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BUK HYUNDAI MOTORS FOOTBALL CLUB

구단소식

2022-10-30

'조규성 멀티골 폭발' 전북, 서울 3-1 꺾고 FA컵 정상... 최다우승 5회[0]

조규성이 멀티골을 터트리고 바로우가 1골-1도움을 기록한 전북 현대가 2022년 FA컵 정상에 등극했다. 전북 현대는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2차전서 FC 서울에 3-1로 승리했다. 1차전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던 전북은 이날 승리로 1, 2차전 합께 5-3으로 FA컵 정상에 올랐다. 전북은 2000, 2003, 2005, 2020년에 이어 올 해 우승을 차지하며 FA컵 최다 우승구단이 됐다. 전북 현대는 4-1-4-1 전술로 경기에 임했다. 조규성이 원톱 공격수로 출전했고 중원에는 바로우-김진규-김보경-송민규가 배치됐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백승호가 출전했고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윤영선-구자룡-김문환으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송범근. FC서울은 4-4-2 전술로 전북에 맞섰다. 조영욱과 팔로세비치가 투톱 공격진을 구성했고 나상호-기성용-오스마르-강성진이 중원에 자리했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야-김주성-이상민-윤종규로 구성됐고 골키퍼는 양한빈. 경기 시작 후 10분 동안 이태원 참사로 인해 추모의 의미로 팬들의 응원이 멈췄다. 전북과 서울팬들은 선수들의 움직임이 나올 때 박수를 보내며 응원을 대신했다. 전북은 전반 9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조규성의 패스를 받은 김진규가 문전 돌파 후 반대로 연결하자 바로우가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밀어 넣으며 득점, 전북이 1-0으로 앞섰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전북은 더욱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오른쪽에서 첫 골을 만들어 낸 전북은 김진수-바로우가 버티는 왼쪽 돌파도 적극적으로 이용했다. 서울도 반격은 노렸지만 공격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하지 못했다. 전북이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추가 시간 전북은 바로우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득점, 전북이 2-0으로 전반을 리드했다. 서울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일류첸코를 투입, 반격에 도전했다. 하지만 공격은 전북이 주도했다. 적극적인 전방 압박과 함께 측면 돌파를 펼치며 추가 득점을 노렸다. 후반 15분 서울은 박동진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전북은 김문환 대신 최철순을 그라운드로 투입했다. 서울은 후반 24분 교체 투입된 박동진이 한 골 만회했다. 서울은 추가 득점을 노리며 후반 29분 지동원을 내보냈다. 전북은 송민규를 빼고 최보경을 내보내며 중원을 보강했다. 또 전북은 부상당한 바로우를 빼고 이승기를 투입하며 마지막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전북은 후반 44분 조규성이 단독 돌파 후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 3-1을 만들었다. 결국 전북은 서울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 FA컵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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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맨 스탠딩' 전북, 서울 지우고 FA컵 최다 우승 도전[0]

전북 현대와 FC 서울은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2차전을 펼친다. 전북과 서울은 1차전에서 2골씩 주고 받으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0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전북은 먼저 2골을 내줬지만 강한 집중력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가벼운 마음으로 안방 전주에 돌아가게 됐다. 원정 다득점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날 넣은 2골은 의미가 있다. 전북은 이번이 통산 5번째 FA컵 우승 도전으로 정상에 오르면 수원 삼성(5회)과 함께 최다 우승팀에 오른다. 1차전서 전반 2골을 먼저 허용했던 전북은 거센 반격을 통해 바로우와 조규성이 연속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서도 맹렬한 공격을 펼치며 2차전서 승리를 거두겠다는 의지를 분명하게 드러냈다. 전북은 선수 구성에 변화를 가져야 한다. 하지만 홈에서는 무조건 승리한다는 의지다. 측면 수비수 김진수가 건재하고 1차전서 교체됐던 바로우도 출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측면에서 기회를 만든 후 문전의 조규성에게 기회를 열어 준다면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올 한 해 최종전이기 때문에 모든 전력을 쏟아 부어야 한다. 구스타보도 언제든지 출전을 준비하고 있고 측면의 빠른 공격수들도 기회만 온다면 치열한 모습을 보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올 시즌 기대이하의 성적을 거둔 서울이기 때문에 유종의 미와 함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FA컵 우승이 절실하다. 결국 서울도 1차전 초반과 같은 공격력을 선보여야 한다. 많이 뛰고 적극적인 슈팅을 시도해야 기회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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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전북, 2022년 52번째 경기서 FA컵 우승 도전[0]

