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BUK HYUNDAI MOTORS FOOTBALL CLUB

구단소식

2021-02-27

'김상식호 출항' 전북, 개막전 무패행진-서울전 압도적 우위 이어간다[1]

전북 현대와 FC 서울은 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1 K리그 1 개막전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시즌 K리그 1과 FA컵을 들어 올리며 '더블'을 달성한 전북은 신임 김상식 감독아래 새로운 시즌을 준비했다. 팀 레전드인 김상식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전북은 전력 누수가 있다. 이동국이 지난 시즌을 마치고 은퇴했고 '후계자'인 조규성이 군 입대로 전력에서 빠졌다. 그리고 지난 시즌 K리그1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수비형 미드필더 손준호도 중국 슈퍼리그의 산둥 루넝으로 떠났다. 그러나 전북은 포항 스틸러스에서 공격수 일류첸코를 영입했다. 또 최영준이 임대 생활을 마치고 합류했다. 김승대-정혁도 돌아왔다. 중원에는 류재문이 합류하며 스쿼드 뎁스를 강화했다. 일류첸코는 지난 시즌 포항에서 26경기에 나서 19골-6도움을 기록했다. 기존 구스타보와 최전방에서 위력적인 경기력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동계 훈련서 일류첸코는 자신의 기량을 서서히 끌어 올렸다. 새로운 감독 아래서 팀을 정비한 전북은 자신감이 넘친다. 손준호, 조규성 그리고 신형민 등이 빠졌지만 전력누수가 크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김상식 감독은 전북의 트레이드 마크인 '닥공(닥치고 공격)'을 넘어 '화공(화려한 공격)'을 추구한다.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도 그 점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김상식 감독이 이미 코치로 팀을 이끌었기 때문에 새로운 지도자 합류로 오는 오류의 시간도 줄였다. 이미 김 감독은 전임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퇴장 당했을 때 전북을 대신 이끌기도 했다. 전북은 새로운 기록에 도전한다. 지난 2012년부터 개막전 홈 무패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또 서울과 최근 10경기에서 8승 2무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며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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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김보경, "서울과 개막전 승리, 5연패 위한 큰 힘 될 것"[1]

"서울과 개막전 승리, K리그1 5연패 위한 큰 힘 될 것". 전북 현대와 FC 서울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1 K리그 1 개막전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시즌 K리그 1과 FA컵을 들어 올리며 '더블'을 달성한 전북은 신임 김상식 감독아래 새로운 시즌을 준비했다. 팀 레전드인 김상식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전북은 전력 누수가 있다. 이동국이 지난 시즌을 마치고 은퇴했고 '후계자'인 조규성이 군 입대로 전력에서 빠졌다. 그리고 지난 시즌 K리그1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수비형 미드필더 손준호도 중국 슈퍼리그의 산둥 루넝으로 떠났다. 그러나 전북은 포항 스틸러스에서 공격수 일류첸코를 영입했다. 또 최영준이 임대 생활을 마치고 합류했다. 김승대-정혁도 돌아왔다. 중원에는 류재문이 합류하며 스쿼드 뎁스를 강화했다. 일류첸코는 지난 시즌 포항에서 26경기에 나서 19골-6도움을 기록했다. 기존 구스타보와 최전방에서 위력적인 경기력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동계 훈련서 일류첸코는 자신의 기량을 서서히 끌어 올렸다. 철저하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김보경은 "지난 시즌 기대만큼 많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더욱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했다. 비록 (이)동국형이 은퇴하셨고 (손)준호가 이적했지만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전북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많이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보경의 각오는 남다르다. 2년전 그는 K리그 1 MVP였다. 2위를 기록한 울산 소속이었지만 최고 활약으로 리그 MVP로 선정됐다. 지난 시즌 전북으로 이적하며 우승에 도전했다. 전북은 4연패를 달성했지만 김보경은 기대만큼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지난 시즌 25경기에 나서 5골-2도움을 기록했다. 전북 우승에 힘을 보탰지만 주역은 아니었다. 김보경은 "아쉬웠던 것은 사실이다. 물론 개인적인 성과 보다 중요한 것은 팀 성적이다. 전북의 일원으로 리그 4연패를 달성하고 FA컵 우승을 차지한 것은 정말 기뻤다. 올 시즌은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여러 선수들이 빠져 나갔지만 전북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닮은꼴로 알려진 박지성 어드바이저와 만난 그는 "특별한 조언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선수들이 부러워 했다. 선후배들 모두 '연락처가 있냐'고 물었다. 물론 가르쳐 주지 않았다"면서 "나 뿐만 아니라 후배들의 질문에 여러가지 답변을 해주셨다. 유소년을 중심으로 일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27일 열릴 서울과 개막전에 대해서는 "올 시즌의 향방을 알아볼 수 있는 경기라고 생각한다. 서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면 분명 리그 5연패 도전에 큰 힘이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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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5

