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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종결자’ 이동국, 10년 묵은 전북 최다골 깬다
인터풋볼 3822/2012-06-26


K리그에서 공격과 관련한 모든 기록을 바꾸고 있는 ‘라이언킹’ 이동국(33). 현재 K리그 통산 최다골(126골)과 최다 공격포인트(176개) 기록을 쓰고 있다. 그가 골 하나, 도움 하나를 추가할 때마다 신기록은 이어진다.

또한 그는 최단기간 한 시즌 10골-10도움 및 한 시즌 최다 도움 신기록(15개)을 달성해 기록종결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리고 그가 이번에는 소속팀 전북 현대의 10년 묵은 기록을 넘어서려 한다. 바로 전북 선수 통산 최다골이다.

전북은 1995년부터 K리그에 참가했으며 많은 공격수들이 활약했다. 그 중 전북 유니폼을 입고 통산 1위에 오른 이는 전북-성남을 거치며 한국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혔던 김도훈(현 성남 코치)이다.

김도훈은 1995년부터 2002년까지 전북에서 활약한 뒤 2003년 성남으로 이적했다. 그는 일본에서 뛴 2년을 제외한 6년간 전북의 최전방을 책임졌고, 전북 소속으로 K리그 153경기에 나서 63골을 넣었다. 역대 전북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이다.

그 뒤를 이동국이 추격하고 있다. 2009년 전북에 입단한 이동국은 지난 17일 경남전까지 전북 유니폼을 입고 106경기에 나섰고 62골을 터뜨렸다. 경남전 해트트릭으로 김도훈과의 격차는 단 1골로 좁혀졌다.

이제 남은 것은 이동국의 기록 경신이다. 현재의 페이스라면 빠른 시일 안에 김도훈의 63골을 넘어서는 새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보인다.

이동국은 최근 3경기에서 5골을 집중시키고 있다. 득점포에 물이 오른 만큼 올스타전 휴식기 앞두고 치를 2경기에서 신기록을 달성할 수도 있다. 이동국은 2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FC와의 K리그 18라운드에 나설 예정이다. 그가 광주전에서 새 역사를 쓸 지 주목된다.

한편 역대 전북 선수 중 가장 많은 도움을 기록한 이는 에닝요다. 에닝요는 이미 지난해 전북 선수 통산 최다 도움을 경신했다.

▲ 역대 전북 선수 통산 최다골 순위
1위 김도훈 63골
2위 이동국 62골
3위 에닝요 47골
4위 박성배 41골
5위 에드밀손 31골
6위 최진철 28골
7위 마그노 27골
8위 루이스 25골
9위 비탈리 22골
10위 스테보 19골

▲ 역대 전북 선수 통산 최다도움 순위
1위 에닝요 33도움
2위 루이스, 변재섭, 서혁수 23도움
5위 이동국, 최태욱 21도움
7위 김도훈 18도움
8위 김범수, 에드밀손 17도움
10위 김경량 14도움


인터풋볼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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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조용민2012-06-26

전북현대 진가는 프로축구의 기록달성팀 이라고 할까요...넘좋아요~~~전북파이팅

홍갑기2012-06-26

대단합니다...정말 기록종결자입니다..

김태오2012-06-26

이번경기에서도...신기록 달성을 이어가시길~~

김현진2012-06-26

이런 기록은 알기 힘들었는데!!!
참 좋네요!!!

한석우2012-06-26

대단하다고 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화이팅!

이민호2012-06-27

이젠 전북레전드 이동국!!

김재웅2012-06-26

이동국 화이팅!~

김범석2012-06-27

전북의 레전드 이동국 선수 화이팅!!!

박남용2012-06-26

광주전에서 신기록 달성 기원합니다

이민정2012-06-26

기록이란 기록은 다 깰 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