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BUK HYUNDAI MOTORS FOOTBALL CLUB

구단소식

2021-06-26

'선제골' 이승기, '전북 에이스' 로 ACL 첫 승 주인공[1]

이승기가 에이스 다운 모습으로 전북 현대의 ACL 첫 승을 이끌었다. 전북 현대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서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에 2-1로 승리했다. 부상서 회복한 뒤 컨디션을 되찾고 있는 이승기는 이날 최영준과 함께 중원에서 공격을 조율했다. 전북이 공격을 펼칠 시에는 중앙에서 활발한 움직임과 함께 측면으로 돌파하는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패스를 연결했다. 중원 파트너인 최영준이 전방위적 활동을 펼칠 때 이승기는 돌파 뿐만 아니라 날카로운 패스 연결도 시도했다. 이승기는 자신에게 주어진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용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상대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자 쿠니모토가 왼쪽으로 연결한 볼을 이승기는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오른발이 아닌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키퍼를 완전히 속였다. 이승기의 침착한 슈팅으로 전북이 1-0으로 앞섰다. 이승기는 선제골 터트린 뒤에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 골키퍼를 괴롭혔다. 비록 골로 연결된 것은 아니었지만 추가골을 넣기 위한 움직임이 분명하게 드러났다. 이승기는 후반 19분 교체될 때까지 치열하게 움직였다. 치앙라이를 상대로 최영준과 함께 중원을 완벽하게 장악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승기의 활약으로 첫 승을 거둔 전북은 안정적인 출발을 선보였다. 왼쪽 측면 수비의 부상으로 중앙 수비수 최희원이 뛰며 밸런스를 맞추는데 어려움이 많았던 전북은 승리를 통해 16강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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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 "감바 상대로 잘 준비해 승리하겠다"[1]

"감바 오사카 상대로 체력-정신적 부분 잘 준비해 승리하겠다". 전북 김상식 감독은 경기 후 "대회 첫 경기가 언제나 힘들다, 첫 경기에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경기가 3일마다 한 번씩 열리는데 남은 경기들도 잘 준비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감바 오사카와 경기를 염두에 두고 교체를 실시했다. 2-0으로 앞선 상태에서 교체를 했고 경기 흐름에 빨리 적응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전북은 전반 36분 이승기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6분 구스타보의 추가골이 터지며 승리를 거뒀다. 후반 한 골 내줬지만 승리를 통해 승점 3점을 따냈다. 감바 오사카와 경기에 대해 김 감독은 "다음 경기가 H조 1위를 결정지을 중요한 경기다. 회복과 다음 경기에 보완이 필요한 부분들을 잘 준비하겠다. 감바 오사카는 선수 개인 능력들이나 패스 능력이 모두 좋은 팀이다. 체력적인 부분과 정신적인 부분 모두 잘 준비해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승기는 "첫 경기에 승리해서 기분이 좋지만, 실점을 한 부분에서는 아쉬운 점도 있다. 다음 경기에는 더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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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구스타보 연속골' 전북, 치앙라이 2-1 꺾고 첫 경기 승리[2]

전북 현대가 2021 ACL 첫 경기서 승리를 거뒀다. 전북 현대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서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에 2-1로 승리했다. 구스타보를 최전방 공격수로 앞세운 전북은 쿠니모토-바로우-김승대가 2선에 자리했다. 이승기와 최영준이 중원에서 공수 조율을 맡고 최희원-홍정호-구자룡-이용이 포백 수비진으로 나선다. 골키퍼는 이범영. 전북은 전반 35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용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상대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자 쿠니모토가 왼쪽으로 연결했다. 쿠니모토의 패스를 받은 이승기가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득점, 전북이 1-0으로 앞섰다. 후반 초반 전북은 짧은 패스 연결을 바탕으로 상대 문전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전북은 후반 5분 쿠니모토가 돌파하던 중 상대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전북은 키커로 나선 구스타보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 후반 6분 전북은 2-0으로 달아났다. 치앙라이는 선수교체를 통해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전북은 측면을 돌파하며 공격을 펼쳤고 추가골을 넣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전북은 후반 19분 구스타보-이승기-바로우를 빼고 김보경-일류첸코-한교원을 투입했다. 변함없이 공격적인 선수 구성을 통해 추가골을 넣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치앙라이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오른쪽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이용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자 에카닛 파야가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 2-1이 됐다. 또 치앙라이는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했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전북은 후반 23분 김승대를 빼고 류재문을 투입, 중원을 강화했다. 전북은 최희원 대신 김민혁을 투입했다. 전북은 치앙라이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승리, ACL 조별리그 첫 경기서 승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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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전북, 아시아 정상 등극 위한 첫 대결 해법은 '화공'[1]

