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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소식

전북의 역전 우승 힘 조성환, 11일 수원전 복귀
인터풋볼 2929/2012-11-05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는 전북 현대가 잇따른 호재를 만났다. 선두 서울과 격차를 추격권 내로 좁힌데 이어 수비의 핵인 조성환(30)이 복귀를 앞두고 있다.

전북은 4일 부산과의 K리그 38라운드에서 3-0으로 승리, 이날 수원과 1-1로 비긴 선두 서울(승점 81점)과 승점차를 7점에서 5점차로 즐였다. 5점차 승점이라면 남은 6경기에서 역전 우승이 충분하다는 것이 전북 코칭스태프의 계산이다.

전북은 수비의 핵이자 주장인 조성환의 복귀가 임박하면서 역전 우승에 더욱 기대를 걸고 있다. 조성환은 지난 달 29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 그동안 임유환, 심우연, 윌킨슨이 전북의 중앙 수비를 이끌어었으나 위기 상황에서 흔들리곤 하여 수비 리딩에 탁월한 조성환의 공백을 절실히 느끼기도 했다,

조성환은 지난 5월 26일 수원과의 14라운드에서 종아리 근육 부상을 입었다. 이후 꾸준히 치료와 재활훈련을 병행하며 복귀를 준비해왔다. 그러나 더딘 회복과 무리한 재활로 부상이 재발, 지난 8월부터 복귀 시기가 계속 미뤄져 왔다.

이흥실 감독대행은 조성환의 복귀를 오는 11일 수원 원정전에 맞추고 있지만, 무리해서 내보낼 생각은 없다. 이 감독대행은 “1주일 동안 지켜보고 수원전에 내보낼 수 있으면 출전 시킬 생각이다”며 조성환의 몸 상태를 예의 주시했다. 이 감독대행은 팀 성적 못지않게 선수 보호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조성환의 수원전 복귀 조건을 완벽한 몸 상태 구축을 꼽은 것도 그 이유다.

현재 조성환의 몸 상태는 70%다. 예상보다 빨리 컨디션이 올라온 점은 다행이다.

전북은 역전 우승을 가늠할 수 있는 라이벌 수원전에서 조성환이 절대 필요하다. 힘과 공중볼 다툼에 능한 수원의 스테보와 라돈치치의 투톱을 막기 위해서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강한 수비수가 필요하다. 윌킨슨이 공중볼 다툼에서 밀리는 경향이 있어 조성환의 수원전 복귀에 힘이 실리고 있다.

조성환의 복귀는 전북 수비의 안정감을 더할 것이다. 또한 공격수들의 수비 부담이 줄어들면서 닥공(닥치고 공격)에도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조성환의 복귀로 전북이 역전 우승의 가능성을 더욱 높여 줄 수 있을지 11일 수원전이 기대된다.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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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이상동2012-11-06

전북의 역전 우승 힘

황수지2012-11-05

우리의 캡틴이 드디어ㅎㅎ

박남용2012-11-05

드디어 우리의 캡틴이 출격합니다. 화이팅.

이종준2012-11-05

이제서야 돌아오는군요 캡틴!!

김범석2012-11-05

조주장의 컴백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