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BUK HYUNDAI MOTORS FOOTBALL CLUB

구단소식

2021-07-02

'화공 작렬' 전북, 탬파인즈에 9-0 승+H조 1위[1]

전북 현대가 무려 9골을 터뜨리며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 전북 현대는 2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로코모티브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탬파인즈 로버스(싱가포르)를 9-0으로 제압했다. 전반전에만 바로우의 선제골, 구스타보의 멀티골, 김승대의 쐐기골이 터졌다. 후반 들어 구스타보가 '포트트릭', 바로우가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교체 투입된 일류첸코도 골맛을 봤다. 전북은 조별리그에서 현재까지 2승 1무, 승점 7로 1위에 올랐다. 반면 탬파인즈는 3연패를 당하며 H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전북은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중원에서 침투패스를 바로우가 원터치로 측면에 있는 구스타보에 내줬다. 구스타보가 곧장 내준 패스를 바로우가 문전에서 밀어넣었다. 전반 9분 전북이 기회를 노렸다. 오른쪽으로 흐른 공을 류재문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북은 전반 14분 구스타보의 추가골로 점수차를 벌렸다. 류재문의 패스를 받은 구스타보가 공을 흐름을 그대로 살려 파고들었다. 대니얼 베넷의 견제를 완벽하게 이겨낸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16분 전북은 또 다시 골을 추가했다. 구스타보가 상대 패스 미스를 끊어내 오른발 슈팅을 때려 골을 터뜨렸다. 전반 35분 김승대 팀의 4번째 골을 터뜨렸다. 김보경의 패스를 받은 김승대는 수비를 제친 후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북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이용을 빼고 이성윤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9분 전북이 다섯 번째 골을 만들었다. 백승호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으로 파고든 김보경이 중앙에서 쇄도하는 바로우에 공을 내줬다. 바로우는 미끄러지며 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11분 구스타보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왼쪽 측면에서 돌파를 시도한 구스타보는 스피드에서 완전한 우위를 잡았다. 탬파인즈 수비가 뒤늦게 태클을 하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구스타보가 직접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득점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구스타보는 후반 15분 또 다시 득점을 기록했다. 바로우가 왼쪽에서 연결한 얼리 크로스를 받은 구스타보가 왼발로 간결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전북은 구스타보, 김승대, 백승호를 빼고 일류첸코, 한교원, 쿠니모토를 투입했다. 후반 36분 일류첸코가 골을 터뜨렸다. 쿠니모토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었다. 이 골로 8-0으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후반 30분 바로우까지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박진성의 얼리크로스를 일류첸코의 머리로 향했다. 일류첸코가 떨궈준 공을 바로우가 왼발로 컨트롤한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후반 44분 전북이 10번째 골 기회를 놓쳤다. 왼쪽에서 바로우가 올린 크로스를 이지훈이 왼발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북은 경기 종료까지 득점을 노렸지만 더이상 골이 나오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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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

'국대' 김진수, 전주성 다시 누빈다[2]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29·DF)가 다시 전주성을 누빈다. 1일 전북현대는 사우디 알나스르FC에서 뛰던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를 2022년 12월 까지 1년 6개월 임대 영입했다. 한국축구 최고의 왼쪽 풀백으로 평가받고 있는 김진수의 영입으로 전북현대는 수비에서 더욱 안정된 전력을 갖춰 K리그1 5연패에 더욱 힘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지난해 8월 사우디 알나스르FC로 이적했던 김진수는 2017년 전북유니폼을 입은 뒤 3년 반 동안 K리그1에서 78경기에 출전해 7골 11도움을 기록하는 등 4년 연속 K리그1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김진수는 “1년 만에 다시 친정팀에 돌아와서 기쁘고 마음이 편하다”며 “팀이 K리그1 5연패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식 감독은 “재활의 시간이 다소 필요하겠지만 자기관리가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며 “선수단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수는 선수단이 ACL 예선을 마치고 돌아오는데로 곧바로 합류하며 등번호 23번을 달고 그라운드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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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탬파인즈전 통해 대승 도전[1]

