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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소식

‘수원전 10경기 무패’ 전북, 이제는 징크스 굳히기?
인터풋볼 2868/2012-09-25


전북 현대가 수원 블루윙즈를 상대로 징크스 굳히기에 나선다.

전북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3라운드 경기를 한다. 그룹A(1~8위 상위리그) 최고의 경기 중 하나로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경기력 뿐 만 아니라 양 팀 선수들과 팬들의 팽팽한 신경전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북은 그룹A에서 2연승을 달리며, 닥공(닥치고 공격)의 위력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다. 2008년 이후 수원에 6승 4무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3-0 승리를 거두며 자신감도 커졌다. 이번 수원전 승리로 징크스 굳히기와 승점 5점 차로 앞서고 있는 선두 서울 추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승점 56점인 리그 4위 수원은 서울에 승점 14점 차로 뒤져 있어, 리그 우승이 쉽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전북전 승리로 최근 징크스를 깨는 동시에 우승의 희망을 이으려 한다.

◆ FLASH BACK : 7월 14일, 폭우 속에서 거둔 시원한 3-0 승리
전북은 폭우가 내리는 악천우 속에서 수원의 공세에 고전했다. 전반 26분 에닝요의 페널티킥으로 수원의 골망을 흔들며 앞서가기 시작했다. 수원의 거센 반격도 있었지만 철벽 방어로 잘 막아내며 골 찬스를 허락하지 않았다. 후반 30분 루이스가 가로챈 볼을 이동국이 문전으로 쇄도하던 이승현에게 패스했다. 이승현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두 번째 골을 넣으며 경기 분위기는 전북쪽으로 급속히 기울었다. 후반 41분 루이스의 쐐기골까지 더해져 전북은 빗속에서 기분 좋은 3-0 승리를 이루어 냈다.

◆ MATCH FOCUS : 철저한 문단속, 닥공의 성공여부 좌우
전북은 최근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지만, 불안해진 수비가 전북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김상식과 심우연이 중앙 수비를 책임지고 있지만, 둘이 함께 뛴 경기가 많지 않기에 호흡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김상식의 연이은 경기 출전은 36세의 많은 나이에 체력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

이흥실 감독대행은 마땅한 대안을 찾지 못해 고민이 깊다. 조성환과 임유환은 부상에서 회복이 덜 되었고, 야심 차게 영입한 윌킨슨은 아직 팀에 적응하지 못했다.

수원은 스테보, 라돈치치, 에벨톤C 등 전북 못지 않은 수준급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다. 전북이 수원에 강했던 이유는 수원의 맹공을 차단했기에 가능했다. 이번 경기에서 안정된 수비로 우려를 씻고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 OPPONENT FILE : 전북 골대에 발끝을 조준하고 있는 스테보
수원 공격의 한 축인 스테보의 골 감각이 살아나고 있다. 스테보는 올 시즌 기대만큼 맹활약을 펼쳐주지 못했지만, 팀이 위기일 때 한 방을 터트리며 순도 높은 골 결정력을 자랑했다. 지난 23일 제주와의 32라운드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자신감이 오르고 있다. 골 결정력이 좋은 선수인 만큼 기회를 내주지 않은 집중력이 필요하다.

◆ HOT COMMENTS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선두권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경기인 만큼 준비를 잘 하겠다” (전북 이흥실 감독대행)
“원정이지만 잘 준비해서 승점 3점을 딸 수 있는 분위기를 이어가겠다.” (수원 윤성효 감독)

◆ STATS
양팀 상대 전적 : 14승 16무 24패 전북 열세
2012년 상대전적 : 2승 전북 우세
전북 최근 5경기 전적 : 경남(2-1승/32R), 제주(1-0승/31R), 울산(1-1무/30R), 인천(1-2패/29R), 제주(3-3무/28R),
수원 최근 5경기 전적 : 제주(2-1승/32R), 포항(1-2패/31R), 성남(1-1무/30R), 대전(2-2무/29R), 서울(2-0승/28R)

◆ SUSPENSION
없음

◆ MATCH BEST XI


◆ TV
SPOTV +(생)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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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박남용2012-09-27

우리는 언제나 승리자.

김주희2012-09-26

확실하게 잡아 주세요..

오길진2012-09-26

징크스를 죽~~~ 3대0 전북승

이성근2012-09-25

서정진 전북전 제발나오지마라 임상협꼴나고싶지않으면

김태오2012-09-26

승리를 기원합니다..

김범석2012-09-26

닭잡으러 갑시다!!! 3마리 정도면 충분할듯 하네요 ㅎ
전북화이팅!!!

이나래2012-09-25

3대0 ㄱㄱㄱㄱㄱ!!

윤나래2012-09-25

서정진 너의선수생활 오늘이 마지막이다 죽을힘을다해 닭은 잡아서 후라이드치킨 짭짭

이상동2012-09-26

승리를 위해 ㄱㄱㄱ

김재웅2012-10-02

전북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