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BUK HYUNDAI MOTORS FOOTBALL CLUB

구단소식

2021-08-25

'녹색전사' 송민규, "포항 꼭 이기고 싶었다"[2]

초록색 유니폼을 입은 송민규(22, 전북)가 친정팀 포항을 울렸다. 전북현대는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7라운드’에서 구스타보의 멀티골이 터져 포항을 2-0으로 이겼다. 전북(승점 46점)은 2위를 유지했다. 3위 포항(승점 35점)은 승점추가에 실패했다. 지난 7월 포항에서 전북으로 이적한 송민규는 전북의 왼쪽날개로 선발출전했다. 송민규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좌우를 가리지 않고 풀타임을 누비며 전북의 승리에 공헌했다. 경기 후 송민규는 “포항과 경기는 처음 느껴보는 기분이었다. 팀으로서 꼭 이기고 싶었다. 이겨야 했다. 우리가 우승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포항전도) 시즌 중 한 경기라 생각했다. 내가 골을 못 넣어도 동료가 골을 넣어 승리해서 기쁘다”며 웃었다. 친정팀과 대결이 부담됐을까. 송민규는 “굳이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전북소속으로서 팬들이 원하는 경기를 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전북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 보여주려는 설레임이 더 컸다. 오늘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가 나와서 아쉽고 죄송스럽다”고 전북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김상식 감독은 송민규에게 ‘포항에서 뛸 때보다 전북에서 뛸 때 수비수들이 더 거칠게 나와서 힘들 것’이라 조언했다. 송민규는 “상대가 강하게 하는 부분도 느끼고 있다. 오늘 경기를 하면서 계속 수비가 따라오더라. 상대편의 전술이라 이겨내야 한다. 동료들을 믿고 호흡을 맞춰 나간다면 힘든 시간도 다 지나갈 것”이라 자신했다. 송민규는 국가대표팀에서 뽑혀 월드컵 최종예선에 임한다. 그는 “대표팀의 부름은 영광이다.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발탁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많은 기회가 온다고 생각한다. 대표팀에 가서 컨디션을 끌어올릴 기회다. 가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시간”이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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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 "이길 수 있는 정신력으로 최선 다하는 선수에게 기회 줄 것"[1]

전북현대는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7라운드’에서 구스타보의 멀티골이 터져 포항을 2-0으로 이겼다. 전북(승점 46점)은 2위를 유지했다. 3위 포항(승점 35점)은 승점추가에 실패했다. 전북은 전반 추가시간 일류첸코가 오른쪽 발목을 다쳐서 교체되는 악재를 맞았다. 후반전 대신 들어간 구스타보가 멀티골을 완성해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김상식 감독은 “오랜만에 출전한 선수들이 제 몫을 다했다. 거친 경기는 아쉽다. 부상당한 선수들은 내일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일류첸코와 이승기가 안 좋다. (심판이) 더 빨리 끊어줬다면 부상이 덜 나올 수 있었을 것”이라 아쉬워했다. 후반전 교체로 들어간 이승기까지 상대선수와 충돌해 부상을 당했다. 이승기는 들것에 실려서 나갔다. 김 감독은 “일류첸코는 발목이 많이 부었다. 경합상황에서 밀리다보니 발목을 잘못 짚었다. 내일 정확하게 진단을 받아야 한다. 이승기는 응급조치를 취했다. 내일 잘 봐야한다. 한 경기 치르고 부상자가 많이 나와 걱정스럽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친정팀과 대결한 송민규에 대한 평가를 부탁했다. 김상식 감독은 “계속 좋아지고 있다. 올림픽 후유증이 있어서 아직 공격포인트는 못 만들고 있다. 민규에게 포항 유니폼 입고 있을 때보다 전북 유니폼을 입으면 상대가 더 강하게 나올 거라고 말해줬다. 그걸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더 발전할 선수다”라고 믿음을 보였다. 전북은 다음주 다시 포항을 상대한다. 김 감독은 “매 경기 고민은 많다. 많은 포지션의 선수들을 잘 활용해야 한다. 포항전도 있고 서울전도 있다. 이길 수 있는 정신력을 갖고,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에게 기회를 주겠다. 조합을 잘 찾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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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더비' 나선 송민규, 맹렬한 풀타임 활약[1]

