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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소식

"라이언킹" 이동국, "501G 출전"으로 리빙 레전드 도전
운영자 216/2018-11-04


'라이언킹' 이동국이 전북 현대와 K리그의 살아 있는 전설이 된다.

전북 현대는 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K리그 1 스플릿 A 울산 현대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미 K리그 1 정상 등극에 성공한 전북의 경기는 이동국의 기록경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동국은 지난 달 28일 수원과의 홈 경기를 통해 프로통산 500경기 출전의 위업을 이뤘다. 지난 1998년 포철공고 졸업 후 포항에 입단한 그는 첫 해 24경기에 출전 11골-2도움을 기록하며 깊은 인상을 심었다. 1998 프랑스 월드컵서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던 이동국은 K리그서도 최고의 스타로 자리 잡았다.

2007년 미들스브러 진출 후 성남으로 복귀했던 이동국은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하지만 2009년 전북으로 이적한 뒤 신인 시절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전북에서 선수생활의 전성기를 열었다. K리그 6차례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그리고 득점왕(2009)를 시작으로 MVP도 4차례나 받았다. 모두 전북에서 얻은 결과였다.

1979년생으로 불혹의 나이지만 올 시즌에도 이동국은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10년 연속 두자릿수 득점 기록을 만들었다. 올 시즌 K리그서는 31경기에 나서 13골-4도움을 기록중이다. 지난해 보다 득점은 많다. 국내 선수 뿐만 아니라 외국인 선수들과 경쟁서도 이동국은 전혀 뒤지지 않는다.

이동국의 활약을 통해 전북은 공격진에 힘이 생기면서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을 때 이동국은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성공 시켰다.

K리그서 215골로 개인 통산 최다 득점자인 이동국은 501경기를 뛰면 더이상 필드 플레이어중에는 그 보다 많은 경기를 뛴 선수는 없다. 골키퍼까지 포함하면 김병지(706경기)-최은성(532경기)에 이어 김기동과 함께 공동 3위에 오른다. 현역 선수중에는 최고다. 그의 뒤를 잇는 선수는 서울E 김영광이다. 김영광도 골키퍼다.

또 이동국은 거취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 최강희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톈진 취안젠으로 떠나는 것이 확정된 가운데 이동국은 여러가지 고민을 하고 있다. 전북 구단은 그에게 걸맞는 대우로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이동국도 새로운 인생을 산 전북에서 더 활약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따라서 울산과 경기서 501경기 출전과 함께 골 맛을 본다면 이동국은 살아 있는 전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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