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BUK HYUNDAI MOTORS FOOTBALL CLUB

구단소식

전북, "117억 투자" 베이징 꺾고 녹색주인-조 1위 16강 도전
운영자 852/2019-05-07

전북, 1000만 달러 투자한 베이징과 녹색의 진짜 주인을 결정한다.

전북 현대는 7일 베이징 워커스 스타디움에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베이징 궈안(중국)과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은 3승 1패 승점 9점으로 G조 단독 1위에 올라있다. 맞대결을 펼치는 2위 베이징에 승점 2점 앞선 상황. 따라서 이날 승리를 거두면 조 1위를 확정짓고 무승부를 기록해고 자력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베이징 원정을 떠났지만 전북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1차전서 3-1의 완승을 거둔 상태이고 정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면 큰 문제없이 경기를 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북은 최근 K리그 1에서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고 있다. 비록 지난 성남 원정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최근 5경기서 4승 1무를 기록중이다. 효과적인 축구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4경기서 6골을 넣고 3골을 내줬다. 실리적인 축구다. 또 우라와 레즈(일본)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ACL 조별리그서는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전북은 이번 베이징 원정서 김신욱과 이동국을 중심으로 2선 공격진의 움직임에 기대를 걸고 있다. K리그 최고의 2선 공격진은 언제든지 골을 넣거나 최전방 공격진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할 준비를 마쳤다. 로페즈-임선영 등을 중심으로 올 시즌 새로 합류한 문선민과 한승규도 언제든지 출전할 준비를 마쳤다.

중원과 수비진도 큰 문제는 없다. 빡빡한 일정을 펼치고 있지만 최근 4경기서 경기당 1골에 미치지 않는 0.75골을 내주고 있다. 전북은 공격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전력이다.

전북과 만나는 베이징도 대단한 기세를 선보이고 있다. 비록 전북에 패배를 맛봤지만 중국 슈퍼리그서는 단 한차례도 패배를 당하지 않았다. 17골을 넣고 2실점을 기록중이다. 직전 광저우 원정 경기서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그 중심에는 전북 출신 수비수 김민재가 있다. 올 시즌 베이징이 안정적인 성과를 얻는 이유는 김민재가 후방에서 팀을 잘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은 올 시즌 적극적인 투자를 선보였다. 로저 슈미트 감독아래서 1000만 달러(117억 원)을 투자했다. 이름값 높은 선수가 아닌 치열한 움직임을 선보일 수 있는 선수를 영입했기 때문에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따라서 전북과 만나는 베이징은 1차전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슈미트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어려운 경기가 우리를 기다리는 것을 의식하고 있다. 조별리그의 중요한 단계에 왔다. 아직 실질적인 성적은 없다. 내일 선전하고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면서 "북 원정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했으면 한다”고 승리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K리그 1과 중국 슈퍼리그 선두인 전북과 베이징은 녹색이 팀 컬러다.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펼친 베이징을 상대로 녹색의 진짜 주인을 결정지을 전북은 무조건 승리를 거두겠다는 의지다.
이전글|임선영, "베이징 약점 공략 보다 우리의 장점 선보여야 한다"
다음글|"김신욱 헤더 결승골" 전북, G조 1위로 16강진출... 1-0 신승

댓글리스트

박남용2019-05-07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무조건 승리하고 오세요,

황은경2019-05-08

전북이 왜 아시아 최강클럽인지 잘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