초록색 유니폼을 입은 송민규(22, 전북)가 친정팀 포항을 상대로 활약했다. 전북현대는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7라운드’에서 구스타보의 멀티골이 터져 포항을 2-0으로 이겼다. 전북(승점 46점)은 2위를 유지했다. 3위 포항(승점 35점)은 승점추가에 실패했다. 지난 7월 포항에서 전북으로 이적한 송민규가 친정팀을 처음 상대하는 경기였다. 송민규는 올 시즌 7골을 터트리며 득점 10위에 올라있지만, 전북 이적 후 5경기에서 공격포인트가 없다. 송민규가 심리적 부담감을 떨치고 첫 골을 터트릴지 관심사였다. 김상식 전북 감독은 “송민규를 선발로 쓴 큰 이유는 없다. 포항전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야 한다”고 충고했다. 김기동 포항 감독 역시 “송민규가 떠나고 득점에서 고민이 많았다. 포항출신 선수들의 장단점을 잘 알아 더 편한 경기를 할 것”이라며 옛제자를 경계했다. 초반부터 거친 경기가 펼쳐지면서 송민규도 좀처럼 공격기회를 잡지 못했다. 가장 좋은 기회는 전반 34분이었다. 송민규가 좌측면을 뚫은 뒤 왼발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골키퍼 강현무의 선방에 막혔다. 송민규는 우측의 문선민과 자리를 바꾸며 활발하게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전북은 부상당한 일류첸코 대신 들어간 구스타보가 멀티골을 터트려 승리를 잡았다. 결국 송민규는 전북 이적 후 첫 골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김상식 감독은 “송민규가 계속 좋아지고 있다. 올림픽 후유증이 있어서 아직 공격포인트는 못 만들고 있다. 민규에게 포항 유니폼 입고 있을 때보다 전북 유니폼을 입으면 상대가 더 강하게 나올 거라고 말해줬다. 그걸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더 발전할 선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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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보 멀티골 폭발' 전북, 포항 2-0 꺾고 치열한 선두경쟁[1]