'새 역사 서막' 전북 김상식, "5연패 위한 기분 좋은 출발 도전"[1]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K리그1 5연패 도전을 시작한다. 전북현대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홈 개막전을 치른다. 올 시즌 K리그 5연패와 FA컵, ACL 등 트레블에 도전하는 전북현대는 6대 김상식 감독의 지휘아래 화끈하고 화려한 ‘화공’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지난해 K리그1 득점 2위에 올랐던 일류첸코를 영입하며 구스타보와 함께 최강 투톱을 이루게 됐고 ‘라인브레이커’ 김승대와 최영준, 정혁 등이 임대에서 돌아와 공·수에서 더욱 안정감을 갖게 됐다. 또 K리그1 4연패 우승 멤버였던 홍정호, 김보경, 이용, 최철순, 한교원, 바로우, 이승기 등이 건재하고, 올 해 이적해온 류재문과 올림픽대표 이유현 까지 합류해 경기력을 한층 끌어 올렸다. 2012년 이후 줄곧 개막전 홈경기에서 무패행진을 이어온 전북은 FC서울과 최근 10경기에서 8승 2무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어 첫 경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데뷔전을 치르는 김상식 감독은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선수들은 이날 개막전 승리에 자신감에 차있으며 반드시 승리를 거둬 K리그1 5연패를 위한 기분 좋은 출발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코로나 19로 인해 관중석의 25%의 입장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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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2

김상식 감독 선언 "K리그 5연패, FA컵 2연패, ACL 우승"[1]

김상식 감독 체제로 2021년을 맞는 전북 현대가 이번 시즌 모든 대회 우승을 노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하나원큐 K리그1 2021 개막을 앞두고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리그1은 오는 27일 전북 현대와 FC서울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2021시즌 일정이 시작된다. 미디어데이는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형식으로 열렸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은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번째 공식 행사에서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김상식 감독은 “K리그 5연패, FA컵 2연패,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이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시즌 주장으로 선수들을 이끌게 된 홍정호 역시 김상식 감독의 뜻에 함께했다. 홍정호는 “감독님과 같은 생각이다”라며 2021시즌 3관왕이 목표임을 전했다. 이어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전북의 트로피 수집을 위한 키포인트는 역시 공격이다. 김상식 감독은 부임 당시부터 ‘화공(화끈한 공격)’을 내세웠다. 김상식 감독은 “전북이 ‘닥공’을 앞세웠지만 최근 몇 년 동안은 골 결정력이 아시웠다. 올해는 경기당 2골 정도 넣으면 된다. 화려한 선수들과 함께 공격 축구를 보여주겠다”라고 선언했다. 전북의 공격진엔 구스타보, 일류첸코, 김승대 포진한다. K리그에서 가장 화려한 공격진을 갖췄지만 셋의 호흡이 중요하다. 김상식 감독은 “셋의 조합에 대해 답을 찾아가고 있다”라며 “일류첸코, 구스타보, 김승대가 40골 정도를 합작하면 평균 2골을 넣을 수 있다”라며 큰 기대를 드러냈다. 김상식 감독과 홍정호는 서울과 개막전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김 감독은 특유의 넉살로 “박진섭 감독님과 만나는데 홈에서 데뷔전이니까 살살 좀 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진섭 서울 감독은 “나도 데뷔전이기 때문에 양보할 수 없다”라고 맞받아쳤다. 홍정호 역시 서울의 주장 기성용을 향해 엄포를 놨다. 기성용은 자신의 SNS에 ‘택배 배송’을 언급하며 화려한 패스를 예고했다. 홍정호는 이에 대해 “작년에 한국으로 온다고 했을 때 매우 기뻤다. 플레이를 많이 보지 못해 아쉬웠다”라면서도 “많이 기대를 하고 있는데 전북에선 기성용의 택배 배달이 안 될 것이다”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기성용 역시 “알고도 달할 것이다”라며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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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홍정호, 서울전 각오 "기성용 택배 배송 불가"[1]

