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BUK HYUNDAI MOTORS FOOTBALL CLUB

구단소식

2022-05-04

'96번째 전설매치'전북, 어린이날 홈경기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 준비 완료[0]

전북현대가 어린이날에 FC서울을 전주성으로 불러들여 리그 96번째 전설 매치를 치른다. 전북은 지난 3월 19일 김천전 이후 48일 만에 리그 홈경기를 갖게 되며, 9년 만에 어린이날 홈경기를 진행한다. 전북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입장 어린이 선착순 3천 명에게 스케치북과 색연필 세트를 선물하고, 어린이 장내 아나운서와 에스코트 키즈, 어린이 시축과 어린이 무료입장(E/N석)을 준비했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육성 응원이 가능해진 전주성에 경기 전 팬 사인회와 경기종료 후 멤버십 대상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이 직접 선수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전북은 지난 강원전에서 K리그 역대 53번째로 30-30클럽(30득점 30도움)에 가입한 김보경의 기록을 팬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직관 인증 이벤트와 김보경 유니폼 착용 이벤트를 진행하며, 또한 김보경의 30-30클럽 달성 기념 티켓과 클래퍼를 준비했다. 전북은 베트남에서 열린 아시아 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를 마치고 3일에 귀국하여 5일에 펼쳐질 경기에 체력적인 부담을 갖고 있다. 하지만 홈에서 팬들의 육성응원에 힘입어 ACL에서의 좋았던 기세를 리그에서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주장 홍정호는 "팬 분들의 육성응원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반드시 승리를 거둬 경기 후 팬 분들과 함께 오오렐레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서울전 각오를 밝혔다. 3년 만에 부활한 에스코트 키즈는 아디다스에서 제공한 미니 ‘알 리흘라’를 들고 입장해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의 실물을 리그 최초 공개하며, 서울전부터 ‘알 리흘라’를 리그 공인구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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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전북 현대 나이티, 'K리그 반장선거' 위해 기아 호걸이와 연합[0]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출마하는 전북현대모터스FC의 나이티가 기아 타이거즈 마스코트 호걸이를 만나 공식 지지를 끌어냈다. 전북의 마스코트인 나이티와 써치는 지난 29일(금)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를 방문해 기아 타이거즈 마스코트 호걸이와 함께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 공식 지지 선언’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번 지지 선언은 같은 모기업(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단인 점과 가까운 지역 연고를 둔 두 팀 간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성사됐다. 이번 선포식에는 지난 김천전 시축자로 나섰던 기아 타이거즈의 이다혜 치어리더가 자리에 함께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전북의 나이티와 써치는 오는 12일(목)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를 방문해 시구와 시타에 나설 예정이며, 15일(일)에는 기아 타이거즈의 호걸이가 전주성을 방문해 시축에 나서 반장선거 유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북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향후에도 기아 타이거즈와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K리그 반장을 노리는 나이티는 이번 시즌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을 통해 구단과 팬의 가교 구실을 해내며 그 어느 때보다 구단 마스코트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나이티는 "반장이 된다면 더 많은 스포츠 팬들이 K리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라며 반장 당선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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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 "선수단 고생했고 대구전 준비 잘하겠다"[1]

"짧은 기간 6경기 펼친 선수들 고생했다". 전북 현대는 2일(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 통낫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6차전서 요코하마(일본)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전북은 이날 무승부로 3승 3무를 기록, 무패로 조별리그를 마무리 했다. 전북 김상식 감독은 경기 후 "우선 베트남에서 진행된 조별예선 경기를 밤늦은 시간 열심히 응원해 준 전북 현대 팬분들에게 감사의 말 전하고 싶다. 이곳에 오며 이루고자 한 목표를 달성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 짧은 기간 동안 6경기를 치르며 고생한 선수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날씨와 환경, 음식 등으로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큰 이상 없이 한국에 돌아갈 수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16강에 오른 K리그 구단이 전북과 대구FC인데, 공교롭게 두 팀이 맞대결을 벌인다. 8월에 16강 단판 승부가 예정돼 있다. 대구와 맞대결에 대해 김상식 감독은 "대구는 K리그 팀이라 서로 잘 알기에 준비를 잘하겠다. 16강이 어디에서 열릴지 아직 모르지만 주어진 환경에 적응 잘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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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동점골' 전북, 요코하마와 1-1 무승부... 무패 16강[0]