전북현대모터스FC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2차전을 치른다. 지난 27일 서울 홈에서 열린 FA컵 결승 1차전에서는 전북과 서울이 서로 공방을 주고받으며 2-2로 비겼다. 결승 1차전에서 2골을 넣은 전북은 원정 다득점 규칙에 따라 유리한 고지에서 결승 2차전 홈경기를 치르게 됐다. 지난 2017시즌부터 서울을 상대로 리그 1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전북은 FA컵 결승 1차전에서도 무승부를 거두며 서울 상대 무패행진을 컵 대회 포함 18경기로 늘렸다. 전북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서울을 3번 만나 1승 2무의 성적을 거뒀으며, 홈에서는 1-1과 0-0의 결과로 2무의 성적을 거뒀다. 전북과 서울이 1차전에서 2-2로 비기면서 0-0 또는 1-1로 경기가 끝날 경우 원정 다득점 규칙에 의해 전북이 우승하며, 2-2로 경기가 끝날 경우 연장전, 3-3 이상의 점수로 비길 경우 서울의 우승으로 경기가 종료된다. 전북은 지난 2010년 8월 서울에게 홈에서 3실점을 한 이후 전주성에서 2골 이상 내주지 않았으며, 서울이 전주성에서 마지막으로 승리를 거둔 경기는 지난 2016 시즌 K리그1 최종전이었다. 전북이 이번 FA컵에 우승할 경우 2014 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9년 연속 공식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된다. 전북은 올 시즌 리그와 컵 대회에서 총 51경기(리그 38경기, ACL 9경기, FA컵 4경기)를 치르며 근래에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트레블을 노렸지만, 이제 FA컵 트로피만을 노릴 수 있게 되었다. 전북은 시즌 마지막으로 경기장을 찾을 팬들에게 우승 트로피를 안기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김상식 전북 감독은 “이제 전반전이 끝났을 뿐”이라며 “감사한 팬들에게 반드시 우승컵을 안기겠다”라고 FA컵 결승 2차전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응원 도구인 클래퍼와 미니 깃발을 선착순 입장 관중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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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김상식 감독, "홈에서 우승컵 들어 올리겠다"[0]

전북은 27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의 2022 하나은행 FA컵 결승 1차전에서 2-2로 비겼다. 두 골을 넣으며 원정다득점 우위를 점했다. 김상식 전북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 초반에 긴장을 했는지 몸이 무거워서 예상치 못한 실점을 했다. 그래도 전반에 두 골을 따라가서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어웨이에서 승리는 못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홈에서 잘하겠다. 홈에서 만큼은 질 수 없기에 우승컵을 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실점이 조금 크게 남았다. 경기장 상태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봤다. 그래도 전북다운 열망 보이며 두 골을 따라잡았다”고 말했다. 원정다득점에 대한 건 생각하지 않겠다고 말한 김 감독이다. 그는 “유리한 건 사실이지만 거기에 상관하지 않고 홈에서 승리해서 우승컵을 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만회골을 넣고 몸 상태 이상으로 교체된 바로우에 대해선 “앞 근육이 조금 올라온 것 같다. 통증이 있는 것 같다. 내일까지 지켜봐야겠다. 보고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 지금은 정확하게 이야기하긴 어렵다”고 답했다. 2차전 준비에 대해선 “좋았던 것도 있고 발전시켜야 할 것도 있다. 일류첸코 등의 투톱 움직임을 조심해야 할 것 같다. 팔로세비치가 다음 경기에 선발로 나설 것도 훈련해 2차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부진해서 동료, 후배들에게 꾸중을 듣고 있다고 사전에 이야기했던 김진수에 대해서도 강한 신뢰를 보였다. 김 감독은 “김진수는 활달하고 경기장 안팎에서 사기를 북돋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 충분히 좋은 모습 보이고 있다. FA컵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2차전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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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우-조규성 득점포' 전북, 서울과 2-2 무승부... 원정서 2골 폭발[0]

