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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소식

권순태가 '클래식'서 얻은 귀중한 '첫 경험'
오센 2715/2014-04-08


첫 경험.

지난 시즌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클래식과 K리그 챌린지에 6초룰을 강화, 적용하기로 했다. 6초룰은 골키퍼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공을 6초 이상 소요할 수 없게 한 규칙이다.

만약 골키퍼가 6초룰을 위한하면 간접 프리킥을 적용한다. 골키퍼가 볼을 잡고 일어서는 순간 부터 시작되는 6초룰은 손으로 볼을 잡은 상태서만 적용된다. 백패스를 받아 발로 플레이 할 때는 상관없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격축구를 유도하기 위해 2001년 7월부터 시행했다.

K리그 클래식서 첫 경우가 나왔다. 지난 6일 서울과 전북의 클래식 6라운드서 후반 막판 전북 골키퍼 권순태가 6초룰을 어겼다. 그래서 서울에 간접 프리킥이 적용됐다.

서울은 고명진이 살짝 건드린 볼을 김진규가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크로스 바를 받고 튀어 나왔다.

경기 후 권순태는 "체력적으로 선수들이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에 경기 분위기를 가라 앉히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여유를 가지고 임했는데 깜짝 놀랐다"면서 "김진규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튀어 나왔을 때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만 들었다. 축구를 하면서 처음으로 6초룰에 걸려 정확하게 판정이 무엇인지 몰랐다"고 말했다.

한국 축구에서 6초룰이 나온 경우는 거의 없었다. K리그도 찾아보기 힘들다. 가장 최근의 기억은 올림픽 대표팀서 범한 이범영의 경우. 그는 지난 2012년 2월 23일 오만 무스카트 알 시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2년 런던 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5차예선 오만전서 범했다.

당시 이범영도 어려움을 느꼈지만 동료들의 힘으로 겨우 살아났다. 그 결과 2012 런던 올리픽서 이범영은 선방을 펼치며 동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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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박남용2014-04-09

권순태 화이팅........

송용근2014-04-09

볼 들고 좀 오래 있는것 같아 조마조마 했는데...불더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