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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소식

"1골 선영-1도움 승기", 이재성 빠진 전북의 공격 핵심
운영자 1606/2018-07-29

이승기와 임선영이 활발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이재성 공백을 채웠다.

전북 현대는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 1 2018 20라운드 대구FC와 원정 경기서 2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한 이용의 활약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16승 2무 2패 승점 50점을 기록, 승점 36점인 경남과 격차를 유지했다. 이용은 도움 2개를 더하며 K리그 1 도움 1위로 올라섰다.

전북은 4-1-4-1 전술로 경기에 임했다. 김신욱을 원톱으로 내세운 전북은 로페즈와 한교원을 측면 공격수로 배치했다. 이승기와 임선영이 2선 공격수로 출전했고 신형민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공수 조율을 맡았다. 포백 수비진은 최철순-최보경-홍정호-이용이 나섰고 골키퍼는 송범근이 출전했다.

중원의 에이스였던 이재성이 독일 홀슈타인 킬로 이적한 가운데 전북은 이승기와 임선영이 중원에서 공격을 펼쳤다. 이재성의 자리를 이승기가 채운 것.

최강희 감독은 경기 전 이승기에 대해 "공격적인 재능은 이재성 보다 이승기가 더 뛰어나다. 다만 상대와 경합하며 돌파를 시도하는 것이 이재성과는 다르다. 이승기가 전북의 공격을 이끌었던 적도 있다. 임선영과 함께 중원에서 제 몫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임선영도 마찬가지였다. 최강희 감독은 올 시즌 광주에서 영입한 임선영이 기대만큼 활약을 펼친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왔다.

둘은 경기 초반부터 위력적인 움직임을 선보였다. 비록 순위는 낮지만 수비적으로 안정감을 갖고 있는 대구를 상대로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먼저 힘을 낸 것은 임선영. 대구가 투지 넘치는 수비를 펼쳤지만 임선영은 전반 24분 이용의 크로스를 머리로 가볍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상대 수비와 경합에서 이겨내며 얻어낸 골이었다.

185cm의 장신인 임선영은 전방에서 여러가지 역할을 해내고 있다. 선제골도 많이 움직이면서 만들어낸 골이었다.

이승기는 전반 추가시간 김신욱의 추가골을 만들어 냈다. 어시스트는 한교원으로 기록됐지만 문전으로 날카로운 코너킥을 올렸다. 전반서 가벼운 부상을 당한 이승기는 후반서 아드리아노와 교체됐다.

이승기와 임선영의 활약은 전북에게 고무적이다. K리그 1 뿐만 아니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노리는 전북에게 이재성이 빠진 자리를 이승기와 임선영이 채울 가능성을 엿봤기 때문이다. 현재 전북은 이적 마감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적극적인 선수 영입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승기와 임선영의 활약은 올 시즌 농사를 위해 전북에게 절실한 필요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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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황은경2018-07-31

호흡만 더 맞는다면 좋을듯합니다.

박남용2018-07-30

두 선수가 중원에서 펄펄나는군요.
즐거운 행복입니다.

박일권2018-08-23

원조 에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