구스타보의 멀티골이 터진 전북 현대가 포항에 완승을 거뒀다. 전북현대는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7라운드’에서 구스타보의 멀티골이 터져 포항을 2-0으로 이겼다. 전북(승점 46점)은 2위를 유지했다. 3위 포항(승점 35점)은 승점추가에 실패했다. 4-2-3-1의 전북은 포항출신 선수를 네 명이나 선발로 세웠다. 일류첸코 원톱에 송민규, 김승대, 문선민을 2선에 배치했다. 류재문와 최영준이 공수를 조율하고 최철순, 김민혁, 홍정호, 이유현의 포백에 골키퍼는 송범근이었다. 포항은 4-2-3-1로 맞섰다. 이승모 원톱에 강상우, 고영준, 권기표의 2선이다. 오범석과 신광훈의 미드필드진에 포백은 전민광, 그랜트, 권완규, 박승욱이 맡았다. 골키퍼는 강현무였다. 경기의 중요성을 대변하듯 거친 장면이 나왔다. 경기시작과 함께 최철순과 권기표가 충돌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다. 전반 4분 오범석은 이유현의 종아리를 밟아 경고장을 받았다. 류재문도 강상우에게 파울을 했다. 전반 16분 역습에 나선 일류첸코가 70m 단독드리블에 이어 왼발슈팅까지 때렸지만 강현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포항은 전반 22분 이승모의 첫 슈팅이 옆그물을 맞췄다. 송민규는 전반 34분 좌측면을 뚫은 뒤 왼발슈팅까지 연결했다. 골키퍼 강현무가 가까스로 막았다. 전반 44분 일류첸코가 오범석과 공을 다투는 과정에서 넘어졌다. 오른쪽 발목을 다친 일류첸코는 즉각 교체를 요구하며 심각한 부상임을 알렸다. 일류첸코는 업혀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전북은 전반전을 득점없이 비겼다. 후반전 투입된 구스타보가 첫 골을 터트렸다. 후반 4분 우측면에서 최영준이 올린 공을 구스타보가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전북이 1-0으로 리드했다. 시즌 8호골을 넣은 구스타보는 부상으로 교체된 일류첸코를 위한 골 세리머니를 했다. 전북은 후반 11분 문선민을 빼고 한교원을 넣어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17분 구스타보도 박승욱의 견제에 넘어졌다. 구스타보는 경기에 복귀했다. 전북은 추가골 기회를 얻었다. 후반 25분 한교원이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그랜트의 파울을 얻었다.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구스타보가 멀티골을 완성했다. 전북이 2-0으로 달아났다. 포항은 크베시치와 임상협을 투입해 총공세에 나섰다. 전북은 포항의 막판 공세를 잘 막아내 두 골차 승리를 잡았다. 전주에서 27일부터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며 팬들이 당분간 축구를 직접 볼 수 없다. 전북팬들은 홈에서 승리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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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일류첸코-송민규, 포항전 공격 선봉 출격 준비[2]

일류첸코와 송민규가 포항전 공격 선봉에 나선다.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는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021 27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과 포항은 나란히 선두권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전북은 12승 7무 4패 승점 43으로 선두 울산 현대(13승 9무 3패 승점 48점)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포항은 9승 8무 7패 승점 35로 3위에 포진해 있다. 이날 경기의 가장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는 전북 측면 공격수 송민규의 득점 여부다. 포항에서 시즌 중 전북으로 이적한 송민규는 첫 번째 대결이다. 송민규 이적 전 열렸던 올 시즌 첫 대결서는 일류첸코가 멀티골을 터트린 전북이 원정에서 포항에 3-1로 승리했다. 당시 송민규는 뛰지 않았다. 송민규는 포항에서 올 시즌 16경기에 나서 7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북 이적 후에는 아직 골 맛을 보지 못했다. 4경기를 뛰었지만 골이 터지지 않아 답답함도 존재한다. 하지만 김상식 감독은 송민규에게 편안하게 하라는 조언을 내놓고 있다. 동계 훈련을 펼친 것도 아니고 시즌 중 올림픽도 다녀왔기 때문에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다. 김 감독은 송민규에게 "조급하지 말고 천천히 하면 된다. 기다리면 될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침착한 모습을 보인다면 원하는 결과 이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전북은 첫 번째 대결서 멀티골을 터트렸던 일류첸코도 버티고 있다. 지난 경기서 구스타보가 선발로 나섰기 때문에 로테이션 때문에 일류첸코가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송민규와 일류첸코는 포항에서 함께 뛰었기 때문에 상대에 대한 약점을 냉정하게 파고든다면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전북은 기존 측면 공격수와 함께 김승대가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문선민, 이승기 등과 함께 김승대의 발 끝도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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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김상식 감독, "김진수, 빠른 회복으로 9월 복귀 가능"[1]