전북 현대가 자존심 회복을 위해 치앙라이전 필승에 도전한다. 전북 현대는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서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와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 김상식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지난 24일 가진 기자회견서 "작년에는 부상자도 많았고 대표팀에 선발된 선수들도 있어 선수 구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엔 다르다"며 "선수들의 컨디션도 좋고 최고의 선수 구성으로 왔기 때문에 첫 경기부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각오를 전했다. 전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탓에 중단됐다가 K리그1 종료 뒤 속개한 지난해 대회에서 조별리그 탈락했다. 따라서 올 시즌에는 다른 모습을 보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특히 공격진에 기대를 걸고 있다. 올 시즌 팀의 주포로 자리잡은 일류첸코를 비롯해 성남전에서 4골을 몰아치며 '포트트릭'을 기록한 구스타보가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일류첸코는 시즌 초반 빡빡한 일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충분한 휴식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또 기대를 많이 받지 못했던 구스타보는 김상식 감독과 면담을 통해 기회를 부여해 달라고 읍소했고 결국 자신에게 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출전하지 않는 가운데서도 개인적인 불만은 갖고 있었지만 철저하게 훈련을 펼치며 준비를 했었고 그 결과 달라진 성과를 만들었다. 그리고 전북은 2선 공격진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이승기-김보경-쿠니모토 그리고 측면의 바로우와 한교원은 전북 공격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줄 준비를 마쳤다. 전북은 올 시즌 초반 '화공'을 통해 안정적인 성과를 만들었다. 쉴새없이 공격을 펼치며 상대를 압박했던 것. 따라서 그 성과를 ACL서도 일구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첫 경기서 승리를 거둬야 조별리그서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펼칠 수 있다. 또 조 2위도 16강 진출이 모두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조 1위를 기록해야 한다. 치앙라이와 첫 경기는 전북의 새로운 목표를 위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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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4

김상식 감독, "K리그 자부심 갖고 첫 경기 승리하겠다"[1]

"K리그 자부심 갖고 첫 경기 꼭 승리하겠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전북 현대는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치앙라이(태국)과 1차전을 펼친다. 전북 김상식 감독은 24일 열린 사전 기자회견서 "어려운 시기에 우즈베키스탄에서 ACL이 열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전북현대는 치앙라이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조별예선이 진행된다. K리그의 자부심을 가지고 K리그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첫 경기부터 최선을 다하겠다. 최선을 다해 모든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서 조별리그를 통과하겠다"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작년 ACL 조별예선 2경기를 치른 상태에서 코로나19 상황으로 대회가 중단됐다. K리그와 FA컵 모두 마친 후 대회에 참여했다. 부상자도 많았고 대표팀에 선발된 선수들도 있어 선수 구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엔 다르다. 선수들의 컨디션도 좋고 최고의 선수 구성으로 왔기 때문에 첫 경기부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까다로운 상대인 치앙라이와 맞대결에 대해 김 감독은 "경기를 많이 봤다.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활동량과 득점력 있는 스트라이커를 보유하고 있다. 더운 날씨에 적응하는 게 관건이라고 생각하고 상대팀의 기동력이 좋은 선수들을 주의해야 한다. 첫 경기를 잘 치러야 하고 첫 경기의 중요성을 잘 알기 때문에 준비를 잘해야 한다.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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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홍정호, "적응 마쳤고 16강 진출 위해 꼭 승리"[1]