김상식 감독과 주장 홍정호가 FC서울과 개막전 포부를 밝혔다. 하나원큐 K리그1 2021 개막을 앞두고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리그1은 오는 27일 전북 현대와 FC서울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2021시즌 일정이 시작된다. 미디어데이는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형식으로 열렸다. 디펜딩 챔피언의 수장이 된 김상식 전북 감독은 “올해도 재밌게 잘 준비해서 좋은 축구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 올해 K리그 5연패, FA컵 2연패, ACL 우승까지 목표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부임 당시부터 외친 ‘화공(화끈한 공격)’에 대해 김 감독은 “닥공이라고 명칭을 달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은 골 결정력이 아쉬웠다. 올해는 경기당 2골 정도 넣겠다. 화려한 공격 축구를 보여주겠다”라며 공격 축구를 예고했다. 이어 김 감독은 “일류첸코, 구스타보, 김승대가 40골 정도를 합작하면 평균 2골을 넣을 수 있다. 셋의 조합에 대해 답을 찾아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상식 감독은 데뷔전에서 과거 성남 일화 시절 함께 했던 박진섭 감독을 만난다. “일단 박 감독님과 개막전에서 만나는데 홈 데뷔전이니까 살살 좀 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진섭 감독은 “데뷔전이기 때문에 양보할 수 없다”라고 맞받아쳤다. 주장으로 선임된 홍정호 역시 우승에 대한 열망과 서울전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감독님과 같은 생각이다.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의 사랑에 꼭 보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홍정호는 기성용과 맞대결에 대해 “작년에 한국으로 온다고 했을 때 매우 기뻤다. 플레이를 많이 보지 못해 아쉬웠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기성용이 자신의 SNS에 ‘택배 배송’을 언급하며 화려한 패스를 예고한 것에 대해 “많이 기대를 하고 있는데 전북에선 기성용의 택배 배달이 안 될 것이다”라고 엄포를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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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0

전북, 2021 시즌 언택트 출정식 개최... 김상식 감독 "최선 다하겠다"[1]

