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BUK HYUNDAI MOTORS FOOTBALL CLUB

구단소식

2022-08-18

'8강 진출' 김상식 감독, "철저한 준비로 높은 곳으로 가겠다"[0]

전북 현대는 18일 일본 사이타마 우라와 코마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서 대구FC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대구를 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북 김상식 감독은 경기 후 "120분이 넘는 시간 동안 정말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치열한 수비를 펼친 대구를 상대로 선수들이 끝까지 인내를 갖고 상대 골문을 두드리며 승리를 거뒀다.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토너먼트 경기이기 때문에 대구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며 기회를 만들자고 주문했다. 상대가 수비를 집중적으로 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단판 승부이기 때문에 수비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골이 들어가지 않아며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수들의 끝까지 버티는 힘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원 톱으로 나선 후 골을 넣고 있는 송민규에 대해 김 감독은 "연습할 시간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송)민규가 문전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했다. 구스타보와 같은 좋은 선수가 있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민규가 더 활약을 펼쳤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상식 감독은 "8강 상대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그런데 이미 한국에서도 많은 경기를 펼치고 왔기 때문에 체력 회복이 중요하다. 어떤 상대를 만나더라도 오늘처럼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체력적으로 잘 준비해야 한다. 상대에 대한 분석도 철저하게 하고 있다. 지난해 8강에 멈췄던 도전을 올해는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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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연장 혈투 끝' 김진규 결승포로 대구 2-1 꺾고 ACL 8강 진출[0]

전북은 18일 일본 사이타마의 우라와 코마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 단판 승부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대구FC를 2-1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이로써 전북은 두 시즌 연속 대회 8강에 올랐다. 전북은 2016년 이후 6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8강전은 오는 22일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리며 대진 추첨은 20일 열린다. 이날 경기는 K리그 팀 중 조별리그에서 살아남은 두 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전북이 승리를 거뒀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가운데 전북이 후반 1분 만에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대구 진영 오른쪽 측면을 허문 한교원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에 송민규가 오른발 발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최근 정규리그를 포함해 공식전 3경기 연속골이다. 송민규의 발을 떠난 공은 대구 골키퍼 오승훈을 맞고 굴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반격에 나선 대구는 후반 11분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황재원이 길게 찔러 준 롱패스가 전북 수비수 윤영선을 통과했고, 쇄도하던 제카가 공을 낚아챈 뒤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1-1이 되자 양 팀은 교체를 통해 승부수를 던졌다. 대구는 후반 22분 김진혁, 페냐를 투입했고, 후반 막판에는 베테랑 이근호와 김우석까지 내보냈다. 전북도 후반 24분 모친상으로 잠시 팀을 떠났다 합류한 바로우가 처음 들어갔다. 또 후반 37분엔 이승기, 후반 추가시간엔 구스타보가 투입됐다. 하지만 계속되는 교체에도 양 팀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연장 시작과 함께 문선민까지 투입한 전북은 계속되는 골대 불운에 아쉬움을 삼켰다. 이승기와 김진수의 슈팅이 골대 맞고 튀어 나왔다. 이승기에 이어 김진수의 왼발 중거리 슛까지 대구 골대를 때리며 무산됐다. 연장 후반 3분 바로우가 문전에서 수비수와 경합을 이겨낸 뒤 시도한 왼발슛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또 연장 후반 13분에도 구스타보가 날린 회심의 왼발 슛을 상대 골키퍼가 잡아냈다. 승부차기로 넘어갈 것 같던 승부는 연장 후반 추가시간 전북의 극장골로 마침내 균형이 깨졌다. 해결사는 앞서 연장 후반 6분 전북의 마지막 교체 카드로 들어온 김진규였다. 왼쪽 측면에서 바로우가 올린 크로스를 문선민이 헤딩 경합으로 떨어트렸고 이어진 구스타보의 오른발 슛이 수비에 맞고 흐르자 골문 앞에 서 있던 김진규가 노마크 찬스에서 오른발 강슛으로 마무리했다. 결국 120분 혈투 끝에서 전북이 대구를 누르고 ACL 8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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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한 목소리' 전북, 대구와 물러설 수 없는 대결 승자는 '바로 우리!'[0]

