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BUK HYUNDAI MOTORS FOOTBALL CLUB

구단소식

2021-06-19

'이동국 조언 받은' 쿠니모토, "달라지겠다"[3]

"이동국 선배에게 많은 이야기 들었다". 쿠니모토가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출전을 앞두고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전북 현대는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했다. 2021 ACL H조 조별리그 출전을 위해 나선 것. 전북은 H조에서 감바 오사카(일본),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 탬파인스 로버스(싱가포르)와 경쟁을 펼친다. 지난 시즌 쿠니모토는 전북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25경기에 나서 2골-1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기록으로 증명할 수 없는 플레이를 바탕으로 전북 2선에서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였다. 쿠니모토에 대한 기대가 컸다. FA컵 2차전서 피로골절 부상을 당한 전북은 그를 비롯한 부상자 공백을 채우지 못하며 지난해 ACL에서는 조별리그 탈락을 경험했다. 올 시즌도 쿠니모토는 시즌 초반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FA컵 2차전서 당한 부상으로 인해 긴 재활기간을 펼쳤다. 지난 4월 강원과 경기서 복귀전을 펼쳤고 바로우의 패스를 골로 만들며 무승부를 이끌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특히 FA컵 양주와 경기서는 기대했던 만큼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김상식 감독도 경기 중 쿠니모토에게 문제를 물어봤을 정도였다. 인천과 경기를 앞두고 쿠니모토는 팀 선배였던 이동국과 만났다. 그는 이동국에서 많은 조언을 받았다. 몸 상태를 확실하게 만들라고 강조했고 다시 예전의 모습을 보이라고 설명했다. 쿠니모토는 "인천과 경기를 앞두고 이동국 선배와 이야기를 나눴다. 감독님도 함께 계셨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셨다"면서 "부상 회복에 대한 부분과 정신적인 부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올 시즌 몸이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답답했다. 하지만 인천전을 마친 뒤에도 만족하지 못했다.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고 성남전을 통해 다시 일어설 기회를 잡았다"고 말했다. 반전을 노리는 쿠니모토는 ACL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FA컵서 부상을 당했고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또 우리팀이 조별리그서 탈락하면서 아쉬움이 크게 남았다. 하지만 올 시즌은 ACL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몸 상태가 좋아졌다는 것이다. 꼭 좋은 성과 만들고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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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ACL 출전' 김상식 감독, "정말 준비 많이했다"[3]

"정말 고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전북 현대가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했다.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에 나서기 위해 김상식 감독과 선수단이 장도에 올랐다. 전북은 지난해 국내에서 리그와 FA컵을 우승했지만 ACL에서는 조별리그 탈락으로 아쉬움이 크게 남았다. 따라서 올 해 ACL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김상식 감독은 "올 시즌 초반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지만 최근 분위기가 가라 앉았다. 갑작스럽게 분위기가 바뀌면서 선수단 전체에 어려움이 생겼다. 하지만 성남전을 통해 반전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ACL을 준비하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16강에 오르는 것이다. 토너먼트처럼 한 곳에서 모여 경기를 펼치기 때문에 16강에 오르기 위해 많이 준비했다. 하지만 절대 방심하지 않고 집중할 생각이다. 다른 생각은 없다. ACL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언택트 기자회견서 김 감독은 전북의 10년 우승 주기설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2006년과 2016년 ACL 정상에 오른 전북은 10년 우승 주기설이 등장했다. 또 2011년 준우승을 차지하며 ACL 5년 결승 진출 주기설도 있다. 김 감독은 "지난해에는 부상 선수도 많았고 선수 구성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선수들의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작년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 뒤 "조별리그를 펼치기 위해 현장으로 가고 있지만 부상자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특히 왼쪽 측면 수비수인 이주용과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하는 최철순이 합류하지 못했다. 이번에 24명의 선수를 모두 데려간다. 다른팀의 경우 선수를 포함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지만 우리는 출전할 수 있는 선수를 모두 합류 시켰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꼭 16강에 오르고 싶다"고 설명했다. 김상식 감독과 코칭 스태프가 기대하는 것은 공격이다. 수비불안을 떨치기 위해서는 공격진에서 힘을 내야 한다는 것. 김 감독은 "구스타보의 컨디션이 정말 좋다. 성실한 일류첸코도 여전기 기대가 크다. 또 김보경, 이승기, 쿠니모토, 한교원 등 2선에서 뛰는 선수들이 활약을 펼치면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다. 특히 백승호가 어제 팀에 합류했는데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클 것이다. 하지만 ACL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다시 증명하면 된다. 선수 본인의 의지도 강하기 때문에 열심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상식 감독은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호텔에서 외출이 가능하다고 들었다. 컨디션 조절에 부담이 클 수 있다. 물론 코로나19를 조심해야 한다. 현지인들이 마스크 착용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고 들었다. 16강 진출과 함께 선수단 관리도 철저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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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홍정호, "전북의 자부심 갖고 성과 만들겠다"[1]

