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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소식

올해보다는 내년...장윤호, "휴가 때에도 쉴 수 없어"
오센 3165/2015-11-19


"동계 휴가 때도 그저 쉴 수는 없다. 체중과 피지컬적인 것을 보완해야 한다."

장윤호(19)는 전북 현대의 막내다. 모든 것이 새롭다. 전북의 유스인 영생고등학교 시절 바라보던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는 것은 물론 경기에 뛰는 것도 모두 새로운 경험이었다. 게다가 입단 첫 해 K리그 클래식 정상에 올랐다. 모든 것이 행복한 경험이었다.

장윤호는 "데뷔 첫 해에 우승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쁨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경험을 쌓은 만큼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 장윤호의 입장. 그는 "경기를 뛰면서 많은 걸 배우고 있다.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물론 장윤호가 많은 경기에 투입된 건 아니다. 10경기에 불과하다. 그러나 장윤호는 알짜배기 경험을 했다. 두 번째 출전이었던 전남전에서는 득점포를 가동했다. 장윤호는 중앙 미드필더라서 공격으로의 가담 빈도가 적음에도 올해 2골을 넣으며 자신의 가치를 충분히 어필했다.

아직 만 19세인 장윤호는 경기 출전과 관련해 많은 이점이 있다. K리그 규정상 18명의 선발 라인업에 만 23세 이하 선수가 최소 2명이 포함되고, 1명이 선발로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장윤호가 착실하게 훈련을 소화하고 꾸준한 성장을 한다면, 지속적으로 경기에 투입될 수가 있다.

장윤호도 이 점을 잘 알고 있다. 그는 "내게는 이점이 많은 규정이다. (이)재성이형과 (이)주영이형이 내년에는 만 24세가 된다. 내가 잘하기만 하면 경기에 많이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초심의 자세로 열심히 하면 기회가 올 것이다. 내년에 잘 안 되더라도 이겨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성장의 필요성을 잘 알고 있는 장윤호는 12월에 주어질 동계 휴가에도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올해 성장의 필요성을 많이 느꼈다"고 강조한 장윤호는 "동계 휴가 때도 그저 쉴 수는 없다. 체중과 피지컬적인 것을 보완해야 한다. 내가 뛴 경기 영상을 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자신이 뛸 포지션에 대한 숙련도도 높여야 한다. 고등학교 시절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던 장윤호는 전북에서 수비적인 색깔이 더 짙은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되고 있다. 장윤호는 "좀 더 수비를 잘할 수 있도록 위치를 잡는 것을 배워야 한다. 재성이형처럼 가로채기를 많이 배워야 한다"며 바쁜 휴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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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최은지2015-11-20

이주용선수우

박남용2015-11-20

내년에는 더욱 더 좋은활약 부탁합니다. 장윤호 화이팅.

이의진2015-11-19

올해 잘해섰요.내년에 기대해 봅시다 .화이팅 ! 유스 ㅡㅡ

이성수2015-11-20

이주영 > 이주용

이종민2015-11-20

동계훈련에 확실히 기량을 더 높이길 바랍니다.

이수하2015-11-19

우리 막내 장윤호선수~ 내년에는 더 발전하는 모습이 될거라고 믿습니다 ^^

이선녀2015-11-20

올해 골도 넣고 대단한 활약이었어요..내년에는 더 많이 볼 수 있길 기대할게요..

김규수2015-11-19

내년에도 전북 유스 출신으로서 더욱 활약하는 모습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