전북 현대는 18일 일본 우라와 코마바 스타디움에서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서 대구FC와 맞대결을 펼친다. ACL에 참가했던 K리그 4팀 중 살아남은 두 팀 간의 대결이다. 지난 5월 두 팀을 비롯해 울산 현대와 전남 드래곤즈가 조별리그에 나섰으나 동남아시아 팀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조별리그 탈락의 수모를 당했다. 전북과 대구는 함께 16강에 올랐고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승부는 단판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대회 일정이 축소된 ACL은 16강부터 준결승까지는 단판, 결승은 홈 앤드 어웨이. 살얼음판 대결이다. 단판승부이기 때문에 승부를 쉽게 예측할 수 없다. 전북은 대구를 만나 29승 12무 9패로 앞서있다. 하지만 직전 인천경기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기 때문에 반전이 필요하다. 전북은 공격진에 바로우가 합류했다. 모친상으로 고향 감비아에 다녀왔던 바로우는 완벽한 몸 상태는 아니지만 출전에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김상식 감독과 코칭 스태프 그리고 선수단이 자신에게 도움을 줬기 때문에 꼭 보답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바로우는 “남은 모든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지 않았던 것 보다는 긍정적인 것들에 대해 더 집중해야 한다. K리그 팀 중 16강에 오른 팀은 우리와 대구 뿐이다. 따라서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아있고 가야 할 길이 많다. 일본에 왔기 때문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또 “감독님과 코칭 스태프들이 정말 큰 도움을 줬다. 따라서 완벽한 상황은 아니지만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선수들 모두 정신무장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좋은 성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측면 수비수이자 핵심인 김진수도 승리에 대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그는 “선수들의 기량과 실력을 의심하지 않는다. 현재 그리고 미래의 국가대표가 될 수 있는 선수들이 존재한다. 감독님 말씀처럼 최선을 다해 싸워 나가야 한다. 주장과 리더가 중요하지 않다. 내일 경기서 승리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 이 곳에 왜 왔는지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상식 감독은 “이번엔 원팀으로서 선발과 교체 선수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상대의 장신 수비수들을 뚫고 골을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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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7

김진수, "오직 대구전 승리만 생각하고 있다"[0]

전북 현대는 17일 일본 사이타마현 사아타마 2002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상식 감독과 김진수가 참석했다. 전북은 오는 18일 대구FC와 16강 단판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결은 16강에 진출한 K리그의 유이한 팀들의 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다. 김진수는 “내일 경기는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선수들 모두 다 잘 준비하고 있다. 감독님 말씀처럼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승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진수는 한일전서 벌어진 상황에 대한 질문에는 “미야이치 료 선수에게 이미 사과했다. 정말 미안한 마음이다. 축구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라고 설명한 뒤 “쿠니모토와 일류첸코도 중요한 선수지만 우리는 더 중요한 선수가 많다. 더 중요한 선수들이 잘 뛸 것이다. 그들이 없어도 우리는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전북 라커룸에서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김진수는 “선수들의 기량과 실력을 의심하지 않는다. 현재 그리고 미래의 국가대표가 될 수 있는 선수들이 존재한다. 감독님 말씀처럼 최선을 다해 싸워 나가야 한다. 주장과 리더가 중요하지 않다. 내일 경기서 승리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 이 곳에 왜 왔는지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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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 "한 팀으로 대구에 맞선다"[0]

전북현대는 18일 오후 5시 일본 사이타마의 우라와 코마바 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치른다. ACL에 출전한 K리그 4팀 중 전북과 대구가 조별리그를 통과했는데 이 둘이 16강에서 바로 격돌한다. 경기를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서 김상식 감독은 “전북은 우승을 위해 ACL에 출전했다. 지난 시즌 8강 탈락이 아쉽다. 내일 대구FC전에서 승리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골을 넣어야 이길 수 있다. 실수를 줄여 실점을 막아야 한다. 대구는 세트피스가 강한 팀이다. 그 부분을 조심해야 한다"며 "경기력이 안 좋았던 경기를 되돌아보고 있다. 원팀이 아니라 서로 따로 논다는 느낌이 있었다. 내일 대구전은 한 팀으로 맞서겠다”고 강조했다. 상대팀 대구는 ACL 16강전 직전에 감독을 교체했다. 리그 4연패 부진에 빠지자 알렉산더 가마 감독이 자진사퇴했다. 최원권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전북을 상대한다. 최원권 대행은 “아시아에서 전북 이길 수 있는 팀은 몇 개 없다. 하지만 우리는 리그에서 전북을 이겨봤다. 전북을 잘 안다. 자신감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상식 감독은 “우리 경기 앞두고 대구 감독이 교체됐다. 고육지책을 쓰면서 대구 선수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다. 반면 팀에 위기가 생겼을 때 잡아줄 수 있는 수장이 없어 힘들 수 있다. 팀이 흔들리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 전북이 어떻게 대구를 공략하냐에 따라서 다르다. 최원권 코치가 전북을 이길 수 있는 계획이 있다고 했는데, 우리도 충분히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대구 이기는 방법을 안다”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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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5