"감바 오사카 꼭 넘고 조 1위로 16강 진출하고 돌아오겠다". 전북 현대 주장 홍정호가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전북은 18일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에 나서기 위해 김상식 감독과 선수단이 장도에 올랐다. 홍정호는 출국에 앞서 "올 시즌 정말 많은 것을 겪고 있다. 팀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많이 겪었다. 좋은 일도 있었지만 어려움도 많다"면서 "하지만 선수들도 노력하고 있고 ACL에서는 예전과 같은 모습을 보이자고 이야기 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건강 잘 챙기고 꼭 16강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임대 신분으로 전북 유니폼을 입은 홍정호는 입단 첫 해 팀 우승에 한 몫했다. 또 2019년 완전 이적과 함께 K리그1 4연패에 동참했다. 홍정호는 일방적인 코칭 스태프의 지명이 아닌 선수단 투표로 주장이 됐다. 지난해 말 남해 전지훈련에서 선수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이동국이 떠난 전북의 주장이 됐다. 홍정호는 "주장이 된 후 갑자기 흔들려서 당황도 했다. 전북에 입단 후 연패라는 것을 모르고 살았는데 갑작스럽게 어려움을 겪었다"며 "FA컵서 양주에 패했을 때 선수들과 정말 많이 이야기 했다. 자발적인 합숙도 했지만 분위기가 살아니 못했다. 어쨌든 선수단의 잘못이었고 이겨내자고 노력했다. 인천전에서도 팬들의 기대에 맞는 성과를 만들지 못했다. (이)동국형께도 조언을 듣고 선수들과 이야기도 많이했다. 다행이 성남전서 반전에 성공했다. ACL서는 그 분위기를 이어가도록 긴장을 풀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ACL H조에 속한 전북은 감바 오사카(일본),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 탬파인스 로버스(싱가포르)와 경기를 펼친다. 조 1위를 차지하기 위해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칠 팀은 감바 오사카. 주세종과 김영권이 뛰고 있기 때문에 부담은 크다. 홍정호는 "(김)영권이와 주세종이 뛰고 있는 감바 오사카에 승리를 거둬야 한다. 우리의 첫 번째 목표인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꼭 넘어야 할 상대"라면서 "치앙라이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하지만 꼭 승리를 거둬 조 1위로 16강에 오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정호는 "출국하는데 팬들도 오셨다. 정말 감사하다. 전북의 자부심을 갖고 기대에 걸맞는 성과 만들고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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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전북,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업무협약 체결[1]

전북 현대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상호협력한다. 전북현대는 17일 구단 사무실에서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상호공동 발전 및 축구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북현대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함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스포츠와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마케팅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전북현대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더욱 다양한 컨텐츠의 홍보 활동 등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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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김상식 감독 "ACL 10년 우승 주기설 앞당기겠다"[1]