전북 현대는 1일(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3차전서 탬파인스 로버스(싱가포르)와 맞대결을 펼친다.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에 승리를 거둔 후 감바 오사카(일본)와 무승부를 기록한 전북은 1승 1무로 승점 4점을 기록중이다. 탬파인스는 감바 오사카에 0-2로 패했고 치앙라이에는 0-1로 패했다. H조 최약체다. 약체라는 평가를 받지만 전북은 심혈을 기울여 꼭 대승을 거두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서 “H조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데 있어 템파인즈와의 2연전이 중요하다”라며 “제일 약체로 평가되고 있지만 감바, 치앙라이와 하는 경기를 봤을 때 결코 쉬운 상대는 아니다. 선수들이 그라운드 위에서 더욱 신중하게 경기를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부상자가 넘치는 전북은 이번 조별리그 목표를 16강 진출로 잡았다. 일단 기본적인 목표를 달성하고 새롭게 전력을 다져 큰 목표에 도전한다는 것. 따라서 탬파인즈전에서 전북은 다득점 승리를 거둬야 한다. 이번 대회서 전북은 다양한 루트로 득점포를 기록중이다. 구스타보, 일류첸코, 쿠니모토, 이승기 등 골을 넣어야 할 선수들이 제 몫을 해주고 있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선수단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지만 김상식 감독과 코칭 스태프는 다득점과 승리를 통해 좋은 성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다. 특히 수비진도 반전 기회를 노린다. 지난 감바전에서 전북은 주장 홍정호가 경기를 앞두고 목에 문제가 생겼다.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었지만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 어쩔 수 없이 출전했고 전반을 뛴 후 교체됐다. 신예 박진성이 왼쪽 측면에서 활약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탬파인즈전 승리를 바탕으로 전북은 감바와 치열한 선수 싸움을 펼친다. 또 다득점을 통해 각 조 2위 싸움서도 유리한 고지에 오르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ACL에서는 각 조 1위가 16강에 진출하고 동아시아 5개 그룹 2위 중 성적이 좋은 상위 세 팀만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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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30

김상식 감독-김보경 "탬파인즈전, 16강 진출에 중요"[1]

“탬파인즈 로버스와 경기는 16강 진출에 중요한 경기다.” 전북 현대는 7월 1일(한국시간) 밤 11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로코모티브 스타디움에서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조별리그 3차전 탬파인즈 로버스와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지난 1차전에서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에 2-1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열린 감바 오사카와 2차전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전북은 승점 4로 감바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경기를 앞두고 김상식 감독이 기자회견에 나서 각오를 밝혔다. “H조 예선을 통과하는 데 있어 템파인즈와의 2연전이 중요하다”라며 “제일 약체로 평가되고 있지만 감바, 치앙라이와 하는 경기를 봤을 때 결코 쉬운 상대는 아니다. 선수들이 그라운드 위에서 더욱 신중하게 경기를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김상식 감독은 “감바전에서 우리가 먼저 득점을 했지만 바로 실점을 하며 비겼다. 한일전인 만큼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가 아쉬웠다”라며 “템파인즈전에는 체력 안배와 함께 감바전에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경기를 준비할 것”이라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전북은 이번 대회 수비진에 과부하가 걸렸다. 지난 경기에선 홍정호가 경기 중 교체 아웃됐다. 김상식 감독은 “홍정호가 경기 전 워밍업 과정에서 담이 왔었다. 경기 도중 상대 패트릭 선수와 충돌 후 더 안 좋아져 교체했다”라며 “김민혁을 처음에 왼쪽에 넣었다가 홍정호를 교체하며 중앙으로 바꾸었는데 후반전에 자기 몫을 잘해주며 수비가 안정됐다”라 말했다.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김보경은 “이번 경기는 감독님 말씀대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중요한 경기이다.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고 승리를 가져오기 위해 준비를 잘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30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 최종 18인 명단이 발표됐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김보경은 “당시에는 선수들이 간절함을 가지고 준비해 올림픽에서 성과를 냈었다. 지금 올림픽 대표팀 역시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지금부터 남은 기간 동안 준비를 잘 한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김보경은 지난 2016년 ACL 우승 경험을 떠올리며 “선수로서 다양한 나라의 팀들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은 좋은 것이라 생각한다. 몇 년 사이에 아시아 축구가 많이 성장했다고 느낀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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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

