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BUK HYUNDAI MOTORS FOOTBALL CLUB

구단소식

2021-03-08

'정예 출전' 전북, '8실점 흔들흔들' 강원 넘고 홈 연승 도전[1]

전북 현대, 수비 흔들리는 강원 넘고 홈 연승 도전한다. 전북 현대는 9일 오후 7시 '전주성'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라운드를 치른다. 사상 최초 K리그 5연패에 도전하는 전북은 올 시즌 출발이 나쁘지 않았다. 전주성에서 펼친 FC서울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시원한 2-0 승리를 거뒀고, 지난 6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는 1-1로 비겼다. 전북은 강원과 3차전에서 총력적을 펼칠 전망이다. 3일 간격으로 이어진 빡빡한 일정 때문에 전북 김상식 감독은 로테이션을 통해 경기에 임했다. 개막전 선발로 나선 선수중 7명이 제주전 선발명단서 제외됐다. 제주전을 통해 전북은 22세 이하 선수 2명을 투입했다. 이미 영생고 출신의 김정훈을 개막전에 내보내며 깜짝 전술을 선보였던 김 감독은 제주전에 이지훈과 박진성을 투입했다. 전북의 젊은 '전린이'들은 기대 이상의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이지훈은 날카로운 경기력을 통해 K리그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었다. 따라서 김 감독은 강원전의 선수단 운용에 여유가 생겼다. 한교원의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지훈이 제주전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22세 선수를 투입하는데 부담이 줄어든다. 전북은 강원을 맞아 일류첸코, 이승기, 바로우 등을 선발로 내세울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전북은 지난 시즌 강원을 맞아 기대 이하의 성과를 얻었기 때문에 새로운 출발을 펼친 올 시즌 강원전 승리로 우승후보 다운 모습을 보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강원은 올 시즌 출발이 좋지 않다. 강원은 개막 2연패에 빠져있다. 울산과 개막전에서는 0-5로 대패했고, 포항 스틸러스와 치른 2라운드에서는 1-3으로 졌다. 강원의 고질인 수비 불안이 그대로인데다 상대적으로 잘하던 공격까지 침체에 빠져있다. 이영표 사장이 데려온 김대원은 골을 넣었지만 완벽하게 녹아들지 못하고 있다. 외국인 선수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수비는 더욱 부담이 커 보인다. 2경기를 펼치며 8골이나 내줬다. 특히 포항전에서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무너졌다. 울산전에는 측면이 막혔지만 포항전은 다른 이유로 패했다. K리그 5연패에 도전하는 전북과 반전이 절실한 강원은 모두 승리가 필요하다. 당분간 빡빡한 일정으로 치열한 경기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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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11 출전' 전북, 강원전 통해 홈 연승 도전[2]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홈 연승을 이어간다. 전북현대는 오는 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개막전인 FC서울에 승리하고 제주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강원전에서는 베스트 멤버를 출전시켜 본격적인 승수 쌓기에 들어간다. 주말(토)과 주중(화), 3일 간격 이어지는 타이트한 경기일정으로 제주전에 개막전 선발로 출전했던 선수 7명을 대거 바꾸며 체력 안배를 시켰던 김상식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는 최고의 멤버를 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개막 2경기에서 후반에 출전해 컨디션을 끌어올렸던 일류첸코가 원 톱으로 나서 골 사냥에 들어가고 훈련 중에 근육이상을 느껴 제주전을 쉬었던 바로우가 정상 컨디션으로 선발 출전을 준비중이다. 또 제주전에서 신인답지 않은 실력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지훈이 다시한번 출전을 대기하고 있어 더욱 빠른 공격축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원에서는 부상에서 회복해 제주전에 골을 기록한 이승기가 김보경과 함께 공·수를 뒷받침 하고 수비에서는 홍정호와 김민혁, 이용, 이주용이 무실점에 도전한다. 김상식 감독은 “시즌초반 타이트한 경기일정으로 선수들의 체력안배를 통한 로테이션을 할 수 밖에 없다”며 “이날 경기에서는 경기력과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을 최대한 활용해 전북다운 경기를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코로나 19로 인해 관중석의 25% 입장 제한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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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6

초보 감독답지 않은 노련함, 김상식의 교체술 적중[0]

