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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소식

레오나르도, "포항, ACL 16강전에서는 그냥 보내지 않을 것"
오센 2341/2014-04-23


"16강에서는 포항 스틸러스를 그냥 보내지 않을 것이다."

전북 현대의 미드필더 레오나르도(28, 브라질)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격돌하게 된 포항 스틸러스를 벼르고 있다.

레오나르도에게 포항은 씁쓸한 기억만을 남긴 팀이다. 전북은 지난달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K리그 클래식 홈경기서 포항을 상대로 1-3으로 완패했다. 게다가 지난해 FA컵 결승전에서도 홈에서 경기를 치렀지만 승부차기 끝에 우승컵을 내줬다. 레오나르도는 당시 2경기에 모두 출전, 아쉬움에 고개를 숙여야 했다.

그만큼 다음달 6일과 13일 포항과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 대한 각오가 남다르다. 레오나르도는 "포항을 상대로 FA컵 결승전과 올해 대결에서 모두 패배했다. 아쉬운 마음이 컸다"며 "이번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는 포항을 그냥 보내지 않을 것이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꾸준한 경기력이 필요하다. 특히 기복이 심한 레오나르도의 경우 포항과 대결 전까지 최근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이에 대해 레오나르도는 "포항과 대결을 하기 전까지 K리그 클래식과 FA컵 32강전이 있다. 모든 경기서 잘하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강희 전북은 레오나르도를 훈련장에서 지시하면서 끊임 없이 많은 것을 요구한다. 공격은 물론 수비 가담도 적극적으로 하길 원한다. 공격적인 것만 익숙한 레오나르도로서는 최강희 감독에게 자주 혼날 수밖에 없는 상황. 그러나 최강희 감독은 훈련장에서의 모습과 다르게 레오나르도의 달라진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경기장서 최대한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힌 레오나르도는 "멜버른 빅토리(호주)전이 열리기 전 점심 미팅에서 선발로 출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준비했고, 경기장서도 열심히 뛰었다. 물론 팀이 전체적으로 좋은 만큼 선발이 아니라 교체로 출전해도 최선을 다하는 것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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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한창희2014-04-23

제발~~ 경기력으로 ~~승패를 떠나,, 많은골을 넣으며,,팬들에게 박진감,,넘치는 경기를 펼쳐 주셨으면,,
팬들은 항상 승리만을 원하지 않는답니다.,. 멋진 경기,,부탁드립니다

박남용2014-04-23

승리는 우리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