"결승 진출해 10년 우승 주기설을 줄이겠다". 전북 김상식 감독은 16일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출전을 앞두고 언택트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상식 감독은 "휴식과 함께 상대 분석도 열심히 하고 있다. 전술적인 준비를 잘 하고 있다. 연습 경기 보다는 휴식에 집중했다.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 그리고 부상 선수가 많아 회복에 집중했다. 5년 주기설이 있는데 결승전에 진출했으면 좋겠다. 결승전에 올라간다면 10년 마다 우승하다는 것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은 H조에서 감바 오사카(일본), 템파인즈 로버스(싱가포르), 치앙라이(태국)와 경쟁을 펼친다. ?? 다음은 김상식 감독과 일문일답. - 부상 선수가 많은데. ▲ 측면 수비진 구성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지금 선수들과 최선을 다하고 있다. ACL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공격진에 기대를 걸고 있다. 많은 골을 넣고 K리그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키고 싶다. 골을 많이 넣는다면 수비진의 부담도 줄어들 것이다. - 선수단 구성은 어떻게 했나. ▲ 선수단이 많지 않다. 올림픽 대표팀 선수 선발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방 배정 때문에 크게 고민하고 있지 않다. - 시드니FC가 참가를 포기하면서 대진 상대가 변했는데. ▲ 시드니는 지난해에도 맞대결을 했기 때문에 잘 알고 있었다. 치앙라이의 경우에는 활동량이 많아 방심해서는 안된다. 조 2위가 된다면 3개 팀 밖에 참가하지 못한다. 치앙라이와 템파인즈 로버스와 대결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현지 날씨가 덥다고 들었다. 잔디상태까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 성남전 승리에 이어 ACL을 통해 반전이 필요해 보인다. ▲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가 최근 좋지 않은 모습도 보였다. FA컵도 덜미를 잡히면서 선수단 뿐만 아니라 팬들도 부담이 컸다. 성남전 승리를 거두면서 정말 단단하게 뭉치는 계기가 됐다. 선수들과 대화도 많이했다. 전북의 자존심에 상처를 받은 것에 대해 모두 반성하고 각성했다. ACL을 준비하면서 전술적인 변화도 있을 것이다. 선수들도 이틀에 한번씩 바뀌기 때문에 자신감을 찾아야 한다. - 감바 오사카의 주세종-김영권이 합류하고 있는데. ▲ 김영권과 주세종은 모두 좋은 선수다. 우리 선수들이 알아서 할 것이다. 한일전은 가위 바위 보도 패해서는 안된다. - 측면 수비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 했는데. ▲ 사사락은 등록을 하지 못했다. ACL 기간 동안 한국에 입국할 것 같다. 최철순-이주용은 나설 수 없다. 이유현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최희원 등 여러 선수를 통해 경기에 임할 생각이다. 고민을 하고 있다. 치앙라이 등 상대에 맞는 전술로 임할 생각이다. 김진수는 국내에 있는 상태다. 당장은 나설 수 없는 상태다. 김진수를 후반기에 필요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접촉하고 있다. 며칠내로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다. - 공격진에 대해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 ▲ 일류첸코의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 일류첸코를 많이 기용하고 구스타보를 내보내지 못한 것이 개인저으로 시야가 좁아진 것이 문제인 것 같다. 컨디션도 좋고 경기력도 좋다. 김승대.. "야 승대야 이제 너만 터지면 된다"고 이야기 했다. 감독을 기쁘게 해줬으면 좋겠다. 얼마전에 김승대가 중국술을 가져왔다. 손준호가 전해준 것이다. "승대야 네가 골을 넣으면 그 때 먹을게"하고 말했다. - 중원 구성의 고민은. ▲ 백승호의 몸 상태가 좋아진 것 같다. 물론 올림픽에 나섰으면 좋겠다. ACL에 백승호가 합류하지 못하더라도 류재문, 이승기, 정혁 등 좋은 선수가 많다. 최영준, 쿠니모토 등이 있기 때문에 모두 한 발 더 뛰어준다면 큰 문제는 없을것으로 믿는다. - 골키퍼 포지션에 대한 고민은. ▲ 송범근이 올림픽에 나서게 되면 꼭 메달을 땄으면 좋겠다. 이범영과 황병근이 좋은 기량을 갖고 있다. 잘 채워줄 것으로 믿는다. - 지난해의 아픔을 씻기 위한 준비는. ▲ 지난해 P 라이선스 자격 취득 교육 때문에 합류하지 못했다. 지금의 상황은 많이 달라졌다. 선수들의 의지가 굉장히 강하다. 작년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을 것이다. K리그에서 부진한 모습도 있었지만 ACL에서 꼭 16강에 오르도록 잘 준비하겠다. - 현지 적응 계획은 무엇인가. ▲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하면 날씨가 굉장히 중요할 것이다. 훈련은 오전-오후로 계획했다. 현지 상황에 따라 고민할 계획이다. 잔디 상태도 잘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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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6

