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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소식

최철순, "도움 2개 기록하기 참 힘드네"
스포탈코리아 2820/2009-12-07

전북 현대를 우승으로 이끈 최철순은 "도움 2개를 기록하기가 너무 힘들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전북은 6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에닝요의 두 골과 이동국의 쐐기골을 합쳐 3-1로 승리하며 창단 이래 첫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최철순은 상대 측면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아내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경기가 끝나고 최철순은 "수비에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 특히 라돈치치를 막는 것에 주력했다. 우승에 기여한 것에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철순은 결승전에 성남이 아닌 포항이 올라오길 바랐다는 뜻을 내비쳤다. 최철순은 "이번 경기에서 (장)학영이 형이 뛰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라면서도 "실은 (최)효진이 형이 있는 포항이 결승에 올라오길 바랐다"는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전북에 입단한 최철순은 매 시즌 득점없이 도움 1개씩만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역시 경남전에서 기록한 도움이 유일하다. 최철순은 이에 대해 "도움 2개를 기록하는 것은 너무 힘들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전주=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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