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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소식

전북, 더블 스쿼드의 힘...박원재, 이재명과 바톤터치
오센 3018/2013-08-17


전북 현대가 전남 드래곤즈와 대결서 더블 스쿼드의 힘을 발휘할 전망이다.

최강희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이 7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다.

최근 4승 2무로 최고의 상승세를 달리며 선두권 합류를 위해 노력 중인 전북은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리는 전남과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3위 FC 서울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전북은 전남전서 승리할 경우 3위 자리를 되찾고 선두 포항, 2위 울산을 추격할 수 있게 된다.

전북은 6월말 최강희 감독의 복귀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K리그 클래식에서만 5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 특히 전매 특허인 닥공(닥치고 공격)이 살아났고, 수비도 안정을 되찾아 공·수 밸런스가 상위권의 어느팀 못지 않는 팀으로 변신했다. 경기력이 좋아짐에 따라 선수단의 분위기도 좋아지고 있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더블 스쿼드도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했다. 전반기에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더블 스쿼드의 힘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던 것과 달리 선수들이 부상에서 돌아옴에 따라 전북은 시기와 상관 없이 매 경기 총력을 다할 수 있게 됐다. 물론 오른쪽 측면 수비에서 작은 문제가 있지만, 여름 이적 시장서 영입한 김기희가 문제 없이 소화해주고 있다.

특히 왼쪽 수비에서는 자연스럽게 로테이션이 돌고 있다. 박원재가 종아리 근육 파열로 지난 6월 26일 수원전을 마지막으로 전열에서 이탈했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적한 이재명이 그 자리를 완벽하게 메웠다. 두 달 가까이 왼쪽 측면을 맡던 이재명이 코뼈 골절로 수술을 받는 바람에 전력에서 제외되자, 박원재가 돌아와 전남전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바톤터치를 하게 된 셈이다.

전북은 왼쪽 측면 수비만 더블 스쿼드가 아니다. 최전방에서는 이동국과 케빈이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2선에서는 레오나르도와 이승기, 티아고, 박희도, 송제헌이 대기 중이다. 중원에서는 부상에서 돌아와 전북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는 서상민과 정혁을 비롯해 권경원, 김상식 등이 있고, 중앙 수비는 정인환과 윌킨슨, 김기희가 책임진다. A매치 휴식기로 체력을 보충한 전북은 최근 상승세를 몰아 스플릿 이전에 2위 자리로 올라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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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김재웅2013-08-29

전북 화이팅!~~

박남용2013-08-17

박원재선수 부상복귀를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