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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패" 모라이스, "홈에서는 다른 결과 얻겠다"
운영자 251/2019-03-13

"홈에서는 다른 결과 얻을 것".

전북 현대는 13일(한국시간) 태국 부리람 창 아레나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2차전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와 원정 경기서 0-1로 패했다. 베이징 궈안(중국)과 1차전서 승리를 통해 산뜻한 출발을 보였던 전북은 더운 날씨와 긴 이동시간의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승리를 내줬다.

전북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여러가지 감정을 느낀 경기였다. 전반은 전술적으로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부리람은 단 한번의 찬스를 골로 연결했다. 우리는 끊임없이 공격을 펼쳤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선수들은 골을 넣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골을 넣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승리를 내줬다. 홈에서는 다른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라이스 감독은 "더위에 적응된 선수들이 유리한 것은 맞다. 그러나 더위를 이겨내야 하는 것이 승리를 하는 지름길이었다. 더위를 이겨내지 못하면서 결국 패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후반서 김신욱을 투입한 전술에 대해 현지 취재진이 묻자 "다이렉트 풋볼이 패배의 이유는 아니다. 우리가 실점한 상황에서 전략적인 교체였다. 상대가 수비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뒤진 상황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야 했다. 오늘은 우리의 날이 아니었다"고 대답했다.

스리백 수비 전술에 대해 모라이스 감독은 "스리백 수비를 하게 되면 공간을 더 확보할 수 있다. 그렇게 공격적인 축구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전반에는 우리가 주도권을 갖고 임했지만 골이 터지지 않았다. 다만 후반서 역습 상황을 막아내지 못해서 어려웠다. 그 후 끊임없이 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다. 상대가 공격하려는 의지 보다는 수비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상대를 공략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오늘 결과를 받아 들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라이스 감독은 "일단 오늘 경기를 마쳤기 때문에 선수단 회복이 최우선이다. 한국에 돌아가면서 강원전에 대해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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