전북현대는 27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1차전에서 FC서울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전북은 원정에서 두 골을 기록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FA컵은 원정다득점 원칙이 적용되기에 전북은 오는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0-0 무승부 혹은 1-1 무승부를 거둬도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전북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바로우-조규성-송민규가 최전방에 나섰고 김진규-류재문-맹성웅이 허리를 맡았다. 김진수-윤영선-박진섭-김문환이 수비 라인을 형성했고 송범근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서울이 경기 시작 3분 만에 앞서 나갔다. 박스 부근에서 공을 잡은 기성용이 낮고 빠른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꿰뚫었다. 전북이 결정적인 동점 기회를 놓쳤다. 전반 16분 박스 왼쪽에서 김진규의 전진 패스를 받은 바로우가 곧바로 중앙으로 낮은 크로스를 올렸다. 골문 앞으로 쇄도하던 조규성이 발을 갖다 댔지만, 양한빈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히고 말았다. 전북이 골대 불운에 땅을 쳤다. 전반 30분 김진수의 왼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이어진 혼전 상황에서 송민규의 슈팅은 골망을 갈랐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위기를 넘긴 서울이 추가골을 뽑아냈다. 전반 38분 왼쪽에서 공을 잡은 김진야가 오른발로 크로스를 감아 올렸다. 조영욱이 이를 머리에 맞추며 골망을 흔들었다. 전북이 추격을 시작했다. 전반 43분 바로우가 빠른 드리블로 오스마르와 나상호를 모두 뿌리치고 중앙으로 꺾어 들어온 후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만회골을 터트렸다. 전북이 전반 종료 직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송민규의 헤더가 김진야의 손에 맞으며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조규성이 골키퍼를 속이고 동점골을 뽑아냈다. 치열한 난타전 끝에 전반은 2-2로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전북이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김상식 감독은 류재문과 맹성웅을 빼고 백승호와 김보경을 넣었다. 후반 4분 김보경이 자신이 투입된 이유를 한 차례 보여줬다. 그는 오른쪽에서 치고 들어오며 강력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노렸다. 하지만 양한빈 골키퍼가 몸을 날려 손끝으로 쳐냈다. 양한빈이 또다시 서울을 실점 위기에서 구했다. 후반 6분 바로우가 서울 수비를 제쳐내고 골문 앞까지 홀로 질주하며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맞았다. 그러나 이번에도 양한빈 골키퍼가 빠르게 뛰쳐나오며 슈팅을 몸으로 막아냈다. 서울이 오랜만에 반격했다. 후반 28분 박동진이 개인 드리블로 서울 측면을 허물어뜨린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송범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32분 팔로세비치의 박스 안 왼발 슈팅도 힘이 실리지 않으며 골키퍼 품에 안겼다. 후반전 추가 시간은 3분이 주어졌지만, 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승부는 2-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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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6

'최다우승 도전' 전북, FA컵서 흔들리지 않는다.... 서울 원정 1차전 승리 도전[0]

