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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소식

1차전의 아쉬움 완벽하게 지운 최철순
오센 1387/2015-05-26


최철순(28, 전북 현대)이 돌아온 측면 수비라인은 완벽했다.

최강희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은 26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베이징공인체육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베이징 궈안(중국)과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1·2차전 합계 2-1로 앞선 전북은 4년 만에 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승리의 배경 중 하나는 안정된 수비다. 최철순과 윌킨슨, 김형일, 김기희로 구성된 전북의 포백라인은 데얀을 위시한 베이징의 공격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베이징의 공격에 흔들리지 않은 수비진 덕분에 전북은 후반 27분 에두가 골을 넣어 승리했다.

1차전과 2차전의 수비라인의 차이는 최철순의 존재 유무다. 허벅지 부상으로 1차전에 출전하지 못했던 최철순은 2차전에는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왼쪽 측면 수비를 맡은 최철순은 안정적인 수비로 전북의 골문을 튼튼히 했다.

최철순의 가세로 전북 수비진은 크게 달라졌다. 베이징의 역습으로 수 차례 위기에 처했던 전북은 최철순의 활약으로 실점하지 않았다. 후반 41분 쑹보쉬안의 단독 돌파를 정확한 판단으로 저지한 것이 대표적이다. 쑹보쉬안에게 뚫렸을 경우 전북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내줄 뻔 했다.

에두가 선제골을 넣은 이후 최철순은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역습 기회에서 상대 골라인 근처까지 올라선 최철순은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려 공격수들이 기회를 잡게 만들기도 했다.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뛰어난 모습을 보인 최철순 덕분에 전북은 힘든 원정경기에서 승전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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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박남용2015-05-26

역시 짤순이네요. 화이팅.

황은경2015-05-27

어제 베이징에서도 투지의 화신이 되어준 최철순 선수

김혁중2015-05-27

최철순 선수 나오면 든든하고 질것 같은 생각이 절대 안들죠
원클럽맨 최철순 우리현대와 끝까지 함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