구스타보+일류첸코 투톱, 전북 공격 마지막 퍼즐[1]

전북 현대가 구스타보와 일류첸코가 이룬 투톱 체제의 성공 희망을 봤다. 향후 일정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전북 현대가 6일 오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 성남FC와 경기에서 백승호의 프리킥골과 구스타보의 4골을 앞세워 5-1 승리를 거뒀다. 전북은 최근 공식전 8경기 무승(FA컵 포함 5무 3패) 부진을 끊어내고 승리를 거뒀다. 오랜만에 승리를 추가한 전북은 승점 33(34득점)을 기록해 2위로 점프했다. 수원 삼성(29득점)과 승점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앞섰다. 성남은 8경기(2무 6패) 연속 승리를 하지 못하며 10위(승점 17)에 머물렀다. 무승의 부진에서 탈출한 것 뿐만 아니라 전북은 향후 일정, 특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 바로 일류첸코와 구스타보의 투톱 전술을 어느 정도 완성했다는 성과가 있었다. 선발 출전해 4골을 퍼부은 구스타보의 활약은 두 말 할 것 없이 일류첸코도 공격에서 윤활유 역할을 해줬다. 특히 팀의 다섯 번째 골이자 구스타보의 ‘포트트릭’을 완성한 장면에서 일류첸코의 플레이가 돋보였다. 중앙에서 공을 잡아 수비를 집중시키고 마크가 없는 구스타보에게 공을 내준 장면이 일품이었다. 경기 후 김상식 감독은 구스타보와 일류첸코 투톱에 대해 "각자의 장점이 있다. 상대가 퇴장을 당해 우위가 있어서 잘 된 부분이 있다. 연습 때도 연계 플레이 등 훈련을 많이 시켰는데 케미가 잘 맞았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 감독은 "동계 때부터 일류첸코와 구스타보를 함께 투톱으로 쓰는 것을 구상했다. 그 동안 일류첸코가 잘해줬고, 앞으로는 많은 골을 넣기 위해서 투톱 체제도 필요한 것 같다"라며 향후 적극적으로 투톱을 가동할 것이라 예고했다. 매시즌 리그 정상급 스트라이커를 2~3명 이상 보유하는 전북에 투톱은 오랜 숙제와도 같다. 각각의 능력을 보면 최고 수준이지만 함께 그라운드에 내보내면 시너지가 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성남전에서 일류첸코와 구스타보의 호흡을 보면 기대를 품을 만하다. 기본적으로 강한 견제를 받는 일류첸코는 구스타보 덕에 상대 수비의 시선이 분산되어 전보다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다. 공중볼 뿐만 아니라 발로도 골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구스타보 활약 덕에 전북은 다양한 옵션을 장착했다. 전북은 짧은 휴가를 보낸 후 우즈베키스탄으로 이동해 6월 말부터 ACL 조별리그 H조 일정을 소화한다. 시드니FC의 불참으로 변수가 생겼다. 하지만 새롭게 장착한 투톱이란 무기로 토너먼트 진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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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보 폭발에 흡족한 김상식 감독, "기분 좋은 시위"[1]