전북현대는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1차전을 치른다. 양 팀의 2차전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아쉽게 리그 6연패를 놓친 전북은 FA컵 우승으로 아픔을 씻겠다는 각오다. 김상식 감독은 "올해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해 아쉽다. FA컵 트로피로 그 배고픔을 채우겠다"고 선언했고, 김진수 역시 "팬들을 위해 꼭 우승하겠다. 전북은 언제나 우승해야 하는 팀"이라고 강조했다. FA컵 정상 등극은 자존심 회복을 위한 마지막 카드다. 특히 전북은 파이널 라운드서 맹렬한 모습을 보였다. 강원-제주-인천을 연달아 꺾으면서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특히 그 중심에는 조규성이 있다. 조규성은 인천과 최종전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와 함께 득점왕에 올랐다. 시즌 내내 1위를 차지했던 주민규를 밀어내고 당당하게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집중력이 흔들리지 않는 전북은 체력 안배도 잊지 않았다. 김상식 감독은 인천전 승리 후 "베스트 11과 교체 등 모두 FA컵을 염두에 둔 운영이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열리는 1차전부터 한 경기라고 생각하고 움직일 생각"이라고 밝혔다. 울산전 부상 이후 휴식을 취한 맹성웅도 복귀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상대 전적만 놓고 보면 전북의 앞선다. 전북은 지난 2017년 7월 1-2로 패한 뒤 5년간 서울에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결승전이기 때문에 긴장을 풀어야 하지 않지만 유리한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결승전이라는 특별한 상황인 만큼, 성급한 결론은 금물이다. 서울도 반전에 도전한다. 서울은 리그 막판 5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지며 성난 팬들과 충돌하기까지 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수원FC를 꺾고 9위로 잔류에 성공하긴 했지만, 아직 완전히 상처를 씻어내지는 못한 상황. 따라서 FA컵 정상도전으로 반전을 꿈꾼다. 하지만 상황이 좋은편은 아니다. 한편 전북은 FA컵 통산 4회 우승을 기록 중이다. 만약 이번에 서울을 꺾고 트로피를 또 하나 추가한다면, 전북은 수원삼성과 함께 FA컵 최다 우승 타이(5회)를 기록하며 'K리그 최다 우승-FA컵 최다 우승'이라는 진정한 명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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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5

'광대뼈 골절' 맹성웅, FA컵 우승 위해 맹렬한 도전[0]

"FA컵은 꼭 우승하겠습니다". 전북 현대는 지난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2 최종라운드서 인천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서 맹성웅은 출전 명단서 제외됐지만 경기 시작 전 K리그 100경기 출전 시상식이 열렸다. 맹성웅은 지난 2019년 K리그 2 FC 안양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2021년까지 뛴 그는 올 해 전북으로 이적했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주로 B팀에서 경기를 뛰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전북 이적 후 와신상담하던 그에게 손을 내민 것은 김상식 감독이었다. 현역시절 맹성웅과 같은 포지션에서 뛰며 전북의 전성기를 연 김 감독은 철저하게 지도했다. 이미 손준호를 K리그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키워낸 김 감독은 맹성웅에게도 관심을 가졌다. 맹성웅은 "이적 후 부족했기 때문에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런데 기회가 오면 꼭 잡고 싶었다. 결국 꿈이 실현됐다"고 밝혔다. 여름이 지나고 출전 기회를 잡은 맹성웅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서도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주전 경쟁을 이겨내고 경기에 나섰다. 열심히 뛰었다. 물론 아픈 기억도 있다. 지난 K리그 1 35라운드 울산 원정서 김영권에게 부딪히며 광대뼈가 골절됐다. 정상적인 상태는 아니다. 올 시즌을 마친 뒤 수술할 예정이다. 그는 "처음에 부딪힌 뒤에는 입을 벌리는 것 조차 힘들었다. 식사하거나 하품할 때 정말 힘들었다. 그런데 지금은 점점 적응하고 있다. 아직 FA컵이 남아있기 때문에 몸을 잘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맹성웅은 "그동안 훈련이나 경기 중 감독님께서 항상 상황을 짚어 주신다. 또 자신의 현역시절 영상을 보여주시기도 했다. 그렇게 배웠고 아직도 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맹성웅은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 정규리그는 끝이 났지만 FA컵이 남아 있다. 꼭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도록 마지막까지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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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조규성, 마지막까지 빛났다... 38R MVP[0]

생애 첫 득점왕에 등극한 조규성이 올 시즌 최종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전북의 2-1 승리를 이끈 조규성을 하나원큐 K리그1 2022 최종 38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날 조규성은 전반 42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은데 이어 후반 12분 바로우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터뜨렸다. 2골을 보탠 조규성은 주민규(제주)를 제치고 처음으로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조규성은 주민규와 17골로 같았지만 출장 경기 수가 31경기로 주민규(37경기)보다 적어 1위를 차지했다. 조규성은 전날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1 득점왕과 베스트11 공격수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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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4