"적응 마쳤고 16강 진출 위해 꼭 승리하겠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전북 현대는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치앙라이(태국)와 1차전을 펼친다. 전북 주장 홍정호는 경기에 앞서 24일 열린 사전 기자회견서 "지난 일주일 동안 날씨, 음식, 시차 등 환경 적응을 마쳤다. 내일 경기에 좋은 모습으로 16강 진출을 위해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경기가 3일 간격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ACL 조별리그를 통해 반전을 기회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가진 홍정호는 "바뀐 대회 규정에 따라 조 2위 팀이 모두 16강에 진출하지 못한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하고 많은 득점을 해야 한다. 참가팀이 늘었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다양한 리그의 팀과 경기한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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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첫 참가' 백승호, "항상 중요, 매 경기 소중"[1]

"매 경기 소중하다". 전북 현대가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경기를 앞두고 우즈베키스탄에서 훈련을 펼치고 있다. 2016년 이후 5년만에 정상 정복에 도전하는 전북은 분위기 반전도 꾀한다. 지난 23일 첫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펼치고 있는 백승호는 첫 번째 ACL 참가에 대해 "아시아 최고 팀들이 모인 대회다. 팀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백승호는 아쉬움이 큰 상황을 맞이했다. 도쿄 올림픽 2차 소집 명단에 합류하지 못했다. 2차례 펼쳐진 가나와 경기를 통해 김학범 감독에게 점검을 받았지만 컨디션 난조로 어려움이 생겼다. 백승호는 "(합류하지 못해) 당연히 아쉽다. 지나간 일이다. 마음에 두고 싶지 않다. 다음 목표에 집중하고 싶다. 앞으로 가지게 될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전북으로 입단한 뒤 팀의 아쉬운 성적을 함께 겪었던 백승호는 지난 성남과 경기서 폭발적인 프리킥으로 팀의 반전 기회를 이끌었다. 당시 전북은 백승호의 골이 터지며 5골을 몰아쳤다. 백승호는 "항상 중요한 시기다. 매 경기 소중하다. 경기 뛰든 안뛰든 상관없이 정말 열심히 하고 싶다. 최대한 팀이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백승호는 "(감독님과 선배들께서)앞으로 축구 인생도 길고 기회고 많으니까 많은 목표를 세우라고 하셨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고 하셨다. 좋은 모습 보이며 목표를 이루자고 조언해 주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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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2

전북 현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업무협약 체결[1]

전북현대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프로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22일 전북현대는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홍보, 마케팅 등을 활용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의 성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전북현대는 지난 17일 소리문화의전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의 문화예술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부분에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기틀을 만들었다. 전북현대는 “이번 협약으로 도내의 문화예술,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교류가 이루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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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9

'이동국 조언 받은' 쿠니모토, "달라지겠다"[3]

