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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이승기-박원재, 지친 전북에 활기 불어 넣을까?
오센 2651/2014-04-12


부상에서 복귀한 이승기(26)와 박원재(30)가 지친 전북 현대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까?

최근 전북의 부진 이유는 한 가지다. 바로 체력 저하. 지난달 8일부터 시작된 주중과 주말 경기의 연속은 쉴 틈 없이 진행되고 있다. K리그 클래식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는 팀들의 체력 문제는 매년 언급되고 있지만, 올해는 월드컵이 열리는 만큼 그 일정의 혹독한 수준이 사상 최악이라고 불려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특히 전북은 지난 6일 FC 서울전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일본)전까지 10일 동안 4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그 중 한 경기는 일본으로 원정을 가야 한다. 선수층이 다른 팀보다 조금 더 두텁다는 전북조차 선수 기용에 애를 먹을 정도다. 최강희 전북 감독으로서는 그저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런 상황에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던 이승기와 박원재가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리는 울산 현대와 K리그 클래식 8라운드서 돌아오게 됐다. 전북에 천군만마와 같은 두 선수다. 이승기는 체력이 방전된 공격진에 숨통이 트이게 하고, 박원재는 이재명이 부상으로 이탈한 왼쪽 측면을 다시 탄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이승기와 박원재는 지난달 18일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원정 이후 지금까지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3주를 넘게 쉰 만큼 체력적인 문제는 없다. 지쳐 있는 전북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존재들인 것. 지쳐있는 선수들 틈에서 강한 압박과 빠른 역습을 펼쳐 공격과 수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

더군다나 12일 상대인 울산은 전북과 똑같이 10일 4경기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팀이다. 체력 저하는 전북과 비슷한 수준. 이승기와 박원재를 기용하는 전북으로서는 두 선수가 지친 울산을 상대로 좋은 활약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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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박남용2014-04-12

승리를 위하여 전진 전진...

한창희2014-04-12

이승기 선수 복귀는 전북에 큰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