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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소식

"김신욱-임선영 연속골" 전북, 포항 2-0 꺾고 2연패 탈출
운영자 630/2019-03-30

전북 현대가 포항을 완벽하게 장악하며 '닥공(닥치고 공격)'으로 연패 탈출을 일궈냈다.

전북 현대는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19 4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서 2-0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포함 2연패의 위기를 넘고 반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승 1무 1패 승점 7점으로 상위권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반면 포항은 전북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며 패배를 맛보고 말았다.

연패탈출에 도전하는 전북은 4-1-4-1 전술로 경기에 임했다. 김신욱을 원톱 공격수로 내세웠고 로페즈-이승기-손준호-한교원이 2선에서 공격에 힘을 보탠다. 그리고 신형민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 공수 조율을 맡았다. 포백 수비진은 이주용-최보경-홍정호-최철순으로 구성됐고 골키퍼는 송범근이 출전했다.

포항은 4-3-3 전술로 임했다. 이광혁-데이비드-하승운으로 공격진이 구성됐고 김승대-이석현-유준수가 중원을 구성했다. 포백 수비진은 완델손-전민광-하창래-이상기가 출전하고 골키퍼는 류원우가 나섰다.

전북은 전방으로 빠르게 패스 연결을 시도하며 포항 수비를 괴롭혔다. 2선에 숫자를 늘려 포항에 비해 우세한 경기를 펼친 전북은 초반부터 위협적인 장면을 많이 만들었다. 포항도 이석현과 김승대를 중심으로 역습을 통해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전북은 후방에서 볼을 돌리기 보다는 포항진영으로 빠르게 움직이며 공격 기회를 엿봤다.

중원을 완전히 장악한 전북은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갔다. 위협적인 슈팅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상대 진영에서 경기를 풀어가며 실점할 상황을 내주지 않았다.

쉴새없이 포항을 몰아친 전북은 전반 35분 로페즈의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이 포항 골대를 맞고 튀어 나왔다.

후반서도 공격에 집중한 전북은 골이 터지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다. 전북은 후반 11분 이승기 대신 임선영을 투입, 공격 축구를 유지했다.

포항은 역습을 펼칠 수밖에 없었다. 전북의 공격이 마무리 된 후 빠른 역습을 노렸지만 큰 효과가 없었다. 또 전북 골키퍼 송범근의 선방이 나오며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전북은 후반 18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짧은 패스 연결로 상대 문전에서 기회를 엿보던 전북은 최철순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반대편에 있던 이주용이 문전으로 낮게 연결했다. 김신욱은 이주용의 패스를 미끄러지며 득점, 전북이 1-0으로 앞섰다.

포항은 후반 28분 이진현을 투입했다. 전북은 후반 분 김신욱 대신 이동국을 투입하며 추가 득점을 노렸다.

전북은 포항의 거친 플레이를 이겨내고 추가 득점을 올렸다. 후반. 32분 한교원이 상대의 태클이 걸려 넘어졌지만 손준호가 문전에서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다. 손준호의 슈팅을 포항 골키퍼 류원우가 잡아내지 못하자 문전으로 달려들던 임선영이 침착하게 득점, 전북은 2-0으로 달아났다.

포항과 전북은 후반 33분과 35분 각각 정재용과 이근호를 투입하며 마지막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전북은 끊임없이 공격을 펼치며 포항을 압도, 완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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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박남용2019-03-31

포항전 완승이었습니다.ㅎㅎㅎ

황은경2019-03-31

리그홈 첫승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