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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소식

'16강 선착' 전북, 감바 오사카전 승리로 '무패통과' 도전
운영자 246/2021-07-10


16강 진출에 성공한 전북 현대가 냉정한 경기를 통해 감바 오사카전 승리에 도전한다.

전북 현대는 오는 1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감바 오사카(일본)와 최종전을 펼친다.

전북은 조별리그 5경기에서 4승 1무(승점 13)를 거둬 H조 1위를 확정, 마지막 6차전 결과와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하지만 감바 오사카와 첫 경기서 2-2 무승부를 기록한 전북은 16강 진출이 결정됐지만 꼭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전북 김상식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조 1위를 이미 확정해 외부에서는 동기부여가 떨어진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나와 선수들은 K리그 팀이 아직 일본 팀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했고, 한국과 일본 클럽 간의 국가대항전이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이 감바 오사카와 승리를 거두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16강 일정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겠다는 의지다.

ACL은 동아시아와 서아시아로 나뉘어 진행된다. 둘이 만나는 것은 최종 결승전 뿐이다. 따라서 전북은 16강부터 4강까지 동아시아지역 팀들과 대결을 이어가야 한다.

동아시아지역에서는 총 8개팀이 16강에 오르는데 1위를 차지한 5개팀과 2위중 3팀이 진출한다. 따라서 조 1위를 하더라도 다른조의 1위와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존재한다. 만약 2위중 16강에 오르지 못하는 조가 생기면 다른조의 2위팀과 맞대결을 펼친다. 각 조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만든 조 1위팀과 대결을 펼치는 것 보다는 2위팀과 대결을 펼치는 것이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특히 이번 대회 16강은 기존의 홈&어웨이가 아닌 단판 승부로 열리기 때문에 최대한 문제가 될 소지를 줄이는 것이 여러가지로 다음 스테이지로 진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물론 한일전에 대한 승부욕도 승리를 위한 이유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팀들은 유독 일본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G조의 포항 스틸러스는 나고야 그램퍼스를 상대로 1무 1패를 거뒀고, I조의 대구FC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2패를 당했다. 조 1위를 가장 먼저 확정하고 16강에 오른 전북은 이번 조별리그를 펼치면서 전력이 안정된 상황. 전북이 강바 오사카에 승리를 거둬야 할 이유가 분명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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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박남용2021-07-12

일본전 승리를 축하드립니다.