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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소식

'천금 동점골' 임종은, "차는 순간 골 직감"
오센 2477/2016-05-04

 

"차는 순간 골이라고 직감했다".

 

전북 현대의 수비수 임종은이 미소를 지었다. 임종은은 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장쑤 쑤닝(중국)과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임종은은 1-2로 지고 있던 후반 23분 동점골을 넣어 전북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했다.

 

단순히 패배만 구한 것이 아니다. 전북을 16강으로 이끈 득점포다. 이날 무승부로 전북은 3승 1무 2패(승점 10)가 돼 조 1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장쑤는 2승 3무 1패(승점 9)로 조 3위가 돼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임종은은 "승리를 생각하고 경기에 들어갔다. 이기지 못해서 아쉽다. 그래도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것은 만족한다. 게다가 내가 골을 넣어서 더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수비수이지만 공격 포인트에 대한 욕심이 있다. 오랜만에 골을 넣어서 기분이 좋다. 차는 순간 골이라고 직감했다. 오랜만에 넣은 골이 팀에도 중요한 골이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완벽한 분위기 반전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전북에 입단한 임종은은 초반 부진으로 전북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이에 대해 임종은은 "시즌 초반에는 내가 생각해도 못했다. 비난은 감수해야 한다. 오늘도 실점은 수비 전체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맞춰가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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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백영근2016-05-05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임종은....승승장구 하길

박남용2016-05-05

오늘 경기의 주인공 임종은 화이팅...

이의진2016-05-09

더 집중 하고 .

이종민2016-05-05

최규백 선수의 백헤딩이 넘어오는데 정확히 임종은 선수가 차기 좋게 오더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