김상식 감독이 구스타보의 맹활약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북 현대가 6일 오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 성남FC와 경기에서 백승호의 프리킥골과 구스타보의 4골을 앞세워 5-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지난 5월 12일 예정된 경기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뒤늦게 치러졌다. 전북은 최근 공식전 8경기 무승(FA컵 포함 5무 3패) 부진을 끊어내고 승리를 거뒀다. 오랜만에 승리를 추가한 전북은 승점 33(34득점)을 기록해 2위로 점프했다. 수원 삼성(29득점)과 승점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앞섰다. 성남은 8경기(2무 6패) 연속 승리를 하지 못하며 10위(승점 17)에 머물렀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김상식 전북 감독은 "일단 기쁜 것도 기쁜 것이다. 팬들, 선수들에게 미안함이 컸는데 위로가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라며 "경기에 나가지 못한 선수들은 성남의 대형으로 훈련을 해줬는데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상식 감독은 이날 데뷔골을 터뜨린 백승호에 대해 "전북에 들어오는 과정이 힘들었고, 뛰면서도 힘들었을 것이다. 성적이 좋지 않아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이다.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고, 전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칭찬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구스타보는 4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구스타보는 김상식 감독을 직접 찾아가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 김 감독은 구스타보에 선발 기회를 줬고, 구스타보는 믿음에 보답했다. 김상식 감독은 "물론 양주전에서 조금 안 좋긴 했다. 인천전에서는 열심히 하더라. 그 정도 모습만 보여준다면 항상 경기에 나설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연습을 하면서도 정말 열심히 했다. 구스타보가 기분 좋은 시위를 한 것 같다. 그 동안 출전 시간을 많이 주지 못한 것에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상식 감독은 구스타보와 격하게 환호한 것에 대해 "대화는 따로 없었고, 그냥 밀치더라. 기분 좋은 도발, 시위였던 것 같다. 그런 것은 아무 때나 언제나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상식 감독은 구스타보와 일류첸코 투톱에 대해 "각자의 장점이 있다. 상대가 퇴장을 당해 우위가 있어서 잘 된 부분이 있다. 연습 때도 연계 플레이 등 훈련을 많이 시켰는데 케미가 잘 맞았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상식 감독은 "동계 때부터 일류첸코와 구스타보를 함께 투톱으로 쓰는 것을 구상을 했다. 그 동안 일류첸코가 잘해줬고, 앞으로는 많은 골을 넣기 위해서 투톱 체제도 필요한 것 같다"라고 내다봤다. 김상식 감독은 "정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다. 승점을 따지 못했다면 선수들, 팬들이나 나도 여유가 없었을 것이다. 승점 3을 따면서 ACL에 집중할 수 있다. 값진 승리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상식 감독은 "백승호는 잘했지만 뒷꿈치 부상이 있어서 교체를 했다. 이유현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올림픽에 갈 수 있을 것이다. 송범금도 마찬가지다. 올림픽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 전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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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환상 프리킥으로 K리그 데뷔골[1]