전북현대가 우중혈투를 무승부로 마무리 했다. 전북은 2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6라운드’에서 성남FC와 0-0으로 비겼다. 이날 승점 1점을 추가한 전북은 울산과 치열한 선두경쟁을 이어갔다. 경기 후 김상식 전북 감독은 “꼭 잡아야 할 경기를 놓쳐 아쉽다. 선수들 몸이 무거웠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충분히 점수를 낼 수 있어 실망하지 않는다. 준비를 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보경은 선발출전 후 후반전 교체됐다. 김 감독은 “시즌 도중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 겪었다. 유능한 선수다. 골문 앞에서 만들어나가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컨디션을 끌어올리도록 하겠다. 훈련을 통해 극복하겠다”며 걱정하지 않았다. 선수단이 백신접종을 한 것이 컨디션에 영향을 줬을까. 김상식 감독은 “백신 2차 접종을 실시하고 17-18일 운동을 못했다. 그런 상황이 처음이었다. 오늘 경기하는 것을 보니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고 인정했다. 전북에 돌아온 김진수의 합류시점은 언제일까. 김 감독은 “정상적으로 훈련을 하고 있다. 9월초면 선발로 충분히 뛸 수 있다. 코치들이 잘하고 있다. 미팅을 통해서 빠른 시일내에 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포항전이다. 김 감독은 “K리그가 까다롭지 않은 팀이 없다. 오늘 이기지 못해 아쉽지만 선수들도 실망하지 않는다. 앞으로 많은 경기가 있다. 지난 시즌 우승했는데 울산도 도와주고 운도 따라줬다. 올 시즌에는 우리가 잘해서 우승하도록 준비를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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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성남과 '우중혈투' 0-0 무승부... 치열한 선두경쟁[1]

전북은 2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6라운드’에서 성남FC와 0-0으로 비겼다. 전북은 이날 승점 1점을 추가, 치열한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전북은 4-2-3-1로 맞섰다. 구스타보 원톱에 송민규, 김보경, 한교원을 2선에 배치했다. 백승호와 최영준이 공수를 조율하고 박진성, 홍정호, 구자룡, 이용의 포백에 골키퍼는 송범근이었다. 송민규는 전반 4분 위협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를 하면서 포문을 열었다. 이어진 전반 6분 코너킥에서 김보경이 올린 공을 구자룡이 헤더로 연결했다. 김영광이 가까스로 펀칭했다. 전북이 일방적으로 공격하고, 성남이 방어하는 양상이 계속됐다. 전반 18분 홍시후에게 깊은 태클을 들어간 박진성은 경고를 받았다. 성남은 전반 26분 이중민이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성남이 처음 때린 위협적인 슈팅이었다. 이중민은 전반 27분에도 골키퍼와 맞서 슈팅까지 날렸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경기 진행 중 빗줄기가 서서히 굵어졌다. 선수들은 미끄러운 그라운드 컨디션으로 경기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북의 우세속에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후반전 전북은 일류첸코와 문선민을 투입해 승부를 걸었다. 문선민이 빠른 돌파로 활로를 뚫었지만 선제골은 쉽게 터지지 않았다. 성남도 뮬리치를 투입해 맞섰다. 뮬리치는 후반 25분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오른발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골맛을 보지 못했다. 수중전에서 골까지 터지지 않아 양팀에서 거친 플레이가 속출했다. 선수들이 평소의 경기력을 유지하기 쉽지 않았다. 후반 33분 쿠니모토가 올린 공을 일류첸코가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북은 결정적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38분 우측면을 뚫은 한교원이 내준 패스를 쇄도하던 일류첸코가 슈팅으로 시도했지만 왼발이 닿지 않았다.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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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전북, 성남전 승리 통해 4연승-선두탈환 도전[1]