'전린이' 박진성, 왼쪽 측면 새로운 카드 급부상[1]

박진성이 전북 왼쪽 측면 안정을 위한 새로운 카드로 떠올랐다. 전북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로코모티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감바 오사카(일본)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1승 1무 승점 4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날 전북 신예 박진성은 후반에 투입된 후 기대이상의 플레이를 펼쳤다. 왼쪽 측면 수비수 박진성은 적극적인 움직임을 선보였고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전북 U-18 영생고 졸업 후 올 시즌 전북에 입단한 박진성은 K리그1서 4차례 출전을 기록했다. 22세 이하 선수 출전 규정에 따라 선발로 나선 뒤 교체됐다. 하지만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첫 출전한 제주전에 이어 수원FC와 경기서 경기 초반 옐로카드를 받았고 부담이 커졌다. 박진성은 올 시즌을 앞두고 전북 기대주 중 한 명이었다. 동계 훈련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큰 기대를 받았다. 그 결과 제주전에 나서는 등 기회가 주어지는 것처럼 보였다. 왼쪽 측면 수비수인 박진성은 갑작스럽게 옐로카드가 늘어나며 기회가 줄었다. 측면 수비수 부상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상황에서 박진성은 스스로 부담도 느꼈다. 기대를 걸었던 김 감독은 박진성에게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러나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 김상식 감독은 중앙 수비수 최희원을 측면 수비수로 변신 시키기도 했다. 또 감바전에서는 김민혁을 왼쪽에 배치했다. 하지만 공백이 생겼고 김 감독은 박진성 카드를 꺼냈다. 후반 교체 투입된 후 박진성은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일단 수비 안정을 꾀하기 위해 노력했다. 전북은 김민혁이 버티고 있던 자리를 감바가 끊임없이 공격하며 얻었던 상황의 반전이 필요했고 박진성은 수비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스스로 부담을 가졌던 옐로카드도 받지 않고 감바의 공격을 잘 막아냈다. 또 롱 스로인을 통해 상대 수비진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박진성이 감바전처럼 제 기량을 펼친다면 전북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이주용과 최철순이 나설 수 없는 상황에서 박진성이 제 몫을 해낸다면 수비 안정을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전문 측면 수비수가 할 수 있는 경기력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선수 구성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다. 부상 선수가 늘어난 상황에서 박진성은 전북의 새로운 에너지가 될 가능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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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 일류첸코, "아쉽지만 납득할 만해"[1]

"두 팀 모두에게 납득할 만한 결과." 전북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로코모티브 스타디움서 열린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2차전서 감바 오사카(일본)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1승 1무로 2위에 올랐다. 전반 2분 만에 전북의 선제골을 책임진 일류첸코는 "처음 15분 동안 점수 차를 2점까지 벌리며 좋은 출발을 했다. 하지만 이후 감바 오사카의 강한 압박에 골을 내주며 어려운 전반전을 보냈다. 그래도 후반전에 다시 재정비를 하여 다시 동등한 경기를 펼친 것 같다. 아쉽지만, 두 팀 모두에게 납득할 만한 결과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첫 경기에는 교체로 들어왔지만 우리는 짧은 기간에 6경기를 뛰어야 하기에 체력 안배가 중요하다. 태국 팀과 일본 팀 모두 개인적으로는 처음 상대해보았다. K리그 팀과는 다른 스타일의 경기를 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선발 출전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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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 "남은 4경기 전승하겠다"[1]