전북 현대가 무패로 2022 ACL 조별리그를 마무리 했다. 전북 현대는 2일(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 통낫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6차전서 요코하마(일본)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전북은 이날 무승부로 3승 3무를 기록, 무패로 조별리그를 마무리 했다. 전북은 4-2-3-1 전술을 가동했다. 구스타보가 원톱을 구성했고 바로우, 김보경, 박규민이 2선에 위치했다. 맹성웅과 류재문이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이유현, 윤영선, 박진섭, 최철순이 수비를 구축했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선제골은 요코하마가 기록했다. 전반 4분 로페스가 득점을 기록하며 요코하마에 리드를 안겼다. 하지만 전북은 곧바로 만회골을 터트렸다. 전반 11분 전북은 류재문이 정면에서 상대 뒷공간으로 연결한 볼을 김보경이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키퍼를 뚤어내며 득점, 전북은 1-1로 균형을 맞췄다. 전북은 후반 시작과 함께 박규민, 류재문 대신 한교원, 이승기를 투입했다. 전북은 추가골을 위해 후반 31분 박진성을 추가했다. 전북은 요코하마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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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30

'16강 진출' 전북, '부상 없는' 유종의 미 도전[1]

전북은 1일(이하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의 통낫 스타디움에서 요코하마(일본)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최종전을 치른다. 전북은 지난달 28일 시드니FC(호주)에 3-2로 승리하며 3승 2무(승점 11점)를 기록, 요코하마(4승 1패, 승점 12점)에 이어 조 2위를 마크하며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전북은 일찌감치 F~J조 2위 간 승점에서 최소 3위를 확보했다. 만약 요코하마와의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1위로 16강에 오르게 된다. 힘겨웠던 조별리그를 통과한 전북은 요코하마전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다만 실리를 지킨다. 전북 김상식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16강을 확정 짓고 요코하마전을 앞둬 부담감은 직전 경기보다 덜하다. 하지만 의미가 있는 경기"라며 "요코하마와의 1차전 경기에서 이겼지만 경기 내용은 썩 좋지 않았다. 부족한 점을 보완, 좋은 결과로 조별리그를 잘 마무리하고 싶다. 조 순위는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별리그에 돌입하기 전 전북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슈와 부상자가 많아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선수들의 강한 정신력을 앞세운 투혼으로 K리그서 가장 먼저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그 결과 전북은 빡빡한 일정서 한 숨 돌릴 기회가 생겼다. 이미 국내로 복귀시킨 선수도 있고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많거나 잔부상이 있는 선수들을 귀국 시키기 위한 방법도 찾았다. 일단 현지 항공사정으로 선수단의 복귀가 원하는 대로 이뤄지지 않았지만 그동안 고생했던 선수들에게는 휴식을 부여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쉽게 무너지겠다는 의지는 아니다. 조별리그 통과 후 일본팀과 맞대결도 이뤄질 수 있고 또 베트남에서 펼쳐진 라운드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대체할 선수들에게 전술적인 부분을 주지할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할 가능성이 높다. 전북은 경기를 펼친 뒤 한국으로 돌아가 5일 서울전을 펼쳐야 한다. 최대한 부상자 없이 요코하마와 치열한 경기를 펼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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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 "요코하마와 한일전은 의미있는 경기"[0]