전북 현대는 20일 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2021 전북현대 언택트 출정식을 개최했다. 김상식 감독과 코칭 스태프를 비롯해 선수단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장 홍정호를 비롯해 부주장 이용-최영준이 참석했다. 또 신인 선수들과 일류첸코-류재문-이유현이 자리했다. 김상식 감독은 "올 시즌 현대가 더비를 많이 준비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님께서 팀을 어떻게 변화 시키셨을지 궁금하다. 울산과 경기를 굉장히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두현 코치는 "개인적으로 봤을 때 김보경의 수준이 가장 높다. 공격수들의 전체적은 능력이 뛰어난 것 같다"라고 평가한 뒤 "코칭 스태프와 선수 생활을 해봤는데 감독님께서 가장 뛰어 나셨다. 두 번째는 이운재 코치님이다. 그리고 박원재 코치도 잘했다. 저는 안재석 코치님과 공동 4위"라고 설명했다. 이날 출정식은 가벼운 분위기서 진행됐다. 이운재 코치는 "외부를 많이 다니지 못했지만 '수만치킨'에서 많은 음식을 먹었다"면서 "다만 나는 먹방 전문 크리에이터가 아니다. 외부로 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클럽 하우스안에서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지성 어드바이저와 닮은꼴로 알려진 박원재 코치는 "자세히 봤는데 거울을 보는 것처럼 비슷하지 않았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주장 홍정호는 본인의 올 시즌 유니폼 판매량에 대해 묻자 "그동안 순위권에 자리하지 못했는데 올 시즌에는 달라질 수 있다. (이)동국형은 경쟁자가 아니었고 큰 산이었다. (김)민혁이가 유니폼 판매량의 경쟁자가 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북에서 본격적으로 뛰게 된 최영준은 "아직 우승 경험을 하지 못해 우승이라면 꼭 거두고 싶다. ACL-K리그-FA컵 등의 순서로 우승을 거두고 싶다"라며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북 허병길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K리그 1과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면서 "올 시즌에는 K리그 1 5연패와 ACL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지성 위원과 함께 하는 등 K리그 최고의 구단으로 전주성을 더욱 뜨겁게 만들겠다. 전주성에 많이 찾아 주셔서 선수들에게 큰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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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전북, '나이티-서치' 공개... 초아-초니 '굿바이'[1]

전북현대가 2021시즌 새로운 얼굴과 함께 출발한다. 초아-초니와 이별하고 새 마스코트를 발표했다. 전북은 18일 새로운 캐릭터 나이티와 써치를 제작해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나이티는 뜨거운 열정을 느끼면 힘이 솟는 스피드레이서로 에너지와 도전, 친화력을 가졌고 써치는 귀여우면서 스마트해 나이티와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 특히 이 둘은 기쁨, 슬픔, 사랑, 놀람, 부끄러움 등 10가지 표정 변화가 LED를 통해 표출되어 팬들과 교감을 이룰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지난 2013년 초아, 초니의 캐릭터를 제작해 7년 동안 팬들의 곁에서 머물렀던 전북의 마스코트 자리는 이제 나이티와 써치가 팬들과 함께 한다. 전북은 "이번에 새로 발표한 나이티와 써치는 팬들과 더 교감 할 수 있도록 제작 했다.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더욱 편하게 다가 갈 수 있는 모습들이 표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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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박지성 위원 영입 위한 김상식 감독의 '오고초려'[1]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이 팀과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오고초려도 불사했다. 전북 현대는 지난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한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 전 선수를 구단의 어드바이저로 위촉했다. PSV에인트호번, 맨유 등에서 활약하며 쌓은 경험을 전북과 한국 축구 유소년 육성을 위한 아낌 없이 쓰겠다고 밝혔다. 박지성 위원은 이전부터 유소년 발전을 위해 선수 이후 커리어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지난 2017년엔 대한축구협회(KFA) 유스전략본부장으로 일하며 행정가로서 경력을 시작했다. 2021시즌부터는 전북과 연을 맺어 선수 선발과 육성, 스카우트 등에 관해 조언자 역할을 한다. 박지성 위원을 전북으로 데려올 수 있었던 데에는 김상식 감독의 역할도 컸다.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만나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오다 김상식 감독이 박지성 위원에 직접 영입을 제안했다. 박 위원은 지난해 12월 김 감독의 연락을 받고 전북과 동행을 제안받았다. 김상식 감독은 박지성 위원 영입 과정의 전말을 밝혔다. 전북 완주군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박지성 영입을 위해 ‘오고초려’까지 했다고 전했다. 유비가 제갈량을 군사로 맞이하기 위해 세 번이나 찾아가 간청한 것을 넘어 김 감독은 박 위원을 설득하기 위해 다섯 차례나 연락한 것. 김상식 감독은 ‘박지성 위원 영입을 위해 삼고초려까지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라는 질문에 “다섯 번 정도 연락을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당시엔 박지성 위원이 영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들어올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면서도 “정말 좋은 제안인 것 같다고 하더라. 그래서 요즘 비대면 업무가 잘 되어 있으니 구단에 조언과 바꾸어야 할 방향을 제시해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박지성 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상식 감독의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까. 김 감독은 박 위원에게 “지성아, 너의 꿈이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행정적인 일, 유소년 관련 업무에 뜻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것을 꼭 대표팀이나 유럽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전북에서 차근차근 시작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겠냐”라는 말을 던졌다. 김상식 감독은 “박지성 위원에게 와닿았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할 수 있는 한 진실된 마음을 전해야 할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박지성 위원의 합류로 전북과 김상식 감독은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 지난 1월 남해에서 진행된 전지훈련에서 박 위원은 김 감독과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며 선수단 전력 뿐만 아니라 클럽의 미래에 대한 구상을 그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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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 김상식 감독 "닥공은 당연, 화끈하게 축구해야"[1]