"남은 4경기서 전승하겠다." 전북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로코모티브 스타디움서 열린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2차전서 감바 오사카(일본)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1승 1무로 2위에 올랐다. 김상식 전북 감독은 "경기 초반 2골을 넣고 앞서가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동점을 허용한 점은 아쉽게 생각한다. 결과적으론 귀중한 승점 1을 얻게 되었다.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해 남은 경기들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후반 경기력이 달랐던 것에 대해선 "결과에 100% 만족하진 않는다. 2골을 먼저 넣고 승리하지 못해 아쉽고, K리그와 J리그 간의 맞대결이었는데 이기지 못해 아쉽다. 후반전에 홍정호를 빼고 박진성을 넣었다. 홍정호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빨리 교체했다. 선수단에 배탈 등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선수들이 있어 변화의 폭을 많이 가져갔다”고 설명했다. 전북은 내달 1일 템파인즈 로버스와 3차전을 치른다. 김 감독은 "다음 경기뿐 아니라 남은 4경기 모두 중요하다. 마지막 감바 오사카전까지 매 경기 집중해야 한다.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점 3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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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첸코-쿠니모토 연속골' 전북, 감바와 2-2 무승부[2]

전북 현대가 감바 오사카와 맞대결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로코모티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감바 오사카(일본)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1승 1무를 기록, 2위를 기록했다. 전북은 4-2-3-1 전술을 가동했다. 일류첸코가 최전방에 위치했고 쿠니모토, 이승기, 한교원이 2선에 배치됐다. 백승호와 최영준이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수비는 김민혁, 홍정호, 구자룡, 이용이 구축했다. 골문은 이범영이 지켰다. 전북은 경기 시작과 함께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범영이 전방으로 보낸 롱킥을 이승기-한교원에 이어 문전으로 달려들던 일류첸코가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 1-0으로 앞섰다. 감바의 공세를 잘 막아낸 전북은 전반 16분 추가 득점을 기록했다. 일류첸코의 슈팅이 수비를 맞고 흘렀고 이것을 쿠니모토가 왼발로 감바 오사카의 골망을 흔들었다. 감바도 반격을 펼쳤다. 전반 26분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후지하루의 크로스를 패트릭 올리베이라가 머리로 전북 골네트를 흔들었다. 또 감바는 전반 30분 올리베이라가 추가 득점을 터트리면서 경기는 원점이 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전북은 최영준, 홍정호를 빼고 구스타보, 박진성을 투입하면서 전술 변화를 가져갔다. 전북은 교원과 쿠니모토를 빼고 바로우와 김승대를 투입하면서 공격 변화를 가져갔다. 치열하게 공격을 펼친 전북은 추가 득점을 뽑아내지 못했다.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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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8

'선두 경쟁' 걸린 감바전, 전북 키맨은 J리그 출신[2]