'득점왕' 조규성-김진수-박진섭, K리그 1 베스트 11 수상[0]

'득점왕' 조규성-김진수-박진섭이 2022 K리그 1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하나원큐 K리그 1 2022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K리그 1 최다득점상은 17골을 터트린 조규성의 차지였다. 그는 23일 열린 인천과 38라운드 최종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극적으로 1위에 올랐다. 주민규 역시 17골을 기록했지만, 37경기에 나선 그는 31경기에 출전한 조규성에게 밀렸다. 올 시즌 조규성은 김천에서 23경기 13골을 터트렸고, 전역 후 전북 유니폼을 입고 8경기에서 4골을 추가했다. 그는 페널티킥으로 7골, 왼발로 5골, 오른발로 3골, 머리로 2골을 기록했다. 특히 조규성은 2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득점을 올리며 꾸준함을 자랑했다. 전북은 베스트 11에 득점왕 조규성과 함께 김진수, 박진섭이 이름을 올렸다. 김진수는 총 72.07점을 받으며 2위인 이기제(21.21점)를 따돌리고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정됐다. 박진섭은 27.07점으로 중앙 수비수로 선정됐다. 한편 득점왕을 차지한 조규성은 29.01점으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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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의 두 글자 '전북', "언제나 우승해야 하는 팀"[0]

김진수를 뛰게 만드는 가장 큰 동기는 전북이란 두 글자에 대한 자부심이었다.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전 미디어데이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회관에서 개최됐다. 전북현대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1차전을 치른 뒤, 3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차전을 갖는다. 올 시즌 전북의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전북은 선두 울산을 바짝 추격하며 역전 우승을 꿈꿨지만, 끝내 승점 3점 차로 2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리그 6연패를 놓치고 말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도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전북은 4강에서 우라와 레즈와 연장 혈투를 펼쳤지만,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FA컵 결승을 앞두고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김진수는 막바지에 다다른 올 시즌을 되돌아보며 필승을 다짐했다. 그는 "올 시즌 세 개의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ACL에서도 한국 챔피언의 모습을 보여줬고, 리그에서도 우승은 하지 못했으나 최선을 다했다"라며 올 한 해를 평가했다. 이어 김진수는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감독님을 비롯해 모두가 도와주고 있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팬분들을 위해 꼭 우승하겠다. 전북은 언제나 우승해야 하는 팀이다. 모두가 알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잘 준비하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김진수는 다음달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유력하다. 대회가 1달도 남지 않은 만큼, 부상 우려도 클 수밖에 없는 상황. 그러나 김진수는 “살살할 생각은 없다. (나)상호가 살살 해주면 좋겠다. 당연히 양 팀 모두 최선을 다하고 경기하겠지만, 마지막에 웃는 팀은 전북이 될 것이라 믿고 있다. 그렇게 해야 한다”며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각오했다. 김진수를 이토록 불타오르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은 뭘까. 바로 전북이라는 자부심이었다. 그는 ACL “전북은 언제나 우승해야 한다는 팀이라는 사실이 가장 큰 동기부여인 것 같다. 이번에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서 팬분들께 하나 더 드리고 싶다"라고 담담히 말했다. 또한 그는 "김상식 감독님이 선수, 코치, 감독 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은 트로피를 갖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다. 모두가 열심히 해서 감독님이 하나 더 추가했으면 좋겠다. 이 부분이 모든 선수들에게 가장 큰 동기부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진수는 “양 팀 선수들이 잘 준비하면서 좋은 경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결승전에 걸맞게 좋은 경기력을 선보여야 한다. 팬분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다. 이번 결승전도 많은 팬들이 찾아오실 것이라 생각한다. 그 이상을 보여드리겠다. 더 많은 팬들이 오셔서 선수들과 같이 호흡하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북은 현재 FA컵 통산 4회 우승을 기록 중이다. 만약 이번에 서울을 꺾고 우승 기록을 추가한다면, K리그 통산 최다 우승팀인 수원삼성(5회)와 함께 최다 우승 타이를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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