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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소식

모라이스, "아드리아노가 골을 넣을 것 같았다"
운영자 996/2019-04-09

"아드리아노가 골을 넣을 것 같았다".

전북 현대는 9일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 2002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3차전 우라와 레즈(일본)와 경기서 후반 터진 아드리아노의 결승포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2승 1패 승저 6점으로 조별리그 통과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경기 후 "전체적으로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전반에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선수들이 내가 지시한 것을 잘 해냈다"면서 "수비진은 굉장히 안정적으로 경기를 선보였다. 최전방과 2선 공격진의 공간이 넓어졌기 때문에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지 못했다. 아드리아노가 나서면서 골을 넣었고 승리로 마쳐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후반을 펼치기 전 선수들에게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면서 전술적으로 변화를 가졌다. 아드리아노가 뒷 공간을 파고들도록 지시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골을 넣은 아드리아노에 대해 "그는 빠르고 기술이 좋은 선수다. 또 결정을 할 수 있는 선수다. 아드리아노가 오늘 골을 넣을 것 같았다. 골을 넣어 정말 행복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신욱에 어려움을 겪은 우라와에 아드리아노를 투입한 이유를 묻자 "아드리아노가 골을 넣지 못했다면 김신욱을 투입할 생각이었다. 골을 넣었고 굳이 교체할 필요가 없었다. 우리의 중원이 굉장히 강력했기 때문에 기대를 걸고 경기를 펼쳤다. 아드리아노는 중원에서 연결한 것을 마무리할 능력을 갖춘 선수"라고 대답했다.

승리를 전망했는지 묻자 "우라와는 수준 높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승리하기를 원했다. 선수들이 승리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 다만 골이 더 많이 터지지 않은 부분은 아쉽다"고 말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우리는 수준 높은 선수가 많다. 상대에게 강한 압박을 하며 경기를 지배하라고 주문했다. 상대가 원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가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펼쳤다. 항상 선수들이 내 지시에 잘 따라줬기 때문이 이 기회가 온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모라이스 감독은 "상대에 대한 분석도 중요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잘 할 수 있는 플레이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우리 선수들을 믿었고 좋은 결과로 나온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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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황은경2019-04-10

용병술이 적중을..ㅋㅋ

박남용2019-04-11

감독님의 전술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