전북 현대가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 감바 오사카를 반드시 제압하겠다는 각오다. 전북 현대는 오는 29일(한국시간) 새벽 1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로코모티브 스타디움에서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조별리그 2차전 감바 오사카와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지난 1차전에서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에 2-1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승기의 선제골과 구스타보의 페널티킥 골을 앞세워 승점 3을 추가했다. 2차전 상대 감바는 전북이 조 1위를 차지하는 데 있어 가장 강력한 경쟁자다. 이번 대회 ACL 참가팀이 40팀으로 확대되며 각 조 1위만 16강에 직행한다. 동아시아 권역에서 2위를 차지한 팀들 중 성적인 좋은 3팀만 토너먼트 라운드에 올라갈 수 있다. 감바는 이번 시즌 J리그에서 18위까지 순위가 떨어졌지만 지난 시즌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강팀이다. 팀 전력의 문제라기보다는 올해 초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여파로 다른 팀들보다 적게는 3~4경기, 많게는 6경기 덜 치른 영향이 크다. 감바 공격진의 면면을 보면 전북은 긴장을 놓을 수 없다. 독일 분데스리가를 경험한 우사미 다카시를 필두로, 지난 탬파인스 로버스전 골을 기록한 패트릭과 레안드로 페레이라가 버티고 있다. 감바의 중원과 수비에는 한국 선수들이 포진해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 김영권과 주세종이 결장하긴 했지만 전북을 상대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김상식 전북 감독 역시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감바를 경계했다. “K리그 팀들이 일본 팀 상대로 결과가 좋지 않았는데 K리그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꼭 승리하도록 하겠다”라며 “감바는 명문 구단이고 저력이 있는 팀이기 때문에 리그 성적에 상관없이 ‘K리그와 J리그 팀 대결’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전북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들은 J리그를 경험한 김보경, 김민혁, 쿠니모토다. 김보경은 세레소 오사카, 가시와 레이솔 등에서 뛰었고, 김민혁은 사간 도스에서 오랜 기간 주전으로 활약했다. 일본 선수인 쿠니모토도 J리그 팀들을 상대하는 것이 익숙하다. 김보경, 김민혁, 쿠니모토는 각 포지션에서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패스가 강점은 감바를 상대로 김보경과 쿠니모토가 중원의 세밀한 공격 전개를 담당할 전망이다. 김민혁 역시 체력적 부담이 큰 조별리그에서 수비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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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김상식 감독-이용, "감바전 중요한 경기, 반드시 승리"[1]

전북현대모터스의 김상식 감독과 이용이 순위 경쟁에 결정적인 감바오사카전 승리를 다짐했다. 전북 현대는 오는 29일(한국시간) 새벽 1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로코모티브 스타디움에서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조별리그 2차전 감바 오사카와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지난 1차전에서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에 2-1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조별리그 1위 경쟁자인 감바와 중요한 일전을 앞뒀다.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상식 전북 감독은 “H조 예선 통과에 있어 중요한 경기이다. 승리해야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다”라며 “K리그 팀들이 일본 팀 상대로 결과가 좋지 않았는데 K리그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꼭 승리하도록 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감바는 현재 J리그에서 17위에 머물러 있지만 쉽게 볼 수 없는 상대다. 김상식 감독은 “코로나19의 영향도 있었고 아직 리그 경기를 덜 치르기도 했다. 감바는 명문 구단이고 저력이 있는 팀이기 때문에 리그 성적에 상관없이 ‘K리그와 J리그 팀 대결’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올해 ACL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개최지에서 집중적으로 일정을 치르고 있다. 김상식 감독은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예전에는 리그 도중에 해외 원정을 갔고 선수단에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다. 지금은 한곳에 모여 있지만 3일마다 경기를 진행해 일정이 빡빡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상식 감독은 “선수단의 체력적인 부분이나 부상 관리가 우려스럽다. 또한 여기서 시즌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돌아가 리그를 다시 진행해야 한다. 지금으로선 현 상황에 집중해 다음 경기에 승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 덧붙였다.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용 역시 “내일 경기가 H조의 1위를 정할 중요한 경기이다. 잘 준비해서 경기를 꼭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이어 이용은 “토너먼트에선 회복이 중요한 것 같다. 현재 2일 쉬고 3일째 경기를 하고 있다. 회복에 집중하고 있고, 이미지 트레이닝 등을 하며 남은 경기에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빡빡한 일정을 치르는 소감을 전했다. 이용은 지난 2012년 울산 현대 소속으로 ACL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당시와는 대회 방식이 많이 달라졌다. 또 그때는 젊었고 회복도 빨랐다. 지금은 회복에 초점을 많이 맞추고 있고 비디오 분석을 통해 선수들과 미팅을 하며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달라진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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