전북, AFC 챔피언스리그 위해 日 출국[0]

전북 현대모터스FC가 15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2022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해 있는 전북은 오는 18일 오후 5시 일본 우라와 코마바 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8강 진출을 놓고 단판 승부를 펼친다. 지난 4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ACL 조별예선을 치른 전북은 조별예선 3승 3무의 성적으로 요코하마 F.마리너스에 이은 조 2위로 ACL 16강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전북은 모친상으로 떠났었던 바로우를 팀에 합류시켜 선수 이탈 없이 총 24명의 선수단이 일본으로 향했다. 전북은 대구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처음 만나게 되며, 가장 최근 맞대결을 펼친 6월 K리그 경기에서는 1-1로 비긴 바 있다. 일본 우라와에서 진행되는 2022 ACL 녹아웃 토너먼트에서는 16강에 진출한 동아시아 8개 팀이 참여한다. 4강까지 경기를 치러 결승 진출 팀을 가리게 된다. 전북과 대구 외에도 킷치SC(홍콩), 비셀 고베, 우라와 레즈, 요코하마 F.마리너스(이상 일본),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 BG빠뚬 유나이티드(태국)이 함께 참여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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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3

김상식 감독, "ACL 대구전 잘 준비하겠다"[0]

전북 현대는 13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2 2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1-3으로 패했다. 김상식 전북 감독은 "멀리서 응원해 준 팬들에게 승리를 가져다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입을 연 뒤 "전체적으로 바쁘고 힘든 일정 속에 감독이 계획을 잘 짰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하고자 하는 의지가 많았지만 후반전에 잘 되지 않았다. 패배는 잊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고 총평했다. 이어 김 감독은 "팀적으로 그렇고 구스타보도 그렇고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야 할 것 같다"며 "오늘 나오기 전에 '전북 현대 1등 스트라이커가 해줘야 한다'고 주문했는데 오늘은 상대 높이에 고전한 모습을 보였다"고 답했다. 이어 "구스타보가 살아나야 전북 현대가 살아난다. 힘이 들지만 선수들과 미팅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민규는 지난 10일 수원FC와 경기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선제골로 2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김 감독은 송민규에 대해 "이전 경기에선 자기 스타일에 맞는 축구를 했다고 생각한다. 이기지 못했지만 송민규가 잘하고 있고 바로우가 돌아오면 송민규를 활용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질 수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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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선제골' 전북, 인천에 1-3 패[0]

전북 현대는 13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2 2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1-3으로 패했다. 전북은 4-2-3-1 전술로 인천에 맞섰다. 구스타보가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고 송민규-이준호-강상윤이 2선에 배치됐다. 맹성웅과 류재문은 더블 볼란치로 출전했고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윤영선-박진섭-김문환으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송범근. 전북과 인천은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공격을 펼쳤다. 중원에서도 맞대응을 펼치며 경기 주도권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 인천은 전반 9분 연달아 슈팅을 시도하며 선제골을 뽑기 위해 노력했다. 치열하던 사이 전북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방에서 길게 연결된 크로스를 문전으로 달려들던 송민규가 상대 골키퍼를 제친 뒤 침착하게 득점, 전북이 전반 14분 1-0으로 앞섰다. 주심은 VAR 판독을 실시했지만 원심이 유지됐다. 전북은 선제골을 터트린 뒤 전반 21분 김보경과 김진규를 투입, 공격을 강화했다. 인천은 전반 만회골을 기록, 전반은 1-1로 마무리 됐다. 인천은 후반 4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왼쪽에서 이명주가 올린 크로스를 송시우가 헤더 슈팅으로 득점, 후반 분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전북은 후반 10분 맹성웅을 빼고 백승호를 투입, 중원을 보강했다. 전북은 후반 19분 구스타보를 빼고 한교원을 투입, 스피드를 보강했다. 인천은 후반 23분 송시우가 역습 상황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맞고 튀어 나왔다. 인천은 홍시후를 투입, 공격을 이어갔다. 인천은 후반 25분 상대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인천은 키커로 나선 에르난데스가 침착하게 득점, 3-1로 달아났다. 전북은 후반 35분 김보경이 만회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VAR 판독 끝에 무효가 됐다. 심판 맞고 볼을 굴절됐다는 이유였다. 결국 1-3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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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경쟁' 전북, '핵심빠진' 인천 상대로 승리 도전[0]