전북은 5월1일 오후 11(한국시간) 베트남 호찌민의 통낫 경기장에서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6차전서 요코하마(일본)과 맞대결을 펼친다.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한 전북은 요코하마(승점 12점)에 이어 조 2위(승점 11점)다. 이번 조별리그는 각 조 1위가 16강에 직행하고, 각 조 2위 팀 중 성적이 좋은 3개 팀이 16강에 합류한다. 전북은 2위 팀 간 경쟁에서 상위 3개 팀 안에 들었다. 김 감독은 경기 전날 기자회견에서 "16강을 확정 짓고 마지막 요코하마전을 앞두게 됐다. 부담감은 직전 경기보다 덜하지만 의미가 있는 경기"라며 "요코하마와 1차전에서 이겼지만 경기 내용은 썩 좋지 않았다. 그러한 점들을 보완해 좋은 결과로 조별 예선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K리그를 대표하는 전북과 J리그를 대표하는 요코하마의 경기다. 우리 선수들도 한일전의 맞대결이라 정신 무장을 해 경기에 나설 것이다. 16강 진출 이후에도 토너먼트에서 일본 팀들을 만날 수 있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조별리그 3승2무로 무패를 기록했으나 날씨와 환경 등으로 완전치 않아 100%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부분은 아쉽다. 많은 득점을 올리지 못했던 부분 역시 아쉽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 순위에 따라 16강 상대가 정해지는데, 아직 다른 조들의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에 현재로서 조 순위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함께 기자회견에 나온 측면 공격수 한교원은 "중요하지 않은 경기 없고, 앞서 감독님이 언급한 바와 같이 요코하마전은 의미 있는 경기다. 또한 한국에 돌아가서도 지금의 경기력이 리그에서도 이어질 거로 생각해 다음 경기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팀을 만났다고 동기부여가 더 되진 않는다. 하지만 ACL이라는 중요한 무대의 순간에 요코하마를 만나 각 리그를 대표해 경기를 치르다 보니 경기의 의미가 남달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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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어린이날 홈경기’ 전북, 다채로운 이벤트 준비[0]

전북현대가 어린이날 홈경기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전북은 오는 5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1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9년 만에 ‘어린이날’ 홈경기를 개최하며, 어린이와 가족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경기에는 홈경기마다 진행했던 시축 행사에 처음으로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팬이 시축자로 나설 예정이며,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장내 아나운서가 선수 선발 명단을 소개하고 19시즌 이후 처음으로 에스코트 키즈가 선수단과 입장해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나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북은 E/N석에 한해 어린이 무료입장을 진행하고,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 팬 선착순 3천 명에게 각 게이트에서 스케치북과 색연필 세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하프타임 이벤트 역시 어린이 팬 대상으로만 진행해 최대한 많은 어린이가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했다. 전북 관계자는 ”9년 만에 어린이날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어린이 위주의 경기를 준비했다“며 ”전주성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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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9

'ACL 16강 확정' 김상식 감독, "선수들의 의지가 돋보였다"[0]

"선수들의 의지가 돋보였다". 전북현대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 통낫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5차전서 시드니FC(호주)에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3승 2무 승점 11점으로 조 2위 및 조별리그 통과에 성공했다. 전북 김상식 감독은 경기 후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맙다. 한국에서 응원해주신 팬 분들에게도 승리를 선사해 기쁘다"라며 "전반전은 어려웠지만, 선수들의 16강 진출 의지가 돋보였다. 선수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전반서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북은 후반서 선수 교체 카드를 활용해 반전에 성공했다. 김 감독은 "상대 스리백 전술에 맞춰 우리도 스리백을 썼다. 하지만 미드필더 숫자 싸움에서 밀렸다"라며 "세 명의 선수를 투입하며 포백으로 바꿨다. 이게 잘 먹혀들어 3골을 넣었다"라고 설명했다. 오는 요코하마전 결과에 따라 조 1위를 탈환할 수도 있다. 김 감독은 "요코하마와 최종전만 남겼다. 1위 탈환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라고 전의를 불태웠다. 한편 일류첸코는 "전반전 어려운 경기를 했다. 하지만 후반전 시작과 함께 변경한 포메이션으로 많은 찬스들이 나며 경기에서 이길 수 있었다. 16강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마지막 요코하마와의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가 남았는데, 조 1위를 차지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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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드니에 3-2 대역전승...ACL 무패행진[0]

