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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소식

최철순, “최진철 공백 메울 수 있다”
스포탈코리아 2520/2007-12-03


 

전북 현대의 ‘에너자이저’ 최철순(20)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최진철의 공백을 메울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철순은 3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아디다스 유로 2008 공인구 공개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현재 근황과 다음시즌 목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철순은 현재 재활(발목, 허리)에 힘쓰고 있는 상태.

최철순은 다음 시즌 최진철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겠다는 당찬 속내를 드러냈다. 최진철은 올 시즌을 끝으로 12년간 뛰었던 전북을 떠나는 수비의 ‘핵’. 전북은 수비진은 최진철의 은퇴로 전력누수가 불가피한 상태다. 하지만 최철순은 희망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정말 큰 손실이다. 하지만 남은 선수들과 열심히 노력한다면 (최진철의 공백을) 충분히 메울 수 있을 것이다.”

최철순은 전북과 각급 대표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차세대 측면 수비수다. 지난 시즌 그는 전북 유니폼을 입고 21경기(정규리그, 하우젠컵,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해 전북의 왼쪽 측면을 지켰다.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플레이를 펼쳐 앞으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재목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전북 구단의 기대도 크다. 전북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현재 부상을 완전히 떨치지 못한 최철순이 제 컨디션을 찾기를 고대하고 있는 중이다. 최진철의 공백으로 헐거워진 수비진을 신형엔진으로 떠오르고 있는 최철순이 메워 주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

최철순은 또, 새로 영입된 선수들과의 주전경쟁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피력했다. 배울 것은 배우고 경쟁에서도 살아 남겠다는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좋은 선수들이 많이 들어와서 기쁘다. 그 선수들을 보면서 배울 것은 배우겠다. 물론 경쟁도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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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신명문2007-12-03

믿어봅시다.......우린 어쨋든 지금은 강희대제만 믿고 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