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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소식

최강희 감독, ‘수비수 2년 차’ 심우연에게 보내는 믿음
스포탈코리아 3676/2011-03-03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성공적인 변신을 이룬 전북 현대의 심우연(26)이 올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전문 수비수로 활약한다. 등번호도 스트라이커의 상징이었던 9번에서 주로 수비수가 다는 3번으로 바꿨다.

지난해 심우연은 195cm의 큰 키와 탄탄한 체격을 무기로 상대 공격수를 막았다. 수비수로서 경험이 부족했던 그는 상대 돌파를 쉽게 놓치거나 뒷공간을 내주는 약점도 노출했다. 하지만 올 시즌 첫 경기였던 2일 산둥 루넝(중국)전에서는 약점을 모두 보완했다.

조성환과 짝을 이뤄 수비를 맡은 그는 공중을 장악해 산둥의 크로스, 프리킥 공격을 사전에 차단했다. 다양한 수비 상황에서 적절한 대처도 인상적이었다. 특히 후반 23분 퀴펑의 크로스를 오버헤드킥으로 막아낸 장면은 이날 심우연이 보여준 수비의 백미였다.

그는 뒷문을 든든히 지키며 전북의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벤치에서 선수들을 지도한 최강희 감독도 미소를 지었다.

심우연이 한층 발전한 모습을 보이면서 최강희 감독의 수비진 운용에도 숨통이 트였다. 최강희 감독은 조성환을 축으로 심우연과 임유환을 기용하는 로테이션을 구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세 선수가 언제든지 기대를 채우는 활약을 펼쳐야 하나, 심우연은 전문 수비수가 되어가는 과정이어서 아직 기대를 채우기 어렵다. 그래서 최강희 감독은 믿음을 보내며 심우연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성장하길 원하고 있다.

최강희 감독은 “우연이는 키가 커서 높이의 장점이 있다. 그러나 아직 순간적인 볼 처리나 상황 대처는 미흡하다”라며 심우연이 현재 가지고 있는 장단점을 분명히 짚었다. 그리고 그는 “수비수로서의 가능성을 보고 싶다. 작년에 K리그에서만 29경기를 뛰었는데 수비수로서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 아니겠는가”라고 심우연이 단점을 메우고 장점을 더욱 키우길 바랐다.

최강희 감독의 절대적인 믿음 속에서 수비수로서의 성공기를 쓰고 있는 심우연. 그가 올 시즌 대형 수비수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지 주목된다.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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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장홍일2011-03-04

이젠 확실한 수비수로 보직변경한 심우연 선수의 멋진 활약이 기대됩니다!~~~

김랑2011-03-03

심우연 선수가 막고 있는 수비는 이제 든든해서 믿음이 갑니다. 더욱더 견고해져서 대표팀 꼭 승선하시길!

박지훈2011-03-06

제2의 이정수가 되어주길 ㅎ

김범석2011-03-04

국대가는 그날까지!

한석우2011-03-03

일취월장 심우연~~~~~~

박영승2011-03-03

어제 헤딩부터 볼 처리까지 정말 멋졌습니다. 어느 분이 그러시던대요. 벽이 서있는거 같다고 ㅎㅎㅎ

홍갑기2011-03-03

어제 수비 정말 멋졌읍...헤딩 수비 최고야~~

임해선2011-03-03

중앙수비수로써 부족함이 없는듯......어제 경기 멋져부러~~~~

이원규2011-03-03

코너킥에도 가담 할수있는 멋진 헤딩슛의 장점을 살려 수비도 잘하고 헤딩슛도 5골정도 넣어주세요 화이팅!!

윤정흠2011-03-03

심우연 선수 별명 "k리그의 넘사벽" 이라고 하는 것이 좋을 듯....

이나래2011-03-03

전주성 탄성제조기 심우연ㅋ

이의진2011-03-03

점점 더 좋아질것 입니다 ,

김영수2011-03-03

감독님뿐만 아니라 팬들의 믿음 통할 겁니다.

이상훈2011-03-03

장신에서 품어나오는 제공권이 너무나 일품입니다...

김재웅2011-03-04

심우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