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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올스타 '최진철, 최철순', 중부팀 승리 이끌어
스포탈코리아 2554/2007-08-04

K리그 올스타에 선정된 최진철과 최철순이 90분을 모두 뛰며 중부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최진철과 최철순은 4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하우젠 바람의 여신 K리그 올스타전에서 나란히 선발로 나서며 중부팀 수비를 책임졌다. 전북의 맏형 최진철은 이번 올스타전에 팬 투표로 선정되었으며 통산 6회 출전을 기록했다. 전북의 젊은 에너지 최철순도 감독 추천으로 프로 데뷔 후 첫 올스타전 출전이라는 감격을 맛봤다.

 

이 날 최진철은 본래 위치인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지만 최철순은 자신의 위치가 아닌 오른쪽 윙백으로 나섰다. 그래서인지 최철순은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듯 다소 어색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최철순은 안정된 움직임과 공격 지원으로 중부팀의 공격을 뒷받쳤다. 최진철도 김치곤(FC 서울)과 호흡을 맞추며 철옹성 같은 수비벽을 구축했다.

 

특히 남부팀의 최전방을 맡은 뽀뽀(경남 FC)의 돌파를 협력 수비로 침착히 막은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두 선수는 뽀뽀의 움직임을 읽으며 방어, 뽀뽀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슈팅을 시도하지 못하게 했다. 이러한 수비 때문에 뽀뽀는 아크 주위에서 무의미한 중거리슛만 연거푸 날렸다.

두 선수의 안정된 수비 덕분에 중부팀은 남부팀에 5-2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한편, 하프타임에 진행된 릴레이 이벤트에서는 최철순, 문대성이 뛴 전북이 대역전극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상암=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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