백승호가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K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전북 현대가 6일 오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 성남FC와 경기에서 백승호의 프리킥골과 구스타보의 4골을 앞세워 5-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지난 5월 12일 예정된 경기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뒤늦게 치러졌다. 전북은 최근 공식전 8경기 무승(FA컵 포함 5무 3패) 부진을 끊어내고 승리를 거뒀다. 오랜만에 승리를 추가한 전북은 승점 33(34득점)을 기록해 2위로 점프했다. 수원 삼성(29득점)과 승점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앞섰다. 성남은 8경기(2무 6패) 연속 승리를 하지 못하며 10위(승점 17)에 머물렀다. 백승호가 K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지난 4월 중순 인천유나이티드와 경기를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한 7경기 만에 득점을 신고했다. 팀을 무승 수렁에서 건져낸 것은 물론 올림픽행 가능성을 높였다. 백승호는 전반 1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구스타보가 얻어낸 프리킥을 백승호가 직접 슈팅으로 연결했다. 백승호의 슈팅은 성남 골문 구석을 정확히 꿰뚫었다. 백승호는 당초 이날 경기 출전이 불가능했다. 김학범 감독의 부름을 받아 제주에서 올림픽 대표팀 소집 훈련에 참가 중이었다. 하지만 김학범 감독과 대한축구협회의 협조를 받아 이유현, 송범근과 함께 잠시 소속팀에 복귀했다. 결과적으로 백승호의 일시 복귀는 신의 한 수가 됐다. 부상자 속출로 누더기가 된 스쿼드에서 백승호가 굳은 일을 도맡아 했다. 수비 쪽에 워낙 부상자가 많다보니 부각되지 않았지만 중원에도 선수 하나하나가 중요하다. 백승호의 이날 득점은 전북의 무승을 끊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전북의 마지막 승리는 지난 4월 18일 성남과 경기였다. 이후 리그 7경기(FA컵 포함 8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다. 공교롭게도 전북이 선제골을 터뜨린 것도 성남과 지난 맞대결 이후 처음이다. 백승호 개인적인 관점에서도 의미가 큰 득점이다. K리그 데뷔 이후 꾸준히 기회를 받았지만 경기력에서 늘 아쉬움이 남았다. 세트피스를 전담했지만 정확도에서 물음표가 붙었다. 골문에서 약 30m 떨어진 지점이지만 위협적인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 능력을 입증했다. 백승호는 이 득점으로 올림픽 대표팀 승선 가능성을 높였다.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지만 소집 훈련 도중 치른 리그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눈동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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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골 퍼부은 구스타보, 김상식 감독 믿음에 보답[1]

김상식 감독을 직접 찾아가 출전 기회를 얻어낸 구스타보가 믿음에 보답했다. '포트트릭'을 작렬한 후 김상식 감독과 격한 세리머니를 하며 기쁨을 표출했다. 전북 현대가 6일 오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 성남FC와 경기에서 백승호의 프리킥골과 구스타보의 4골을 앞세워 5-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지난 5월 12일 예정된 경기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뒤늦게 치러졌다. 전북은 최근 공식전 8경기 무승(FA컵 포함 5무 3패) 부진을 끊어내고 승리를 거뒀다. 오랜만에 승리를 추가한 전북은 승점 33(34득점)을 기록해 2위로 점프했다. 수원 삼성(29득점)과 승점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앞섰다. 성남은 8경기(2무 6패) 연속 승리를 하지 못하며 10위(승점 17)에 머물렀다. 구스타보는 지난 3월 9일 강원FC와 경기 이후 3개월만에 골맛을 봤다. 스스로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팀을 무승의 수렁에서 건져냈다. 4골을 터뜨린 구스타보는 오프사이드로 취소된 것을 포함해 성남 골망을 6번이나 흔들었다. 구스타보는 최근 김상식 감독을 직접 찾아가 면담을 요청했다. 더 많은 출전 시간과 기회를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김 감독은 “부상이 없다면 90분을 뛰게 될 것이니 최선을 다해달라 했다”라고 밝혔다. 김상식 감독의 신뢰에 구스타보는 응답했다. 경기 내내 의욕적으로 경기장을 누비며 기회를 노렸다. 전반 18분엔 쿠니모토의 프리킥을 받아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다. 구스타보는 결국 후반 초반 성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이유현이 내준 패스를 일류첸코가 재치 있게 흘려줬다. 구스타보는 간결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구스타보는 포효하며 득점의 기쁨을 만끽했고, 자신에게 기회를 준 김상식 감독에게 다가가 격한 하이파이브를 건냈다. 기세가 오른 구스타보는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23분 쿠니모토의 코너킥을 받아 헤더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26분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성남 이중민의 공을 빼앗아 오른발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지만 VAR을 거쳐 득점이 인정됐다. 구스타보의 득점포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 39분 일류첸코가 살짝 내준 공을 잡아 가볍게 오른발로 밀어넣었다. K리그 무대 입성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4골을 터뜨리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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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백승호 데뷔골+구스타보 4골 앞세워 성남 대파[1]