2021시즌 전북 현대를 이끌게 된 김상식 감독이 자신의 축구 철학인 화공을 '닥공+화끈한 축구'라고 설명했다. 김상식 감독이 2021시즌 전북의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 2009년 성남 일화(현 성남FC)에서 전북으로 이적해 팀의 사상 첫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2011년 K리그 우승을 다시 한 번 함께 했다. 2013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상식 감독은 전북에서 코치로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약 7년 동안 최강희 감독과 조세 모라이스 감독을 보좌하며 K리그 전북 천하를 만드는 데 조력자 역할을 했다. 김상식 감독은 2021시즌 드디어 전북의 지휘봉을 잡았다. 구단 역사상 최초로 선수 출신 감독의 부임이다. 김 감독은 취임과 함께 ‘화공(화끈한 공격)’을 외치며 K리그 5연패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목표를 내세웠다. 김상식 감독은 완주군 봉동읍 클럽하우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전북 감독으로서 부담감이 서서히 자신감으로 바뀌고 있다”라며 “전북이라는 팀은 선수, 팬, 코칭 스태프 모두 3개 대회 모두 우승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 김상식 감독은 취임 일성으로 밝힌 화공(화끈한 공격)에 대해 “당연히 닥공을 이어나가야 한다. 거기에 덧붙여서 화끈하게 축구를 하자는 것”이라며 “골이 많이 나야 팬들이 즐겁고, 그래야 이길 수 있다. 솔직히 큰 뜻은 없고, 그저 골을 더 많이 넣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김상식 감독과 일문일답. - 전북 감독이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진 소감이 어떤가. ▲ 아직 시즌을 시작하지 않았다.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큰 팀을 맡게 됐고, 선수 생활도 했고, 코치로서도 7년 가까이 있었다. 이제 감독이 된 입장이라 부담이 있다. 좋은 성적을 냈었고, 그것을 이어가야 한다. 동계 훈련을 해보니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동료였고, 코치 때는 스승과 제자였다. 감독으로서 12년 동안 같이 하고 있는 선수도 있다. 감독님을 위해서 꼭 우승을 하겠다고 말해주는 선수도 있다. 그래서 부담감이 서서히 자신감으로 변하고 있다. - 국내 동계 훈련 어땠나. ▲ 프로 생활을 22년 가까이 하다가 해외 전지 훈련을 안 간 것이 처음이라 바뀐 점이 많았다. 남해에서 한다고는 하지만 해외보다는 기온이 낮아 선수들 부상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 남해에서 박지성 어드바이저와 오랫동안 대화를 했는데 어떤 내용이었나. ▲ 박지성 위원도 워낙 경험이 많아서 연습 경기를 보면서 선수들의 개개인 특성을 파악했다. 어떤 점이 좋은지 안 좋은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클럽의 미래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나. ▲ 박지성 위원과는 이전에도 많이 대화했다. 영입하기 전에도 통화로,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다. “지성아. 나는 전북 현대의 성적과 축구를 책임지면 된다. 이곳으로 와서 전북과 일할 수 있다면 구단과 잘 협의해 미래를 책임져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 부분에서 공감대가 형성되어서 어려웠지만 박 위원을 모실 수 있게 됐다. 팀을 위해, K리그를 위해, 한국 축구를 위해 엄청난 영광이다. - 박지성 어드바이저 영입 위해 삼고초려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 다섯 번 정도 연락을 했던 것 같다. 