"이동국 선배에게 많은 이야기 들었다". 쿠니모토가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출전을 앞두고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전북 현대는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했다. 2021 ACL H조 조별리그 출전을 위해 나선 것. 전북은 H조에서 감바 오사카(일본),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 탬파인스 로버스(싱가포르)와 경쟁을 펼친다. 지난 시즌 쿠니모토는 전북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25경기에 나서 2골-1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기록으로 증명할 수 없는 플레이를 바탕으로 전북 2선에서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였다. 쿠니모토에 대한 기대가 컸다. FA컵 2차전서 피로골절 부상을 당한 전북은 그를 비롯한 부상자 공백을 채우지 못하며 지난해 ACL에서는 조별리그 탈락을 경험했다. 올 시즌도 쿠니모토는 시즌 초반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FA컵 2차전서 당한 부상으로 인해 긴 재활기간을 펼쳤다. 지난 4월 강원과 경기서 복귀전을 펼쳤고 바로우의 패스를 골로 만들며 무승부를 이끌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특히 FA컵 양주와 경기서는 기대했던 만큼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김상식 감독도 경기 중 쿠니모토에게 문제를 물어봤을 정도였다. 인천과 경기를 앞두고 쿠니모토는 팀 선배였던 이동국과 만났다. 그는 이동국에서 많은 조언을 받았다. 몸 상태를 확실하게 만들라고 강조했고 다시 예전의 모습을 보이라고 설명했다. 쿠니모토는 "인천과 경기를 앞두고 이동국 선배와 이야기를 나눴다. 감독님도 함께 계셨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셨다"면서 "부상 회복에 대한 부분과 정신적인 부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올 시즌 몸이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답답했다. 하지만 인천전을 마친 뒤에도 만족하지 못했다.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고 성남전을 통해 다시 일어설 기회를 잡았다"고 말했다. 반전을 노리는 쿠니모토는 ACL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FA컵서 부상을 당했고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또 우리팀이 조별리그서 탈락하면서 아쉬움이 크게 남았다. 하지만 올 시즌은 ACL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몸 상태가 좋아졌다는 것이다. 꼭 좋은 성과 만들고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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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ACL 출전' 김상식 감독, "정말 준비 많이했다"[3]

"정말 고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전북 현대가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했다.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에 나서기 위해 김상식 감독과 선수단이 장도에 올랐다. 전북은 지난해 국내에서 리그와 FA컵을 우승했지만 ACL에서는 조별리그 탈락으로 아쉬움이 크게 남았다. 따라서 올 해 ACL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김상식 감독은 "올 시즌 초반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지만 최근 분위기가 가라 앉았다. 갑작스럽게 분위기가 바뀌면서 선수단 전체에 어려움이 생겼다. 하지만 성남전을 통해 반전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ACL을 준비하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16강에 오르는 것이다. 토너먼트처럼 한 곳에서 모여 경기를 펼치기 때문에 16강에 오르기 위해 많이 준비했다. 하지만 절대 방심하지 않고 집중할 생각이다. 다른 생각은 없다. ACL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언택트 기자회견서 김 감독은 전북의 10년 우승 주기설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2006년과 2016년 ACL 정상에 오른 전북은 10년 우승 주기설이 등장했다. 또 2011년 준우승을 차지하며 ACL 5년 결승 진출 주기설도 있다. 김 감독은 "지난해에는 부상 선수도 많았고 선수 구성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선수들의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작년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 뒤 "조별리그를 펼치기 위해 현장으로 가고 있지만 부상자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특히 왼쪽 측면 수비수인 이주용과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하는 최철순이 합류하지 못했다. 이번에 24명의 선수를 모두 데려간다. 다른팀의 경우 선수를 포함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지만 우리는 출전할 수 있는 선수를 모두 합류 시켰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꼭 16강에 오르고 싶다"고 설명했다. 김상식 감독과 코칭 스태프가 기대하는 것은 공격이다. 수비불안을 떨치기 위해서는 공격진에서 힘을 내야 한다는 것. 김 감독은 "구스타보의 컨디션이 정말 좋다. 성실한 일류첸코도 여전기 기대가 크다. 또 김보경, 이승기, 쿠니모토, 한교원 등 2선에서 뛰는 선수들이 활약을 펼치면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다. 특히 백승호가 어제 팀에 합류했는데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클 것이다. 하지만 ACL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다시 증명하면 된다. 선수 본인의 의지도 강하기 때문에 열심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상식 감독은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호텔에서 외출이 가능하다고 들었다. 컨디션 조절에 부담이 클 수 있다. 물론 코로나19를 조심해야 한다. 현지인들이 마스크 착용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고 들었다. 16강 진출과 함께 선수단 관리도 철저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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