아쉬운 무승부에도 김상식 감독은 전북 현대의 사령탑으로서 능력을 입증했다. 전북 현대는 6일 오후 제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후반 11분 이승기가 통쾌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제주는 후반 23분 안현범의 환상적은 솔로 플레이에 의한 득점으로 동률을 만들었다. 전북은 지난 라운드에 이어 개막 2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무승부에 그쳤다. 제주는 홈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을 노렸으나 승점 1에 만족했다. 이날 승리는 놓쳤지만 김상식 전북 감독의 교체 전략은 2경기 연속으로 적중했다. 후반전 주축 공격 자원들을 동시에 투입해 곧바로 득점을 만들었다. 전북은 제주 원정에서 과감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공격진에 2002년생 신인 선수인 이지훈을 선발 출전시켰고, 수비진은 FC서울전과 비교해 전원이 바뀌었다. 역시 2001년생인 박진성이 왼쪽 윙백으로 나와 데뷔전을 치렀다. 김상식 감독의 경기 전략은 확실했다. 전반전 다소 수세에 몰리더라도 체력을 비축하고 후반 들어 승부수를 띄우는 것이다. 전반전 제주가 수 차례 기회를 잡았지만 전북의 수비와 골키퍼 송범근의 슈퍼 세이브가 있었다. 이지훈의 패기 있는 돌파와 구스타보의 골대에 맞는 슈팅 등 공격면에서도 눈에 띄는 장면들이 있었다. 후반 초반 전북은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전술 변화를 통해 공격적으로 나섰다. 여기에 선수 셋을 한꺼번에 교체했다. 구스타보, 이지훈, 정혁이 빠지고 일류첸코, 김승대, 이승기가 투입됐다. 교체 효과는 곧바로 나왔다. 후반 11분 이승기가 통쾌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이 과정에서 일류첸코, 김승대가 가담했다. 이후 전북이 보여준 공격 전개도 인상적이었다. 다소 경직된 전반전과 달리 김승대, 김보경, 이주용이 수시로 위치를 바꾸며 측면을 공략했다. 일류첸코 역시 전방에서 헌신적인 플레이와 과감한 슈팅 시도로 제주 수비진을 괴롭혔다. 김상식 감독은 지난 라운드에서도 적절한 교체 카드 사용으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교체 투입된 일류첸코는 선제골이 된 김원균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역시 교체 투입된 바로우는 승리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터뜨렸다. 다만 동점골을 내주는 장면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제주 안현범이 오른쪽에서 공을 잡아 탁월한 개인기를 앞세워 득점을 기록했다. 안현범의 발개간이 워낙 좋긴 했지만 순간적으로 수비 조직력이 무너졌다. 시즌 전체를 볼 때 김상식 감독의 선택은 전북의 강점이다. 경기 중 적절한 선수 교체와 전술 변화로 흐름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부임 후 2경기 밖에 치르지 않은 초보 감독이라곤 믿기지 않는 노련함이다. 비주전, 신인 선수들에게도 출전 기회를 충분히 부여한 것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이다. 주전과 비주전 선수들간 기량차이가 적을수록 시즌 막판 경쟁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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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 "고민-걱정 있었지만 선수들이 잘해줬다"[0]

"많은 고민과 걱정 있었지만 선수들이 잘해줬다." 전북 현대는 6일 오후 제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후반 11분 이승기가 통쾌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제주는 후반 23분 안현범의 환상적은 솔로 플레이에 의한 득점으로 동률을 만들었다. 전북은 지난 라운드에 이어 개막 2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무승부에 그쳤다. 제주는 홈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을 노렸으나 승점 1에 만족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김상식 전북 감독은 "추운 날씨에 바람도 많이 불었다. 제주와 전북 모두 좋은 경기를 했다. 물론 승점 3을 따진 못해 아쉽기는 하다. 많은 선수들을 바꾸며 고민과 걱정을 했지만 선수들이 잘 뛰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은 이날 데뷔전을 치른 선수들에 대해 "박진성은 시간을 더 주고 싶었는데 얼어있었고, 경고도 받았다. 이지훈 선수는 기대한 만큼 했다. 2002년생인데 기대만큼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라고 평가했다. 전북은 후반 7분 만에 일류첸코, 김승대, 이승기를 투입했다. 이어진 기회에서 이승기가 득점을 터뜨렸다. 김상식 감독은 "사전에 미팅을 했었다. 포백을 사용하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골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문을 했다"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시즌 초반 승점을 잃은 것에 대해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첫 경기에 3점을 땄다. 전북에서 선수, 코치를 지내면서 초반 여유가 있을 때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결과는 시즌을 치르면서 따라오게 되어 있다. 미팅 때도 그 부분을 말했고, 믿음이 있다는 것을 전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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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 노림수, 견고한 제주 수비 뚫었다[0]