전북 현대는 13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 1 2022 28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은 14승 7무 5패 승점 49점으로 선두공쟁을 펼치고 있고 인천은 9승 10무 6패 승점 37점으로 4위에 올라있다. 전북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을 앞두고 인천과 만난다. 바로우가 나서지 못하지만 전북은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뒀다. 직전 열린 수원FC와 순연경기서 전북은 송민규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골 맛을 본 송민규는 국가대표 다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중이었다. 수원FC전에서도 상대 수비가 흔들리는 틈을 놓치지 않고 파고 들어 감각적인 골을 터트렸다. 또 중원에서는 김보경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안정적인 경기를 이끌며 2선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됐다. 김보경의 분전과 맹성웅, 류재문 등이 중원에서 힘을 내면서 상대와 경쟁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주장 홍정호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전북의 수비는 강력하다. 올 시즌 22실점을 기록한 전북은 울산, 포항과 함께 최소 실점 1위에 올라있다. 그만큼 강력한 수비를 통해 상대의 공세를 잘 막아내고 있다. 지난 수원FC와 경기서도 상대의 공격을 절묘한 오프사이드 트랩으로 무산 시키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반면 인천의 상황은 좋지 않다. 대구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2연속 무승부에서 벗어났지만 주력 선수들이 나설 수 없다. 아길라르와 김동민이 나서지 못한다. 또 수비진에 부상자가 많아 부담이 크다. 대구전에서도 에르난데스가 골을 기록했지만 수비 불안 때문에 어려운 경기를 펼칠 수밖에 없었다. 전북은 인천전 승리를 바탕으로 기분좋게 일본에서 열리는 ACL 16강에 나서겠다는 의지가 강력하다. 휴식을 취한 구스타보도 인천의 골문을 향해 득점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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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0

'송민규 제로톱' 대성공!...전북, 새 날개 달았다[0]

전북현대가 송민규 제로톱이라는 새로운 날개를 달았다. 전북현대는 1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4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수원FC를 1-0으로 꺾었다. 이날 김상식 감독은 전문스트라이커 구스타보를 대신해 송민규를 최전방에 배치했다. 송민규는 전북 합류 이후 줄곧 측면 공격수로 활약해 왔기에 분명 낯선 모습이었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 전 "송민규는 포항 시절 원톱으로 좋은 활약을 펼친 적 있다. 그의 움직임과 발밑에 기대를 건다. 오늘 잘해준다면 새로운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송민규 제로톱 배치 이유를 밝혔다. 물론 구스타보가 특별한 부상을 입은 것도 아니었기에 김상식 감독의 선택에 의문을 품는 이들도 많았다. 그러나 김상식 감독의 실험은 보기좋게 대성공을 거뒀다. 이날 송민규는 전반 7분 만에 김진규의 크로스를 선제골을 연결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상대 골키퍼 실수가 겹치기는 했으나 송민규의 좋은 위치선정과 침착한 마무리는 합격점을 받기 충분했다. 송민규는 쉴 새 없이 측면으로 침투하며 전북 공격을 이끌었다. 좌우를 가리지 않는 송민규의 폭넓은 활동 반경에 수원FC 수비진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전반 막판에는 영리한 움직임으로 왼쪽 뒷공간을 파고든 후 김보경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배달하기도 했다. 송민규는 중앙에서 상대 수비와 싸워주며 9번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전반 35분 수비진과 경합을 이겨내고 왼발 터닝 슈팅을 터트리는 장면은 이날의 백미였다. 비록 공은 간발의 차로 골문을 벗어났지만, 송민규의 물오른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세를 끌어올린 송민규는 후반에도 쉬지 않고 맹활약했다. 그는 동료들과 계속해서 위치를 바꾸며 피치 곳곳을 누볐다. 날카로운 패스로 도우미 역할까지 자처한 송민규는 후반 21분 구스타보와 교체되며 임무를 마쳤다. 송민규는 올 시즌 좀처럼 제 실력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는 이날 경기 전까지 리그 14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작년까지만 해도 K리그 최고의 공격수였던 그와1는 어울리지 않는 초라한 성적. 김상식 감독 역시 "(송민규는) 슬럼프 아닌 슬럼프인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송민규는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그는 낯선 역할에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장점을 200% 뽐내며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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