전북현대는 29일(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 통낫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5차전서 시드니FC(호주)에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3승 2무 승점 11점으로 요코하마(4승 1패 승점 12점)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3-4-2-1의 전북은 일류첸코를 원톱으로 세웠다. 바로우와 한교원이 2선에 섰다. 박진성, 류재문, 이승기, 김문환의 중원에 윤영선, 최보경, 홍정호의 스리백이었다. 골키퍼는 이범수가 맡았다. 전북은 전반전 일방적 공세를 펼쳤지만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반격에 나선 시드니가 선취점을 올렸다. 전반 40분 그랜트가 올린 크로스를 아담 르폰드레가 헤딩으로 연결해 방향을 바꿨다. 시드니가 1-0으로 앞서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전북은 김진수와 김진규, 김보경을 투입해 승부수를 띄웠다. 전북은 분위기를 바꿨다. 후반 4분 김문환의 롱패스를 받은 한교원이 과감한 돌파에 이은 오른발 동점골을 뽑았다. 전북은 후반 10분 상대 슈팅이 골대를 맞추며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다. 분위기를 바꾼 전북은 후반 21분 좌측면에서 김진수가 올린 공을 한교원이 헤딩으로 떨궜다. 일류첸코가 왼발로 밀어넣어 역전골을 터트렸다. 일류첸코는 ACL 조별리그 2호골을 기록했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한교원은 다리에 불편함을 호소해 후반 25분 벤치로 물러났다. 대신 구스타보가 투입됐다. 후반 27분 김진수의 헤더가 골대를 강타했다. 흘러나온 공을 문선민이 오버헤드킥으로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쐐기골의 주인공은 구스타보였다. 후반 33분 좌측면을 뚫은 김진수가 일류첸코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았다. 김진수가 내준 패스를 구스타보가 밀어 넣어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전북은 추가시간 한 골을 실점했다. 결국 후반전에만 세 골을 몰아친 전북이 대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전북은 5월 1일 요코하마와 조 선두를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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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8

전북, 시드니전 승리로 두 마리 토끼 잡는다[0]

전북현대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 통낫 스타디움에서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5차전서 시드니FC(호주)와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은 2승 2무 승점 8점으로 1위 요코하마(일본, 승점 9점)에 이어 H조 2위에 올라있다. 호앙아인 잘라이(베트남, 승점 2점, 골득실 -2)가 3위, 시드니(승점 2점, 골득실 -4)가 4위다. 올해 ACL은 동아시아 지역 5개 조 1위가 16강에 직행하고 각 조 2위 끼리 성적을 비교해 상위 3개 팀이 추가로 16강에 오른다. 전북은 ACL 조별리그 첫 경기서 시드니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갑작스럽게 현지에 도착하고 정상적인 선수구성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얻은 결과였다. 위기의 상황서 팀을 구한 것은 골키퍼 이범수였다. 그는 시드니의 결정적인 기회를 온 몸으로 막으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비록 첫 경기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전북은 이범수의 선방으로 승점을 따냈다. 남은 2경기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전북은 시드니를 상대로 풀 전력을 앞세워 경기에 임한다. 구스타보에 이어 일류첸코가 휴식을 통해 컨디션 점검을 실시했다. 또 중원의 핵심 백승호도 언제든지 출전할 수 있다. 백승호는 호앙아인 잘라이와 경기서 엔트리서 제외되며 휴식을 취했다. 이미 K리그1에서도 쉴새 없이 경기에 나섰던 백승호에 대해 전북 김상식 감독과 코칭 스태프는 휴식을 부여했다. 선수를 위한 이유였다. 또 호앙아인과 2차전서 보였던 수비 불안을 지우기 위해 선수 구성도 다양하게 변화를 가질 전망이다. 전북 김상식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시드니전이 중요하다. 선수들과 최선을 다해 꼭 이기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현지 날씨, 영양 섭취 등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들이 있다. 하지만 다른 팀들도 같은 환경 속에 놓여있기에 그 부분은 핑계가 되지 않고 이제는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는 정신력으로 남은 경기에서 승점을 따오겠다"고 했다. 측면 수비수 김진수는 "경기가 잘 되지 않을 때도 있다. 축구는 잘 될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팬들께서 원하는 축구로 승리하기 위해 축구장에 나선다. 꼭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시드니는 전북과 첫 경기가 가장 뛰어난 경기였다. 그 결과 현재 조별리그 통과는 사실상 물건너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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