김상식 감독의 후반 교체 카드로 전북 현대가 후반전 득점을 만들어냈다. 전북 현대는 6일 오후 제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후반 11분 이승기가 통쾌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제주는 후반 23분 안현범의 환상적은 솔로 플레이에 의한 득점으로 동률을 만들었다. 전북은 지난 라운드에 이어 개막 2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무승부에 그쳤다. 제주는 홈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을 노렸으나 승점 1에 만족했다. 김상식 감독의 노림수가 완벽하게 적중했다. 전북은 이날 선발 명단에 구스타보, 김보경, 최영준 등을 포함시켰지만 그 외의 포지션에선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일류첸코, 김승대 등 주축 선수들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사전 기자회견에서 김상식 감독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공격수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생각이라 밝혔다. “경기 진행 상황을 보고 선발로 구스타보 뿐만 아니라 일류첸코, 김승대, 이승기를 함께 기용할 생각이 있다”라고 전했다. 쉽지 않은 원정 경기에서 전반전을 잘 버티고 후반전을 도모하겠다는 포석이다. 김상식 감독의 전략을 적중했다. 전반전 제주가 경기를 주도했지만 후반 초반 전북이 단행한 교체 카드가 모두 적중했다. 후반 7분 구스타보, 이지훈, 정혁이 빠지고, 일류첸코, 이승기, 김승대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교체 효과는 즉각 나타났다. 후반 11분 이승기가 통쾌한 왼발 슈팅으로 제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유현이 던진 공을 가슴으로 돌려놓은 일류첸코, 공을 재차 패스해 어시스트를 기록한 김승대까지 교체 투입 선수들이 모두 득저에 가담했다. 이후 전북 공격의 위력이 달라졌다. 일류첸코와 김승대의 투톱은 빠르고 날카로웠고, 이승기가 공격을 조율하자 전북의 공격은 더 부드러워졌다. 다만 리드를 오래 지키지 못한 것은 전북에 큰 아쉬움이다. 후반 23분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제주 안현범의 솔로 플레이를 막지 못하고 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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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선제골' 전북, 제주와 1-1 무승부[1]

