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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소식

'챔피언' 전북, 제주에서 2010년 시동 건다
스포탈코리아 3529/2010-01-04


 

2009년 K-리그를 거머쥔 전북 현대가 K-리그 2연패와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을 위한 출발을 시작한다.

 

지난해말 K-리그 정상등극 뒤 바쁜 연말을 보낸 전북은 4일 선수단을 소집한 뒤 5일부터 3박 4일간 제주 전지훈련을 떠난다. 이어 15일에는 괌으로 해외전지훈련을 떠나 팀 다듬기에 들어간다.

 

최강희 감독은 "제주에서는 훈련보다 기존 선수와 신입 선수가 화합하는 데 시간을 보낼 생각이다"라고 제주 전지훈련의 배경을 밝혔다. 그는 예년보다 일주일 이상 빨라진 시즌 개막이 동계훈련에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토로했다.

 

월드컵 때문에 예년보다 일주일 이상 K-리그 개막이 빨라졌고 AFC 챔피언스리그도 그만큼 앞당겨졌다. AFC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팀들은 빠른 시즌 준비를 마쳐야 하는 과제를 안은 셈이다. "2월 말부터 시즌이 시작한다. 10일 전에는 한국에 돌아와 준비해야 하기에 전지훈련을 먼 곳으로 갈 수 없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한 뒤 "결국 남은 곳은 아시아에서 훈련하는 것인데 스케줄이 맞지 않아 괌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체력훈련, 조직훈련, 연습경기 순으로 동계훈련이 진행되어야 하는데 일정이 짤방 체력훈련과 조직훈련을 함께 하게 됐다. 그만큼 부상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어 이번 동계훈련에는 연습경기를 하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머릿속에 그린 훈련 구상을 덧붙였다.

 

한편 최강희 감독은 에닝요의 트레이드설에 대해 "에닝요는 절대불가다. 왜 그런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더 이상의 트레이드는 없으며 선수 보강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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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임철민2010-01-08

에닝요 화이팅!!! 전북현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