골을 기록했다. 강한 승부욕을 드러낸 이는 최선참 이동국. 후반 추가시간 이동국은 자신의 장기인 발리슛을 시도할 기회가 있었다. 손준호가 시도한 슈팅이 포항 골키퍼가 막아냈고 문전으로 튀어 나왔다. 이 때 이동국은 직접 슈팅을 노렸지만 근처에 있던 이근호가 볼을 먼저 잡아냈다. 이동국은 양손을 올리며 크게 아쉬워 했다. 경기 후 그는 "공격수라면 당연한 반응이었다. 하지만 (이)근호가 친정팀을 상대로 꼭 골을 넣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앞으로는 더 큰 욕심을 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상승세에 대한 최순호 감독의 여유를 전북은 김신욱과 이동국의 절심함과 승부욕으로 이겨냈다. 연패 탈출의 가장 큰 요인이었다.

Hits225

2019-03-30

"첫 골 울먹" 김신욱, "연패에 빠졌기 때문에 정말 절실했다"[2]

"정말 간절했습니다". 전북 현대는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19 4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서 2-0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포함 2연패의 위기를 넘고 반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승 1무 1패 승점 7점으로 상위권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선제골을 터트린 김신욱은 동료들과 기뻐하는 동안 눈시울이 붉어졌다. 올 시즌 첫 골이었기 때문에 더 기쁨이 컸던 것. 김신욱은 “정말 오늘 간절했다. 우리팀 모두 간절했다”면서 “올 시즌 2연패에 빠진 상황이었기 때문에 꼭 골을 넣고 싶었다. 그래서 노력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기는 축구를 펼치자면 빌드업도 필요하고 빠른 속공도 필요하고 팀 플레이도 중요하다”면서 “감독님께서 공격적인 축구를 강조하셨기 때문에 모두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든 것 같다”고 설명했다.

Hits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