전북 현대가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무승부로 귀중한 승점 1을 따냈다. 전북 현대는 6일 오후 제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북은 후반 11분 이승기가 통쾌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제주는 후반 23분 안현범의 환상적은 솔로 플레이에 의한 득점으로 동률을 만들었다. 전북은 지난 라운드에 이어 개막 2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무승부에 그쳤다. 제주는 홈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을 노렸으나 승점 1에 만족했다. 킥오프 1시간을 앞두고 양 팀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홈팀 제주에서는 이동률, 공민현, 주민규, 안현범, 정우재, 이창민, 여름, 김오규, 권한진, 김경재, 오승훈(GK)이 선발로 나섰다. 원정팀 전북도 스리백 전술로 맞섰다. 구스타보, 이지훈, 박진성, 최영준, 정혁, 김보경, 이유현, 최철순, 최보경, 구자룡, 송범근(GK)이 선발 출전했다. 경기 초반 흐름은 홈팀 제주가 잡았다. 중원에 위치한 여름이 적극적으로 전북 선수들을 압박했다. 이동률 역시 빠른 발을 이용해 전북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전반 19분 제주가 기회를 잡았다. 제주가 길게 연결한 공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한 공민현에게 연결됐다. 공민현이 문전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전북 역시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21분 정혁이 찬 코너킥을 오승훈 골키퍼가 펀칭했지만 강풍의 영향을 받아 골문 쪽으로 향했다. 높이 떠오른 공은 그대로 골대를 넘어갔다. 김상식 감독은 전반 23분 박진성을 빼고 이주용을 투입했다. 전반 30분 전북은 이지훈의 재치 있는 움직임으로 프리킥 찬스를 얻었다. 오른쪽에서 정혁이 올린 프리킥 크로스를 구스타보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 포스트에 맞았다. 제주는 전반 40분 역습으로 전북을 위협했다. 크로스를 잡아낸 오승훈이 빠르게 공을 전방으로 보냈고, 주민규가 잡아 먼거리에서 슈팅을 때렸다. 슈팅은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 42분 제주가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안현범이 공민현의 결정적인 침투 패스를 받아 수비 라인을 허물었다. 가까운 거리에서 슈팅을 때렸지만 송범근이 몸을 던져 막았다. 이어진 공격에서는 이창민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후반 초반 제주가 바로 기회를 잡았다. 후반 2분 여름이 밀어준 공을 공민현이 오른쪽에서 파고들며 슈팅했지만 송범근에게 막혔다. 전북은 후반 7분 대거 선수 교체를 했다. 구스타보, 이지훈, 정혁이 빠지고, 일류첸코, 이승기, 김승대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10분 전북이 득점했다. 이유현의 스로인을 일류첸코가 가슴으로 돌려놓았다. 김승대가 살짝 밀어준 공을 이승기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제주도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20분 롱패스를 받은 이동률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때린 슈팅이 수비 발에 맞고 골문 구석으로 향했다. 송범근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득점으로 이어질 만한 기회였다. 이동률은 조성준과 교체되어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후반 23분 제주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안현범이 화려한 개인 기술을 이용해 수비를 따돌렸다. 이후 때린 왼발 슈팅은 반대편 골문 구석에 꽂혔다. 후반 36분 제주도 선수를 대거 교체했다. 공민현과 주민규가 빠지고 자와다와 강윤성이 투입됐다. 전북에선 후반 40분 류재문이 최영준 대신 투입됐다. 전북은 후반 막판까지 결승골을 터뜨리기 위해 공세를 계속했다. 후반 43분 이유현이 올린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하기 위해 일류첸코가 발을 뻗었지만 수비 견제에 막혔다. 후반 추가시간엔 코너킥으로 마지막 기회를 노렸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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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5

김상식 '화공', 제주 원정서 제대로 폭발한다[0]

김상식 감독의 '화공(화끈한 공격)'이 2시즌만의 제주 원정에서 제대로 폭발한다. 전북 현대와 제주 유나이티드가 6일 오후 2시 제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지난해 K리그1 챔피언 전북의 화공이 K리그2 우승팀 제주의 끈끈한 수비 축구를 공략할 수 있을지 큰 관심이 모인다. 전북과 제주는 지난 2019년 이후 두 시즌만에 만난다. 제주가 2019년 K리그1 최하위를 기록하며 강등당했다. 2020시즌 남기일 감독과 함께 곧장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K리그1으로 승격했다.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양 팀이 만나는 것은 2018년 11월이 마지막이었다. 2019시즌에도 제주 홈경기가 있었지만 전북과 제주의 7라운드 당시 서귀포가 아닌 제주시 소재 제주종합경기장에서 맞붙었다. 전북은 848일만에 방문하는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승리를 노린다. 올해 전북을 맡은 김상식 감독이 경기당 평균 2골 이상을 터뜨리겠다 공언했다. FC서울과 개막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좋은 시작을 보였다. 제주와 맞대결은 김상식표 ‘화공(화끈한 공격)’의 진정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1라운드 서울과 만나 전북이 보여준 공격 작업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선제골은 상대 자책골이었고, 바로우의 추가골은 승부의 추가 이미 기운 후반 추가시간에야 나왔다. 개막전을 통해 조직력을 가다듬은 전북의 공격은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1차전 선발 출전한 구스타보는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수차례 기회를 잡았고, 교체 출전한 일류첸코는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는 플레이로 눈도장을 받았다. 김승대의 몸놀림이 가벼웠고, 바로우는 상대 수비진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보여줬다. 제주는 2년만에 K리그1 무대에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성남FC와 지난 경기에서 상대의 끈질긴 수비에 막혀 골을 터뜨리진 못했다. 장신 공격수(192cm) 자와디가 이번 라운드에 본격적으로 기용될 전망이다. 팀 훈련 소화 4일만에 성남전에 출전해 예열을 마쳤다. 전북은 제주의 끈끈하고 조직적인 수비를 뚫어야 한다. 정운, 권한진, 김오규로 이어지는 수비 라인은 지난해부터 함께 뛰며 이제 발이 척척 맞는다. 성남FC와 경기에서 2부 뿐만 아니라 1부리그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여기에 좌우 윙백인 정우재와 안현범은 K리그1 여느 측면 자원과 비교해도 손색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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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초보 감독' 김상식, 데뷔전서 '여우' 같은 모습으로 완승[1]

