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BUK HYUNDAI MOTORS FOOTBALL CLUB

구단에 바란다

이게 갑질인가요? 저는 갑질이라 생각됩니다.
황윤택 1145/2019-07-16
안녕하세요. 황윤택이라고 합니다 .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고자 하는 이유는 구단관계자 분에게 묻고자 하는 사항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저는 지난 14일 전북현대와 울산현대 경기에 경호 알바를 하였습니다.
제가 배정받은 자리는 선수단 가족석과 기자석, 커플석 사이에 위치한 선수단 가족석 또는 사무실 입구에 배정받아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
저의 맡은바 임무는 선수단 가족석 또는 사무실 입구에 일반 관중분의 출입을 제한하는 것이였고 저는 맡은바 임무를 다 하고 있었습니다.
경기 시작전 어떠한 관계자 분께서 오셔서 선수단 가족석에 앉으신 분들을 옆에 앉아주시라 양해좀 구하시고
저에게 다짜고짜 여기 왜 사람들을 앉혔냐. 물으시더니 저는 알바하는 입장이라 위에서 들은바가 없다. 전해 들은게 있으면 제가 조치를 취하지 않았겠냐
답변들 드렸더니 정색을 하시면서 너가 하는 일이 뭐냐 라고 물으시고 저는 일반관중분들의 출입 제한 이라고 말씀드렸고 옆에 구단측 스텝이 있어
옆에 스텝에게 이야기 해주시라 말씀드리니 '니 새끼가 왜 여기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이 시발XX야 '라고 말씀 하시면서 육두문자와 같이 욕을 먹었습니다 .
저는 그자리에 에서 항의 하고 싶었지만 제가 속한 입장이 다름으로 일단 참고 제가 여기서 날뛰어봤자 피해보는 사람이 따로 있을꺼라 생각이 되어
저를 낮추면서 그 상황을 넘겼습니다.

무심코 던진 돌멩이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분에게는 당연한 일상이었을지 모르겠지만 그분께서 저에게 던진 말 한마디는 비수로 남아 저에게는 크나큰 상처로 남게 되었습니다.
K리그 큰 팬덤을 가지고 있는 전북현대인데 이러한 상황떄문에 한 두명씩 떨어져 나가는건 당장에 눈에 띄지 않을겁니다
지난 14일 경기에 관중은 1만7천여명의 관중분들이 오셨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이 계속 지속이 된다면 전북현대에 대한 이미지 또한 상실될것이고
믿고 응원하는 팬덤 또한 사라지리라 생각 됩니다 .

구단에게 묻습니다
저는 이 상황을 갑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이런 갑질이 생기는지 정말 궁금하고 이러한 상황을 구단에서는 어떻게 처리하실지도 궁금합니다
이전글|홍보 및 구단 관계자분들께 부탁드립니다.(타지역 전북팬들의 바램.)
다음글|서울 원정 긴급 건의

댓글리스트

운영자2019-07-17

안녕하세요.
귀하의 질문에 답변 드립니다.
구단은 이번 불미스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먼저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구단은 당시 상황과 관련해 해당 직원 및 현장 주변에 있었던 분들의 목격담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해 본 결과,
귀하께서 주장하시는 내용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귀하와 구단 직원간의 소통 과정에서 다소의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만에 하나 구단 직원의 의도성 없는 발언이 귀하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이 점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신 대로 구단 직원이 경호에게 강압적인 자세로 또는 욕설을 했다는 것은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될 일입니다.
물론 구단은 앞으로도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