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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소식

"반전이 필요해" 전북, 포항전 승리 통해 ACL 탈락 돌파구 찾는다
운영자 704/2019-06-30

전북 현대는 29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하나원큐 K리그 1 2019 18라운드서 포항 스틸러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은 아시아 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의 아픔을 씻어내야 한다.

전북은 K리그 1 선두에 올라있다. 11승 4무 2패 승점 37점으로 1위다.

지난 26일 열린 상하이 상강(중국)과 ACL 16강 2차전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서 쓴 맛을 봤다. 치열한 모습을 보였다. K리그 1 17라운드 수원전에서 주전들을 모두 빼고 경기에 임했고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상하이전에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려고 했지만 애매한 심판판정 뿐만 아니라 골 결정력이 떨어지면서 16강서 ACL 행보를 마무리 했다.

그러나 큰 문제는 없다. 전북은 2선 공격진에 큰 문제는 없다. 연장에 이어 승부차기까지 가면서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포기할 수 없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이주용과 한승규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지만 다른 선수들은 건재한다. 김신욱도 선발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출전할 수 있고 이동국과 로페즈도 경기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또 중원 및 포백 수비진도 대체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포항에 비해 경기력에서는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전북은 수비 안정을 통해 반전 기회를 잡겠다는 의지다. 비록 포항에 기록적인 역전패를 당했지만 완델손은 해트트릭을 작성했고 4골이나 넣었다. 또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선수 일류첸코와 팔레시비치도 출전 가능성도 점쳐지기 때문에 긴장을 풀어서는 안된다.

포항은 4연패에 빠졌다. 단순한 4연패가 아니다. 문제는 지난 17라운드 강원 원정경기서 믿기힘든 역전패를 당했다.

당시 포항은 후반 11분까지 4-0으로 앞섰다. 승리가 거의 확정된 분위기였다. 그러나 강원 조재완에게 해트트릭을 내주며 무너졌고 정조국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패했다. 4-0에서 4-5로 패배를 맛봤다. 완델손이 해트트릭을 작성했지만 패배로 그의 기록은 잊혀졌다.

김기동 감독 부임 후 5경기 동안 4승 1무로 안정적인 성과를 거뒀던 포항은 그 후 내리 4연패를 당했다. 세계적인 기록의 역전패까지 더해지면서 포항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 따라서 전북은 정신적으로 힘든 포항을 상대로 치열한 승부를 펼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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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박남용2019-06-30

반드시 승리해서 분위기을 바꿉시다.

황은경2019-06-30

포항원정에서 승리하여 다시 반등을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