'초보 감독'이라고 이야기 했지만 김상식 감독은 경기 전체를 아우르고 있었다. 전북 현대는 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1 FC 서울과 개막전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전북은 2012년 이후 개막전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올 시즌 새롭게 전북 지휘봉을 잡은 김상식 감독은 초보 감독이지만 기대 이상의 성과를 만들었다. 예상하지 못한 전술을 펼쳤고 승리로 원하는 결과를 얻었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이 초보 감독 밑에서 고생했다”며 “(개막 전 약속 한)경기당 두 골 약속을 지켜 흐뭇하다”고 했다. 김상식 감독은 후반 13분 구스타보와 류재문을 빼고 올 시즌을 앞두고 포항 스틸러스에서 영입한 일류첸코와 바로우를 한꺼번에 투입했다. 전북은 결국 후반 30분 상대 자책골로 골 문을 열었다. 왼쪽에서 김보경이 일류첸코의 머리를 겨냥해 올린 프리킥을 서울 수비수 김원균이 머리로 걷어낸다는 것이 골대 오른쪽으로 향해 전북의 결승골이자 올 시즌 K리그1 첫 골이 됐다. 또 전북은 후반 48분 김보경의 크로스를 바로우가 문전 슈팅으로 마무리해 2-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상식 감독의 결정적인 선택이 경기 흐름을 바꿨다. 특히 한교원이 부상으로 더이상 뛰지 못하겠다고 벤치로 교체가 필요하다고 설명하자 골키퍼를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 일반적으로 골키퍼 교체는 쉽게 이뤄지지 않는다. 그러나 김 감독은 과감하게 송범근을 빼고 김정훈을 투입했다. 올 시즌 변화된 교체 규정에 따라 5명까지 선수를 교체할 수 있는데 그 중 한명은 22세 이하 선수가 포함되야 한다. 과감하게 선수 구성에 변화를 줬다. 한교원이 빠져 나간 자리에 왼쪽 수비수 이주용을 배치했고 최철순과 김정훈이 나섰다. 2019년 데뷔 후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던 김정훈은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서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개막전 그리고 상대가 서울이어지만 김정훈은 침착했다. 특히 경기 막판에는 레이저 같은 강력한 골 킥을 전방으로 연결했다. 김정훈은 전북 유소년팀인 영생고 출신으로 올랭피크 리옹 연수도 다녀왔다. 데뷔 후 3시즌만에 데뷔전을 가졌지만 제 몫을 해냈다. 의외였지만 골키퍼 교체는 이미 김 감독이 준비했던 상황이었다. 김 감독은 "부상자가 나오면 과감하게 골키퍼도 교체하려고 했는데, 그런 일이 벌어졌다"며 "한교원이 장딴지에 부상을 입어서 안 된다고 사인 했다. 장기적으로 봐야하기 때문에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부상자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 상황이 발생하면 안되지만 철저하게 준비했고 경기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를 앞두고 ‘타이슨’-‘구두’ 등으로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인 김 감독은 “기성용의 몸 상태는 100%가 아니라고 들었다. 많은 시간을 뛰지는 않았지만, 택배를 한다고 했었는데 배달이 빨리 끝나 다행”이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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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7

'데뷔전 승' 전북 김상식, "초보 감독 아래 승리한 선수들 고맙다"[1]

