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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소식

전북, 울산과 우승 경쟁 끝까지 간다
운영자 393/2019-10-07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우승 경쟁이 끝까지 간다.

전북은 지난 6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33라운드 원정 경기서 0-0으로 비겼다. 2위 전북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68에 그쳤다. 선두 울산(승점 69)이 포항과 동해안 더비서 패해 승리 시 선두를 탈환할 수 있었지만 호기를 놓쳤다.

주전 선수들을 대거 바꾼 게 경기력에 악영향을 미쳤다. 전북은 지난 3일 경남FC전의 선발 라인업과 비교해 송범근 김진수 문선민 등 3명을 제외하고 8명의 얼굴을 바꿨다. 전북은 당초 2일 펼쳐질 예정이었던 경남전이 태풍으로 인한 기상 악화로 하루 연기되면서 3일에야 경기를 치렀다. 경남전 후 3일 만에 부담스러운 인천 원정길에 오른 터라 체력적인 부담을 최소화했다.

조세 모라이스 전북 감독은 “휴식 시간이 짧지만 전북의 장점은 두터운 스쿼드다. 매 경기 로테이션을 하며 체력적인 부분을 감안하고 있다”며 "기량이 좋은 선수들이라 누가 들어가든 제 몫을 해줄 것이란 기대감이 있다”고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전북은 전반 이동국, 문선민, 고무열을 앞세워 인천의 골문을 노렸다. 이동국의 헤더가 골대를 때리는 등 불운에 시달렸다. 후반 들어 호사와 로페즈를 투입하며 공세를 강화했지만 끝내 인천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승리해야 했기에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주문을 많이 했다. 찬스가 왔을 때 득점하지 못해 상당히 아쉬웠다”며 "아쉬운 결과지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아쉬움이 가득했을 승부였지만 전북은 그나마 포항 덕에 미소를 지었다. 후반 40분까지 울산에 0-1로 뒤져 있던 포항은 팔로세비치와 이광혁의 릴레이 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포항이 패했을 경우 울산과 격차가 더 벌어졌을 전북은 도리어 승점 1 차이로 라이벌을 추격했다.

전북은 파이널 라운드 A(상위스플릿) 5경기서 울산을 추격할 기회를 잡았다. 모라이스 감독은 “파이널 라운드 5경기 모두 쉬운 경기는 없다. 첫 경기부터 결승전처럼 매 경기 신중히 치르겠다”고 우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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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황은경2019-10-07

1점차라 정말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김선호2019-10-13

인천과 0:0비긴것이 아쉽습니다...ㅠㅠ

박남용2019-10-08

끝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합시다.
우리가 응원할게요.

김선호2019-10-13

그래요~같이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