전북 현대가 성남전을 통해 선두탈환에 도전한다. 전북 현대는 2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1 2021 26라운드 성남FC와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은 12승 6무 4패 승점 42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성남은 6승 7무 10패 승점 25점으로 10위에 올라있다. 전북은 지난 6월 6일을 잊을 수 없다. 성남 원정 경기서 전북은 5-1의 대승을 거뒀다. 성남 김민혁이 전반 24분 퇴장을 당하며 생긴 기회를 놓치지 않은 전북은 공격이 폭발했다. 백승호는 K리그 데뷔 골을 터트렸고 구스타보는 4골을 몰아쳤다. 전북에게 완패한 뒤 성남은 완전히 무너졌다. 당시 완패 후 성남은 좀처럼 승리 맛을 보지 못했다. 지난 7일 포항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기까지 성남은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전북은 성남전 대승을 거둔 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기대이상의 성과를 기록했다. 조별리그 통과에 이어 K리그로 복귀한 뒤 최근 3연승을 내달렸다. 문선민의 제대로 송민규의 이적으로 측면 자원이 생기면서 경기력이 완전히 달라졌다. 전북은 최근 공격력이 폭발하고 있다. 문선민의 폭발적인 스피드를 이용한 공격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 김상식 감독이 선언했던 '화공(화려한 공격)'이 이뤄지고 있다. 전반기에 비해 베스트 11 구성도 안정적이다. 특별한 선수 구성 변화 없이 경기를 선보이고 있다. 김 감독이 고려했던 선수단 구성이 이뤄지면서 전북은 울산과 본격적인 선두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은 선두 울산 보다 2경기를 덜 펼친 가운데 승점 42점을 기록중이다. 울산은 45경기서 승점 45점이다. 만약 성남전에 승리를 거둔다면 동률을 이룰 수 있다. 수원 삼성과 만나는 울산의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 복귀도 가능하다. 성남 리차드가 나서지 못하는 가운데 전북은 승리를 통해 선투 탈환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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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전북, 25R 베스트팀 선정... 한교원-구스타보 베스트 11[1]

FC 서울과 경기서 맹활약한 구스타보와 한교원히 나란히 하나원큐 K리그1 2021 25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 발표에 따르면 구스타보는 공격수로 선정됐다. 또 2골을 몰아친 한교원은 미드필더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또 전북의 3-2 승리를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전북은 지난 8월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과 경기서 한교원의 2골과 구스타보의 득점포를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서울전 승리로 전북은 3연승에 성공했다. 또 서울 상대로 최근 11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라운드 베스트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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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태국 국대 수비수' 사살락이 가져온 전북의 긍정에너지[1]

태국에서 온 ‘전북의 비밀병기’ 사살락 하이프라콘의 꿈을 위한 도전이 계속된다. 전북은 지난 7월 태국 1부리그 명문팀 부리람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사살락을 동남아쿼터로 임대영입했다. 사살락은 지난 7일 대구전에서 교체출전으로 K리그에 데뷔했다. 이어 그는 11일 광주를 상대로 10여분을 뛰면서 조금씩 출전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한국에 진출한 사살락은 태국팬들이 보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박지성이나 다름 없다. 많은 태국팬들이 사살락의 성공을 바라고 있다. 전북에 온 사살락이 우상 박지성과 찍어서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은 큰 화제가 됐다. 170cm/62kg의 작은 체구지만 운동장을 쉴새없이 누비는 사살락의 모습은 박지성과 닮았다. 김상식 감독은 사살락의 어떤 면을 보고 데려왔을까. 사살락의 가능성에 대해 김상식 감독은 “한국에 와서 적응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훈련 때 열심히 하고 있다. 그 선수가 오면서 훈련분위기도 많이 좋아졌다. 작은 선수가 타지에 와서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선수들도 ‘갸날픈 선수가 이렇게 뛰는구나’라고 생각할 것”이라 전했다. 왼쪽윙백을 주로 보는 사살락의 자리에는 신인 박진성이 버티고 있다. 22세 이하의 장점까지 있는 박진성은 김상식 감독의 신뢰를 얻고 있다. 사살락이 틈을 비집고 들어가기 쉽지 않아 보인다. 김상식 감독은 “박진성이 잘하고 있고, 최철순이 돌아왔다. 앞으로 주포지션인 사이드에서 사살락을 실험해봐야 한다. 미드필드에서 사사록이 가진 장점 을 활용하겠다. 앞으로 충분히 전북에 도움이 될 선수”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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