안부 전화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박지성 위원이 고사를 한 것이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영국 생활을 정리하고 당장 들어올 수는 없고, FIFA, AFC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자녀들 학업 문제도 있었다. 정말 좋은 제안인 것 같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당장은 오지 못해도 비대면으로 구단에 조언과 바꾸어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올 여름에나 계약이 성사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영국 코로나 사정이 심각해져서 돌아가지 못했다. 그래서 진행이 빠르게 되어서 영입이 잘 됐다. - 박지성 어드바이저 설득에 있어서 결정적이었던 것이 있나. ▲ “지성아, 너의 꿈이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행정적인 일, 유소년 관련 업무에 뜻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것을 꼭 대표팀이나 유럽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전북에서 차근차근 시작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박 위원에게 와닿았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할 수 있는 한 진실된 마음을 전해야 할 것 같았다. - 코치 시절엔 형님처럼 대했다고 들었다. 이제는 감독으로서 권위도 중요하다. ▲ 선수나 코치 때나 마찬가지다. 선수들과 즐겁게 지낼 때도 있겠지만 가끔은 카리스마를 보여줘야 할 때가 있다. 선수들도 스스로 잘 알 것이다. 무서울 때는 내게 독사 같은 면이 있기 때문에 조금 웃긴다고 해서 카리스마가 전해지지 않을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코치 때는 선수들과 사우나도 같이 갔다. 그래서 선수들과 친밀감도 높아지고, 감독 욕할 때 같이 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제는 코치님들께 넘겼다. 그래야 선수들이 스트레스도 풀린다. 이제 이운재 코치나, 김두현 코치가 선수들과 사우나도 같이 가신다. - 올시즌 목표는 우승컵 몇 개인가? ▲ 전북이라는 팀은 선수, 팬, 코칭 스태프 모두 목표는 3개 대회 모두 우승하는 것이다. 개인적인 목표는 K리그 5연패다. 또한 우선적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스쿼드로 그것을 위해 짜야 한다. - 전북의 ACL 결승 진출 5년 주기설이 있다. ▲ 아 그런 게 있었나? 오히려 그것이 부담된다.(웃음) 작년에는 많이 아쉬웠다. 전력 이탈도 많았다. 몇 년 동안 전북에 있으면서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원정을 다니고, 부상 선수가 나왔다. 웬만한 스쿼드를 짜더라도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작년엔 경기수도 적었고, ACL도 미뤄져서 리그에서 운 좋게 우승을 했다. 올해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2개 대회는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작년처럼 모여서 대회를 치르는 것이 스쿼드와 정신력이 강한 팀에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나도 P급 라이센스 교육 때문에 함께하지 못했고, 선수 이탈도 있었다. 안 그랬으면 또 울산이랑 만났을텐데 아쉽다. 경기를 보니 전력차가 났다. 중국, 중동팀들이 있었는데 울산과 전력차가 꽤 났던 것 같다. - 울산의 클럽월드컵 경기 어떻게 평가하나. ▲ 포메이션이나 전술적인 면을 크게 보진 않았다. 새로운 힌터제어, 이동준이나 신형민의 활용법 등 울산을 만나 우리가 어떻게 대비를 해야할지를 중점적으로 생각했다. - 올시즌도 위협적인 상대는 울산일텐데 어떻게 하면 되겠다는 느낌을 받았나. ▲ 지난해에는 공략 포인트가 있었다. 울산이 충분히 강점도 있었지만 약점도 분명히 있었다. 