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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두 등극" 모라이스, "순위 연연하기보단 매 경기 승점 획득에 초점"
운영자 141/2019-04-13


"순위에 연연하기보다는 눈앞에 있는 경기서 승점을 딴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겠다.”

전북 현대가 올 시즌 처음으로 안방을 방문한 제주 유나이티드의 첫 승 꿈을 꺾으며 선두 경쟁에 본격 합류했다. 전북은 13일 오후 제주종합운동장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7라운드서 제주와 원정 경기서 전반 43분 김신욱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조세 모라이스 전북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서 “양 팀 모두 골을 넣을 수 있던, 찬스를 많이 만든 경기였다. 선수들이 기회가 있을 때 득점했다면 편안하게 경기를 했겠지만 그러지 못해 90분 동안 긴장감을 늦추지 못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살인 일정에 낮 2시 경기에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 빨리 쉬고 회복해서 3일 뒤 있을 FA컵에 초점을 맞춰 준비하겠다”고 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제주종합운동장서 경기했는데 생각보다 잔디가 안 좋았다. 제주도 좋은 미드필드진을 갖춰 우리와 함께 패싱 게임을 할 수 있었는데 잔디 상태가 좋지 않아 힘들었다”고 아쉬워했다.

전북은 울산 현대(이상 승점 14)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서 앞서 1위로 올라섰다. 울산이 7라운드를 남겨둬 순위가 뒤바뀔 여지가 있지만 전북의 올 시즌 첫 선두 등극이기에 의미가 있었다.

모라이스 감독은 "시즌 초반이라 순위에 연연하기보다는 매 경기가 중요하다. 순위를 생각하기보다는 눈앞에 있는 경기서 승점을 딴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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