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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팀 새내기 최철순, '공격적 플레이로 주전OK'
스포탈코리아 2669/2007-03-08


 

20세 이하 청소년대표 출신 최철순이 '공격적인 플레이'를 내세워 '2008 베이징 올림픽' 출전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오는 14일 열릴 아랍에미리트(UAE)와의 경기를 앞두고 올림픽대표팀(이하 올림픽팀)에 처음으로 선발된 최철순은 8일 오후 4시 30분 올림픽팀의 첫 훈련을 소화했다. 그는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된 이날 훈련에서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첫 훈련을 무난히 마쳤다.

올림픽팀 선발 동기인 성남 공격수 김민호와 함께 기자단의 관심을 집중 받은 최철순은 이날 훈련을 마치고 공식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측면에서의 패스, 크로스 그리고 드리블을 많이 준비했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올림픽팀 생존 전략을 밝혔다. 수비수로서 수비를 잘 해내면서도 공격에 많은 힘을 기울이겠다는 뜻이다.

지난 6일 올림픽팀 명단이 발표된 이후 주전에 대한 의욕을 밝혔던 최철순은 안태은-김창수-박희철-김창훈과 경쟁을 펼쳐야 한다. 20세 이하 청소년팀에서 주전으로 인정받았고 작년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전북에서도 주전 자리를 꿰찼던 그이기에 주전 경쟁이 그리 힘들어 보이지도 않다.

그러나 그는 주전 경쟁에 대한 말을 아꼈다. 대신 "운동장에서 언제나 즐긴다는 생각으로 뛸 뿐이다"라며 다소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오른발을 주로 사용하는 수비수로서 왼쪽에서 플레이하는 것에 대해서도 "오히려 패스의 각도도 많이 나오고 공을 잡을 공간도 많이 생겨서 좋다"라며 긍정적인 모습도 보였다.

한편 첫 훈련에서 선수들과 어떤 이야기를 가장 많이 하느냐는 질문에 "모두 다른 팀에서 경기를 하기 때문에 서로 차이점이 있다. 그것을 맞춰나가기 위해 많은 이야기를 한다"라며 조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임을 내비쳤다.

파주=스포탈코리아 손춘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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