전북 현대가 백승호의 프리킥 득점과 구스타보의 '포트트릭'을 앞세워 오랜만에 승리를 거뒀다. 전북 현대가 6일 오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 성남FC와 경기에서 백승호의 프리킥골과 구스타보의 4골을 앞세워 5-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지난 5월 12일 예정된 경기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뒤늦게 치러졌다. 전북은 최근 공식전 8경기 무승(FA컵 포함 5무 3패) 부진을 끊어내고 승리를 거뒀다. 오랜만에 승리를 추가한 전북은 승점 33(34득점)을 기록해 2위로 점프했다. 수원 삼성(29득점)과 승점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앞섰다. 성남은 8경기(2무 6패) 연속 승리를 하지 못하며 10위(승점 17)에 머물렀다. 홈팀 성남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김현성, 김민혁, 홍시후, 이시영, 이종성, 이규성, 최지묵, 마상훈, 리차드, 안양규, 김영광(GK)이 선발 출전했다. 전북은 4-4-2 전형으로 맞섰다. 이지훈, 구스타보, 바로우, 최영준, 백승호, 쿠니모토, 이유현, 구자룡, 홍청호, 최희원, 송범근(GK)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2분 전북이 세트피스로 기회를 노렸다. 백승호의 프리킥이 홍정호에게 연결됐고, 홍정호가 가슴 트래핑 후 슈팅을 때렸지만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 9분엔 코너킥 상황에서 구스타보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다. 전반 13분 성남 역시 세트피스로 찬스를 만들었다. 왼쪽 측면 페널티박스 라인 부근에서 김민혁이 올린 프리킥을 리차드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다. 수비 견제를 이겨냈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전북은 전반 1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백승호였다. 구스타보가 얻어낸 프리킥을 백승호가 직접 슈팅으로 연결했다. 백승호의 슈팅은 성남 골문 구석을 정확히 꿰뚫었다. 전북은 전반 18분 또 다시 골망을 흔들었다. 쿠니모토의 왼발 프리킥을 구스타보가 머리로 밀어넣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성남은 전반 23분 김민혁이 퇴장당하는 악재를 맞았다. 볼 경합 도중 김민혁이 발바닥이 홍정호의 정강이를 가격했다. 주심은 VAR을 통해 김민혁에게 다이렉트 퇴장을 명했다. 전북은 전반 41분 쿠니모토의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기회를 노렸다. 최희원의 롱킹을 구스타보가 머리로 연결했다. 쿠니모토가 빠르게 쇄도해 슈팅을 시도했지만 리차드에게 막혔다. 양 팀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성남에선 홍시후가 빠지고 뮬리치가 투입됐다. 전북에선 이지훈 대신 일류첸코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전북은 후반 6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이유현이 내준 패스를 일류첸코가 재치 있게 흘려줬다. 구스타보는 간결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북은 공격의 고삐를 더욱 당겼다. 후반 10분 바로우의 크로스를 구스타보가 머리로 받아넣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후반 15분 백승호가 중거리 슈팅으로 기회를 노렸다. 일류첸코를 향한 패스가 수비에 걸리자 백승호가 과감하게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김영광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16분 전북은 백승호, 바로우를 뺴고 이승기, 한교원을 투입하는 변화를 줬다. 성남은 부상을 당한 리차드 대신 이중민을 투입했다. 이어 19분 이규성과 김현성이 빠지고 서보민과 박용지가 투입됐다. 전북은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22분 일류첸코가 골키퍼 일대일 상황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때렸다. 후반 23분 이어진 코너킥에서 구스타보가 또 다시 골을 터뜨렸다. 쿠니모토의 코너킥을 구스타보가 높이 점프해 헤더 골을 터뜨렸다. 구스타보는 내친김에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후반 26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성남 이중민의 공을 빼앗아 오른발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지만 VAR을 거쳐 득점이 인정됐다. 성남은 후반 35분 만회골을 터뜨렸다. 뮬리치가 특유의 스피드를 살려 이유현을 따돌린 후 오른발 아웃프론트 슈팅으로 득점했다. 전북은 후반 39분 다섯 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번에도 구스타보였다. 일류첸코가 살짝 내준 공을 잡아 가볍게 오른발로 밀어넣었다. 경기는 전북의 5-1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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