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BUK HYUNDAI MOTORS FOOTBALL CLUB

구단소식

후반기 無반전 준비하는 전북, 첫 점검 상대는 부산
오센 1665/2015-08-10


반전은 없다.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휴식기는 끝났다. 오는 12일부터 K리그 클래식이 재개된다. 이제 각 팀에게 남은 경기는 15경기다. 대다수의 팀들이 전반기 이상의 모습을 보여야 목표로 한 바를 이룰 수 있다. 즉 전반기와 전혀 다른 반전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

하지만 전북은 다르다. 전북은 반전이 없어야 한다. 전북은 15승 5무 3패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수원 삼성과 승점 차는 10점이다. 리그를 독주하고 있는 상황을 반전시킬 필요가 없다. 현상 유지만 하더라도 전북은 리그 최강이다.

반전이 없길 바라지만 전반기와 조금 다른 것이 있다. 공격진의 구성이다. 전북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두와 에닝요, 이상협을 보내고, 우르코 베라와 루이스, 이근호를 영입했다. 모두가 기대 받는 공격수이지만, 전북의 무(無)반전을 위해서는 팀에 반드시 녹아들어야 한다.

다행히 베라와 루이스, 이근호의 영입에 맞춰 시간이 주어줬다. 동아시안컵 휴식기로 2주 가량 시간이 생긴 전북은 새로운 선수들과 조직력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렸다. 또한 셋 모두가 전 소속팀에서 시즌을 마치고 몸 만들기에도 신경을 썼다.

첫 점검 상대는 부산 아이파크다. 하지만 어설픈 점검은 없다. 전북은 부산을 상대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후반기 첫 경기인 만큼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 전반기 막판의 상승세를 이어갈 결과를 챙긴다는 계획이다.

물론 변수는 있다. 이재성과 김기희, 이주용 등 주축 선수들이 동아시안컵 참가로 부산전 출전이 힘들다. 그러나 2주 동안 한층 끌어 올린 다른 동료들이 철저한 준비를 끝냈다. 박원재, 김형일, 루이스가 그 대상이다.

특히 여름에 합류한 루이스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수원전 이상의 모습을 보일 준비가 됐다. 수원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지만, 몸상태는 좋지 않았던 루이스는 2주 동안의 훈련을 통해 몸상태를 최대한으로 끌어 올렸다.
이전글|[영상] 전북현대축구단은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다음글|[영상] Talk & Movie - 이승현, 권순태, 최철순, 한교원

댓글리스트

황은경2015-08-11

내일 후반기 첫승을 기대합니다.

박남용2015-08-11

후반기 첫승을 기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