선수들이 지시를 잘 따라줘서 FA컵까지 4승 1무를 했다. 올해는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이 이동준이나 김인성 같은 발빠른 윙어들을 어떻게 막을 것인지, 그로 인해 나온 뒷공간을 어떻게 공략할지 준비해야 한다. 강점이 있으면 약점도 있다. - 새로 영입된 선수들 역할도 중요하다. ▲ 임대에서 복귀한 최영준도 있고, 새로 영입된 류재문도 있다. 원 볼란테를 쓸지, 투 볼란테를 쓸지를 상대에 따라, 일정에 따라 결정할 것이다. 이유현은 피지컬과 활동량이 워낙 좋다. 최철순 버금가는 능력도 있다. 훈련을 시켜보니 공격적인 면에서도 충분히 증명할 수 있는 선수고, 오른쪽, 왼쪽 다 볼 수 있다. 이유현을 영입한 것은 이용과 최철순 모두 건재하지만 미래를 보고 영입한 것이다. 올해도 기회가 된다면 경기에 나서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 임대 복귀한 김승대에게도 바라는 점이 있을 것 같다. ▲ 원톱, 투톱 모두 생각 중인데 김승대만의 장점이 있어서 그것을 활약했다. 어시스트 능력도 갖추고 있어서 원톱이든 투톱이든 출전을 한다면 득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스트라이커로서 골문 앞에서 보여줘야 한다. 득점력이 부족하면 개선을 하고 잘하는 것을 해야 한다. 잘 해줄 것이라 믿는다. 만약에 못하면 손위 형님인 손준호를 나무라야지 않겠나. 각오가 남다른 것 같다. 올해는 보여주겠다고 하더라. 이제 잘 할 때다. 포항에서 왔을 때 보여준 것이 많지 않았다. 본인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능력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스타일이 안 맞아서 그런 것이다. 지금은 감독으로서 김승대의 장점을 잘 살려줘야 한다. 이제 결혼도 해서 가장으로서 책임감도 있을 것 같다. - 전방에 주전급 선수들이 셋이나 된다. 고민이 크지 않나. ▲ 당연히 고민이 있다. 일정을 보니 경기수가 많아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이동국 은퇴, 조규성 입대로 크게 공격수가 많아졌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원톱, 투톱 생각하고 정 안 되면 스리톱까지 써야하지 않을까. 교체 카드도 5장이니 잘 활용하면 가치가 충분하다. - 취임 당시 화공을 강조했는데 특별한 의미가 있나. ▲당연히 닥공을 이어나가야 한다. 거기에 덧붙여서 화끈하게 축구를 하자는 의미다. 일류첸코도 영입했고, 더 많은 골로 팬들을 즐겁게 하고 싶다. 그저 골이 많이 나야 즐겁고, 그래야 이길 수 있기 때문에 말한 것이다. 그래서 철학 아닌 철학을 이야기한 것이지 솔직히 큰 뜻은 없다. 그저 골을 더 많이 넣자는 것이다. (닥공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생각하면 되나?) 그렇다. 우승을 했지만 공격면에서 부진한 것이 사실이다. 최다골 타이틀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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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전북, 2021시즌 홈 앤 어웨이 유니폼 공개[4]

전북 현대모터스 축구단이 2021시즌 홈&어웨이 유니폼을 8일 발표했다. 전북은 이번 유니폼에 대해 "팀 고유의 색인 형광녹색을 바탕으로 심플하고 모던함을 포인트로 현대자동차의 고성능차량 브랜드인 N을 삽입해 절제되면서 강인함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전북 유니폼에는 K리그 우승팀 상징인 골드패치가 왼쪽 소매에 부착됐고 FA컵 우승 패치가 유니폼 상의 가운데에 부착돼 더블 우승의 위업을 다시 한번 선보였다. 전북은 “선수들이 경기중에 답답하지 않고 최대한 편안함을 주기위해 개발에 목적을 두었으며,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편안함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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