"초보 감독 아래 승리한 선수들 고맙다". 전북 현대는 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1 FC 서울과 개막전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전북은 2012년 이후 개막전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서울은 기성용이 전반 갑작스럽게 교체됐고 김원균이 자책골을 기록하며 패했다. 전북 김상식 감독은 경기 후 "초보 감독 아래서 열심히 뛰어 승리한 선수들이 너무 고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북은 골키퍼를 교체하는 깜짝 전술로 경기에 임했고 승리를 맛봤다. 부담스러운 상황이었지만 승리했다. 김 감독은 "이미 예상을 했었다. 바로우와 일류첸코를 투입하며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한 상태였다. 부상 선수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고 골키퍼 교체를 고민하고 있었다. 벌어지지 말아야 할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교원이 허벅지 부상으로 더이상 뛸 수 없는 상황이었다. 장기 레이스이기 때문에 선수 보호가 우선이었다. 개막전이고 중요한 상황이었지만 선수를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년간 단 한차례도 경기에 빠지지 않았던 송범근에 대해서는 "미리 이야기 하지 않았다. 다만 교체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대답했다. 경기 중 다양한 전술변화를 시도한 김 감독은 "동계 훈련서 이미 많이 준비했다. 중원과 최전방 공격진 조합에 따라 바뀌었다"면서 "전체적으로 경기를 평가한다면 첫 경기였기 때문에 선수들의 몸이 완벽한 상태가 아니었다. 김승대를 투입한 것은 능력있는 선수라고 평가하고 있었다. 김승대가 투톱으로 나설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김상식 감독은 "기성용의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고 들었다. 많은 시간을 뛰지 않았지만 제 몫은 해낸 것 같다. '택배 크로스'배달이 빨리 끝나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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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우 쐐기포' 전북, 서울 2-0 꺾고 2012년 이후 개막전 무패행진[1]

K리그 1 5연패에 도전하는 전북 현대가 FC 서울을 꺾고 개막전 무패행진 기록을 이어갔다. 전북 현대는 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1 FC 서울과 개막전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전북은 2012년 이후 개막전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서울은 기성용이 전반 갑작스럽게 교체됐고 김원균이 자책골을 기록하며 패했다. 전북은 구스타보를 원톱 공격수로 내세운 4-2-3-1 전술로 경기에 임했다. 이성윤-김보경-한교원이 2선에 배치됐고 최영준과 류재문이 더블 볼란치로 경기 조율을 맡았다. 포백 수비진은 이주용-김민혁-홍정호-이용으로 구성됐고 골키퍼는 송범근. 서울은 기성용이 선발로 출전했다. 박주영이 공격수로 나섰고 팔로세비치-나상호-조영욱이 2선에 배치됐다. 기성용은 오스마르와 중원에 자리했고 포백 수비진은 고광민-김원균-황현수-윤종규가 나섰다. 골키퍼는 양한빈. 전북은 김보경을 중심으로 공격이 이뤄졌다. 빠르게 전진패스를 연결하거나 측면에서 문전으로 볼을 연결하며 서울 수비를 괴롭혔다. 기성용-오스마르가 중원에 버틴 서울은 스피드가 떨어지며 수비적인 경기를 펼칠 수밖에 없었다. 후방에서 나상호와 조영욱에게 볼을 연결하며 공격을 펼쳤다. 서울도 수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통해 전북을 괴롭혔다. 전반 23분 전북은 이성윤 대신 김승대를 투입했다. 22세 이하 선수인 이성윤을 빼고 김승대를 내보내며 공격 전술을 변경했다. 서울은 전반 36분 기성용 대신 한찬희를 투입했다. 전북은 전반 종료 직전 이용이 올린 크로스를 구스타보가 문전에서 결정적인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전북은 후반 13분 구스타보와 류재문을 빼고 바로우와 일류첸코를 나란히 투입, 공격을 극대화 했다. 전북은 선수 교체 후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며 골을 넣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서울도 역습을 시도했지만 잘 이뤄지지 않았다. 전북은 후반 3 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김보경이 문전으로 올린 프리킥을 서울 수비수 김원균이 머리로 걷어 내려고 했지만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전북은 득점 후 곧바로 선수를 교체했다. 부상으로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닌 한교원을 대신, 최철순을 투입했다. 또 골키퍼를 교체했다. 올 시즌 새롭게 바뀐 규정에 따라 5명까지 교체할 수 있는데 전북은 송범근 대신 22세 이하인 김정훈을 내보냈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3명 이상 교체시에는 22세 선수가 포함되어야 한다. 결국 전북은 유리한 경기를 이어갔다. 골키퍼 김정훈도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이며 실점점을 내주지 않았다. 전북은 바로우가 후반 추가시간 득점, 개막전 승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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