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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소식

최철순, "오른쪽에서도 좋은 플레이 보이겠다"
스포탈코리아 3348/2008-02-19


 

전북 현대와 올림픽 대표팀에서 주전 왼쪽 윙백으로 뛰고 있는 최철순(21)이 오른쪽으로의 포지션 변경을 선언했다.

지난달 말부터 전북의 해외 전지훈련에 참가한 최철순은 1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피로한 기색도 없이 평소대로 활발한 모습으로 돌아온 최철순은 "올림픽팀의 스페인 전지훈련에 참가하느라 팀 훈련에 적응하는데 조금 힘들었다"라고 운을 뗀 뒤 "선후배 선수들과 함께 재미있게 하다 보니 금방 적응됐다"라고 훈련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최철순은 "경기장에 나가면 모두가 경쟁 상대"라고 덧붙이며 여전히 투지를 불사르고 있었다.

최철순은 일본 가고시마에서 진행된 2차 전지훈련에서는 자신의 포지션이 아닌 오른쪽 윙백 훈련을 했다. 연유를 묻자 "왼쪽에서 뛰었지만 왼발 크로스가 썩 좋지 않았고 오른쪽으로 이동할 생각이었다"라고 답했다. 그는 "연습경기 때 (정)수종이가 왼쪽에서 잘해 오른쪽에서도 많이 뛰었는데 좋은 플레이가 나왔다. 연습하면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라며 오른쪽 윙백으로 성공적인 변신이 시작했음을 알렸다.

전지훈련 도중 나온 박원재와의 트레이드 보도 대해서는 "별 느낌 없었고 어딜 가든 축구를 하는 것이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생각뿐"이라고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눈치였다.

한편, 팀에 새롭게 합류한 조재진에 대해선 "현재 공격수에 제칼로와 스테보가 있지만 재진형이 있으면 포스트 플레이가 더 잘 될 가고 다양한 공격 전술도 나올 것이다"라며 조재진 효과를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인천공항(영종도)=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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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김형석2008-02-21

최투지 화이팅@@

강민2008-02-20

최철순 선수 올해에도 많은 활약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